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사건이후 예림이와 나는 한동안 소원해졌다...
예림이가 보기에 내가 자기보다 항상 어머니편을 든다고 생각한것이다.
여러가지 변명과 비위를 맞춰줬지만 역시 냉냉하다.
그러다보니 예전과 같이 예림이와의 섹스는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다...ㅠㅠ
[예림아 오빠가 설악산 대x콘도 회원권을 친구한테 받았는데 우리 바람쐬러 놀러갈까?^^]
[싫어...]
[그러지 말고 화해겸 놀러가자~응!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알잖아~^^]
온갖 애교를 부리며 예림이를 달랬다.
[그럼 우리 둘이 가는거야?]
[음...그것도 좋은데 가족단합겸 부모님도 모시고 같이 가자!]
[뭐야...누가보면 장한 예비 사위인줄 알겠다...]
그리 내키지 않는 표정이었지만 한동안 엄마한테 쌀쌀맞게 대했던 예림이도 조금은 마음을 누그러트린거 같았다.
노래방 사건이후 예림이는 엄마와 심하게 다퉜고 예림이 엄마는 다니던 스포츠 사교 댄스도 그만둔터였다.
[그런데 오빠...아빠한테는 말해 보는데 같이 가실지는 모르겠어...]
[아빠는 어디 놀러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셔...그래서 난 어렸을때부터 엄마하고만 둘이 놀러 다니곤했어...하지만 일단 물어볼께!!]
난 속으로 제발 아버님만은 빠져주길 원했다.정말 말수도 없고 술도 안하고....
참 표현하기 예매한 숨막히는 분이셨다...
예의상 예림이한테는 같이 가자고 했지만...나름 평소 본 느낌만으로도 계산된 나의 작전이기도 했다.
몇일후...
[오빠 놀러가자!아빠는 역시 안가신데...엄마도 끼기 싫다고 했는데 내가 잘 애기해서 가신데!]
아싸~~~작전 성공!!
겨울 설악산 여행은 처음인거 같다.보통 설악산은 여름이나 가을 단풍 구경으로만 놀러와 봤다.
비수기라 그런지 가는 길은 안막혔고 콘도도 한산했다.
[예림아 우리 먼저 어디로 갈까?]
[음...배도 고픈데 뭐 먹을까...오빠 대명항가서 회먹자! 그리고 매운탕거리 사가지고 와서 저녁식사하면 좋잖아!어차피 오빠나 엄마는 술 좋아하니깐 안주도 되구~어때!!]
아휴~~기특한거!고맙다 예림아 ㅠㅠ
오랫만에 대명항을 찾았다.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빨리 변한다.
우린 수산물 시장에서 우럭등 다양한 횟감을 사서 횟집으로 가지고가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바다가를 옆에 두고 회와 곁들여 먹는 소주맛은 참 시원했으며 취기도 잘 안올라
술자리 시간이 참 편하며 즐거웠다.
어느덧 저녁 7시가 되었다.
[다들 피곤할텐데 이제 콘도로 가서 빨리 저녁먹고 내일 등산준비 해야지!]
[그래요^^]
콘도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도착하자마자 짐을 콘도에 내려놓고 부랴부랴 대명항으로 바로 와서 짐정리도 안된 상태였다.
콘도 내부를 자세히 볼 시간은 없었는데 생각보단 작았다....
방이 한칸이고 거실만 덩그러니...아버님까지 왔으면 나와 뻔히 거실에서 부담스런 잠자리를 했을거다...
우우우..끔찍하다...
어머니와 예림이는 방에서 자기로하고 짐을 풀고 저녁 준비를 하였다.물론 나도 열심히 도왔다^^
보글~~보글~~
[와!! 매운탕은 역시 생물로 끓여야 제맛이라니깐!!여기에 소주가 빠질수가 없지!그치 예림아~^^]
[됐네요!오늘은 둘다 적당히 마셔요!내일 산에 올라 가야하니깐!!]
저녁겸 술안주로 먹은 매운탕은 게눈 감추듯 금방 없어졌다.예림이가 특히 많이 먹었다.
예림이는 안주빨이 장난 아니었다...
[아~아쉽네요..소주는 아직 남았는데 예림이가 술안주로 할 매운탕 다 먹어버리고...]
[흥!안그럼 오빠 술 더먹을거 아냐!내가 다 오빠 생각해서 그래준거라구!]
[그러지말고 희준군이 많이 아쉬운거 같은데 뭐 좀 사올까?]
[역시 어머님 밖엔 없다니깐^^]
예림이가 째려본다...
[그럼 제가 아래 내려가서 안주 좀 사올께요!예림아 넌 맥주 마셔~]
[됐어!난 배부르단 말야!]
난 지하에 있는 매점에 가서 주섬주섬 안주와 술을 더 사가지고 왔다
[오빠 미쳤어?소주가 있는데 3병을 더 사와?]
[아이~내일것까지 미리 사다 놓은거야!]
그렇게 우린 계속된 술자리가 이어졌다.
예림이는 캔맥주 두개 마시고 얼굴이 매우 빨게 졌다.
밤11시....
[아흠~오빠 나 졸려...우리 그만 자자...]
운전은 내가 하고 왔는데 지가 더 피곤해 한다...
[그래 우리 이젠 자야 내일을 준비하지...희준군도 많이 피곤할텐데..]
[아!아닙니다!전 멀쩡해요!좋은 공기있는 곳에 와서 그런가 술이 많이 취하지 않네요 ㅎㅎ]
아니다..난 분명 취했다..그런데 한번 발동걸리면 술자리를 끝까지 가야하는 못된 습관이 있다..
[예림이하고 어머니는 먼저 들어가 주무세요^^저는 쪼금 아주 쪼금만 더 마시고 잘께요~]
[그만 먹어!]
[됐다...예림아 너 먼저 들어가 자라...저렇게 혼자 술먹는것도 안좋아..내가 좀 옆에 있어줄께!]
[칫!둘이 웃겨!엄마나 많이 마시지마!둘다 내일 힘들다면 알아서들 하셔!아흠~~ 졸려...]
예림이는 샤워하고 자러 들어갔다.
[어머니는 저하고 술한잔 더해요]
[그래...]
그렇게 술을 주거니 받거니하니 12시가 좀 넘었다..
난 취기가 많이 올라왔다...예림이 엄마도 많이 취한듯 얼굴이 새빨갛다
[어머니...아버님이 같이 안와서 서운하죠...?]
[아니..그건 괜찮은데 내가 너무 너희 둘사이에 자주 끼는거 같아서 미안하고 그래...]
[무슨~말씀을~전 어머님이 정말 좋아요~편하고 음...그냥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마냥 좋은걸요^^]
[희준군이 그렇게 말해주니 더 고맙네...^^]
[희준군!예림이하고는 안싸우고 잘 지내지!내딸이지만 잘부탁해...]
[저희는 잘 안싸워요 ㅎㅎ]
[사실 예림이는 어릴때부터 아빠와의 정이 없어 항상 나한테만 의지하고 커서 좀 자기 위주일수도 있어...이해하지?]
[저...어머니 이거 말씀드리기 뭐한데...아버님하고 어머님 금술 좋으세요...?예전부터 봤지만 아버님은 항상 무뚝뚝하시고 어머니와 말도 별로 안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응...예림이 아빠는 원래 그랬어...결혼전부터도..말수도 그렇고 애정표현이라는걸 잘몰라..]
예림이 엄마의 얼굴에 그늘이 비쳤다...남자로서 측은함이 느껴졌다...
[희준군.. 나 많이 취하는데... 좀 누워 있어도 될까?]
[방에서 베게 가지고 올께요~]
[아니...희준군 잠시 발베게해도 될까..?]
[아....네에...]
그녀는 내 오른쪽 허벅지 다리위로 머리를 뉘었다.나를 위로 쳐다보며...
[여자는 항상 사랑받기를 원하지...난 이제 예림이 시집보내면 여자로서 인생을 다하겠지...?]
[무슨 말씀이세요!어머님은 여전히 아름답고 예쁘세요!^^]
[참..희준군도..]
[아뇨...어머님은 매우 사랑스런 분이세요...매력도 있고...사실 어머님 처음 뵈었을때 많이 놀랬었어요...]
[이젠 중년이시지만 여인으로서 여느 여자들 보다 훨씬 났다구요!!]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늘진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나도 모르게 손이 그녀의 오른쪽 귀옆의 머리카락을 다정히 쓰다듬고 있었다...
[희준군..내가 다시 젊어질수 있다면 꼭 희준군같이 다정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
[어머니...]
그녀는 잠시 눈을 지그시 감았고 뭔가를 생각하듯 한참을 아무말없이 누워있었다...
그녀의 입술이 눈에 들어왔다..촉촉한 입술...그입술사이로 나즈막한 숨소리만 들려왔다...
조금씩 조금씩 뭔가 최면술에 걸리듯 나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로 다가갔다...
아아...사랑했어요...
어떠한 움직임도 없었다...그냥 둘은 최면에 걸려있을뿐이었다...
두번의 달콤한 키스..
그녀가 다시 눈을 서서히 떴다..
[알고 있었어...]
[네...?]
[희준군이 나를 어떻게 생각했었는지...하지만 두려웠어...내가 정말 미워...어떻게...희준군에게....]
아...아...그럼 여짓것 나혼자 그녀만을 동경했다는게 아니었단 말인가...?
설마 지금 나는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니겠지...?
나의 손은 서서히 그녀의 젖가슴을 향했다..지금 이순간이 꿈이라면
차라리 그녀를 범하고 세상끝까지 가리라고...
[음음..희준군... 이건...]
나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아무말도 더이상 듣기 싫었다...그냥 이대로 그냥 있어줘요...제발..
나의 손은 이미 그녀의 상의속 브래지어를 헤집고 부드럽고 탐스런 유두를 내 손가락 사이로 끼고
젖가슴을 살포시 어루만지었다.
[우웁...]
그녀는 머리를 흔들었지만 그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그냥 자연스런 의무적 표현이었을뿐...
나는 그녀의 머리를 내 다리에서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굶주린 짐승마냥 급하게 먹이 사냥하듯 그녀를 덮쳤다..
상의와 브래지어를 동시에 위로 젖겼다...
그녀의 두 젖가슴은 순간 밖으로 튕겨져 나왔으며 탐스러운 그녀의 젖가슴은 나를 원망하듯
위로 쳐다보고만 있었다..
빨리 바지도 벗겨야했다..이순간을 놓치면 모든게 원점으로 돌아간다...
난 이성적이지 못한 터치로 한순간 그녀를 알몸으로 만들어야 했다...
지퍼가 잘 안내려간다...마음이 너무 조급했나...?
[이러지마...]
그녀가 이성을 찾아가고 있다....어떻하지...?
다급해진 나는 그녀에게 성적 오르가즘을 만들어줘야 했다...
정신없이 두젖가슴을 꽉 잡으며 번갈아가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때론 유두를 혀로 돌리기도 하고 때론 강하게 빨아대기도 했다...
어렵게 바지지퍼가 내려갔다...
그녀는 두손으로 강하게 저항했다...
[이건 아니야...아니라구..제발....]
분명 목소리는 아주 작게 들려왔지만 난 이미 받아들일 이성이라곤 조금도 남아있지 않았다...
두손으로 바지를 벗기려는 순간 그녀가 상체를 일으켜 세우며 내 두손을 꽉 붙들었다.
나는 힘으로 그녀를 다시 눕혔고 급한 마음에 그녀의 팬티속으로 내 손을 집어 넣었다..
손바닥으로 그녀의 보지털을 쓸어 내려가며 소음순을 마구 손가락으로 문질러댔다...
미끄덩~그녀의 보지는 저항하는 몸부림과는 상관없이 보짓물이 가득했다...
나는 이순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래 느끼고 있어...!!분명 느끼고 있는거야....!!
[아아...희준군...제발..]
그녀는 내게 애원했다..
그러나 그녀의 몸은 순간 활처럼 휘어졌으며 그 반동에 의해 의도되지 않은 내 가운데 손가락이 그만
그녀의 보지 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말았다..
따뜻했다...술에 취해 빨갛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을 만지는것보다 더많이...
이젠 됐어!!!난 한손으로 내 바지 지퍼를 급히 내려 자지를 끌어냈다...
남은 한손은 그녀의 팬티속 보지를 마구 헤집으며...
그러나 쉽지 않았다...그녀는 몸을 나와 반대로 돌리며 필사적으로 보지속에 들어간 내 손을 빼버리고 말았다...
안돼..다와서 이렇게 끝낼수는 없어!!
나는 엎어져 있는 그녀의 허리춤으로 두손을 넣어 강하게 그녀의 바지를 잡아 당겨
팬티와 바지를 동시에 벗겨 내버렸다...
다시 나는 그녀를 내가 보는 앞으로 돌렸으며 마구잡이로 그녀의 두 다리를 확 벌려
보지를 내 얼굴로 향하게 했다...
그녀의 보지를 감상할 시간도 없었다...그냥 모든게 수포로 돌아가는게 더 두려웠을뿐...
그녀의 보지에 코와 입을 쳐박고 마구 빨아대기 시작했다...
비릿한 오줌냄새와 보지털의 바디샴푸향은 내 머릿속 이성을 온통 마비 시키고 말았다..
쪽쪽 쪼옥~ 소음순을 입술로 빨아대다가 혀로 그녀의 질속 깊은곳까지 최대한 집어 넣기도 했다..
[아~아~~]
나즈막하게 그녀의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녀의 저항은 서서히 멈추기 시작했고 몸은 완전히 풀어져 자포자기한 상태로 되어갔다...
이젠 삽입만...삽입만 남았다...
나는 빠른 동작으로 바지와 팬티를 내리기만 했다...
다 벗을 시간조차도 없었다...
내 상의는 그녀와 같이 위로 제치기만 해놨다....
한손으로는 알몸인 그녀를 끌어 안았으며 남은 한손으로는 내성난 좆대가리를 움켜쥐고
그녀의 보지를 조준해 박기만 하면 되었다...
보드라웠다...그녀의 젖가슴과 보지털 그리고...한없이 매끄러웠던 알몸의 촉감들...
내귀두가 그녀의 흘러나온 보짓물을 감싸안고 따사로운 질속으로 서서히 같이 들어갔다...
[으..으...음...]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보지가 작았다...
내자지가 중간즈음 삽입되었을때..
[커...으으윽...안돼...빼줘...]
그러고는 그녀는 스스로 입을 두손으로 막았다...
순간 예림이가 떠올랐다...
나와 섹스할때 고통스러워했던 예림이의 모습이 보인것이다...
하지만 배려는 없었다...
나는 최대한 깊이... 아주 나의 좆뿌리의 1mm도 남김없이...
내좆은 그녀의 질속을 가득 메웠고...귀두는 그녀의 질속 끝까지 들어가 자궁을 힘차게 밀어 붙혔다...
하지만 그녀의 숨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녀는 희열인지 고통인지 모를 표정을 지으며 소리를 내지 않을려고 안간 힘을 다해 숨까지 참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면서 정복감인지 아니면 너무 사랑하는 여인을 얻었다는 행복감인지 모를
환희를 느끼고 있었다...
[아아...어머니 사랑해요...]
[싫어...그런말 하지마...으윽...]
내 자지는 몇번 넣지도 않았는데 벌써 절정에 다달아 사정하려고 했다...
[어머니 당신을 갖고 싶었어요...]
그녀는 대답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거의 절정에 도달할려고 하는 순간....
쿵!!!
갑자기 방에서 뭔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놀란 나와 그녀는 급히 떨어졌고..그녀는 벗겨진 옷을 주섬주섬 찾아 들고 알몸상태로 욕실을 향해 뛰어 갔다...
나또한 정신없이 바지를 끌어 올렸고 상의를 밑으로 내렸다...
팬티는 제대로 안올라가 바지속에 낑겨져 있었다...
뭐지...?혹 예림이가...??
어지럽다...만약 예림이가 이를 몰래 듣기라도 했다면....?
머리속이 아득해지면서 온몸의 핏기가 아래로 다 쓸려 내려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조용하다....5분이 지났을까....?
인기척이 없길래...방을 조용히 열고 들어갔다...
불은 꺼져있었다...
천천히 예림이 옆으로 다가갔다...
[으음]
다행이 예림이는 자고 있었다...
그래서 자세히 예림이 주위를 살펴보니 아무것도 쓰러진게 없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방옆 베란다에 놔뒀던 베낭이 넘어졌던것이다...
휴우...안심하고 다시 살금살금 나오다...그만 툭!예림이 발을 치고 말았다..
[어엉..뭐야..엄마...?]
[아...아니..나야...오빠...]
[왜...아직 안자고 있었어...?엄마는...?지금 몇시야...?]
[어...한시 좀 넘었나봐...어머니는 지금 샤워하러 들어 갔으니까...걱정 말고 자...]
[어....오빠도 그만 마시고 빨리 자...]
잠에 잔득 취한 예림이는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조심히 방문을 닫고 거실로 다시 나왔다...
그녀는 아직 욕실에서 안나왔다...
그러고는 한 10분후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얼마나 기다렸을까...
욕실의 문이 열리고 그녀는 젖은 머리를 한채 옷을 정갈히 입은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며 내곁으로 다가왔다...
아무 표정이 없다...
나는 순간 밀려오는 죄책감에 얼굴을 내리고 고개를 떨구기만했다...
그녀는 내 앞에 와서는 조용히 쪼그리고 앉아 내 손을 잡고 말했다...
[희준군 잘못이 아니야...그러니까...]
[어...어머니...]
그러곤 그녀는 다시 일어나서 예림이 방으로 향했다....
그 뒷모습은 한없이 차가워 보였고 다시는 그녀와의 대면을 못할것만 같았다....
그렇게 다음날 우린 아무일도 없다는듯 산행을 했고 집으로 돌아 왔다...
다만 달라진건....집에 올때까지 나를 제대로 쳐다도 안봤고 별애기도 없었다는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