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더러운 가축견에게 귀한 스캇을 내려 주신 은혜 하늘 같습니다.
...앞발로 받아 처먹어라.scatbitch.
...밑빠진 이동식 변기에서 흘러 내리는 헬레나의 스캇을 두 손으로 받아 입으로 삼키는 혜림의 더러운 모습이 보인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오물이 덕지덕지 묻은 비루한 똥개의 모습.
그 모습을 싸늘한 눈빛으로 내려다 보는 얼음 같은 표정의 헬레나...
그 때 누군가 혜림을 깨운다.전용기에 소속된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스튜어디스.
"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습니다. 혜림님."
" 그래 고마워"
" 소문이 사실인가요? 아론님과 혼인할 거라는 ..."
" 글쎄. 난 몇 달 동안 아론님 만난 적도 없는데..."
" 그만 애태우고 아론님 받아 들여 주세요.
저도 혜림님을 우리 가문의 안주인님으로 모시고 싶어요."
" 아론님이 바람둥이라 싫은 걸."
전용기에서 내리자 헬렌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 오랜만입니다 혜림님."
" 그래 헬렌. 더 아름다워졌구나."
" 집까지 제가 모시겠습니다."
헬렌과 동승한 자동차 안.
" 아론님이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언니에게 루비 레벨의 반지를 주고....개로 거두겠다고 했습니다."
" 헬레나 주인님께서는 뭐라 하셨는데? "
" 무릎을 꿇고 받아 들이셨습니다."
" 결국.....모든 게 내 탓이다."
" 아닙니다. 혜림님께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언니를 위해 스스로 개가 되고 언니의 명령으로 제자들에게 십년이 넘도록 굴종했잖습니까? "
" 헬렌. 내가 주인님께 받은 첫번째 명령이 아론님을 설득해 주인님과 혼인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이었어.
그걸 지키지 못한 게 나야.
거기다가 주인님을 지키지 못하고 불구가 되게 했고.....
백번 죽어도 마땅한 죄야"
" 혜림님. 제가 혜림님 덕분에 이렇게 성공했어요.
염치 없지만 앞으로도 언니를 잘 부탁드려요"
" 난 언제나 헬레나님의 개일 뿐이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거야.개가 주인을 위하는 건 당연한 일.."
" 집에 도착하면 제가 무례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점...."
" 주인님의 집은 그 분의 왕궁...
왕궁에서만은 주인님의 혈육인 왕족들도 당연히 내가 섬겨야 할 상전들이다."
자동차가 저택안으로 들어섰다.
헬렌이 차에서 내린다.
뒤이어 혜림이 차에서 내리더니 헬렌 앞에 무릎을 꿇었다.
" 모두 벗어라."
" 예 헬렌님...."
헤림이 옷을 벗고 알몸으로 엎드리자 헬렌이 혜림의 목에 목줄을 채운다.
헬레나가 좋아 하는 목을 전부 감싸는 두꺼운 검은 색 가죽 재질의 목줄.
개목줄엔 아주 작은 종이 달려 있어 혜림이 움직일 때마다 작은 종소리가 들린다.
목줄에 리더줄을 걸고 헬렌이 네발로 기는 혜림을 끌고간다.
수영장 근처에 이른 혜림 앞에 휠체어가 보인다.
혜림이 감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땅만 쳐다 보고 있다.
" 예를 취하라."
헬렌의 말에 혜림이 일어서 네 번의 절을 한다.
절을 하면서도 눈을 내리깔아 감히 헬레나의 얼굴을 쳐다 보지 못한다.
절을 마친 혜림이 휠체어 앞으로 기어가더니 땅바닥에 엎드렸다.
사지를 쭉 펴고 얼굴을 땅에 처박은 자세.
헬렌이 리더줄을 헬레나에게 주더니 조용히 물러간다.
" 난 분명히 네년에게 아론님과 나와의 혼인을 성사시키라고 했다.
헌데 아론님은 나를 자신의 개로 거둔다고 하더구나."
" 죄송합니다 주인님. 제가 부족하고 불민해서...죽을 죄를 지었습니다.죽여주십시오."
" 더 기가 막힌 건....
내가 모실 아론님이 내 개인 네 년을 아내로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하더구나."
" 전 주인님 명령이 없으면 사내를 만날 수 없습니다."
"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라.
나를 떠나 아론과 혼인하든지 아니면 이 자리에서 죽든지..."
" 이 자리에서 죽겠습니다.전 주인님 없으면 살지 못합니다."
" 그래? 삶과 죽음을 기꺼이 내게 맡긴다고 했지?
내가 아론님에게 굴종한 이 자리에서 지금 네 년의 목숨을 거두마."
혜림의 얼굴이 창백해진다.
마른 입으로 갈라진 덜리는 소리가 나온다.
" 천박한 개는 오직 주인님의 명령에 따를 뿐입니다."
" 일어 나거라.마지막 인사를 하거라"
헤림이 일어나 헬레나에게 다시 네 번의 절을 올린다.
무릎을 꿇고 앉은 혜림에게 헬레나가 지시한다.
" 테이블 위에 주사기가 있다. 주사를 몸에 놓거라."
" 주인님 한 말씀만 드리고 그리 하겠습니다."
" 말해라.scatbitch"
"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비천한 개가 주인님을 제대로 모시지 못해서 늘 송구스러웠습니다.부디 강녕하시기를..."
" 알았다.네 년의 사체는? "
" 박제해서 주인님 곁에 놓아 주시기를 마지막으로 감히 부탁드립니다."
" 그렇게 하마.잘 가거라"
혜림이 네 발로 기어 테이블로 가더니 주사기를 집어 든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헬레나를 쳐다 보더니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혜림의 하얀 팔에 뾰족한 주사기가 피를 부르며 깊숙히 박히고 혜림이 주사액을 주입한다.
잠시 후 눈 앞이 아득해지며 서서히 정신을 잃으며 쓰러지는 혜림.
" 주인...님...사..랑...."
헬레나의 눈에 눈물이 고인다.
" 혜림아. 사랑해... 내 목숨보다 더 ...."
멀리서 헬렌이 뛰어온다.
" 언니...도대체 무슨 짓을...? "
" 소란피우지 말고 개목줄 풀고 혜림을 내 침대로 데려가 눕혀라"
" 언니 침대로? 동생들도 못 오게 하는 침대로 데려 가라고? "
" 그래. 물수건 준비하고....내가 닦아 주게..."
헬렌이 혜림의 쓰러진 몸을 안아든다.
헬레나의 침대.
죽은 듯이 누워 잠든 혜림의 알몸을 헬레나가 물수건으로 닦아 주고 있다.
" 혜림아. 그 동안 얼마나 진을 빼며 살았는지 잠을 자면서 식은 땀만 흘리는구나"
" 미안하다. 못된 친구, 못난 주인이 네게 못할 짓만 시키는구나"
헬레나의 옆에선 헬렌이 말한다.
" 언니. 혜림을 놓아 줄 생각이야? "
" 나보다 더 나은 대리인을 보내야지."
" 그럼 생각해 둔 적임자라도? "
" 나중에 알게 된다.."
" 혜림은 언니 곁을 절대로 떠나지 못할 거야."
" 그럴것 같다.나를 떠나라고...
그토록 오랜 세월을 마음으로 사모한 마르스 곁에서 사랑 받으라고 억지로 밀어 보냈는데...
사라가 그리도 괴롭힐 줄이야."
" 언니 동생인 나도 그러고 있어.
마르스님 사람 받기 위해 모진 학대와 수모 견디고 있다고..."
" 계집은 아무리 잘나도 결국 사내 품에서 논다는 말이 맞는 모양이구나.
너나 나나 결국 사내 손아귀에서 놀아 나는..."
" 엘레나, 올가도 역시 그럴까? "
" 엘레나, 올가가 계집의 한계를 벗어날 것 같니?
혜림의 반의 반이라도 능력이 되니? 혜림의 제자들도 감당 못할 텐데...
두고 봐라. 혜림은 제국을 통치하게 될 테니..."
" 그럼 정치는? "
" 한국 최고 지도자 되겠지.
그래서 자신의 조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 거다.
제국의 황후 자리는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받침대일 뿐이다."
" 그럴거면 진작 아론과 혼인하지 뭐하려고..."
" 혜림은 자신의 힘으로 당당히 황후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저 명색만 황후인 이름뿐인 힘없는 자리는 원치 않았겠지"
헤림이 눈을 떴다.
얼마나 잠을 잤는지도 모른다.
옆에 누군가 누워 있었다.
" 주인님....여긴 "
" 깨어 났구나. 내 침대다."
헬레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혜림이 벌떡 일어나더니 침대 아래로 내려가 엎드린다.
" 죄송합니다 주인님 잠자리를 더럽혀서......"
" 이리 올라오너라.오랜만에 네 년 손길 한 번 느껴보자"
혜림이 침대에 오르더니 헤레나의 알몸을 정성스럽게 애무해 간다.
조각같은 몸에 윤이 흐르는 하얀 헬레나의 알몸을 혜림이 미친듯이 탐닉해갔다.
" 혜림아...아흑...."
" 주인님...."
혜림의 입술이 수풀을 지나 물이 흐르는 헬레나의 달아 오른 옹달샘을 핥아간다.
" 하흥....혜림아...사랑해...하학.."
옹달샘에서 흐르는 물이 국화꽃으로 스며들자 혜림이 그것조차 놓칠새라 혀를 놀린다...
오랜만에 혜림의 손길을 느낀 헬레나가 전율하며 온 몸을 떨었다.
" 주인님....사랑해요....끝없이...."
" 하항....혜림아.사랑해..."
꿈결처럼 중얼거리던 둘은 나른함과 피곤함에 미소를 지었다.
침대 옆에 놓인 변기 위에 헬레나가 앉아 용변을 보고 있었다.
혜림이 무릎을 꿇고 그림처럼 앉아 있다.
" scatbitch 뒷처리 하도록..."
" 감사합니다 주인님.미천한 똥개에게 귀한 옥체를 허락해 주신 은혜"
혜림이 변기 아래의 용변그릇을 내려 놓더니 변기 아래에 누워 고개를 들고 헬레나의 똥구멍을 핥아간다.
헬레나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 제국의 황후가 될 혜림이 내 비데 역할이라니...새삼스럽네.'
" 그만 핥고 스캇 먹어치워."
" 감사합니다.주인님. 귀한 먹이를 내려 주신 은혜"
혜림이 용변그릇으로 기어간다.
헬레나의 대변이 수북히 쌓인 그릇에 혜림이 고개를 숙이더니 입을 벌린다.
" scatbitch,사라 스캇보다 맛없지? "
" 아닙니다 주인님 스캇이 언제나 최고입니다."
" 고맙구나.죽음도 불사하고 아론님이 아닌 나를 택해줘서.... "
" 이젠 주인님만 모시고 싶습니다..."
" 마르스는? 네 년은 마르스를 사랑하지 않느냐? "
" ...마르스는 예전부터 사라의 남자일 뿐입니다.
제가 가질 수 없는...원해서도 안 되는..."
" 마르스에게 길들여진 네가 벗어날 수 있겠느냐?
내가 위임한 주인 자격은 이젠 돌려 달라고 하마...
주인이 아니라도 마르스는 사내로서 널 짓밟을 수 있을지도,"
"...그럴지도 모릅니다.십년이 넘게 섬긴 유일한 사내이니..."
혜림은 헬레나의 스캇을 먹어 치우며 새삼 절감했다.
자신은 헬레나의 스캇보다 못한 비천한 더러운 존재임을.....
주인앞에서는 먼지보다 가벼운 존재임을...
' 주인님의 스캇을 먹어 치우는 개로 사는 게 행복한 scatbitch 그게 나야.'
헬레나의 푸른 눈동자가 헤림의 그런 모습을 말없이 바라 보았다.
" 씻고 거실로 나오너라. 할 말이 있으니..."
헤림이 씻고 나오자 헬렌이 혜림의 옷을 가져다 준다.
옷을 입은 혜림에게 헬레나가 말한다.
" 지금부터 하는 말은 내 친구로 하마. 너도 그렇게 하렴"
" 주인님 제가 어찌 감히...."
" 곧 있으면 우리 사이를 모르는 막내 동생 올가가 온다.
올가가 있는 동안 그렇게 하려므나."
" 주인님 무례를 용서하시길.
헬레나.하고 싶은 말은? "
" 아론님의 혼인을 받아들여.네가 아론님을 내게 좀 자주 보내주렴.
헬렌이 그러던데 네가 보기에 엘레나가 알렉스를 감당하기 어려울 듯 하다고 했다던데...."
" 아론님과 혼인은 내가 알아서 할게.
혼인하더라도 아론님은 내게는 섬길 분은 아니고 지배 대상이 될테니 헬레나에게 자주 보낼게.
맞아 엘레나는 알렉스 적수로 모자라.그것도 많이...."
" 나는 별가문의 아론님에게 헬렌은 해가문의 마르스에게 굴종한 상태.
우리 자매 중 가장 똑똑한 엘레나마저 달가문의 알렉스에게 굴복하게 되면 남는 것은 올가 뿐이야.
부탁하는데 혜림 네가 올가를 제국의 황후로 만들어 줘."
" 올가라면 아직 나이가 어리잖아? "
" 십대 중반이다. 1,2년 후에 한국으로 보낼테니 혜림 네가 데리고 있으면서 좀 가르치렴.황후로 키워줘."
" 올가 정도면....최선을 다해 볼게. 또 다른 건? "
" 아론님의 아이를 갖고 싶어.
혜림 네가 별가문의 황후가 되면 아론님의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자를 지명할 수 있잖아.
황후가 인정 안한 여자의 아이는 루빈스타인이라는 성을 갖지도 못하고..."
" 그렇게 해. 아론님의 아이 낳으면 직접 키워도 되고 내가 입양해서 키워도 좋아."
" 고맙다. 혜림아... 염치 없지만 난 아이를 후계자로 키우고 싶어"
" 그 아이에게도 공정한 경쟁의 기회는 줄 거야.그럼 된 거지? "
헬레나의 두 손이 혜림의 손을 맞잡는다.
" 그걸로 충분해. 후계자가 되지 못해도 루빈스타인이라는 성을 갖고 살게 해 주면...."
" 내 아이처럼 기를게.아론님과 사이에 아이가 생길지 안 생길지는 모르지만..."
" 그 때 낳은 아이는 ? "
" 딸이야 이제 11살인데 내가 생모인 줄 모르고 있어"
" 미안하구나. 내가 천륜을 어기는 짓까지 하게 한 것 같아...."
" 아니야. 내가 과욕을 부린 것이지. 주제도 모르고....좋은 부모 아래서 잘 크고 있어,,,"
그 때 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온다. 올가였다.
" 큰언니.다녀왔어.손님이 계셨네."
" 올가야 인사 드리렴 내가 늘 말하던 글로리아 서혜림이다."
" 반가워요 혜림님.큰언니한테 말씀 많이 들었어요.
최고의 천재시고 15세부터 사업을 시작해 엄청난 사업을 성공시킨 분이시라고...."
" 천재는 무슨....올가 이제보니 어릴 때와는 달리 아주 아름다운 숙녀가 되겠네."
" 올가야.앞으로 넌 글로리아를 스승으로 큰언니로 대해야 한다."
" 그렇게 해도 되나요? 혜림 언니"
" 그럼 그렇게 해라.근데 난 네가 상당히 낯이 익고 친숙한 느낌이구나"
" 저도 그래요. 아주 가까운 사이였던 것 같은... "
헬레나의 미소띤 얼굴이 나란히 앉은 둘을 바라보았다.
혜림의 눈빛이 올가에게서 떠날 줄 모른다.
' 대단한 미모로구나. 주인님께서 황후로 키워 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혜림이 옆에 앉아 다정하게 자신을 바라 보는 올가의 손을 잡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한국에 오면 슬기 아니 수진에게 좋은 언니가 되겠구나'
혜림의 눈앞에 얼마 전에 멀리서 숨어 훔쳐 본 딸 수진의 모습이 떠오른다.
몇 년 째 혜림은 수진을 그렇게 지켜 보고 있었다.
커갈수록 자신의 어릴 적 모습 그대로인 총명하고 이쁜 딸이었다.
넓직한 침대 위 운우지락을 즐기는 남녀.
사내의 발을 보는 자세로 사내 몸위에 앉아 연신 방아질을 하는 레아.
" 아학...하흥....너무 좋아..."
" 레아....좀 더 힘차게 움직여..."
사내의 손이 팔등신의 뒤태를 자랑하는 미근한 여체의 엉덩이를 후려 갈긴다.
" 철썩 철썩."
" 하흥...이강...더 때려 줘요..."
레아의 엉덩이가 크게 요분질을 하며 입에서는 달 뜬 소리를 내뱉는다.
이강이 상체를 일으키더니 레아를 네 발로 엎드리게 하며 거칠게 좆질을 시작한다.
" 하흑흑..이강님....서방님..."
" 후후. 레아....뒷태가 아주 예술인데..."
" 흐흥...고마워요.서방님...더 세게 깊이..."
벌써 몇 번이나 고개를 오르 내린 레아가 애타게 이강을 부른다.
이강이 갑자기 육봉을 레아의 축축한 습지에서 빼내 버린다..."
" 하흥...서방님....왜? "
레아가 뒤를 돌아 보며 묻는다..
이강이 싱긋 웃더니 얼마 전부터 맛들인 새로운 놀이를 제안한다.
" 레아. 애널 벌려."
순간 레아의 몸이 떨리더니 두 손을 엉덩이로 가져가 양쪽으로 한껏 벌린다.
드러나는 국화 모양의 애널을 보며 이강이 흐뭇해하더니 달아 오른 육봉을 그대로 단숨에 애널에 쑤셔박는다.
" 아악...주인님...천천히..."
레아의 얼굴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사내의 좆질이 시작되자 이내 암컷의 표정이 되어 울부짖는다.
이강의 손이 연신 엉덩이를 후려 갈기며 거칠고 강하게 자신 앞에 모든 것을 내보이며 암컷으로 굴종하는 레아의 몸을 즐긴다.
이강이 무릎을 펴고 일어서더니 레아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힘껏 움켜진다.
사내의 손이 주는 거친 압박감에 아플 것도 같지만 레아의 입에서는 달콤한 비음소리가 흘러나온다.
" 주인님....너무 좋아요...지금 죽어도....여한이 없을...하흥...."
절정의 순간 이강이 레아의 애널에 마음껏 하얗고 탁한 욕망의 씨를 뿌린다.
좆물이 애널을 지나 직장을 때리는 쾌감에 레아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그대로 앞으로 처박히며 거친 숨을 몰아쉰다.
잠시 숨을 고른 레아가 이강의 아랫도리에 고개를 묻더니 뒷처리를 한다.
이강이 레아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레아가 욕실에 들어가더니 물수건을 가져와 이강의 몸을 닦고는 샤워 후 옆에 와 눕는다.
레아의 희고 고운 손이 이강의 육봉을 만지작거린다.
" 레아.고마워...."
" 별말씀을요.전 이강님 여자잖아요.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 그래도 알렉스가 몰래 지켜 보는데도 애널 섹스를 하게 해 주다니."
" 당신에게 애널을 처음으로 바칠 수 있게 되어 제가 그나마 조금은 덜 죄스러워요."
" 레아와 평생 같이 할 수 있을까?"
" 전 지금이라도 그러고 싶지만....
제국의 황후는 남편과의 사별 외엔 다른 남자와 혼인 못해요."
" 알아 그래서 레아가 더 내게 잘해 주려고 하는 것 ..."
" 당신이 실질적인 내 남편이고 주인이예요.
나중에 포세이돈이 없으면 더 잘 모실게요."
" 남편이 있는 제국의 황후가 같은 루빈스타인 성을 쓰는 사내를 모시고 싶다면 어찌 되나? "
" 그건...근친이라 아주 엄격한 처벌을 받아요.
황후가 소속된 가문에서 먼저 이혼을 하고 파문 낙인을 새긴 후 알몸으로 쫓아 내요.
쫓겨 난 황후는 새로 섬기는 사내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후
그 사내가 소속된 가문의 황후가 채워 주는 개목줄을 하고 살아야 해요.
루빈스타인 성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는 언제나 알몸으로 노예로 봉사해야 하고요...
자신이 낳은 아들딸앞이라도 그렇게 해야 해요."
" 그래서 근친을 피하기 위해 헤라가 마르스에게 레아가 나에게 올 수 밖에 없는 거로구나."
" 제국의 로얄끼리도 스캔들은 있었어요.
현재 자리를 유지하기만 하면 모른 척 해주지요.
헤라나 제가 그러는 건....마르스나 서방님이 워낙 특출한 인물이라서 그런 거겠지요"
" 그럼 누구 제자인데..."
" 혜림을 사모하세요? 스승이 아닌 여자로? "
" 알렉스가 들으면 당장 멱살 잡을 소리 그만 해...
제국의 영재 학교에서 혜림님을 사모하지 않은 남자는 없었어.
혜림님과 한번씩 만나는 아론님을 당시에 모두 질투했었지"
" 헬레나는요? "
" 혜림님과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었어.
헤림님을 그렇게 대하고부터는 나중엔 애증의 대상이 되었지만...."
" 아론이 혜림에게 청혼할 거라고 해요."
" 그래 들었어. 알렉스가 울겠구나..."
" 끝까지 혜림을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 이제 숙모가 되는데 뭘 어쩌겠어.단념해야지."
" 그래야 할 텐데....왠지 불안하고 걱정되어요."
" 그건 나중에 걱정하고...지금은 레아 손에서 성 난 물건부터 달래 줘야지"
" 당신도 참....엄청 밝혀요..."
" 어제밤에 그렇게 몇 번을 하고도 아침에 또 하자고 한 사람은 누구였더라."
레아가 살짝 눈을 흘기더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이강의 달아 오른 육봉을 머금기 시작한다.
이강이 그런 레아를 내려다 보며 생각에 잠긴다.
' 혜림님의 예상에서 한치도 변함없이 흘러가는구나'
이강의 눈앞에 자신의 절대적인 우상이자 은인인 혜림의 모습이 보인다.
벌거벗은 채 다리를 M 자로 벌리고 누운 미소년 필립의 입가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번진다.
그런 필립의 손에는 리더줄이 잡혀있고 그 줄의 끝에는 개목줄이 걸려 있었다.
개목줄을 찬 사내는 필립의 벌어진 항문을 소리 내어 핥고 있었다.
" 줍웁..춥춥.."
" 아론 좀 더 세게 핥고 빨아."
필립이 자신의 배설기관에서 전해지는 야릇한 쾌감에 전율하며 리더줄을 잠아 당기며 명령한다.
아론이 더 깊이 고개를 처박고 필립의 똥구멍을 세차게 빨아다.
그런 아론의 아래도리 성기와 불알은 성이 날대로 나 있으나
언제나처럼 노끈으로 묶인 상태라 욕망을 분출하기는 어려웠다.
한참 후 필립이 다리를 내리자 아론이 네 발로 엎드려 조용히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 아론. 혼인을 하겠다고? "
" 예 주인님... "
" 그럼 나와는 끝나는 것이냐?
혼인을 하게 되면 나를 떠나도 되는 조건으로 만나기는 했지만...."
" 그건 제 의지대로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혼인을 하고 주인님으로 섬길 그 분의 뜻에 따를 것입니다."
" 제인스에게 들었다. 글로리아 서혜림이라고 하더구나.
제국 최고의 천재에 미모도 재산도 엄청나다고..."
" 제가 20대부터 사랑한 유일한 여자입니다."
" 아론이 냄새 나는 계집을 20년이 넘게 사랑했다니 참 이해 하기 어렵네.내가 태어나기도 전이네."
" 아마도 글로리아 서혜림님은 저와 필립님과의 관계를 인정해 주실 겁니다."
" 그렇겠지.자기도 레즈비안을 하니...그 불구라는 헬레나는 거둔 것이냐? "
" 예.혼인할 헤림님과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
" 헬렌의 언니 헬레나라? 나중에 내가 맛볼 수 있을까? "
" 그건....제가 헬레나를 잘 설득해 보겠습니다."
" 아론.헬레나는 네 개라며?
그런 개하나도 내게 못 바치면 내가 중년의 네 놈을 상대할 이유가 있을까?
온갖 잡놈과 잡년을 상대해 맛도 별론데..."
아론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 왜? 내 말이 틀렸냐?
네 놈의 오랜 섹스파트너인 내 어머니 제인스의 간곡한 부탁만 없었다면
난 벌써 네 놈과 끝내고 다른 싱싱한 바텀섭 구했을 거다."
" 감사합니다.저를 버리지 않고 거두어 주셔서..."
" 아버지뻘 되는 바텀이 뭐 그리 좋을까?
나 좋다는 계집, 사내들 처치 곤란일 정도인데...
제인스를 울리면 네 놈은 그 날로 버림 받는다."
" 제인스에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입벌려. 골든 처리해."
아론의 벌어진 입으로 필립이 용변을 보기 시작한다.
기품 있고 지적으로 보이는 아론의 얼굴이 샘이 난 필립이 입에서 벗어나 얼굴에 소변을 갈긴다.
아들뻘 되는 소년의 치기 어린 횡포에도 그저 묵묵히 수용하는
아론의 아래도리의 성기와 불알은 이미 커질대로 커진 상태였다.
그리고 그 성기와 불알에 가득찬 욕망의 씨앗은 몇 시간 후
필립의 어머니 제인스의 자궁에 마음껏 뿌려지게 될 것이다.
헬레나의 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