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끝 2부
(3) 노예
1990년 8월 9일
"후~후~ 소연이를 교육 시킨지도 5개월이 지났군......"
처음 얼마간은 방송이나 신문에서 근거없는 기사들이 나가더니 근래에 들어서는 그러
한 소리두 없다. 이름 자체도 언급이 안되고 간혹가다 가십기사로 누군가가 남자랑
가는 걸 봤다느니 하는식으로 나곤 하는데, 이제 그나마두 안들린다. 이미 팬들 한테
는 잊어진 것같아 만석은 안심히 되었다. `세상이란 다 그런 거야...... 이제 넌 완
전히 내거야'
이제 소연이의 옛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약물에 완전히 중독되어서 그걸 얻기 위
해서라면 무슨짓도 할 여자가 된것이다. 소,돼지랑 하라구 해도 할것이다. 아님 거지
랑 하라구 해도 할 것이구, 영등포 역에서 거지늙은이를 데리고 온적이 있었다.
그래 그 거지랑 성관계를 갖도록 시켜는데 이년이 기교가 늘어서 그런지 그 거지 노인
이 나이가 80이 넘었는데도 자지가 서는 것이었다.
소연이한테 칭찬하면서 약을 줬더니 정말 말 잘듣는 개같이 행동하는 것이다.이제 천
천히 약은 끊게 만들 예정이다. 넘 중독되면 아주 바보가 될거 같다. 지금도 노예로
부려먹기에 충분하게 됐다. 자신의 과거는 잊고 무능하면서 자포자기이며 자살이란건
꿈도 못꾸는 것이다. 지금은 전화기를 갖다 줘도 자기 집에 전화도 못걸 정도가됐다.
그래 내가 "이년아 전화도 못걸어 너 바보 아냐!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니까
무릅을 끊고 싹싹 빌면서 울면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제발 나가란 소리만 말아줘
......" 하는 것이다. 소연이한테 부부처럼 말하도록 시켜서 지금은 거리낌이 없다.
정말 이년 교육 시키느라 힘들었다. 약도 적당하게 복용시키고 우선 정신을 파괴해야
하기에 온갖 수치스러운걸 먼저 다 시켰다.
소연이 이년의 머리 속에 있는 정상적이며 일반적인 상식을 파괴해야 했기에......
교육은 약에 안 절었을때 그나마 맨 정신일때 시켰다. 맨 정신인 상태의 소연을 노예
로 만들어야 겠기에......시킬때도 여러번 반복적으로 시켜야만 했다. 완전히 파괴
하려면......
지금은 지 애비랑 하라구 해도 할 것이다.
교육 초반에 이년이 똥을 더럽게 보길래 내가 관장과 항문 넓히는 것을 집중적으로 시
켰면서 똥누는 장면들을 자신이 눌때나 내가 눌때 꼭 보겠끔 만들었다. 내가 앉아 있
다가 "나 똥눌거다."하면 두말없이 따라오고 내가 다 눴으면 손으로 물묻혀서 깨끗이
딲고 항문에 남은 물이랑 잔재는 먹게 했다. 그리고 오줌하고 정액도 모았다가 먹게
했더니 지금은 아예 생활이 되어서 알아서 한다. 지금은 자기가 스타였었다는 것두 다
잊었다. 오로지 내 정액 받이 정도로만 생각한다.
가게에서 이래 저래 웃으며 생각하는데, 누가 부르는 것에 갑자기 일어났다. "아저씨!
" `소연이 엄마 미정이다!' 만석은 누가 뭐라구 하는 것두 아닌데, 자신의 비밀이
들킨양 가슴이 두근 거렸다. 정신을 차리고 "아~ 네! 죄송합니다. 제가 근래 고민이
많아서요."만석은 일어나면서 말했다. "네~~~그래요. 다른게 아니라 혹시 두부있어요
?" 만석은 두부를 찾아보면서 없는걸 보구,"죄송합니다. 다 떨어졌네요...." 말하면서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후~~~ 이년두 정말 이쁘단 말이야' 만석은 속으로 감탄을
했다.
"그래요? 그럼 이것들만 주세요"민정은 힘없이 말했다. 만석은 왜 그러냐는 눈길로 "
무슨 힘들일 있어요?"이에 민정은 아니라고만 건성으로 말했다.
만석은 계산해주고 뒤돌아가는 민정의 엉덩이를 보면서 욕구를 느끼는 걸 참을 수가
없었다.
`오늘은 일찍들어가서 소연이를 먹어 치워야 겠다.'
민정은 들어 오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라보니 참 한심했다. 소연이가 나간 이후로
자신의 생활이 참 형편없이 변했다고 생각했다.
남편 동석은 소연이가 나가자 광고회사니 또 소속 회사니 하는데서 밀려오는 위약금과
또 자신과의 다툼속에서 모든걸버리고 이혼을 했다
소희는 남편보고 소연이만 자식이라며 길길이 날뛰면서 가출을 하더니 얼마전에 돌아
와서 공부는 하고 있는데, 올해 대학이나 들어가려나 싶다.
후에 남편은 다른 여자랑 재혼해서 살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 여자 재산이 무척 많다고
한다. 눈치를 보니 이전부터 관계를 맺다가 이번 일로 해서 기회다 싶어 이혼한거 같
다. 애들도 눈치를 챈거 같아 더 불안한 민정이었다.
민정은 자기 여동생들하구 오빠들한테 조금씩 얻고 또 부모님한테 손좀 벌려서 돈을
다 갚으니 남은 돈이 없어 지금은 집하나 가지구 뭘할지 멀라 고민중이었다. `집을 가
지고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해야 할지......휴-----' 한숨만 나오는 민정이었다. 집이나
식구들에게 손을 벌릴 입장이 아니었다.
또 애들도 다행이 소현이는 조용히 있지만 그것두 모를 일이라 걱정이 태반이다. 왠지
소현이 눈치가 이상하다. 학교도 가기 싫어하는거 같고......
한편 만석은 소연이를 따먹으면서 새로운 사업을 생각 중이었다. 구멍가게가지고는 자
신의 계획을 이루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우선 구멍 가게는 접어두고
소연이를 가지고 장사를 할까 생각인 것이다. 만석은 계획 세울 때 단지 소연이만 따
먹는 거에 만족할 수가 없었다. 물론 저년만 있어두 욕구는 좀 채우지만
이왕 하는 거 크게 벌이기루 한 것이다. 소연이두 소연이지만 그 애미인 미정이랑 첫
째딸년하구 막내딸두 그 대상의 하나였다. 만일 자신의 뜻대로 된다면
자신이 물건 배달해 주면서 보았던 소연의 이모들도 대상이라서 여러군데로 해서 자료
를 모아두었던 것이다. 그래 가장 큰 문제는 돈이 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게 가능해
보였다.
그래 소연이를 즐길만큼 즐겼으니 이 년을 통해 돈을 벌어 보자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 대상은 나이든 노인들로 잡았는데 우선 60은 넘어야 한다구 봤다. 물론 소연이가 연
예인이었다는 것두 있어 괜히 이년을 알아 보는 인물이면 곤란 하다 싶기두 했다. 또
돈많은 노인네 들이라 돈 아까운 줄 모르고 써 댈 것만 같아서 이기두 했다.
만석은 노인정 같은데 들릴 나이는 아니지만 얼마전부터 들여서 영감들 한테 친한척
했다. 돈많은 졸부 영감들이 없나 해서 들어가 얘기나 나누며 정보나 얻곤 했는데 영
감들은 만석을 자기들의 눈으로 보면 젊은 실직자자 할 일 없는 놈팽이로 정도로 봤
다. 또 광고 전단들 하고 복덕방 같은데를 들여서 시간 두고 100명 정도를 지역별로 1
0명씩 10군데를 산출했다.
또 가격은 서비스와 인물을 말해주고높게 제시했는데 어차피 돈많은 노인네 들이라 돈
백만원도 이정도의 여자안는다면 아까워하지 않겠다 싶었다.
사진하고 몸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하고 지내며 찍은 비디오등을 회사 포트폴리오 제
시하듯이 만들어서 보여 주었더니 군침들을 삼키며 당장 시작하자구 야단들이었다.
만석은 싼값에 시골에 집을 한 채 전세내고 봉고 한 대 구입한 다음에 데리러 가서 한
번에 10명의 노인들을 데리고 와서 이들한테 10시간의 시간을 자유롭게 맞겼다. 당신
들 맘대로 주인이 되어서 실컷즐기라구 했더니 발기 안되는 노인은 쳐다보는 것만으로
도 좋아하고, 변태 노인은 자신이 기구도 가지고 와서 즐기기도 하고 ......
역시 생각은 들어 맞아서 소연이를 보더니 모두 미치는 것이다. 만석은 지켜보는 것만
으로도 만족했고 소연이가 원숭이 10마리랑 섹스하는 기분도 들어 자신을 흥분시키는
묘미도 없지 않아 있었다.
노인네들은 10시간동안 별의 별짓을 다했다. 만석은 몸에 상처 안 입히는 한도에서 이
들이 하는걸 다 받아주면서 잔심부름도 도맡아서 해주었는데, 노인들의 요구 사항은
왠만하면 다 들어 주었다. 한 노인이 한 달에 3번 정도씩 와서 하게 되니까, 노인네들
도 별루 지겹단 생각은 들지 않는거 같았다. 소연이에게두 약은 좀 줄이면서 자포자기
한 상태로 즐기게끔 만드는 게 만석의 의무였다.
"이 년은 정말 맛있단 말이야" "오늘은 어떻게 즐길까" "이봐 박씨 이거 나한테 팔지
그래 값은 비싸게 쳐줄께" "박씨 가서 돼지 한 마리만 구해와봐" "아니지 개가 낫지
않나" 노인네들은 침 흘리며 좋아 했다.
소연은 망가진 정신에서 육체까지 망가져 가니까, 정말 인형이나 다름 없이 행동했다.
노인네들이 똥누라구 하구 신문지라두 깔아놓으면 나올 때까지 앉아 있는 것이었다.
오줌 누라고 하면 찔찔 흘려 되는 것이었다. 발기 안되는 노인들은 정말 추할 지경이
었는데 그걸 소연이 만족시켜 주어야만 했던 것이다.
이렇게 1년이 가니 만석은 큰 돈을 만질 수 있었다.
한편 소연이네 집은......
*멜 좀 줘서 평가 좀 해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