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화 (5/63)

나는 시골집에서 선자 누나와 씹을 하고 있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완전하게 나체가 된 

누나는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 내가 급한 마음에 다리를 벌리자 누나가 순순히 다리를 

벌리는데 다리 사이에 검붉은 보지가 물을 잔뜩 토해내며 번들 거리고 있었다. 

아직 삽입도 하지 않았는데 내 자지가 아릿해지면서 좆물을 줄줄 흘려 대고 있었다. 누나의 

보지에 얼굴을 파 묻으며 번들거리는 보지물을 한입 가득 빨아 들였다. 약간은 찝지름한 맛이 

느껴졌지만 나는 게걸스럽게 누나의 보지를 빨아 당겼다. 

누나는 멍한 시선으로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 나는 참을 수 없는 흥분에 심줄이 툭툭 불거진 

내 좆을 잡고는 바로 누나의 보지에 내 살기둥을 꼿아 넣었다. 엄청나게 큰 내 살기둥이 파고 

드는데도 누나는 웃기만 했다. 

누나의 보지에 박자 마자 자지가 아릿해지며 신호가 왔다. 그런데 사정은 되지 않았다. 계속 

사정 직전의 느낌만 들며 나를 애 태웠다. 그런데 문밖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직 

사정을 하지 못한 나는 마음이 조급해졌다. 

누나의 보지에 힘차게 살기둥을 박아 넣었지만 여전히 사정이 되지 않았다. 너무 화가 나면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때 엄마가 방문을 열고 들어 왔다. 나는 황급히 선자 누나에게서 

떨어지며 엄마를 쳐다 봤다. 

엄마는 약간 화가 난 듯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어 엄마...잘못 했어..." 

엄마의 얼굴이 더 일그러지며 화난 표정을 지었다. 

"선호 니는...허구 헌날 선자하고 씹만 하냐?" 

"머라꼬요?" 

나는 영문을 몰라 엄마를 물끄러미 쳐다 봤다. 

"그기 그리 좋으면 내도 하다고..." 

그러더니 엄마가 치마를 걷고 하얀색 눈부신 팬티를 내렸다. 엄마가 팬티를 내리자 엄마의 

검고 수북한 보지털이 내 눈에 한가득 들어 왔다. 엄마는 선자 누나를 쳐다 보지도 않고 

내 앞에 다리를 쫙 벌리며 누웠다. 

엄마의 보지는 검붉은 색을 띄며 번들 거리고 있었다. 나는 어쩔 줄 모르고 허둥대고 있었다. 

그러자 선자 누나가 나의 살기둥을 잡더니 엄마의 보지로 인도를 하더니 구멍을 맞춰 주었다. 

나는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에 멈추고 싶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엄마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 가는 내 살기둥이 내 눈에 보였다. 아까 선자 누나에게 사정을 

하지 못한 나는 엄마 보지의 따뜻한 느낌에 다시 엉덩이를 흔들며 힘차게 치대기 시작했다. 

엄마와 나의 사타구니가 부딪치며 쩍쩍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방안에 울렸다. 

그런데 이번에도 사정을 할것 같으면서도 결정적으로 좆물이 터져 나오지 않았다. 엄마는 

인상을 잔뜩 쓰면서 내 밑에서 요분질을 쳐댔지만 나의 자지는 사정을 못하고 있었다. 

그때 다시 방문이 열리며 7살 선미가 아랫도리를 벗은 체 방으로 들어 와 내 옆으로 앉더니 

엄마의 보지속으로 들락거리는 내 살기둥을 바라 봤다. 

선미가 들어 올때 보았던 털이 하나도 없는 선미의 민둥 보지를 보며 나는 더 흥분해 엄마의 

보지에 힘차게 살기둥을 박아 넣었다. 여전히 자지는 아려 왔지만 사정은 되지 않았다. 

선미가 자기도 하고 싶다며 엄마에게 졸라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엄마는 선미를 본 체 만 체 하면서 내 허리를 부둥켜 안고는 요란하게 요분질을 치고 

있었다. 나는 사정하고 싶은 미칠 듯한 갈망과 어서 빨리 이 상황이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얼굴을 찡그리며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좀 채로 사정이 안榮? 그때 다시 방문이 열리며 선희 큰 누나가 우리들을 바라 보고 

있었다. 더 미치는 건 그 옆에 아버지도 서 있는 것이였다. 나는 미칠 것만 같았다. 어떻게 

하다 이 지경이 榮쩝?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 

이제는 씹이고 뭐고 그저 죽고 만 싶어 졌다. 아버지가 방문 옆에 서서 나를 보고 웃으며 

말을 했다. 

"선호야...그만 인나라..." 

"아부지...인나고 싶어요..." 

"선호야...그만 인나라...학교 가야제..." 

나는 눈을 질끈 감고 온 몸에 힘을 주며 벌떡 일어 났다. 꿈이였다. 나를 깨운 건 선자 

누나였다. 나는 방금 꾼 꿈의 여운에 어젯밤 선자 누나하고 벌인 일 때문에 조심스럽게 누나를 

바라 봤는데 누나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밥상을 내 앞에 내려 놓았다. 

내가 그저 본능적으로 수저를 들자 누나가 소리를 버럭 질렀다. 

"문디...세수하고 안 오나?" 

"오야..." 

나는 후다닥 뛰어 나가 찬물에 세수를 했다. 어젯밤의 가녀린 선자 누나가 아니였다. 예전처럼 

까칠한 본래의 누나가 되 있었다. 나는 아직 어젯밤의 선자 누나를 고스란히 기억하는데 

누나는 아예 그런 일이 없었던 듯 행동했다. 

세수를 하고 일어 나는데 아랫도리가 이상했다. 손을 체육복 바지에 넣어 보지 끈적 끈적한게 

아무래도 몽정을 한 듯 했다. 아까 꿈속에서 그렇게 해 댔으니 몽정을 안한게 오히려 이상했을 

것이다. 

찝찝했지만 누나한테 눈치가 보여 아무말도 못 하고 다시 밥상 앞에 앉았다. 나는 누나를 마주 

보기가 민망해서 밥상만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는 김이 무럭 무럭나는 냄비에서 밥을 퍼서 

내 앞에 내려 놓았다. 

"마이 묵어라" 

"오야" 

내 밥그릇에는 평상시보다 훨씬 많은 밥이 올라와 있었다. 완전히 머슴밥이었다. 다른때라면 

땡깡을 놓거나 밥을 덜엇겠지만 그 날은 묵묵히 다 먹었다. 누나도 자기 그릇에 밥을 푸더니 

조용하게 밥을 먹기 시작했다. 

나는 밥 그릇에 얼굴을 거의 박다시피 먹으며 누나의 눈치를 살폈는데 누나는 언제나 내가 

보던 누나가 확실했다. 다만 틀린 건 누나도 나를 똑바로 보지 않고 있었다. 

"자야?..." 

"와?" 

"괘안나?..." 

"머가?" 

"거 있잖나...보지 괘안냐고?..." 

"문디 자슥...별걸 다 묻노...괘안타...언능 묵고 학교 가그레이" 

아까 세수를 하는데 조그만 다라에 피 묻은 수건을 보았다. 어젯밤엔 어두운데서 누나의 

보지를 닦아 몰랐는데 수건에 피가 범벅이 되 있었다. 여자가 처음 씹을 하면 처녀막이 터져 

피가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는 몰랐기 때문에 충격이 조금 컸다. 

어쨌든 누나가 나에게 처녀를 주었다는 생각과 어젯밤 섹스가 떠 오르며 다시 내 몸이 

흥분되기 시작했다. 누나에게 더 물어 보고 싶은 걸 꾹 참고 가방을 챙겨 나오는데 누나가 

불렀다. 누나는 주머니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 내 손에 쥐어 주었다. 

"내 용돈 있다..." 

"남자는 주머니가 두둑해야 기가 안죽는기라..." 

내 바지에 억지로 돈을 구겨 놓은 누나는 내가 뭐라 하기도 전에 돌아서서 회사쪽으로 갔다. 

나는 학교를 가는 내내 왠지 모를 우쭐함이 생겼다. 누나는 아닌 척 해도 분명 변해 있었다. 

일부러 나에게 퉁명스럽게 대하지만 그 내면은 오히려 더 살가워졌다. 

딸이 셋인 집에서 둘째라 약간은 드센 편이던 선자 누나가 나와의 하룻밤 맺은 관계로 인해 

아닌 척 하지만 나를 분명 어렵게 받들고 있었다. 평소의 누나라면 상상도 못 할 일이였다. 

우리집은 내가 유일한 아들이라 남아 선호사상이 엄연히 존재했다. 그런 분위기를 어렸을 때 

부터 누나 둘과 막내 선미에게 주입 시킨 건 다름 아닌 같은 여자인 엄마였다. 남자를 어렵게 

알고 받들어야 할 존재로 교육 받은 세자매는 그래도 둘째 선미가 가장 많이 반항을 했는데 

오늘 아침엔 알게 모르게 나를 받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날은 들뜬 기분에 어떻게 하루가 지나 갔는지 몰랐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서 선자 

누나를 볼 생각에 공부가 제대로 될 턱이 없었다. 수업이 끝나고 부리나케 가방을 싸는데 

선생님이 반 대항 축구를 한다고 나를 잡았다. 정말 개같은 경우였다. 

고등학교때도 나는 여전히 자라고 있었다. 국민학교 때부터 부쩍 자라던 키가 고등학생이 

되자 완전히 어른의 모양을 갖추었다. 나는 덩치도 큰데다 운동도 잘해서 거의 모든 

운동경기에 뽑혀 나갔다. 

선희 누나와 선자 누나도 여자치고는 큰 편이었지만 그래도 내 어깨를 겨우 넘을 정도로 내 

덩치는 한 덩치했다. 그런 나를 집안의 모든 여자들은 약한 아버지 대신 자랑스러워하고 

아껴 주었다. 물론 선자 누나는 조금 아니긴 했다. 

경기가 끝나고 집 앞에 왔을 땐 완전히 어두워진후였다. 집을 돌아 뒷문으로 들어 서는데 

선자 누나가 벽에 기대 서서 내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나를 기다린 듯 했다. 

"추운데 왜 나와 있노?" 

"니가 하도 안 오길래 나와봤다..." 

"그럼 내 마중 나온기가?" 

"아이다...그냥 나와 봤다..." 

"아이긴 머가 아이고...볼테기가 빨갖고만" 

"문디 자슥...아이라카는데 머 자꾸 물어 쌌노." 

"하하...오야 알았다...들어 가자 배 고프다." 

옷을 갈아 입고 좁은 부엌으로 나오자 누나는 따뜻한 물을 세수대야에 한 가득 받아 놓고 

있었다. 누나의 그런행동이 어떤 마음에서 나오는지 대충 짐작을 한 나였지만 받아 보지 

못한 호사에 괜히 쑥스러워 내색을 못하고 평상시처럼 퉁명스럽게 말했다. 

"하이고...자야, 니가 왠일이고?" 

"머가?" 

"안하던 짓 하이끼네 내가 몸둘바를 모르겠다." 

"시덥잖은 소리 고마하고 빨랑 씻그레이" 

저녁을 먹고 설겆이를 마친 누나가 방으로 들어 올때까지 나는 누워서 참고서만 건성으로 

보고 있었다. 누나가 들어 오고 조용하게 각자의 일을 할려니 또 다시 어색함이 흘렀다. 

누나는 내가 신경 쓰이지 않는지 잠자리에 들 시간이 지났는데도 방을 치우고 가계부를 

정리하면서 자기 볼 일만 보고 있자 오히려 애가 탄 내가 재촉하고 말았다. 

"자야!...안 잘끼나?" 

"와?...졸리나?" 

"오야...고마 자자." 

"알았데이, 내도 다 끝났다." 

누나는 여태껏 느긋하던 것과는 달리 벌떡 일어나 순식간에 이불을 폈다. 난 보던 참고서를 

머리맡에 밀어 넣고 잽싸게 불을 끄고는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 누웠다. 그렇게 누워 있는데 

누나는 조용한 숨소리만 내면서 잠이 들려는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누나에게 먼저 다가가는게 자존심이 상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용기가 없어서였다. 그럴때 

누나가 아무말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누나는 눈을 감고 아예 잘려고 하고 있으니 내가 

짜증이 안날 수 없었다. 결국 내가 용기를 내서 누나를 불렀다. 

"자야?...자나?" 

"오야" 

"자는데 우예 대답하노?" 

"와?" 

누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로 대답을 하더니 돌아 누워 버렸다. 누나의 그런 모습에 나는 그만 

기운을 잃고 소심해져 버렸다. 아무리 찐하게 씹을 한 사이였지만 아직은 내가 함부로 할수 

없는 노릇이였다. 

"아이다...자라" 

내 스스로 용기 없음을 탓하면서 나도 몰래 한 숨을 내 쉬고는 눈을 감았다. 사방이 어두워지자 

내 몸속에서 또 다시 욕망이 꿈틀거리면서 올라 왔지만 도저히 누나에게 말을 걸 자신이 

없었다. 

그냥은 절대잠을 못 잘것 같고 누나에게 어떻게 말을 걸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는데 누나가 

먼저 입을 열었다. 

"선호 니...또 하고 싶나?..." 

누나의 그 물음에 흥분이 몰려 왔지만 내 자신이 너무 뻔뻔스러워 보여 대답을 못 하고 있었다. 

"아프니까네 살살해야 한데이..." 

그러면서 누나는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며 바지를 벗고 있었다. 나는 그런 누나에게 너무 

내 욕심만 차린거 같아 너무 미안해졌다. 

"미안하데이...안 아프게 살살할꺼라..." 

누나는 아무말도 안 하고 벗은 바지를 이불밖으로 내려 놓았다. 나는 이번엔 제대로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서 누나에게 말을 했다. 

"자야...위에도 벗으면 안되겠나?" 

"문디...그냥 하지..." 

그러면서도 누나는 조심스럽게 윗도리를 벗었다. 그러자 나는 갑자기 몰려 오는 흥분에 

순식간에 바지와 윗도리를 벗고는 누나옆으로 붙었다. 누나는 내가 옆으로 붙자 다리를 슬며시 

벌려 주었다. 나는 몸을 움직여 누나의 다리 사이로 몸을 움직여 맨살의 누나몸을 부둥켜 

안고는 그 부드러운 느낌을 만끽하고 있었다. 

"자야...내...니 보지 한번만 만져보믄 안되나?" 

"거는 왜 만지는데?...그냥 해라." 

"원래 씹은 그리 하는 기라..." 

누나가 아무말 없기에 나는 용기를 내서 다시 누나 옆으로 누워 누나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었다. 가녀린 열 아홉 처녀의 몸이 내 품에 쏙 안겨 들었다. 손가락을 움직여 보지 입구라 

생각되는 부분을 살살 문지르자 부드러운 살들이 갈라지며 내 손가락을 감쌌다. 

누나의 보지가 갈라지며 부드러운 속살이 내 손 끝에 느껴지면서 내 손가락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 갔다. 약간은 미끌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손끝이 따뜻해지고 조금 더 밀어 넣자 누나가 

신음을 흘리며 몸을 웅크렸다. 

"아프나?" 

"아이다..." 

나는 다시 손가락을 움직여 누나의 보지를 전부 더듬기 시작했다. 나도 나지만 누나를 위해 

온 신경을 모아 정성스럽게 더듬었다. 나는 그때 누나를 애무 한다는 느낌보다 그냥 너무 

소중한 누나를 쓰다듬는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 

한참을 쓰다듬고 문지르자 누나는 흠칫 흠칫 떨기도 하고 간혹 않는 듯한 신음을 흘려 댔다. 

그러면서 내 손을 제지하지 않고 내가 하는대로 가만히 두었다. 도도한 선자 누나의 보지를 

만진다는 생각에 씹을 할 생각도 못하고 계속해서 누나의 보지만 만져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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