소설리스트

8화 (8/15)

집으로 향하는 광민은 말할수없이 착잡했다. 뜻하지않게 화랑에서 유진이와 몸을 섞은것이 영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유진이 싫진 않았지만 단 한번도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진적이 없었다. 헌데……그런 유진의 몸을 탐하고 내키지 않은 약속까지 했다는것이 광민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또 있었다.

광민은 지금 자신에게 너무 화가났다. 유진의 몸을 더듬으면서도, 유진의 몸속 

깊이 자신의 불기둥을 넣으면서까지 유진이 유진으로 보이질 않았다.

광민의 눈엔 유진의 얼굴위로 외숙모의 얼굴이 겹쳐졌던 것이다. 적어도 그의 

머리속에선 외숙모가 그의 몸밑에 깔려 바둥거리며 신음을 흘렸던 것이다.

광민은 유진에게 더할수없이 미안함을 느끼며 자신이 미워졌다.

무척이나 긴 하루를 보낸 광민은 그저 아무 생각없이 잠자리에 들어 오랬동안 

깨어나지 않을 잠에 취하고 싶어 발길을 서둘렀다.

밤새 잠을 뒤척인 인화는 날이 밝아오자 안절부절, 마음을 잡을수가 없었다. 금방이라도 광민이 문을 두르릴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광민의 얼굴을 마주 대하기가 싫었고 불편할것 같았다. 예전처럼 광민을 대할 자신이 없었다. 인화는 학교를 

가려는 혜교를 얼른 붙잡았다. “혜교야” “응 엄마”

“혜교야, 오늘 엄마가 저녁에 외출을 하거든, 그러니 학교 끝나면 바로와.

광민이 오면 같이 공부하고, 알겠지?” “많이 늦어?”

“글쎄, 아마 많이 늦을거야, 집 열쇠는 있지?” “응 당연히 있지. 그래 엄마.

그러면 나 학교 갔다 올께.” 학교를 가는 혜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인화는 문득 어제일이 생각나 가늘게 몸을 떨었다. 인화는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는 무작정 집을 나섰다. 

혜교의 공부를 봐줄 시간이 다가오자 광민은 잠시 망설였다. (어떻게 해야하나 ? 외숙모 얼굴을 어떻게 대하지? ….) 이런저런 생각끝에 광민은 결국 아무일 없는듯 행동하기로 했다. 아니 광민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외숙모 얼굴이 아른거려 견딜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보고 싶었다. 그리고 안고 싶었다. 광민은 신발끈을 다져매고는 집을 나섰다.

“딩---동” , “딩----동” “오빠야 ?” 혜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 나야 혜교야” 문이 열리고 혜교의 귀여운 얼굴이 보였다. “외숙모는?”

“응. 엄마는 외출하셨어, 늦게나 들어오실거야” 광민은 힘이 빠졌다. 외숙모를 

못본다고하니 깊은 허탈감에 공부고뭐고 그냥 돌아가고 싶었다.

“오빠, 어서 들어와” 혜교가 팔을 잡아 끌자 마지못한듯 안으로 들어갔다. 

“오빠, 뭐 마실래?’ “아니야 나중에…” 광민은 할수없다는듯 혜교의 방으로 

들어가 책을 펴고 혜교의 공부를 봐주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물어오는 혜교의 

질문에 대충 대답해며 시간을 보냈다. “자 혜교야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내가 

숙제 내줄테니까 내일모래 올때까지 다 해놔야해 알겠지?”

“피… 네 선생님” “오빠야 뭐좀 마시면서 내 친구좀 해주고 가라 응?”

광민 역시 그냥가기가 아쉬워 그러마하곤 거실 소파에 앉았다. 혜교와 쥬스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지만 외숙모는 오지 않았다.

광민은 외숙모가 자신을 피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혜교야 , 이만 갈께. 내일모래 보자.” “아이.. 엄마가 많이 늦네. 그래 오빠. 

그럼 잘가” 집으로 돌아가는 광민의 발걸음은 너무도 무거워 보였다……..

광민은 이틀후에도 역시 외숙모를 볼수 없었다. 외출중이었다. 그후로도 계속 

외숙모는 집에 없었고 두주가 지나도록 광민이 갈때마다 외숙모는 계속 외출중이었다. 광민은 은근히 화가 나기 시작했다. 자신을 피하는 외숙모가 야속했고 

그럴수록 외숙모를 안고싶은 마음은 커지기만 했다. 광민은 뭔가 수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허나 특별한 방법이 있을수 없었다. 외숙모와 조카와의 

사랑…..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광민은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다음날, 광민은 마음을 먹고 새벽에 눈을 떴다. 보다 적극적으로 외숙모의 마음을 열어야 겠다고 생각한 광민은 이른 새벽, 무작정 외숙모의 아파트로 향했다. 

외숙모의 아파트 입구 멀치감치 떨어져 나오는 사람들을 살폈다. 아직은 시간이 

일러서인지 아무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눈에 익은 얼굴이 보였다. 약간 살이찐 몸에 비싸보이는 금테안경을 쓴, 평소 곱게 보이지 않았던 밉살스런 얼굴, 외숙모의 몸을 밤마다 찍어누를수 있는 사내, 바로 외삼촌 이었다. 광민은 외삼촌의 얼굴을 보자 가슴속에서 

불길이 치솟음을 느꼈다. 차를 몰고 유유히 아파트를 빠져 나가는 외삼촌을 보며 광민은 담배를 다시 꺼내물었다.

사람들이 차츰 많아졌다. 광민은 혜교의 얼굴을 찾느라 유심히 사람들을 살폈다. 마침내 혜교가 보였다. 가방을 둘러매고 무엇이 그리 좋은지 친구한명과 깔깔대며 나오고 있었다. 광민은 큰숨을 삼키곤 천천히 내뱉었다.

집에 혼자 있을 외숙모를 생각하며 광민은 서둘러 아파트로 들어갔다.

“딩?동” “딩---동” “혜교니? 뭘 또 깜박한거야 이 덜렁아” 외숙모의 고운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아마도 혜교가 뭘 잊고가 다시 돌아온줄 아는 모양이었다. 문이 열리고 광민의 얼굴을 본 외숙모는 순간 몸이 굳었졌다. 

“광.. 민…이구나” “그동안 잘 계셨어요?” “그…래… 근데 어쩐일이니?”

말까지 더듬으며 얼굴마저 굳어있는 외숙모를 보자 광민은 화가났다. (난.. 난. 

외숙모가 보고싶어 이토록 마음이 아팠는데….. 외숙모는 날 이렇게 대하다니…..) 광민은 외숙모가 야속했다. 그리고 그 야속함은 분노로 바뀌었다.

광민은 문을 거칠게 열며 집안으로 쑤?욱 들어갔다. 그리곤 소파에 털?썩 앉았다. 인화는 정신이 없었다. 혜교인줄로만 알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건 그동안 자신이 피해다녔던 광민이 아닌가. 게다가 무엇때문에 화가 

났는지 잔뜩 부어 소파에 앉아있는 광민의 모습에 인화는 당황했다.

인화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잘 달래서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어쩐일이야 ? 전화도 없이..” 

“전화하면 받으셨을거에요? 지난 2주동안이나 날 피했잖아요?”

인화는 순간 얼굴이 달아올랐다. “피하긴 누가 피해? 일이 바빴어”

“거기 계속 그렇게 서 계실거에요?”

인화는 그제야 자신이 그때까지 문을 잡고 서있음을 깨달았다. 인화는 소파로와 광민의 맞은편에 앉았다. 광민은 맞은편에 다소곳이 앉는 외숙모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외숙모는 하얀색의 원피스를 입고있었다.

외숙모의 고운 목선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가슴이 파인 원피스였다.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인가? 외숙모는 화장을 하지않은 맨얼굴이었다. 광민은 

신기했다. 자신이 알기로 여자의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화장한 얼굴과 

화장을 안한 얼굴….. 헌데 외숙모는 별로 차이를 느끼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이 더욱더 이뻐보였다. 핏기없이 창백해 보여서인가…

광민은 말없이 외숙모의 얼굴부터 시작해 몸을 쏘아보았다. 인화의 얼굴은 점점더 달아올랐다. 광민이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자 마치 광민앞에 알몸으로 않아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인화는 불편했다. 은근히 화도나기 시작했다.

“무슨일이니? 어서 말해. 나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하니까”

“뭐가 그리 바쁘세요? 예전엔 집에만 계셨잖아요”

“뭐야? 그건 네가 알것없고.. 할말 없으면 나 일어난다.”

“거기 앉아요!!!!” 광민은 소리를 버럭 질렀다. 자리에서 일어나려 엉덩이를 살짝띤 인화는 광민의 목소리에 놀라 다시 주저않았다.

“외숙모. 난 말이에요… 외숙모를 사.. 랑해요. 정말로 사랑한다구요, 그렇게 내 

맘을 모르겠어요?. 그때 그일후로 외숙모를 잊을수가 없어요.”

인화의 창백한 얼굴이 벌겋게 물들었다. 광민이 그날일을 들먹였기 때문이었다. 인화는 할말을 잃었다. 조카에게서 듣는 사랑고백이라… 인화는 광민이 정신이상이라 생각했다. 인화는 딱부러지게 말을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이대로 지낼수는 

없었기에 인화는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사랑이라니? 난 네 외숙모야. 너 제 정신이니 ? 그게 말이된다고 생각해?

그따위 쓸데없는말 하려거든 어서 가!” 인화는 날카롭게 쏘아부쳤다.

“왜말이 안돼죠? 난 남자고 외숙모는 여자잖아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데 

안될게 뭐가있죠? 난 밤마다 외숙모를 생각해요. 내여자가 되어 날 사랑해주는 

외숙모를 상상한다구요!! 내가 미쳤나요? 미쳐도 좋아요. 난 외숙모를 사랑 

한다구요!!!!!!”

인화는 더이상 자리에 않아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어떻해서든 자리를 피해야 

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일어나 방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방문을 잠글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광민은 더욱 빨랐다. “아…..앗….. 뭐하는 짓이야 ?”

거의동시에 인화와 방에 도착한 광민은 그만 중심을 잃고 외숙모를 안은채 침대에 넘어지고 말았다. 광민은 자신의 밑에 깔려 자신을 밀어내려 안간힘을 쓰는 외숙모를 내려다 보았다. 

“비켜.. 어서 비키지 못해!!” 연신 자신을 밀어대며 소리치는 외숙모를 보자 

광민은 끓어오르는 욕정을 막을수가 없었다. 

“읍…으. 읍…..으…..읍…” 광민은 막무가내로 외숙모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어 버렸다. “으.. 우…웁…읍…” 외숙모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광민의 입술을 떼어내려 했지만 광민은 집요했다. 광민은 투박한 자신의 손으로 외숙모의 두손을 

한꺼번에 쥐고는 외숙모의 머리위로 올렸다. 나머지 한손으론 외숙모의 머리채를 강하게 쥐고는 움직이지 못하게 하며 외숙모의 조그마한 입술을 연신 빨아댔다. “쭈…쭈…욱…쭙….?嵩?.” “으…읍… 우…윽…..읍…” “비켜… 제발…. 비키.. 지못해…읍…으 …읍,…”

외숙모의 저항이 생각외로 훨씬 더 강하자 광민은 그만 얼굴을 들었다.

“너 미쳤어? 어서 저리 비키지 못해!!!” 입이 자유로와진 외숙모의 날선 목소리가 들리자 광민은 더욱 흥분됨을 느꼈다. 광민은 아무말없이 손을 내려 외숙모의 하얀 원피스 단추를 뜯어버렸다. “투.. 둑. 투. 두…둑 “ 단추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려 침대위로 튀었다. 벌어진 옷틈사이로 외숙모의 풍성하고 탱탱한 젖가슴이 

브라에 가려진채 보기좋게 출렁거렸다. 광민은 브라를 잡아챘다. 이어 얼굴을 

내려 외숙모의 한쪽 젖가슴을 입에 물었다. 

“아…흑…. 학…… 제발…. 제발…. 광민아… 그만… 해..”

외숙모의 가느다란 신음소리는 광민에겐 흥분제 이상의 역활을 했다. 여전히 광민에게 두손을 잡힌채 몸을 버둥거리며 뒤트는 외숙모의 모습은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쪼….옥….쭈….욱.. 쭙…쭙….” 배고픈 아기가 젖을빨듯 광민은 외숙모의 

젖꼭지를 요란하게 빨아대며 젖꼭지를 이빨로 자근자근 씹기도 했다. “아…흑…아.. 제발 그만해 이 나쁜놈아… 그….만…으…윽…” 광민은 한쪽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외숙모의 원피스 걷어올렸다. 역시 레이스가 달린 꽃무늬의 팬티가 가랭이사이에 걸쳐져 있었다. “아….악… 그만… 제발 그… 만.. 해..” 외숙모는 

자신의 하체가 드러나자 더욱 몸부림을 쳤다. 광민은 손을 내려 외숙모의 

보지둔덕을 팬태위로 거칠게 잡았다.

“허….억.” 다급한 헛바람을 삼키며 외숙모는 자신의 투실한 양허벅지를 한치틈도 없이 붙였고 엉덩이를 뒤로 빼며 거세게 몸부림을 쳤다. 광민은 양허벅지를 

벌리며 애를 썼으나 어디서나는 힘인지 외숙모의 허벅지는 벌어지지가 않았다. 

광민은 자신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외숙모의 한쪽 젖꼭지를 이빨로 물며 약간 

힘을주어 깨물었다. 

“아…….악….읍…. 아….윽..” 외숙모의 입에서는 고통스런 신음이 내뱉어지며 힘이 빠지는지 하체가 약간 풀어졌다. 순간이었다. 광민은 재빨리 손을 뻗어 

외숙모의 팬티를 거칠게 벗겨냈다. 그리곤 이내 외숙모의 다리사이로 자신의 

몸을 파묻었다. 광민은 자신의 다리를 사용, 외숙모의 양허벅지를 있는 힘껏 

벌려나갔다. 광민의 눈엔 결국 외숙모의 탐스런 보지털이 훤히 보이고 말았다. 

“으….흑… 광… 민아. 제발 그만하자… 웁…. 넌 내 …. 조카야.. 이러면 .. 안돼…” 

외숙모의 애절한 목소리를 뒤로한채 광민은 외숙모의 보지둔덕을 거칠게 잡아가며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외숙모의 보지털이 광민의 손바닥을 간지럽혔다. 

광민은 가운데 두손가락을 이용, 외숙모의 보지입술을 벌리며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안으로 집어넣으려 했다. 허나….. “아……윽….악……아?? 아퍼, 제발 그만해… 아…악.” 외숙모의 보지는 메말러 있었고 외숙모의 신음소리만 커져갔다. 

광민은 손가락을 들어 외숙모의 입안에 집어넣고는 이리저리 휘저었다. “우….욱….읍….우….?議┸?. 웩…웩….” 외숙모는 광민이 손가락을 억지로 입안에 넣고 

휘젖자 구역질이 나는지 헛구역질을 했다. 광민은 아랑곳않고 계속 휘저으며 

외숙모의 침을 손가락에 잔뜩 묻혀나갔다. 얼마후 손가락을 뺀 광민은 자신의 

입안 손가락을 넣고 한번 더 침을 묻힌후 외숙모의 보지입술 사이로 집어넣어갔다.

살살 보지입술을 어루만지며 손가락에 힘을주곤 쑤….욱 밀어넣었다.

“하….악… 아….윽….’ 광민은 외숙모의 질안에 박혀있는 손가락을 거칠게 움직여

갔다. 쿡쿡 쑤시기도 하면서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며, 마치 손가락이 자지인양 

그렇게 외숙모의 보지를 학대해 나갔다. “아…악….

아…윽…흑…흑…흑…….?櫻┍旅┍旅─? 마침내 외숙모는 눈물을 흘렸다. “흐…흑…흑….”연신 흐느끼는 외숙모를 보며 광민은 자신의 바지를 팬티와 함께 재빨리 

벗었다. 광민의 자지는 어서 외숙모의 보지맛을 보여달라는듯

껄떡껄떡대며 빳빳이 고개를 들고있었다. 외숙모는 광민이 바지를 벗는것을 

느끼고는 마지막힘을 다해 몸을 뒤틀기 시작했다.. “광민아 제…발…. 제…발.. 

그것만은 안돼.. ㅎ. 흑흑…흑…. 안…돼….엉….엉….엉…제 발…엉…엉... 흑.. 흑..”

광민은 소리까지 내며 울면서 버둥거리며 몸을 뒤트는 외숙모를 보자 마음이 

안좋았다. 허나 물러설수는 더욱이 없었다. 꿈속에서조차 그리던 외숙모가 

아니였던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 광민은 자신의 

아프도록 커진 자지를 외숙모의 보지입에 서서히 갖다대었다. 광민은 자신의 

입술을 지긋이 깨물며 허리에 힘을 잔뜩주곤 있는힘을 다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아………………악………… .” 외숙모의 고통스런 비명과는 달리 

“허….헉…” 헛바람을 삼킨 광민은 무엇인가 기분좋은 늪에 깊이 빠져드는 

느낌이었다. 드디어, 드디어 광민은 외숙모를 완전히 가졌다……………

외숙모는 이제야 완전히 체념 한듯 보였다. 자신의 가장 소중하고 비밀스런 

보지에 남편 아닌 다른 남자, 그것도 조카의 자지가 박혀들자 깊은 절망감을 

느끼며 더이상의 반항이 무의미한듯 고개를 옆으로 돌리곤 울고만 있었다.

“흐….흐…흑….흑. 흑…흑…..흐….흐….흑..”

그런 외숙모를 바라보며 광민은 더이상 서둘지않고 서서히 허리를 움직여 나갔다. “퍽…퍽….퍽….” 일정한 규칙적인 소리를 내며 광민의 자지는 외숙모의 보지를 쑤셔나갔다. “퍽…퍽…퍽..’ 광민은 그때까지 외숙모의 몸에 걸쳐져있던 

누더기가 된듯한 흰색의 원피스를 찢어버릴듯 벗겨 내었다.

외숙모는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여전히 고개를 돌린채 눈물을 흘리는 외숙모의 

곱디고운 얼굴은 광민의 자지가 박혀들때마다 아픈지 고통스러워했으며, 살집좋은 외숙모의 풍만한 젖가슴은 자지가 박혔다 빠져나갈때마다 위, 아래, 양옆으로 

출렁거리며 흔들리고 있었고, 가느다란 허리밑에 있는 외숙모의 묵직한 엉덩이는 광민이 힘을 쓸때마다 푸들푸들 떨리고 있었다. 광민은 참지 못하겠다는듯 

허리를 숙여 힘차게 외숙모의 보지를 박아대면서 외숙모의 젖가슴을 주물럭대며 

다른 한쪽의 젖가슴을 베어물었다. “쯔….쭙… 쭙….쭙…쭙….” “퍽…퍽….퍽…퍽. 퍽. 퍽…”

외숙모의 몸이 장난감인양 가지고노는 광민이 내는 찐뜩한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으….윽…. 아….아…윽… 아퍼…. 그만…제발 그만….”

눈물은 마르지도 않는지 계속 눈물을 흘리며 외숙모는 연신 낮은 신음을 내뱉으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쭈……………..쭉….” 경쾌하게 소리를 내며 외숙모의 젖꼭지를 빨아재끼며, 

다른쪽 젖꼭지를 살짝 쥐어 비틀면서 광민은 몸을 일으켰다. 자지는 여전히 

외숙모의 보지 깊숙히 박힌채…. 외숙모의 양쪽 젖가슴은 붉그레죽죽하니 피멍이 

군데군데 들어있었다. 광민은 젖가슴을 놓기가 영 아쉬운지 양쪽 젖꼭지를 

손가락에 낀채 쥐어짜며 외숙모의 넘치도록 풍만한 젖가슴을 흔들어댔다. 광민의 손길에 젖가슴살은 사방으로 출렁거렸다. 

광민은 외숙모의 가느다란 발목을 쥐고는 양다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어깨위로 

올렸다. “흐…흑….엉….엉…..흐…. 흑…...엉…..엉….흑….흑…. 흑. 흑. 흑…..”

잠시 반항하듯 힘을주던 외숙모는 광민이 아프도록 다리를 쥐자 더욱 흐느끼며 

울어댔다.. 광민은 외숙모의 엉덩이가 침대에서 들려 올려지도록 외숙모의 몸을 

말아올렸다. 외숙모의 엉덩이가 들리자 광민은 외숙모의 가녀린 허리를 양손으로 꽈…악 쥐고는 지금껏보다 몇배의 속도를 내며 외숙모의 보지 깊---숙히 자신의 자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헉허허…허걱…헉.. 헉…헉…” 광민의 가쁜숨을 연신 내뱉으며 쑤셔댔다….

외숙모의 젖가슴은 정신없이 출렁대며 흔들리고 있었고 외숙모의 두손은 광민의 

자지에 아픈듯, 조금이라도 자지가 덜 깊숙히 들어오게 하려든듯 

광민의 허벅지를 밀어내려 하고 있었다.

“아…………..악………..그…… 만…...흐….흑.. 흑…..어ㅇ….엉…..엉….”

“제….발 제……발…… 그만……아….파… 아 ….악….엉엉….흑흑흑…

외숙모의 간절한 목소리에 광민은 더욱 흥분해가며 마지막 안간힘을 썼다.

“퍽.. 퍽퍽퍽퍽퍽……퍽퍽퍽퍽!!!” 

“아아아…...흡….” 광민은 금새라도 좃물을 내뿜을것 같았다. 

“아…아…아” 광민은 더이상 참을수 없다는듯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외숙모의 

보지 깊숙한곳에 좃물을 쏟아냈다. 그리곤 외숙모의 몸위에 털썩 쓰러지며 

외숙모의 몸을 꼭 껴안았다. 외숙모는 계속해서 흐느끼며 모든것을 포기한 

사람모냥 아무런 움직임없이 광민의 몸에 눌려있었다. 외숙모는 자신의 보지안에 계속해서 들어오는 광민의 좃물을 느끼자 더욱 서럽게 울어댔다… 

광민은 마지막 한방울의 좃물까지 모두 외숙모의 보지안에 쏟아낸후 뿌듯한 

포만감을 느끼며 외숙모 옆에 쓰러지듯 누워 헐떡거리고 있었다. 외숙모는 

광민이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건만 그것조차 모르는듯 두눈을 꼭감은채 

죽은듯이 누워있었다. 광민은 서서히 기운을 차리며 외숙모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광민은 알수있었다. 외숙모가 전혀 느끼질 못했다는

것을.. 오히려 고통에 몸부림치며 괴로워했다는것을……………

광민은 마음이 착잡해지며 무거웠다. 

“외….숙….모….” 

“…………”외숙모는 아무말도 없이 눈물만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외숙모 미안해요 하지만 후회는 절대 안해요…..난 외숙모를 사랑해요..”

광민은 부드럽게 말하며 외숙모의 젖가슴을 살며시 쥐었다. 

외숙모의 몸이 흠칫하며 영원히 막혀있을듯 보였던 입이 열렸다.

“손 쳐! 아직도 모자라니? 그런거야? 내 몸을 가지고나니 이제 만족하니?

나쁜놈! 난 널 죽는날까지 저주하며 살거야…….”

외숙모의 서릿발같이 차가운 목소리에 광민의 몸은 부르르 떨렸다.

이게 아니었다. 이런건 정말 아니었다고 광민은 생각했다. 자신은 자신이 외숙모를 사랑하는만큼 외숙모가 자신을 사랑해주길 바라고 또 간절히 바랬다.. 헌데 독기서린 증오라니…………… 광민은 오기가 치솟았다.

광민은 몸을 일으켜 외숙모의 곁에 붙어 앉았다. 그리곤 외숙모의 젖가슴을 

힘껏 주물르며 다른손으론 외숙모의 보지둔덕을 거칠게 쥐었다.

“아……..악…….저리비켜…….. 비….키….란…말야 이 나쁜 자식아….

어서.. 비.. 키지 못해…. 아….윽…학…….흑.. 흑.. 흑..”

외숙모의 처절한 울부짖음을 들으며 광민은 더욱 큰소리로 외쳤다.

“외숙모는 누가 뭐래도 내거야!!!!! 아무도 외숙모를 건들지못해 !!!

오직 나만이 외숙모를 사랑할거라구요!!!!!! 외숙모는 내거란 말이야!!!!

아시겠어요!!!!!!!!!!!!!!!!!!!!!! ’

광민은 미친사람모냥 소리치며 외숙모의 몸에 자신의 몸을 실어갔다.

광민은 정말이지 몰랐다. 빗나간 자신의 사랑이 가져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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