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14)

[이봐요!희준군~내가 전에 카페해볼까 말했었잖아!]

[네!그랬었죠!]

[곧 있음 오픈하는데 꼭 놀러올거지~!]

[예림이하고 놀러 가볼께요!]

[안돼~희준군만 와!]

[왜요?]

[그게 있잖아...처음에는 커피만 팔려고 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커피만 팔아 가지고는 타산이 안맞는다고 술도 팔아야 한다해서 같이 해보게!]

[그럼 친구들하고 가면 좋겠네요!]

[그럼 나야 좋지만 일단 혼자 놀러와봐!잘해줄께~]

[가게는 어디신데요?]

[광명이야!좀 멀지?]

[그러게요...거기서 장사하시고 집에 올려면 많이 불편하실텐데...]

[상관없어!거기에는 뒷방이 있어서 너무 늦으면 거기서 자도 되니깐!]

찬이엄마 정도면 남자 손님들이 꽤 많을거라 생각됐다...

말하는거나 풍기는 이미지보면 달라들 놈이 한둘 아닐것이다..

분명 남편 몰래 바람도 많이 피웠겠지...?!

[희준군! 핸드폰 번호 좀 알려 줘 봐요!]

[네?]

[그래야 오픈했다고 알려주지~]

[아...네...]

[꼭 놀러오기~]

얼덜결에 찬이엄마한테 내 전번까지 알려주게 되었다...

[오래 기다렸지~]

예림이엄마와 예림이가 같이 왔다...

[다 끝나셨어요?]

[응...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아닙니다^^]

예림이엄마는 찬이엄마옆에 앉으면서 뭔가 눈짓을 보냈다..

아마도 나한테 쓸데없는 소리는 안했는지 걱정이 됐었던거 같았다..

[오빠!나중에 나하고 살게 된다면 오빤 우리 아빠처럼 나 귀찮게 하면 알지!!]

[네네!그런데 어떻게 둘이 같이 올수 있었어?아버님이 어디가냐고 안 물으셔?]

[내가 잘 말하고 왔지~엄마하고 둘이 옷 좀 볼께 있다고 거짓말했어 ㅋ]

[다행이다^^]

[엄마는 술 많이 마시지마!알았지!!]

[그래야지...]

우린 치킨집에서 한시간정도 더 있다가 다들 일찍 헤어졌다...

아마 더 오래 있다가는 예림이 아버님이 이상하게 생각할께 뻔하니...

예림이엄마와 찬이엄마는 먼저 집에 들어갔다...

[오빠!내일은 뭐해?]

[뭐하긴 집에서 잠이나 실컷 자야지!]

[정말?나하고 안만나고?나 오늘도 일했단 말이야!]

예림이가 나한테 애교섞인 말로 말하였다...

[그냥 하는 말이지 ㅎ]

[그러면 오빠도 피곤하니까 내일은 어디 나가지 말고 내가 오빠집으로 놀러갈께~]

[진짜?이야~ 예림이 너무 이뻐~내일 우리집에 오면 오빠가 너 좋아하는 떢볶이 만들어 줄께!어때?]

[신난다!^0^]

예림이와 버스 정류장까지 걸었다..

[예림아!찬이엄마네 말이야...]

[응]

[찬이 아빠 본적 있어?]

[아니!]

[그래도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어떻게 한번도 못볼수가 있어?]

[그럴수도 있지 뭐!그리고 찬이아빠는 왜?내가 알기로는 그아줌마 이혼한걸로 아는데?]

[어?아까 너 없을때 찬이엄마가 나한테 찬이아빠는 지금 지방 출장중이라던데?]

[그래?그럴리없는데...엄마한테 듣기로는 그냥 혼자 사는걸로 아는데...?아줌마가 그렇게 애기해?]

[응]

[그냥 오빠한테 뻥치는거겠지!오빠한테 이혼녀라하면 좀 그럴거 같아 아마 그렇게 말할수도 있지 않겠어?]

[그런가...?]

[그런데 그런 쓸데없는 애기가 왜 나왔는데?]

[어,,,아니야..그냥 우연히 나왔었던 말이야...]

우린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였다...

[예림아 추우니깐 빨리 들어가!]

[오빠 가는거 보고~]

[괜찮데도...]

[응 난 그래도 오빠 가는거 볼꺼야~]

곧 버스는 도착했고 나는 예림이한테 빨리 들어 가라고 손짓을 하였다..

[오빠 집에 도착하면 문자줘~사랑해~]

[나도^^]

나는 버스 뒷자석으로 갔다...

예림이는 버스가 출발하는걸 보고 그제서야 뒤돌아 집으로 향했다...

오늘은 뭔가가 찝집한 마음만 안은체 집으로 가는거 같았다...

띠릭~

웬 문자지?

예림이가 보냈나?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예림이엄마한테 문자가 왔다...

[잘 가고 있는거야?조심해서 들어 가고~]

예림이엄마한테 처음 받아보는 문자였다...

그런데 이 기분은 뭐지...?

그냥 뭔가 가슴이 먹먹하니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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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희준군~]

[어때요?]

[으응~좋아~]

예림이엄마와 나는 2주에 한번씩은 섹스를 갖었다...

한번은 예림이집에서 그리고 나머지 한번은 모텔에서...

둘다 그리 여유로운 시간들은 아니었다..

항상 뭔가에 쫒기듯...

[뒤돌아 보세요!]

[이렇게?]

[네!좋아요!]

푹~푸욱~

[윽!깊어!너무 깊어!]

예림이엄마는 엉덩이가 컸다...

뒷치기 자세는 내가 제일 만족하는 자세이기도 하다...

예림이엄마의 보드랍고 넓은 엉덩이는 좆을 박을때마다 내 자지 양쪽의 모든부위를 꽉 채워주어서 그 만족감을 배로 느낄수 있었다..

[아우~느낌이 너무 좋아요~]

[그래~나도~]

뿌작~뿌자작~

나의 강한 뒷치기 좆질때문에 예림이엄마의 보지에서 공기가 꽉차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뭐야~이 소리는?]

[ㅎㅎ 괜찮아요!제가 쎄게해서 그러는거니!]

[그래도...]

[그럼 앞으로 누워 보세요!]

나는 예림이엄마를 앞으로 돌려 침대에 누우게 한뒤 다시 보지에 좆을 박아댔다..

쑤걱~쑤거억~

[제꺼 어떠세요?괜찮아요?]

[으음~희준군꺼는 너무 커-]

[그래서 좋지 않나요?]

[그러긴한데 아직은 부담스러워~으윽~]

그래요! 김사장 것 보다는 내 좆이 더 나을겁니다!

나는 예림이엄마와의 섹스를 즐기면서도 그사람을 의식했다..

[제가 절정을 느끼게 해줄께요!]

[어?어떻게..?]

[자!다리를 드시구요!제 어깨에 두다리를 올리세요!]

[이렇게?]

예림이엄마는 내가 알려주는 자세로 잘 따라주었다..

나는 예림이 엄마의 두다리를 내 두어깨위로 올린상태에서 쪼그린자세를 취했다..

내두손바닥은 침대에 밀착시켜 예림이엄마의 엉덩이가 들리게 하였다..

그러고 난다음 자지를 보지에 맞추고 천천히 펌핑을 시작하였다...

[이제부터 느껴보세요~]

처음에는 부드럽게 그리고 자지는 보지속 반까지만 넣었다 뺐다하며 천천히 박아주었다..

그러다가 점점 가속도를 내어 자지를 질속끝까지 깊이 마구 쑤셔댔다..

[아아악~아흑~]

그녀는 교성을 지르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나는 예림이엄마의 얼굴 표정변화를 살피며 더욱 힘을 주어 강하게 아주 강하게 보지를 쑤셔댔다...

[그만!그만!]

[아직 멀었어요!]

[나올거 같아!]

[뭐가요?뭐가 나온다는 거죠?]

나는 그게 뭔줄 안다...

그녀가 오줌이 나올거 같은 사정의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나는 아예 나의 귀두를 보지속 g-spot을 향해 부비듯히 더세게 박아대었다...

[안돼!제발!나온단 말야!빨리 빼줘!]

[조금만 더!조금만더요!]

[으으윽~]

예림이엄마의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순간 보지속 내자지는 뭔가 쏴한 느낌과 함께 예림이엄마의 보짓물이 마구 밖으로 튀기기 시작했다...

[나와버렸어!]

[더 싸세요!많이 아주 많이!]

침대시트가 축축해졌다...

예림이엄마의 움직임은 더이상 없었다...

[다하셨어요?]

[......]

나는 사정을 일부러 참고 일단 좆을 예림이엄마 보지에서 빼내려고 했다..

[잠시만...잠시만 빼지말고 이대로 있어줘...그리고 나좀 안아줘...]

나는 말없이 그녀의 말대로 해주었다...

한 3분정도를...

[느끼셨나요...?]

[응...많이...그런데 왜 참았어...?]

[임신할까봐 걱정하시잖아요...]

[고마워...]

[아직 생리하세요?]

[응...불규칙한데...아직은...]

[어머니 사랑해요...]

예림이 엄마의 입술에 살포시 입맞춤을 해주었다...

[희준군...있잖아...]

[네]

[앞으로 나하고 둘이 있을때는 어머니라는 말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 불편하세요....?]

[아니...그렇다기보다는...]

[그럼...어떻게 불러야하죠...?]

[그냥...자기...자기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어...]

나는 순간 정말 놀랬다...

멍하기도 했고...

[그리고...애인처럼...말도 편하게 놓았으면 해...]

[괜찮겠어요...?]

[응...내가 부탁하는거야....]

감격스러웠다~!

드디어 나를 애인으로서 받아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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