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끝 7
박만석 - 동네 슈퍼 주인 58살
이미정 49살 - 버림받음
자녀들 소희 24살, 소연 23살 -
소현19살 - 만석하고 아이가 있슴, 남아 2살 박형민
정기석 52살, 부인 이미선 47살, 자녀들 석진 21살, 민희 23살 - 1남 1녀
이미연 40살 - 백노인과 살고 있슴 , 백노인 아들을 가짐
자녀들 선혜 18살, 진혜 14살 - 2녀
백노인 64살 - 현재 미정을 쫓아내고 미연과 살고 있슴.
1장 즐거운 여행길...
우선은 만석은 해수욕장을 선택해서 갔다.
만석은 민박을 잡고 트렁크에 있는 짐을 내렸다. 트렁크에는 술하고 부터해서 밥해먹
을 것까지 꼼꼼히 준비해 둬서 아이들이 놀라워 했다. 근데 만석에겐 트렁크에 있는
술중에 애들용으로 최음제를 탄 술도 몇 병 준비해 두었다. 필요할 때 마다 몇잔씩 사
용을 하려구 준비중이다.
이제 선혜와 진혜도 술과 담배는 익숙해져 있었다. 정말 몇년을 피고 마신 사람처럼
능숙해져있었던 것이다.
만석이 나가고 자기들끼리 집에 있을 땐 가볍게 즐기곤 했다. 그래 만석이 들어올 때
술 냄새를 풍기고 먼저 권할 때도 자주 있었던 일이다.
첫날은 피곤해서 가볍게 넘기고 둘째날엔 수영하러 갔다. 진혜는 아직 가슴이 크게 자
라지 않은 탓에 그리 볼륨감은 없지만 엉덩이는 익어가는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제 여자로 준비가 되어가는 것이다.
그에 선혜는 여자의 느낌이 났다.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청순한 맛이 느껴졌다.
만석이 굳이 해수욕장을 먼저 택한건 자신의 남성을 아이들한테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
다.
아이들도 이제 나이가 사춘이를 접어들고 선혜는 진행중이라 하지만, 성적으로도 눈이
띠고 호기심을 보일 나이인 까닭에......또 선혜랑 진혜가 자기에 대한 커다란 호감
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를 못챌 만석이 아니었다.
그걸 이용을 해먹고 싶었다. 지금까지 투자한것에 대한 결실을 맺고 싶었던 것이다.
사실 이번 여행은 진혜는 아니었다. 먼저 선혜가 우선적이었고, 자라지 않은 진혜는
별루 관심도 적었다.
또 선혜에게 지금까지 더 노력도 많이 기울였다. 신경도 마니 써주고 진혜몰래 용돈이
니 선물이니 많이 사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잊지않고 진혜보다 너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자란
자기에게 신경을 특별히 더 써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법이니, 닫힌 공간내에서 남자란
자기밖에 없는데, 그러한 친절과 사랑을 베풀면 자연스럽게 막고 있었던 나이차이라던
가, 또 큰아빠라고 호칭하는 그 도덕적인게 모두 사라질것은 뻔한일이었다.
또 선혜도 그렇게 점차 생각이 들고 있었다. 그걸 눈치챈 만석은 자신이 건강하고 젊
은 남성이라고 보이면 그러한 모든게 무너져 내릴건 뻔한 일이었다. 전부터 수영을 배
우러 다니고, 또 헬스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전에 이곳 해수욕장에 먼저 사전 답자를
해서 남들이 안오는 부근에서 수영하기로 했다.
"날 덥지, 우리 사람들 없는대서 하자, 이리와" 선혜랑 진혜는 좋아라구 따라 갔다.
만석은 선혜 몸매를 보며 침이 입안에 고이는 걸 느꼈다.
삼각 팬티를 입은 만석은 만일 얼굴만 나이든 얼굴이 아니라면 정말 건장한 육체였다.
"훗, 소현이년 잘 지내겠지? " 소현이 한테 출장간다하고 놀러 왔는데, 사실 소현하구
선혜는 굉장히 친한 사이였다. 둘 나이차가 1살밖에 차이가 안나서 친구처럼 지내곤
했다.
만석도 소현하고 선혜랑 둘이 손잡고 소연이 따라 가게에 들리는 걸 자주 봐왔다. 둘
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른다. 차이라면 미정네는 엄마가 섹시하게 생긴것과 달리 미
연쪽은 청순하고 순백한 맛이 있었다. 그래 미연이 백노인한테 쉽게 넘어간게 그 이유
이기도 했던 것이다.
그에 반해 미선은 좀 반항하는 기질이라구 하나 둘째라 그런지 몰라도 자기 멋대로 하
곤 했다.
만석이 미선을 걍 놔두는게 소식을 들어보면 알아서 깨질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미선
남편은 작은 점포 하나 갖고 있는데, 그나마 운영도 미선이 하고 남편인 기석은 비지
니스라고 해서 밖에만 떠도는 것 같았다. 그래 흥신소를 통해 알아보니 도박장을 들락
날락 하면서 미선몰래 매출금에서 빼돌려서 하곤 했는데,
걍 두어도 하우스에서 크게 패가 망신할것 같았다. 저러다가 집이니 가게이 다 말아먹
을 것만 같아, 그냥 두어도 깨질 그릇이었다.
또 미선 성격에 결코 그냥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장사도 잘 안돼서 친정 도움도 많
이 받았는데,
지금은 자기네 힘만으로 하려니 힘들껀 뻔한 일이었다. 그래 미연이 있을때는 미연한
테 전화통화 하는거 들어보니 맨날 쌈질이나 하고 있는거 같았다. 그것도 미연이 백노
인과 살겠다고 잠적한 상황에서 이제 미선은 답답해 미칠지경일지도 모른다. 집안꼴이
말이 아니니......
물밖에서 이런 저런 생각 하다가 선혜를 보니 이미 물안에 들어가서 놀고 있었다. 여
기 데려온건 만석이 이곳 저곳 수영하다가 보니 여기는 갑자기 깊은 곳이 있어서 발을
헛 디디면 빠지기 쉬웠다.
그래 진혜한테는 결코 깊은데를 가지 못하게 주의를 주고 선혜는 좀 하니까 알아서 하
라구 했더니 선혜는 좋아라고 수영하러가고 진혜는 조개나 줍게다면서 해변가 길을 걸
어갔다.
물론 만석은 수영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 있다가 허우적 대는 소리가 들려서 만석은 쳐다보니 선혜가 조금
깊이 들어갔다가 빠진 모양이었다. 이에 진혜는 아예 눈치도 못채고 있는듯했다.
그래 만석이 선혜가 물을 좀 먹게 하게 여유있게 들어갔다. `병신같은년' 만석은 비웃
듯이 수영하면서 다가가서 선혜의 유방을 잡고 가볍게 구해왔다. 당황해서 그렇지 이
근방 모든 곳이 깊은 곳은 아닌데,
못빠져 나온 것이다. 정신을 못 차릴때 유방을 잡아서 선혜의 기억속에 새겨두려구 했
다. 무의식적으로도 내가 큰아빠가 아닌 남자로 느끼게끔 했던 것이다.
구해오면서 일부러 선혜의 머리를 물에 넣었다가 올렸다가 물고문을 하듯하면서 그에
따라 유방을 좀 더 힘줘서 누루면서 주물러 대기 바빴다."커걱~!" 선혜는 물을 먹는
다는 생각에 아무 생각도 안들었다.
단지 자기의 가슴을 누가 만지는 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만석은 직선으로 끊으면 바로 올걸 느긋히 돌아 나오면서 구해내고 자기의 남성을 선
혜의 엉덩이 부근에 닿게 한담에 유방에 손을 얹져 놓고 누웠다. "그르륵..그르륵.."
선혜가 호흡이 곤란한 소리를 내자 비로소 만석은 일부러 유방쪽하고 젖꼭지 부분을
세차게 문대면서 자기의 입속에 고인 침하고 해서 선혜에게 인공 호흡을 해댔다.
점차 선혜가 바닷물을 옆으로 토해 내는데, 개의치 않고 만석은 가만 있으라고 하면서
반복해서 똑같이 했다. 선혜가 토해 낼때는 유방과 꼭지 부근을 문질러 대고 (고의가
아닌 구하려고 하는 행동인척하며)
입을 맞춰왔던 것이다. 이에 선혜가 정신이 들었는데도 만석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
어때 괜찮아? 기다려봐 바닷물을 다 토해내야해" 놀란시늉을 내면서 이번엔 제대로 가
슴을 누루고 누룬담엔 유방에 손을 얹고 인공호흡을 했다. 몇 번이나 더 한 담에 선혜
가 누워서 "정말 괜찮아요"라는 말을 들은 만석은 정말 힘들었다는 듯이 자지는 선혜
한쪽 다리에 문지르면서 쓰러지는 시늉을 했다. 이에 손은 유방에 얹힌 그대로의 상태
였다. 흥분된 만석의 성기는 굵고 단단해지면 발기된 상태였는데, 선혜는 누운채로 힘
들어하던 만석이 자기위로 쓰러지자 어쩔 줄 모르면서 만석의 머리카락을 잡고 미안해
요라고만 했다. 하지만 정신이 들면서 만석의 손이 자기 가슴위에
있는 걸 느끼고 또 만석의 남성이 뜨겁게 붙어있으니 자신도 모르게 당황스러웠지만
누운채로 만석이 일어날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만석은 선혜가 가만이 있어서
떠보는 맘에 엉덩이를 살짝움직여서 자기의 성기를 문질러 보니
선혜가 움찔거리는게 느끼는 모양이었다. `그럼 그렇지......' 조금 더 누워서 있다가
손을 움직여서 선혜의 꼭지를 건드리면서 일어났다. "선혜야 괜찮니?" "그러길래 너
무 멀리 들어가면 안돼!" 만석은 화가 난다는 투로 얘기를 했다.
이에 선혜가 일어나면서 "정말 미안해요, 그렇게 깊은줄은 몰랐어요.흑....."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이에 만석은 선혜의 등을 문지르면서 위로를 했다. 브래지어
끈이 느껴지자 흥분이 되었다. "물은 다 토했지?" "네" "괜찬은거지?"
"네..정말 괜찮아요,큰아빠 아니었으면...넘 감사해요.." 이에 만석은 됐다는 듯 일어
서면서 발기된 자기의 자지를 보란듯이 선혜의 얼굴쪽에 향하면서 일어나라구 했다.
선혜는 고개를 들자 순간 멈칫했다. 큰아빠의 것이 이리 큰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커다란 것이 었다. 선혜가 처음 보는 건 아니었다. 집에 있을 때 비디
오꽂힌 책장을 뒤적이다 우연히 찾은 비디오를 보고 놀란적이 있었는데, 포르노가 나
와서 동생하고 같이 본적이 있었다. 그래 호기심에 거기에 있는 테입은 다 봤는데, 이
상하게도 보란듯이 새로운게 꽂여 있곤 했다. 자기도 모르게 침을 삼키면서 움찔거리
며 일어서다 큰아빠를 쳐다보지 못하고 어색한듯 다른 곳을 바라보게 되었다.
만석은 선혜 겨드랑이에 팔을 감싸면서 "부축해줄께, 진혜 찾으러 가자.." 라며 발길
을 옮겼다.
이에 선혜는 자기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오는 걸 느끼고 왠지 흥분이 되었다는 걸
알고 창피스럽게 생각했지만, 싫지가 않아서 옆에 붙어서 갔다. 가다가 살짝 살짝 만
석의 손이 자기의 유방에 닿을땐 움찔거리는 걸 숨길수가 없었다.
만석이 이걸 놓칠리가 없었다. 짐짓 모르는 척 하며 만석은 부딧치는 횟수를 조절해가
면서 좀 더 깊이 닿았다가 떨어지곤 했다. 그렇게 걷다보니 갑자기 뒤에서 진혜가 나
타나는게 아닌가? 이번에는 만석도 죄인 모양 놀라서 갑자기 선혜의 유방을 눌렀다.
꼭지가 눌리며 선혜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냈는데, 순간적이라서 진혜는 못들
었는지는 몰라도 만석은 정확히 듣는 것과 동시에 손을 놓았다. "뭐야? 어디서 갑자기
나타나?" 선혜는 진혜에게 꾸짖는 듯 말했는데, 만석이 자신이 낸 소리를 못들었기를
...... 하면서 크게 말했다. "두 사람이 사이좋게 어디를 가? 나만 빼놓고?흥~" " 너
찾으러 다니잖아?" 진혜를 타박하는데 만석이 선혜 어깨에 손을 얹으면서 "응~언니가
좀 아퍼서 들어가보려구~" 하면서 선혜에게 눈치를 보내니, 선혜도 만석이 진혜가 걱
정할까 싶어서 그러나보다 하구 그런 만석이 고맙게 느껴졌다.그래 들어가자면서 진혜
의 손을 잡았다. "진혜도 언니 옆에서 부축해주고,응? 언니 아프니까?" 만석이 말하자
, "에이 모처럼 놀러와서 아프고 그래?"라며 못마땅한 얼굴로
억지로 선혜의 허리에 손을 둘루는 것이 었다. 옆에서 진혜가 누루니까 만석이 겨드랑
이에 낀 손이 선혜의 유방에 더 밀착되는 것인데, 이건 만석의 의도라기 보다는 진혜
가 달라 붙어서 그러는 편이 더 옳았다.
그렇게 민박집으로 와서 샤워를 하려구 선혜와 진혜랑 들어가서 선혜는 자신의 몸에서
애액이 나온걸 보고 샤워기를 틀어놓고 옷을 벗어 던져다.
`내가 왜 이러지? 큰 아빠가 남자로 느껴서 그런가?' 스스로 의문을 던지면서도 자신
의 가슴이 뛰는 걸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것일까?' 선혜는 눈앞의 큰 아빠의 손길하고 얼굴이 지워지지가 않아 당혹
스러웠다.
`분명 사랑하는거야..' 라고 단정을 지으는 선혜였다. 아마도 나이가 어려서 판단에
대한게 성숙하지가 않은 탓인지도 몰랐지만, 본인은 이미 사랑한다고 생각을 했다.
아마도 생명을 구해준 고마움과 지금까지 베푼 친절등등 모든것들이 복합적으로 해서
내린 결론인지도 모른 일이다.
`어차피 피가 섞인 분도 아니고..고모랑 결혼한것두 아닌데..' 몸을 씻어 내려가면서
뜨거워져가는 자신의 성기를 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