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8화 (38/63)

다음날 선자 누나는 출근을 하고 선미는 학교를 가야해서 일찍부터 일어나 아침을 먹고 나니 할일이 없었다. 시골집

에는 천천히 갈려고 했지만 마땅히 할일도 없고 해서 점심전에 집을 나섰다. 거의 일년만에 가는 시골집이라 감회가

새롭기는 했다.

나를 내려 놓은 버스가 시커먼 매연을 잔뜩 토해놓고 사라지는데 속이 울렁거렸다. 동네 어귀부터 아는 사람들을 만

나 인사하기 바빴다. 군대를 가고 나서 더 헌앙한 모습을 하고 나타나니 시골 어른들은 반가워하면서 칭찬이 늘어졌

다.

그 일대에서는 자식 농사 잘 짓기로 소문난 집이 우리집이였다. 4남매가 다 똑똑하고 잘 생겼으니 부러움 반 시샘

반의 반응들이였다. 집은 비어 있었다. 한창 추수철이니 그럴수 밖에 없었다. 엄마 아버지를 찾아 밭에 나가보니 두

분은 가을 걷이에 바쁘셨다.

내가 거들려고 하자 엄마는 옷 버린다고 말렸지만 가만히 있을 자식이 어디 있겠는가. 졸지에 해질때까지 막 노동을

할수 밖에 없었다. 해가 뉘엿 뉘엿 질때쯤 정리를 하고 들어 오면서 아버지는 암닭을 한마리 잡아 털을 뽑아 가마솥

에 삶기 시작했다.

시골에서 딱히 먹을게 없으니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애꿋은 닭이 희생을 한 것이였다. 푸짐한 저녁상이 차려지고 내

가 왔다는 소식에 어릴때부터 삼촌 고모라 불렀던 동네 어른들이 몰려와 술판이 벌어졌다. 삼촌들과 고모들은 연신 

내 칭찬에 음식을 먹을새가 없을 정도였다.

그 모습에 엄마와 아버지는 연신 웃으면서 뿌듯해 하셨다. 엄마는 동네 어른들의 칭찬에 기분이 좋은 듯 못 먹는 소

주를 몇잔째 마시고 있었다. 엄마로써의 기쁨도 기쁨이지만 자신의 남자가 그렇듯 잘난 존재라는 우월감이 상당히 

작용하고 있는 듯 보였다. 

자신의 수컷이 돋보이면 암컷도 덩달아 돋보이게 마련이였다. 비록 까발려 알릴수는 없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존재가 자신과 배를 맞추고 운우지락을 나누는 존재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엄마에게는 자식으로써 또 남

자로써 돋보이는 나라는 존재가 한없이 자랑스러웠던 것이다.

술 자리가 파하고 다들 돌아가자 집안이 조용해졌다. 엄마는 기분 좋은 취기에 대충 상을 치우고는 안방에서 아버지

와 잠자리에 들었다. 시골이라 유흥거리가 아예 없으니 먹고 나면 자는게 일이였다. 나는 건너방으로 와 안오는 잠

을 청해 보았지만 쉽게 잠이 들지 못했다.

오히려 술기운이 적당히 올라 몸이 어떤 욕구를 갈망하고 있었다. 그런 욕구을 풀수 있는 상대가 건너방에 있는 엄

마였지만 지금의 현실에서 엄마를 이 방으로 오게 할 방법이 없었다. 아버지도 술은 드셨지만 평소보다 덜 마신 아

버지가 깊은 잠을 잘꺼라는 보장이 없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 답답해 물을 찾았는데 떠다 놓은 물이 없었다. 잠시 망설이다 일어나 방문을 살며시 열고 마

루로 나섰다. 까치발로 살금 살금 부엌으로 가는데 안방에서 두런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호기심에 멈춰 서서

귀를 세우고 안방의 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니 요즘 와 이리 달려드노?........."

"어데요........생각나서 안합니꺼........"

"하루 종일 일해서 힘들구만.......여편내하고는........"

"한번 하입시더.....내 오늘 술 마셔서 더 한다 아입니꺼......"

"아.....내일도 새벽에 나가야 한다 안하나......."

엄마가 아버지를 유혹해서 씹을 하자고 보채고 있었다. 아버지는 내일 일로 핑계를 댔지만 순전히 일 때문만은 아

닌 듯 보였다. 나는 순간적으로 흥분이 되면서 안방문에 귀를 바짝 붙이고 계속 엿듣기 시작했다.

"내 안해주면 딴 사내 만나가 확 해버린데이......"

"니 주제에 먼 딴 사내고........잠이나 디비자라......."

"딴 사내하고 몬하면 선호라도 꼬시가 할꺼라....."

"이 여편내가.......그거에 미쳐가 하나뿐인 아들하고 그짓을 할라카나?........."

나는 엄마가 내 뱉은 말에 온 몸이 확 달아 오르면서 숨이 가빠졌다. 아무리 아버지가 씹을 안해주고 피한다고 저런

식으로 말할지는 몰랐다. 나도 몰래 침이 고이고 고인 침을 삼키는데 엄청 큰 소리가 났다. 

"와예?.....내는 그러면 안됩니꺼?........"

"무신 소리하노?........."

"당신 내 시집 올때까정 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한거 내 압니더......."

"이 여편내가~!........"

나는 엄마의 말에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뻔 했다. 나는 기억을 못 하지만 선희 누나는 어렴풋이 기억하는 할머니 얘

기였다. 아버지는 전쟁통에 할아버지를 잃고 남으로 내려와 혈혈단신 할머니만 모시고 살다가 늦게 엄마를 중매로

소개 받아 장가를 드신 분이였다.

그런 아버지가 장가 들기 전까지 자신의 엄마와 씹을 하고 살았다는 엄마의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엄마와 선자 누나하고 근친간에 씹을 하면서 사는 것도 어쩌면 아버지의 피를 고스란

히 이어받아서 그런지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술 처먹고 무슨 신소리고........"

"내 압니더......내 시집 와서도 몇번 그런거 내 다 압니더.........."

"이...이기......."

"다 지난 얘기고......또 당신이 어머니를 우예 생각하는지 다 아니까 내 아무소리 안한겁니더......."

"후~........"

"선희 가져가 배가 부르니까 밤에 어머니 방을 찾아 드는 당신이 우예 원망스럽던지........."

"끔~......."

"다 이해합니더......어머니도 그때는 한창이고......다 이해하면서도 어머니 돌아가시고 당신이 술에 빠져 살때는

내도 마이 섭섭했습니더.......어머니가 당신한테 어머니 이상이였다는 사실에 조금은 서운했지만 내 참고 안 살았

는교......"

"그래서.....니도 똑 같이 하고 싶다는 거가?.........."

"솔직히 당신이 속 썩이면 그런 마음이 안드는지 압니꺼?........."

"그럼 우야노.....젊은 어매가 혼자 사는게 안쓰러 하다보이 그리 된건데........"

"그러니까.......내도 오늘 남자가 그립다 안합니까.......내도 그때 어머니 나인데 아직 남자가 그립고 아랫도리가

근질거려 당신한테 매달리는거 아입니꺼........."

"오야....그래 하자....."

아버지가 벌떡 일어나는게 안 봐도 그림이 그려졌다. 잠시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엄마와 아버지의 끙끙거

리며 본격적으로 씹을 시작했다. 아버지가 위에서 하는지 식식 거리를 숨소리가 밖에서도 들렸다. 엄마는 가끔 앓

는 소리를 내면서 보조를 맞추는 듯 했다.

"으응~.....선호 아부지.......더 세게요......."

"오야......헉헉......."

"아흥~......어머니가 그리 좋았는교?......."

"헉헉~........"

"야?.....대답해 보소.......그리 좋았는교?......."

"처...처음엔 미쳤제......나중에는 당연하게 하게 되드라.........."

"아응~......내하고 할때보다 좋았는교?......"

"둘다 좋았다........이렇게 해 봐라........"

아버지가 어쨌는지 엄마가 끙끙거렸다. 나는 침을 삼키며 더욱 귀를 기울였다. 

"아유~우~,........내하고 하고 나서 내가 잠들면 가고 그랬지예........"

"헉헉~.......엄니가 안된다고 했지만.........헉헉....고기맛을 안 중이 우예 참것노?........"

"아휴~.....그래도.....그래도 마누라가 있는데......"

"헉헉.....어데......다 틀린기라.......당신은 당신이고.......엄니는 엄니였제......어흑~...."

엄마는 나하고 씹을 할때처럼 스스로 중얼거리며 더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엄마는 지금 이 순간 할머니와

씹을 하는 아버지를 떠 올리고 또 나를 떠올리며 자신의 보지에 박혀 드는 좆이 내 좆이라 생각하고 더 흥분을 하는

지도 몰랐다.

"아~~~~~아~~~~~~....더요......더여....."

"헉헉.....임자.....내 한데이......."

"아유~.....선호 아부지 더......더요......."

엄마가 애가 타는지 큰 소리로 아버지를 재촉하는데 아버지가 끙끙 거리더니 턱턱 거리는 소리가 서너번 요란하게

들리더니 아버지의 헛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좆이 끊어질 듯 발기를 해서 바지를 뚫고 나올 듯 요동을

치는데 환장할 맛이였다.

잠시 후 아버지가 바닥으로 내려서는 소리가 들리더니 엄마가 부스럭 거리며 뭔가를 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엄마

는 분명 자신의 보지를 닦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한참 부스럭 거리더니 눕는 듯 했다.

"욕 봤심더....."

"후~.....속이 다 꺼지네........"

"그래도 우리 어머니.....내한테는 참 잘해주셨는데.......미안해서 그랬는지.....딸처럼 위해 주니까.....내가 당

신 그래도 참고 산지만 아소........."

"이제 고마 해라......예전에 돌아가신 양반 자꾸 얘기해봤자 머하겠노........."

"야........그래도 우리 선호 보고 가셨으니 여한은 없었을 겁니더........."

"어여 자자........"

"선호 아부지......내 뒷바라지 잘 못해가 미안합니더......오래 오래 사소......."

"와?......내 일찍 죽으면 니도 선호하고 그랄라 그라나?.........."

"야........당신 일찍 죽으면 내도 어머니처럼 선호라고 붙어 먹을낍니더......"

"여편내하고는.......고마 자자........"

나는 하도 침을 삼켜 목이 갈라질 듯 갈증이 일었지만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 했다. 오늘 우연히 엄마와 아버지가 

씹하면서 하는 얘기는 충격이였다. 젊은 할머니를 위해 아버지가 몸으로 공양을 했고 나중엔 완전히 빠져 엄마와 결

혼을 하고도 심심찮게 할머니의 방을 찾았다는 아버지의 얘기는 충격이였다.

지금에 나와 다를바가 거의 없었다. 엄마는 나를 위해 몸을 허락했다지만 어쩌면 예전에 아버지와 할머니가 그런 사

이였다는 걸 안 엄마는 더욱 쉽게 나에게 다리를 벌렸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나도 아버지에게서 만족을 못 얻는 엄

마를 위해 몸으로 공양을 하며 할머니의 욕구를 풀어주는 아버지처럼 그런 아들이 되 있었다.

놀랍고 새로운 사실에 나는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흥분을 했다. 아마 아버지와 할머니도 지금의 나와 엄마처럼 뜨

겁게 서로를 안고 놀아 났을 것이다. 그런 상상을 하니 미칠것만 같았다. 아무래도 용두질을 해서라도 좆물을 빼야

잠을 잘 것 같았다.

안방이 조용해지더니 금방 아버지의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낮의 노동에 힘겨웠던 육체가 엄마와의 씹으로 더욱

피곤해 졌는지 아버지는 금방 곯아 떨어졌다. 나는 잔뜩 흥분해서 벌게진 엄마의 보지를 상상하면서 부엌으로 살금

살금 걸어가 물을 들이켰다.

방으로 돌아온 나는 바지를 까내리고 잔뜩 발기를 한 좆을 잡았다. 귀두끝이 미끌거리는게 벌써 좆물이 흘러 나왔다.

나는 보지물에 번들거리는 엄마의 보지를 상상하다가 그 보지에 박혀 드는 아버지의 좆을 떠 올리며 빠르게 용두질

을 하기 시작했다. 

"어억~...엄마.....엄마 보지에 내 좆을 박고 싶어......헉~.......엄마......엄마 보지........"

사정끼가 금방 몰려 왔다. 오랫동안 흥분해서 발기를 해있던 좆이라 좆물이 그득 고여 있어서 인지 귀두를 박차고

나간 좆물이 방바닥에 후두둑 거리며 떨어지는 소리가 한여름 소나기가 쏟아지며 내는 소리와 비슷했다. 나는 좆을

끊어질 듯 조이며 좆물을 짜내고 짜냈다. 

방바닥에 흩날린 좆물을 닦을 생각도 안하고 그대로 널부러졌다. 몸속에 그득 차 있던 좆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가

자 허무함이 밀려 왔다. 저 좆물을 엄마의 보지에 넘치도록 토해 내야 했어야 했는데 왠지 허탈하고 허무했다. 아랫

도리를 까 놓은 체 눈을 감고 엄마의 보지를 상상하다 잠이 들었다.

술기운에 좆물을 잔뜩 싸 놓은 허탈감에 잠이 들었는데 사람의 말 소리가 들려 화들짝 일어났다. 어두운 방이였지만

엄마가 주저 앉아 방바닥을 닦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다.

"하이고......문디......마이도 해 놨네......닦고나 잘 것이제.......쯧쯧......"

"어...엄마......"

"일어났나?......"

"몇시고?........"

"열두시는 榮째?같데이.......그리고 이게 머꼬......내 하마터면 미끄러져서 넘어질뻔했다 아이가....."

엄마는 아까 내가 싸 놓고 안 닦은 좆물을 닦은 수건을 내 눈앞에 들이대며 잔소리를 했다.

"아부지는?......."

"세상 모르고 주무신다....."

엄마는 수건을 한쪽에 던져 놓고는 아무말 없이 내 옆으로 오더니 이불을 들추고 누웠다. 그러더니 이불속에서 꼼지

락 거리더니 옷을 벗어 이불밖으로 던져 버렸다. 

"니 하고 싶제?......."

"어?.....어......"

"어여.....올라 온나......밑에 빨지는 말고........"

엄마는 아버지가 완전히 잠이 들자 예전에 아버지가 할머니의 방으로 스며 들 듯이 내 방으로 몰래 건너 온 것이였

다. 지금이 열두시쯤이면 엄마가 아버지와 씹을 한지 두시간 정도밖에 흐르지 않은 시간이였다. 엄마의 보지에서 아

버지의 좆물이 체 마를 시간도 없이 엄마는 내 방으로 스며 들어 아들에게 보지를 벌리며 좆물을 받아 들일려 하고

있었다.

나는 아까의 흥분이 고스란히 몰려 오는 걸 느꼈다. 엄마와 아버지가 씹을 하면서 하던 얘기가 떠오르며 내 몸을 흥

분시켰다.

"아까 아부지하고 씹 했제?........."

"알고 있었나?........."

"오야......."

"니한테 오고 싶었는데 괜히 니 아부지한테 미안도 하고.......와? 아부지가 들어 왔던데라 싫나?......."

"아이다........"

사실 더 흥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아버지의 좆이 다녀간 엄마의 보지에 아들인 내 좆이 바로 들어 간다는 사실

이 나를 더 흥분시키는 건 사실이였다. 엄마가 보지를 빨지 말라고 하는 이유도 아직 아버지의 체취가 남아 있기 때

문에 그럴 것이다.

나는 손을 뻗어 엄마의 투실 투실한 젖을 움켜 잡으면서 유두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아까 끝까지 못 갔제?........."

"그렇지 머.....사실 내 급하다......오늘따라 와 이리 땡기는지 모르것다........."

"달걸이 할라고 그러나 보네......."

"허이구....니가 그걸 우예 아노?........."

"선자도 달걸이 시작 할때쯤 유난히 보챈다........."

"니.....선자하고 했제?.........."

"오야.......어제 했다......선미가 큰 누나 집에서 자고 와서.........."

"몇번 했노?........"

"한번....."

"택도 없는 소리하네.......한번하고 말았겠다........."

"그래.....두번했다......"

엄마가 손을 내려 벌거벗은 내 아랫도리를 쓸더니 잔뜩 발기한 내 좆을 잡고 슬슬 문지르며 왕복을 했다.

"엄청 실하데이........"

"엄마보고 흥분해서 안글나........."

"내 보면 흥분되나?......."

"하모.......좆이 끊어질거 같데이........"

나는 엄마의 젖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엄마의 가랑이 사이로 내려 갔다. 엄마가 다리를 벌렸고 내 손은 바로 엄마의

보지로 파고 들면서 ?어 올렸다. 이미 끈적하게 젖은 엄마의 보지살이 딸려 올라가면서 더 많은 보지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부지하고 씹하면서 내 생각했제?........."

"오야.......음~.......니는 선자하고 하면서 엄마 생각 안하나?......."

"한다.....엄마 생각도 나고 ..........."

".......또?.........."

"..........선미도 생각나고...........선희 누나도 생각난다......히히......"

엄마가 내 말에 보지를 희롱하던 내 손등을 세게 꼬집으며 잡아 돌렸다.

"아야~!........."

"문디........앞으로는 내만 생각해라.........선희 선미는 싹 잊그레이......."

"아휴~.....알았다......그래도 흥분해서 떠오르는데 우야노?........"

"그래도 안되........내가 니한테 엄마로써 모든걸 버리고 다 해주는데 더 그라면 내 팍 죽어 뿌린데이......"

"오야.....알았다........"

나는 건성으로 대답하고 중지를 올려 엄마의 콩알을 살살 돌리기 시작했다. 엄마는 바로 순한 양이 되더니 허리를 

천천히 일렁이면서 콩알에서 느껴지는 자극을 느끼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물은 아직 아버지의 좆물이 남아 있는지 

평소보다 훨씬 끈적거렸다.

"빨고 싶다......"

"아하~.......안된다........"

"씻고 오지........."

"음~~~......그냥 해라......엄마가 급해서 그란다........"

나는 콩알을 쓰다듬던 중지를 내려 엄마의 보지속으로 쑥 밀어 넣었다. 엄마가 흠칫 떨더니 신음을 빠르게 토해냈다.

보지속은 따뜻하면서 끈적였다. 두시간쯤 전에 아버지의 좆이 들락 거렸고 흥건하도록 좆물을 싸 놓았던 엄마의 보지

가 내 손에 의해 흥분을 하면서 벌렁거렸다.

엄마의 보지를 쑤시면서 유두를 물고 혀끝으로 희롱을 하자 엄마가 두 팔로 내 머리를 감아 당기며 눌렀다. 엄마의

젖이 일그러지며 눌렸다. 입을 크게 벌려 한입 가득 빨아 들이면서 이빨로 세게 물어 뜯자 엄마가 고통이 섞인 신음

을 토하면서도 더 세게 안았다.

"아유우~~~~~역시......우리 선호가 잘해.........아이고~......엄마 미치겠다......선호야....엄마 미쳐...."

"엄마 보지가 벌렁거려......내손가락을 문다......."

"그래.....으흑~......엄마가 좋아서........아윽~......엄마 보지가 좋아서 그래........흐윽~~~~~"

"엄마 해주까?........"

"아우~....그려.....빨리 해도.....엄마 미치것다......빨리......."

"엄마 보지에 내 좆을 박아주까?......."

"응......빨리........아우우우~~`~`~내 급하다......"

엄마는 연신 허리를 일렁이면서 나를 재촉했다. 내 좆이 껄떡이면서 엄마의 허벅지를 툭툭 치자 엄마가 내 좆을 움켜

잡더니 끌어 당겼다.

"선호야.......아윽~~~~~.....빨리.......애미 속타 죽어.....아유우~"

"우리 미순씨......아들 좆이 그리 좋나?......."

"오야......좋다......흐윽~.......우예 이리 좋은지 내도 모르겠다.......흑흑~.....빨리.....응?......"

엄마는 날이 갈수록 음탕한 요부의 기질을 드러 내면서 나하고 하는 씹을 즐겼다. 이제는 잠자리에서는 엄마라는 존

재감이 거의 사라져 버리고 그저 발정난 암컷이 되어 아들의 좆을 갈구하는 요부가 다 되어 있었다.

"엄마 너무 음탕하데이......."

"아ㅏㅏㅏㅏ~~~~몰라......내도 모르것다.......아흑~~~~~!.....니만 보면......미치것다.......흑흑......"

"괘안타.....나도 엄마가 이러는게 너무 좋다........"

"흐윽~~~~~!......이제.......이제 하자......엄마 보지 불난다......으윽~"

"오야......"

엄마는 잔뜩 흥분을 해서 오락 가락하고 있었다. 이때 좆을 깊게 박아 주고 조금만 방아질을 해주면 그냥 터져버릴

정도로 흥분을 해 있었다. 내가 가랑이 사이로 엎드리자 엄마가 다리를 들면서 활짝 벌렸다. 후끈한 보지물 냄새가 

아래에서 올라와 내 코를 자극했다.

내 좆이 보지입구에 걸리면서 꿈틀거리자 엄마가 허리를 미세하게 움직여 방향을 잡았다. 허리를 내리 누르며 서서히

좆이 밀려 들자 엄마가 긴 신음을 토해내면서 다리를 더 벌리며 몸을 웅크렸다.

"아ㅏㅏㅏㅏㅏ우~~~~~~......어~헉~!!!!.....이....이거야......아후......내 미쳐......"

"음~....헉~!........어.....엄마......헉~....살살....살살 물어......"

엄마의 보지가 미친년 널 뛰듯이 발광을 하면서 내 좆을 물고 빨면서 당겼다. 아까 용두질을 해서 좆물을 뺏길 다행

이지 안 그랬으면 바로 터져 버렸을지도 모를 정도로 엄마의 보지는 강하게 내 좆을 조였다.

"아ㅏㅏㅏㅏㅏ흑~....아후.....좋아......보지가.....보지가 시원해.......아흑~......"

내 좆이 끝까지 박혀 들면서 엄마의 보지를 잡아 벌리자 엄마는 시원하다는 표현을 쓰면서 흐느켰다. 엄마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가 옆으로 흘러 내렸다. 내가 허리를 크게 움직이며 턱턱 밀어 붙이자 엄마의 몸이 흔들리며 우뚝 솟

은 젖가슴이 출렁 거렸다.

엄마의 보지는 오늘따라 골이 깊게 잡힌 체 내 좆을 부담없이 끝까지 받아 들였다. 내 좆이 끝까지 박혀 들면 귀두에

느껴지던 자궁막도 더 안쪽으로 밀리면서 내 좆을 끝없이 받아 들였다. 오늘 엄마는 제대로 발정이 난 듯 했다. 아버

지와 씹을 하면서 달궈졌던 몸이 내 좆을 받아 들이며 제대로 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내 좆이 왕복을 시작한지 이 삼분쯤 지날때쯤 엄마는 눈의 까 뒤집으며 넘어갔다. 둘이 있다면 아마 집이 쩌렁 쩌렁 

울릴 비명같은 신음을 질렀겠지만 그 정신에도 엄마는 입술을 피가 나도록 물어 뜯으며 신음을 속으로 참았다. 얼마

나 인상을 쓰는지 애처로울 지경이었다.

온 몸을 딱딱하게 굳히며 부들 부들 떠는 엄마는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좆을 쳐 올려 박으며 엄마의

표정 하나 하나를 살폈다. 하지만 엄마의 반응과는 상관없이 나는 내 할일에 몰두하면서 계속해서 엄마를 쾌락의 끝

으로 내 몰았다.

다시 일분쯤 지나자 엄마가 입을 딱 벌리며 진땀을 쏙 빼면서 떨기 시작했다. 엄마의 중얼거림과 신음 소리는 첫번째

사정때부터 멈추었고 계속해서 헛바람만 토해내고 있었다. 

"어ㅓㅓㅓㅓ윽~~~~~!........허윽~~~~~~~~~~!.........."

"헉헉~~~......헉~!"

엄마도 나도 뱃속에서 울려 나오는 굵은 소리만 간헐적으로 토해내면서 서로의 성기에 죽어라 매달리며 발광을 했다.

엄마가 세번째 몸부림을 치면서 사지를 벌리고 정신을 놓았다. 터져 나오는 소리를 삼키고 삼키다가 끝내는 기절을 

하고 만 것이였다.

나는 엄마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걸 느끼면서도 계속해서 좆을 박아 넣다가 그대로 폭팔을 하고 말았다. 

"어~어~어~........어억~!........."

내가 허리를 발작적으로 떨면서 좆물을 싸자 정신이 없는 엄마와 달리 보지만은 반응을 하면서 꿈틀거렸다. 마치 다

른 생명체처럼 흠칫거리며 내 좆을 무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눈앞이 아득해지면서 온갖 그림들이 눈앞을 스쳐

지나 갔다.

선자 누나가 내 위에서 요분질을 치더니 금새 선미로 바뀌면서 내 밑에 깔려 발버둥을 치며 흐느끼는 상상을 하다가

선희 누나로 바뀌었다. 선희 누나를 개처럼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좆을 박아 넣는 상상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엄마의

보지에 박혀드는 아버지의 좆을 떠 올리다가 널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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