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두 누이는 아침부터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하고는 나를 깨워 밥을 먹이고는 출근을
했다. 나는 아침을 먹고 수제를 끄적이다 졸려서 잠을 자고 다시 일어나 점심을 먹고 한바탕
용두질로 좆물을 빼고 또 잠이 들었다.
다시 눈을 떳을 땐 해가 거의 저물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선자 누나가 퇴근 할 시간이 되어
갔다. 일어나 세수를 하고는 밥을 안쳤다. 밥이 거의 다 瑛?무렵 선자 누나가 들어 왔다.
누나는 내가 밥을 해 놓자 좋아하더니 금방 상을 차려서 내 왔다.
밥 먹는 시간은 고역이었다. 저녁 내내 선자 누나는 어젯밤 일로 나를 달달 볶아 대었다.
"니는 언니가 옆에서 자는데 그러고 싶더나?"
"....."
"앞으로 한번만 더 그라믄 국물도 없데이..."
"오야...알았다...고마해라..."
"멀 고마해...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니는 아나?"
"알았다 안카나...이제 고마해라..."
누나는 그래도 분이 안풀리는지 저녁 내내 도끼눈을 뜨고 나를 쳐다 봤다. 밥상을 물리고
책을 펴 들었지만 글자가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다. 앞으로 겨울방학 내내 이런식으로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내일부터는 독서실이라도 나가야 겠가는 생각이 들었다.
선자 누나는 설겆이가 끝나자 부엌에서 한참을 씻었다. 찰박이는 물소리를 듣자 엄마가
떠 올랐다. 엄마가 어떤 생각으로 나에게 마지막까지 허락을 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왜 그랬는지 물어 보기도 힘들고 또 나에겐 이유가 그렇게 중요하지가 않았다.
엄마의 부드러운 아랫배와 보지를 떠올리자 자지에 힘이 들어 가면서 체육복 바지가 일어섰다.
선자 누나는 씻고 들어 오더니 방을 치우고 일기 형식의 가계부를 적었다. 그런 누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자 누나가 고개를 들더니 나를 바라 봤다
"멀 그렇게 뚫어지게 보노?"
"니 본다...자야?"
내 목소리가 은근해지자 선자 누나가 고개를 숙이더니 내 눈길을 피하며 작게 말했다.
"와?..."
"내 시골 가 있는 동안 니 억수로 보고 싶었데이..."
내 말에 선자 누나가 피식 웃더니 얼굴이 붉어지는 듯 했다.
"행여나...참말로 그랬겠다..."
"진짜다.....니 보고 싶어 나온기라....."
"그 거짓말 진짜제?"
"하모....."
"문디.....말귀도 못알아 묵으면서....."
"???....."
"호호호....."
선자 누나가 기분이 좋은 듯 청아하게 웃었다. 분홍빛 작은 입술이 벌어지면서 가지런한
치아가 보이자 내 자지가 벌떡였다. 내가 뚫어지게 바라 보자 누나는 슬며시 고개를 돌려
내 시선을 피했다.
천하의 선자 누나가 내 눈길에 수줍어 하면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누나의 그런 모습에 내
가슴이 벅차 올랐다.
"자야.....이제 고마 자자....."
"오야....."
누나는 내 분위기를 감당하기 쑥스러웠는지 자신이 먼저 이불을 가지런히 폈다. 내가 이불위에
앉자 누나가 불을 끌려고 하길래 내가 말렸다.
"자야.....쫌 있다가 끄고 이리 앉아 봐라....."
"와?....."
"글쎄 앉아 봐라....."
누나는 부끄러운듯 시선을 내 옆으로 두고는 내 앞에 앉았다. 이런 분위기가 되면 선자 누나는
나를 똑바로 보지를 못하고 시선을 피했다. 누나는 아무리 강한 척해도 단둘이 이런 분위가
되면 수줍음을 많이 탔다.
"내 시골 가 있는 동안 생각 많이 해봤다....."
"....."
누나는 아무 대답을 못하고 침을 삼켰다.
"내하고 니하고 아무리 남매라케도 내는 니를 정말로 사랑한데이....."
"....."
"내 니를 영원히 붙잡지 않을끼다.....아니 그러고 싶어도 그렇게는 못하제....."
"....."
"하지만 니하고 내하고 있는 동안은 내는 정말 니를 여자로 사랑할끼다....."
"....."
누나는 내 말에 한마디 대답도 안하고 침만 삼켰다. 선자 누나의 얼굴이 표가 나도록
붉어져 있었다.
"이제부터 니는 내 여자라 말이다.....먼말인지 알제?....."
".....오야....."
누나는 갈라진 목소리로 겨우 대답을 했다.
"자야....."
"와?....."
"정말 고맙데이......"
"머가?....."
"그냥.....그리고 진짜 미안하데이....."
"참말로.....별말을 다 한데이....."
누나는 그렇게 말했지만 얼굴은 그게 아니였다. 그 동안 밤마다 씹만하기 바빴지 누나에게
진지하게 사랑 고백 한번 못한게 미안했던 나는 마음의 짐을 어느 정도 덜수 있었다.
누나도 나의 고백에 감동을 받은 듯 했다.
"이리 와본나..."
나는 누나의 손을 잡고 내 쪽으로 당겼다. 누나는 잠시 저항하더니 못이기는 척 끌려 왔다.
내가 팔을 벌려 누나를 안자 슬며시 안겨 들었다. 둘이 앉아 있어서 자세가 엉성했지만
나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이제야 완전히 선자 누나를 내 여자로 만든 것이였다. 누나의 작은 몸이 내 품에 꼭 안겨
들었다. 선자 누나의 숨소리가 약간 거칠게 내 귀를 자극했다. 내가 상체를 떼면서 누나를
잠시 바라 보고는 누나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불끄고 하자....."
"내 오늘 니 몸 보고 싶다.....첫날밤은 아니지만 오늘은 내가 할테니까 가마 있그라..."
"그래도.....챙피하그로....."
누나는 그렇게 말했지만 내 손길을 더 이상 제지하지 않았다. 윗도리를 올려 벗기자 마지못해
팔을 들었다. 바지를 벗길려니 앉아서는 안되겠어서 누나를 일으켜 세웠다.
"아이 참.....그냥 하지....."
츄리닝 바지는 힘없이 내려 갔다. 누나의 몸에는 하얀색 브라자와 팬티만 걸쳐졌다. 나는
침을 삼키고는 브라자를 풀렀다. 내 눈앞에 누나의 탄탄한 젖이 들어 났다. 매일 누워 있을
때만 본 가슴하고 차이가 났다.
서 있을때의 가슴이 훨씬 이쁘게 보였다. 나는 누나의 가슴만 보고도 흥분이 되어서 팬티를
벗길 생각도 못하고 무릎을 꿇고 누나의 허리를 두 팔로 안은 체 누나의 젖을 한입 가득
빨아 들였다.
누나는 환한 불빛 아래라서 쑥스러운지 교태롭게 가슴을 흔들며 피했지만 소용없는 짓이였다.
이미 딱딱하게 일어선 유두가 내 입에서 굴러 다니며 바르르 떨었다. 양쪽 가슴을 올려
잡고는 양쪽을 번갈아 가며 희롱을 했다.
내 팔엔 부드러운 누나의 배와 허리가 슬쩍 슬쩍 닿으며 나를 자극했다. 한참 가슴을 빨던
나는 입을 때고는 그대로 서 있는 누나의 팬티를 잡고 아래로 서서히 내렸다. 까만 윤기가
흐르는 털이 보이면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자 누나의 보지 둔덕이 보였다.
누나의 보지털은 짧고 부드러우면서 많이 나있지 않았다. 둔덕 위쪽을 소복하게 덮고 있는
보지털을 쓰다듬자 누나가 허리를 뒤로 뺄려고 했지만 허리를 감은 내 한쪽 팔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보지털 밑에 골짜기의 입구가 보였지만 더 안쪽은 보이지 않았다. 누나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
내고는 나도 옷을 벗기 위해 일어났다. 내가 옷을 허겁지겁 벗을 때 누나는 이불을 들추고
잽싸게 이불속으로 몸을 숨겼다.
내가 옷을 완전히 벗고 누나를 내려 보자 그때까지 나를 올려다보던 누나가 얼른 고개를
돌려 나의 시선을 피했다.
"자야, 봐도 된다....."
"榮?....얼른 불이나 끄그레이....."
"자야, 오늘은 환한데서 니를 보고 싶다 안했나....."
"머 볼게 있다고.....니 맘대로 하그레이....."
나는 누나의 옆에 앉아 누나가 덥은 이불을 들어 아래로 내렸다. 그때 누나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다리를 모아 붙이고는 똑바로 누웠다. 누나의 몸은 정말 이뻤다. 여자의 몸은 나도
태어나 처음 보는 것이라 긴장하기는 매 한가지였다.
작은 어깨 밑으로 탄탄한 젖가슴과 부드러운 배를 지나 가는 허리에 작고 통통한 엉덩이,
그리고 보지털 밑으로 가늘면서 쭉 뻗은 다리가 모두 내 눈 아래 들어 났다. 선자 누나의
몸매는 정말 이뻤다.
이제 20십대로 들어 서는 문턱에 선 누나의 몸은 일생중에 가장 빛나는 순간에 있었다. 어디
한부분이라도 군살이 없이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 이뿐 누나를 매일밤
올라 타고 쓰다듬고 빨며 살았던 것이였다.
나는 누나의 몸위로 천천히 올라 가면서 이불을 끌어다 덮었다. 내가 몸위로 올라가자 누나가
슬며시 손을 내리며 나를 올려다 보았다. 누나의 눈은 촉촉하게 빛나고 얼굴을 잘 익은
사과처럼 붉게 빛나고 있었다.
내가 입을 맞추자 누나가 팔로 내 머리를 감싸며 입을 벌렸다. 내 손은 아래로 내려가 누나의
가슴부터 배와 허리 그리고 엉덩이를 오르내리며 쓰다듬었다. 키스가 점점 과격해져 갔다.
나는 숨이 차 입을 떼고는 누나의 목을 빨고 가슴으로 내려 갔다.
딱딱하게 곤두 선 유두가 내 입술에 걸리자 나는 혀를 빼 유두를 살짝 살짝 돌렸다. 그때부터
누나는 작은 신음을 흘리면서 내 머리를 감아 안았다. 환한 불빛 아래 들어 난 누나의 가슴이
뽀얏게 빛나면서 내 눈을 자극했다.
가슴을 빨고 내 입술은 누나의 배로 내려 와 배꼽을 ?아 올렸다. 누나의 신음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허리를 튕겨 올렸다. 배꼽을 지나 내 입술이 보지털에 닿자 누나가 두 팔로 나를
잡았다.
누나는 환한데서 나에게 보지를 보인다는게 창피했는지 나를 잡은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나는 누나의 팔을 위로 올리고 다리를 천천히 벌렸지만 누나는 힘을 주고 버텼다.
"자야.....니는 이제 내 여자다.....내가 보는 건 창피한게 아닌기라....."
"그래도.....우예....."
"괘안타.....원래 부부는 이렇게 하는기라....."
누나는 내 말에 기운을 빼더니 다리를 천천히 벌렸다. 나는 얼른 누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누나의 다리를 더 활짝 벌려 세웠다. 무릎을 꿇고 앉아 누나의 가랑이를 있는대로 벌리자
누나의 보지가 훤하게 들어 났다.
소복한 보지털 밑에 짙은 본홍빛 보지가 내 눈 아래 적나라하게들어 났다. 내 좆이 매일밤
드나 들던 그 보지였다. 나는 두 손으로 누나의 보지 날개를 양쪽으로 벌렸다. 활짝 벌어진
누나의 보지는 분홍보다 더 붉은 색을 띄며 번들거리고 있었다.
누나는 다리를 활짝 벌린 체 눈을 감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영낙없는 첫날밤
수줍은 새색시의 모습이었다. 나는 두 손으로 보지를 벌린 체 혀를 잔뜩 빼 물고는 누나의
보지를 ?아 올렸다.
누나가 급하게 허리를 튕기며 신음을 뱉어 냈다. 나는 혀를 꼿꼿히 세우고 누나의 골짜기
안쪽을 쓸고 다녔다. 누나의 입에 선 점점 큰 소리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나는 혀를 입안에
넣고 입술로 누나의 콩알을 빨아 당겼다.
그때 누나의 다리가 딱 붙으며 내 얼굴을 사정없이 조였다. 나는 숨이 막혔지만 누나의 콩알을
계속 빨아 당기며 누나의 다리를 벌리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았다. 누나의 다리를 억지로
벌리고 다시 혀를 빼서 콩알을 ?아 주자 누나의 허리가 일렁이며 아래 위로 요동을 쳤다.
누나의 보지는 내 침과 보지물로 흥건하게 젖어 번들 거렸다. 내 혀가 콩알을 ?을 때마다
누나는 자지러지게 좋아했다.
"아휴.....미치겠어.....거기 거기....."
누나의 몸부림을 치며 본격적으로 중얼거렸다. 나는 정신이 없는 가운데도 엄마를 떠 올리며
선자 누나의 보지를 빨았다. 선자 누나의 보지를 빨면서 엄마 보지도 떠 올리고 선미의
털이 없는 민둥 보지도 떠 올리며 정성을 다해 빨고 ?았다.
"아...하.....아유...나 죽어.....선호야.....그만 해도.....빨리 해도....."
누나가 나를 강하게 끌어 올렸다. 누나는 제 정신이 아니였다. 나를 끌어 올리고 다리를 활짝
벌리면서 내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에 맞췄다. 내 자지는 완전하게 발기가 되 훌떡 까진 체
껄떡이며 누나의 보지 입구에 맞춰져 있었다.
나는 허리를 슬슬 돌리며 누나의 보지에 자지를 완전하게 맞추고는 천천히 밀어 넣었다. 내가
밀고 들어 가자 누나는 고개를 뒤로 제키면서 입술을 깨물었지만 목에서 굵은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우~욱.....아후....."
오랫만에 느껴보는 선자 누나의 보지살이 뻑뻑하게 내 자지를 조이면서 뜨겁게 받아 들였다.
몇번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보지에 길을 내고는 힘차게 치대기 시작했다. 내 좆이 한번씩
치받을때마다 누나는 억억거리면서 전혀 밀리지 않고 같이 받아 치며 나에게 매달렸다.
누나의 보지는 엄마 보지보다 훨씬 쫄깃하면서 빡빡하게 조였다. 아무리 물을 많이 흘렸지만
구멍 자체의 크기가 있는지라 누나의 보지는 내 좆을 버겁게 받아 들였다. 그렇게 얼마쯤
정신없이 박아 넣었더니 천천히 신호가 왔다.
나는 그때부터 심호흡을 하면서 다시 천천히 누나의 보지가 수축하는 느낌을 즐기며 천천히
움직이다 다시 힘차게 박아 넣고 그러다 다시 허리를 빙빙 돌리면서 누나를 정상으로 몰았다.
나는 이미 한계에 왔지만 오로지 누나를 싸게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참고 참으면서
허리를 돌려댔다.
그렇게 한참을 박고 돌리는데 누나의 보지가 강하게 내 좆을 조이기 시작했다. 누나는
제법 큰 소리로 중얼 거리며 인상을 있는대로 쓰면서 나는 점점 밀어 내기 시작했다. 누나는
오르가즘에 올라 갈때는 나를 밀면서 발버둥을 쳤다.
"아윽...아휴.....선호야.....내 죽는데이.....엄마...나 죽어요...아고...아부지...."
내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아 부풀대로 부푼 내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강하게 박아 넣자
누나가 온 힘으로 나를 밀었다. 나는 누나를 꼭 안고 버티면서 허리를 최고 속도로 박아
넣었다.
어느 순간 누나는 신음 소리도 안내고 숨도 안 쉬면서 오로지 허리만 요란하게 돌리면서
나를 할퀴고 쥐어 뜯으며 때렸다. 숨도 안 쉬고 한참을 발버둥치던 누나가 뾰족한 신음 소리를
확 뱉어내더니 나를 으스러지게 안았다.
"악...아...악....아후후....."
그 순간 나도 누나를 부둥켜 안으면서 누나의 자궁속에 내 좆물을 한가득 싸 질렀다. 누나의
보지가 있는 대로 조이며 내 좆물을 삼키고 있었다. 한참 동안 껄떡대면서 양껏 토해 낸
좆물 때문인지 아니면 누나가 잔뜩 싼 보지물 때문인지 몰라도 자지끝이 뜨뜻해졌다.
한참 동안 숨을 고르며 누나의 배 위에서 엎드려 있었다. 누나는 사지를 벌린 체 가쁜 숨을
토해 내더니 내 어깨를 치면서 갈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고마 내려 온나.....무겁데이....."
"싫다.....이대로 쫌만 더 있고 싶다....."
"문디.....무겁다카이....."
누나는 말은 그리 했지만 두 팔로 나를 안았다. 아직 다 죽지 않고 누나의 보지에 박혀 있는
내 좆에 힘을 주면서 움직이자 누나는 흠칫 흠칫 떨면서 다리를 움추렸다.
"자야.....내 자지가 움직이는게 느껴지나?....."
"오야...흐음....."
나는 재미를 느끼고 계속 누나의 보지를 자지로 자극하자 누나의 보지도 움찔거리더니 내
자지를 물었다.
"자야...니 보지도 문다....."
"문디.....보지가 머꼬?....."
"그럼 보지를 보지라카지 머라카는데?....."
"아휴.....내가 말을 말아야지....이제 고마 내려온나....."
누나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상체를 세우고는 천천히 자지를 뽑아냈다. 내 자지가 거의
뽑혀 나가자 누나가 재빨리 머리맡에 수건을 들어 보지를 막고는 다리를 오므렸다. 다리를
오무리면서 살짝 찡그리는 누나의 모습이 너무 이뻤다.
나는 다음날부터 낮에는 독서실을 다녀 오는 것 외에는 거의 집에서 빈둥거리다 선자 누나가
퇴근을 하면 저녁을 먹자 마자 누나에게 달려 들어 마음껏 욕심을 푸는 일상의 반복이였다.
누나는 수줍어 하면서도 나의 요구를 거의 다 들어 주면서 자신도 적극적으로 즐겼다.
나와 선자 누나의 그런 관계는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서도 거의 매일 벌어지는
일상이였다. 선자 누나는 생리일이거나 가족중에 누가 와서 자고 가지 않는 이상 한번도
거부하지 않고 내 뜻대로 씹을 하고 살았다.
선자 누나는 나를 진정으로 남편처럼 받들어 주었다. 자신의 모든 걸 주고 희생하면서 우리의
부부같은 생활이 시작 되었다. 나는 선자 누나하고 오랜 시간 부부처럼 같이 살면서 많은 걸
배m던 시간이였다.
부부가 할수 있는 체위는 모두 해 보았고 부부 싸움도 해보았고 화해도 해봤다. 선자 누나하고
지금도 가끔 기회가 되면 씹을 하면서 느끼지만 선자 누나만큼 속궁합과 모든 체위가
자연스럽게 맞는 여자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
그만큼 나에겐 소중하고 사랑스런 여자가 선자 누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