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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엄마와의 첫 인사후 몇번의 만남은 내 자신의 정체성을 흔들어 놓기 시작했다.
연상 그것도 장모가 될수도 있는 여인을 동경한다...?
뭐야!이건 근친이잖아?!
미쳤다...말도 안돼..
하지만 점차 잦은 예림이 집 방문은 결국 내 정신상태의 정체성을 완전히 무너트리고 말았다.
설겆이하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유난히 성적 흥분이 왔다.
머리 올린 목덜미와 엉덩이를 몰래 훔쳐 보고 있으면 뒤에서 한번 안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중년의 여인 보지맛은 과연 어떨까?
그리고 정말 섹스가 가능할가??
난 여자 50세 이상이면 부부간 섹스는 안하고 산다고 생각해왔기에 이런 내 생각이 바보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결국 어느날 나는 미친짓을 하고 말았다.
예림이 집에 가서 세탁기를 뒤지는 말도 안되는 변태행위를...
미치도록 그녀의 보지냄새를 맡고 싶었기에 도저히 궁금하고 참을수가 없었단 말이다....
세탁기 속을 뒤적뒤적해보니 예림이 속옷과 다른 화려하지 않은 수수한 여인의 팬티가 눈앞에 보였다.
두근두근 심장은 미치도록 빨리 뛰었고 이 상황을 들킬까봐 일단 무조건 내 호주머니에 급히 숨겨
세탁실 베란다에서 나와 예림이 방으로 향했다.
[오빠! 잠시 화장실 갔다 온다며 뭐하다 이렇게 늦게 온거야?]
[으응...손에 뭐가 묻었는지 지우느라고....]
두근두근두근...
심장은 계속 뛰었다.....
그냥 이대로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가서 얼른 보지 애액이 묻은 팬티를 보고 냄새를 맡아 보고 싶었기에....
예림이엄마의 팬티를 훔쳐 집으로 돌아 온 나는 무척 흥분된 상태였다.
목이 타들어 가는 느낌뿐만 아니라 속의 울렁거림까지 올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죄책감은 없었다.
단지 보지액이 묻어 있는 팬티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뿐...
내 방으로 들어온 나는 방문을 잠그고 호주머니에서 드디어 팬티를 끄집어 내어 펼쳐보게 되었다.
두근두근 가슴이 요동친다...
아아...내 생각데로 예림이엄마의 팬티속 한가운데에는 선명이 남아 있은
노라면서 뭔가 끈적거리는 허연 보지애액이 같이 묻어 있었다.
아아..이게 그녀의 보짓물인가!!
나는 정신없이 보지액에 코들 들이대고 냄새를 맡으면서 혀로 핡고 쪽쪽 빨았다....
그녀의 체취가 난다...
술에 취한듯 내 몸은 몹시 뜨거워 졌으며 내손은 바지속 자지로 손이 향했다.
자지 전체까지 흥분이 전달 됐는지 몇번 안흔들었는데 금방 사정을 하고 말았다.
좆물량이 상당했다...
그대로 방바닥에 들어 누운 나는 천정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며 잠시 그녀의 모습을 다시 떠올렸다.
아아..한번만이라도 그녀의 몸을 탐해 봤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다...
하악!그런데 이를 어쩌지!!
팬티를 보겠다는 생각만했지 이게 없어진걸 알면 어떻하지??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다시 예림이 집에 가서 팬티를 세탁기 속에 집어 넣어야하나?
아니면 모른척할까??
머리속이 무척 복잡했다...
그래도 아파트에 사는 예림이 집에서 팬티가 도둑맞을 일은 더더욱 없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다시 갖다 놓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팬티의 소유욕이 자꾸 아쉬움으로 남기에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씨발... 팬티에 묻은 보지액에 나의 정액을 잔뜩 묻혀 몰래 다시 갖다가 놓자!!
어차피 세탁기를 돌릴건데 뭐 상관있겠어??!
나는 보지액이 묻은 쪽으로 내귀두를 감싸며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으윽~또 나왔다.
팬티의 보지액과 나의 정액은 범벅이 되어 흔건히 젖게 되었다.
아...그녀는 이팬티를 다시 입겠지!!
그리고 혹시나 내일까지 내정액이 남아있다면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어갈지도 몰라....
또다른 흥분이 찾아왔다.
띵~동~
[어?오빠 왜 또 왔어? 나보고 싶어서? ㅋㅋ]
[어..그래...그런데 어머님은?]
[응! 시장 가셨는데 곧 오실걸?]
휴...다행이다...
[예림아 나 목마른데 캔맥주 좀 사다줘라 응!]
[또 술이야! 에고 못말린다! 알았어!그럼 밑에 편의점 갔다가 올테니 혹시나 엄마 오시면 문열어줘!]
[응 천천히 갔다가 와]
예림이가 나가자 나는 바로 세탁실 베란다로 향했다.
다행이었다...
내가 집에 오기전 세탁기 안은 그대로였다.
얼른 팬티를 세탁기 안속 깊이 집어 넣은 다음 다시 예림이 방으로 들어갔다.
[오빠~ 엄마 아직 안왔어?]
[응 안오셨는데?]
그러고 한 20분이 지났을까?띵~동~그녀가 시장에서 돌아 왔다.
[저 다시 왔어요^^]
[어머! 어지간히 예림이가 좋은가봐!호호]
나는 웃음짓는 그녀를 바라보며 또 흥분이 오기 시작했다.
내가 그녀의 팬티를 좆물로 범벅시켜 놓은걸 내일 또 입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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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 다리 좀 더 벌려봐~]
[뭐 하는거야?]
[팬티 좀 보게!우리 예림이는 오늘 뭘 입고 나왔는지 궁금해서 ㅎ]
[오빠 변태야?!여기서 뭐하자는 거야?]
피자x 2층 창가쪽 구석진 자리에서 나는 예림이에게 다리를 벌려보라며 조르고 있었다..
예림이는 치마를 잘 입고 다니지 않는다.
피부도 하얗고 다리도 이쁜데 왜 치마입는걸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나와 만나기전 꼭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오라고 신신당부해서 입고 나온것이다..
[오빠!자꾸 이럴 목적이면 앞으로 치마 안입고 나온다!!]
[예림아!우리가 한두번 잠자리 했냐!그리고 너의 몸 어디에 점이 있는지도 내가 다아는데 뭘 이런거 가지고 그래~]
[그래도 싫어!!여하튼 그건 그거구 이런건 싫어!]
지지배.. 완전히 꽉막혀 가지고는...-.-
[오빠!우리 여기 나가면 어디로 갈꺼야?]
[글쎄..요즘 나온 영화들은 죄다 봐가지고...진짜 뭐하지??]
[그러게...]
[그럼 우리 장흥이나 갔다 올까?]
[거긴 몇달전에 갔다 왔잖아..]
[그냥 드라이브겸 커피한잔 마시러 가자는 거지!]
[그럴까...]
무더운 여름도 절정을 다해가는 8월말이다..
[어후~차안이 좋아!에어컨 바람 빵빵하지~안그래?!예림아~]
[난 그래도 밖이 좋아~차안은 갇혀 있는 기분이거든!]
그것도 그럴것이 지금 밖에는 많은 차들로 정체현상이다...
[우씨..오늘내로 장흥 도착할수 있을까??]
[괜히 왔다..그냥 시내에 있을걸 그치!오빠!]
허리가 끊어질 지경이다...
출발한지 2시간이 지났지만 앞으로 가야할 거리는 3분의1가량 남았다..
[예림아... 오빠!다리 좀 주물러 줘라~브레이크 때문에 허리가 끊어질거 같아..]
[다리?왼쪽? 오른쪽?허리 아프다며 웬 다리??]
[아니...가운데 다리~]
[응? 가운데 다리?]
[야..너 모른체 하지 말구!거시기 말야!]
[뭐야~~정말 짖굿기는! 밖에 차들이 많단 말이야!]
[괜찮아~뭐 다른 차들이 우리 신경쓰는 것도 아니고 니가 아래로 만져주는데 보이겠어?]
[이따가 모텔가면 많이 만져줄께!^^*]
[싫다~지금 만져줘~]
[정말 못말린다...]
예림이가 내 자지를 만져줬다..
[야!느낌이 안오잖아!바지속으로 넣어서 만져줘야지!]
[바지속으로?]
[응]
예림이는 내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여리고 가느다란 손으로 내 자지를 조물락 거려 주었다.
[아~좋다~]
[이게 좋아?이상한 사람이야~]
[니가 남자들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너같이 여리고 예쁜손으로 만져 주면 정말 기분 쥑인다 ㅋ]
[어느 지지배가 이렇게 해줬나 보지!-.ㅡ^]
[없그든!]
그래도 칭찬해주는 말로 들었는지 나름 정성들여 조물락거려 주었다.
[어!오빠!고추가 눈물 흘린다~]
[ㅋㅋ 기쁨의 눈물이다!감격스러워 하는군~]
[내가 만져주니까 좋지!그치!!]
[이왕이면 자지까지 빨아주면 더 좋을텐데~]
[그건 안돼요~~]
[그래.. 바라지도 않는다-.-]
간신히 장흥에 도착하였다...
정말이지 주말에 장흥오는건 미친짓인거 같다...
사실 볼거리는 그리 많지 않은데 사람들이 몰려드는거 보면 신기할따름이다..
[오빠야 배고프다~]
[그러기도 하겠다...커피마시러 오자고 한 내잘못이 크지...우리 예림이 뭐 먹고 싶어?]
[그냥....막상 뭐 먹을까 생각해보니 잘 모르겠네...]
[예림아 전에 먹었던 한정식집 어때?]
[음..괜찮았던거 같은데 거기로 가자!]
[그래^^]
꼭 산장같이 생긴 한정식집이었다...
우린 2층 온돌 방으로 갔다..
좀 비싼집이긴 했지만 코스로 조금씩 여러가지를 먹을수 있어 나름 괜찮은거 같았다...
[오빠는 막걸리를 먹고잡다^^]
[여기서 대리하게?]
[무슨 소리야!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하루 묵고 가야지!]
[그럴까...어차피 오늘 친구집에서 잔다고 엄마한테 말해놨으니 그렇게 하자~그런데 여기 모텔은 못본거 같은데...]
[모텔 없는데가 어딨냐~이 바보야~]
[그래 나 바보다 ㅋ]
곧있음 가을이 오겠지...!
2층 창밖으로 푸릇푸릇 우거진 나무들이 잔바람에 잎사귀가 잔잔히 흔들리고 있었다..
[예림아..어머니는 뭐하고 계실까...?]
[응?그건 왜 물어봐??]
[아니 그냥..아버님은 워낙 말수도 없는 분이신거 같은데..주말에도 혼자 계시면 적적하지 않을까해서...]
[뭐 신경쓰지 않아도 돼!보나마나 9층집 아줌마와 수다 떨고 있겠지뭐...]
[그래...?]
우린 날이 어둑어둑해질때까지 2층 한정식집에서 있었다...
[자~일어 나자!잠잘 곳을 찾아야겠어!더 늦으면 공실도 없어 고생하잖아!일찍 방을 잡아 보자!^^]
일찍 나섰음에도 빈모텔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는수 없이 민박 비스무레한 숙박업소를 찾게 되었다...
1층은 큰 식당이고 2층은 전부 객실층으로 된곳인데 아무래도 단체위주로 받는 그런곳인거 같았다...
[어머~둘이 넘 잘어울리네요~오늘같은 주말에는 빈방이 없는데 좀 일찍 오셔서 방 몇개가 남아 있네요~]
이곳 사장님인지 아니면 사장님 부인인지 모르겠지만 친절이 오버다...
[예림아 어때?우리 꼭 MT 온거 같다!그치!]
예림이는 그닥 탐탁치 않은 표정이었다..
아줌마는 2층 방 하나를 안내해주고 음료로 야쿠르트 4개를 가져다 주었다...
웬 야쿠르트??ㅋㅋ
[저기 사장님 여기는 욕실이 없네요?]
[아!여기는 공용이예요!이리 나와 보세요!저기 저쪽 복도쪽 끝이 보이죠!거기가 남여 화장실이구요!샤워시설 다 있습니다!]
[아...그래요...]
난 예림이 눈치를 보게 되었다...
아줌마가 또 다른 손님들이 왔는지 급히 1층으로 내려갔다...
[뭐야!욕실이 공용이라는데...짜증나...]
[예림아 오늘은 그냥 대학시절 MT왔다고 생각하자!이것도 나름 추억아니겠어!ㅎㅎ^^;]
간신히 예림이를 달랬다...
[이야~창밖이 멋지네!]
좀 후질그래한 온돌방이었지만 큰창문과 베란다가 있었고 창밖으로는 우거진 나무들이 많았다.
[어머!이거 하나는 맘에 드네~예쁘다~]
휴..다행이다^^;
[예림아...]
손이 예림이 치마로 갔다...
[오빠...벌써 하게...?]
[응!오빠 굶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