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이상한 첫경험..
동굴안으로 살며시 햇살이 들어왔다.
벌써 해가뜨서 동굴안을 비추고 있었다.
모닥불은 꺼지고 타다남은 재만 있을뿐이었다.
'으...음"
화정은 손을 치켜세우며 일으났다.
'이런..내가 늦잠을 자다니..'
'빨리 떠날준비를 해야겠다...'
화정은 일어나서 소년의 곁으로 다가갔다.
잠든 소년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소년은 무슨꿈을 꾸는지 얼굴 가득 만족한 표정이었다.
살며시 입을 다시기도 하면서..
'얘가 무슨 좋은꿈을 꾸길래...'
'안됐지만 이제 깨어나야겠읍니다..귀여운 도련님..'
그녀는 나즈막히 속삭이며 소년을 깨우려고 했다.그런데 갑자기 소년이
잠꼬대를 하는것이었다.
"음..화정...아주머니.."
'어머 얘가 내꿈을 꾸나보다..'
그녀는 다시 손을 소년의 어깨로 향하는데..
"음...아주머니...너무 부드러워요..."
소년의 입에서는 이상한 말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이런..얘가 무슨꿈을 꾸길래...'
그녀는 순간 당혹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눈이 다시 소년을 쳐다보았다.
소년을 얼굴을 지나 밑으로 향하던 그녀의 눈이 갑자기 커졌다.
무엇을 본것일까.. 그녀의 눈이 정지한곳은 소년의 허리쯤이었다.
그곳은 마치 막대기를 넣은듯이 부풀어 올라있었다.
화정은 얼굴은 홍당무처럼 붉어졌다.
단지 부풀어있는것만 아니라 소년의 바지는 이곳저곳에 얼룩이 져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를 화정이 아니었다.
당황한 화정은 더이상 자리에 있을수가 없어서 일어나서 살며시 동굴밖으로 나왔다.
그런것을 모른체 소년은 연신 중얼거리면서 꿈에서 깨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밖으로 나온 화정은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어제밤의 자신의 행위를 후회하는 것이었다.
'아...부끄러워..역시 운비가 본것같으니...'
'부끄러워서 앞으로 어떻게 운비의 얼굴을 대할지..'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감정이 그녀의 머리속을 맴돌았다. 그와 동시에 믿을수 없지만 야릇한
감정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런 자신이 더욱 음탕하게 생각되어졌다.
'아..내가 어떻게...'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려는듯 살며시 고개를 내저었다.
한편 동굴안에서는 소년이 잠에서 깨어났다.
역시 소년은 꿈속에서 화정을 만난듯 그의 바지춤이 젖어있었다.
난감한 표정이 소년의 얼굴에 일어났다.
순간 소년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행히도 아주머니가 안보였다.
소년은 재빨리 옷을 갈아입은 다음 입고있던 바지를 보자기에 집어넣었다.
그리고나서 소년은 동굴밖으로 나왔다.
벌써 아침햇살이 나뭇잎사이로 비추기 시작했다.
'아주머니는 어딜 가신거지?..'
잠시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일어났니..운비야.."
화정은 동굴입구에 날아와 내려서며 소년에게 물었다.
"네..아주머니.."
"그럼 빨리 식사를 하고 길을 떠나자.."
"늦었으니 더욱 서둘러야겠다."
아침식사후 화정과 소년은 다시 길을 재촉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욱 속도를 빨리했다.그래서 소년은 더욱 화정의 품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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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황하강 상류지역의 태안(泰安)지방..
객점과 주루가 늘어선 거리에 한명의 소년과 중년의 여인이 걸어오고 있었다.
마치 모자관계처럼 그들은 다정하게 걷고 있었다.그들은 바로 화정과 운비인 것이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던 그들은 하나의 객점앞에 멈추어섰다.간판에는 창상객점(昶翔客店)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들이 객점안으로 들어서자 점소이가 마주나오며 둘을 안내하기 하기시작했다.
객점안은 저녁손님들로 약간은 붐볐다..
"손님..식사만 하실겁니까?..아님 잠도.."
점소이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화정은
"오늘 하룻밤 쉬어갈테니..방을 안내하도록해라.."
"네네..알겠읍니다. 절따라 오시죠.."
점소이를 따라 그들은 이층 객방으로 올라갔다.
점소이의 안내로 객방으로 들어선 둘은 짐을 풀면서 방안을 둘러보았다.
조그마한 창문이 있었고 침대는 하나뿐인 작은 방이었다.
"저녁은 뭘로 하시겠읍니까?"
점소이의 질문에 화정은 고개를 돌리며..
"소면과 화채로 갔다주세요.."
"네..알겠읍니다.그럼 잠시 쉬고계세요.."
점소이는 다시 밖으로 나갔다.
"운비야 너먼저 씻도록해라..이틀동안 씻지 못했을테니...."
"네..아주머니.."
소년은 대답을 하고나서 욕실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소년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나서 그녀는 자신의 짐을 정리했다.
한참후 소년이 나왔다.
"오랜만에 씼으니 개운하네..."
소년은 머리의 물기를 털어내며 말했다.
화정은 소년이 나오자 갈아입을 옷가지를 가지고 욕실로 향했다.
이상하게도 그녀는 며칠동안 계속해서 자신이 흥분상태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차분히 자신의 몸을 식힐 필요가 느껴졌다.
그래서 그녀는 옷을 모두벗은다음 찬물로 자신의 몸을 끼얹기 시작했다.
차가운 물이 자신의 머리를 타고 몸을 지나칠때 그녀는 조금은 마음이
진정되었다. 찬물때문인지 그녀의 풍만한 한쌍의 유방은 흥분한것처럼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 약각은 창백한듯한 그녀의 젖꼭지가 더욱 오똑하게 솟아올랐다.
머리에서 부터 흘러내린물은 일부가 그녀의 가슴에서 바로 바닥으로 흘러내렸고 일부는
그녀의 가슴골짜기를 지나서 은밀한 계곡쪽으로 흘러내렸다.
간단히 목욕을 끝낸 그녀는 이틀동안 입었던 고의를 꺼내서 물에 담궜다.
그녀의 고의는 무언인가 얼룩이 많이져 있었다. 그것이 부끄러운지 그녀의 볼이 살며시
붉어졌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새로가지고 온 옷으로 갈아입었다.
옷을갈아입고 고의를 세탁한다음 그녀는 욕실문을 열고 나왓다.
잠시후 점소이가 가져온 음식으로 그들은 간단히 요기를 마쳤다.
식사후 그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다.
그러는 사이 시간은 제법흘러 벌써 술시(戌時)를 지나고 있었다.
"자..이제 시간도 늦었으니 그만 자도록 하자.."
"네..아주머니..."
소년은 대답을 했지만 멈칫했다. 방안에는 침상이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소년은 어제일도 있고해서...
그런 소년의 마음을 알지못하는듯 화정은 다시한번 재촉했다.
"오랜만에 아주머니가 운비와 같이 자보는것 같네.."
"어소 올라와서 눕도록해라.."
"네..."
실상소년은 일곱살이후로는 어머니나 아주머니와 같이 자본기억이 없었다.
그래서 약간은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소년은 침상위로 올라가서 화저의 옆에 누웠다.
침대는 그리 좁아보이지 않았다. 소년의 몸이 아직까지 그리 커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심스레 한쪽옆에 누운 소년은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그러나 좀처럼 잠을 이룰수 없었다. 어제의 장면이 그의 뇌리속에 선명히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난생처음본 그 붉고 오묘한 여성의 신비가 그의 뇌리속에 박혀서
떠나지 않았다.
'내가...이토록 음란하다니...'
소년은 자신을 타이르면서 억지로라도 잠을 청하려고 했다.
옆에 누운 화정도 오늘 아침의 일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소년이 자신의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비록 꿈속이었지만 소년이 자신을 떠올리며 그런 꿈을 꾼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 이상해졌다. 자신의 아들뻘이나 되는 소년이 꿈속에서 자신의 꿈을
꾼다는 것이 더욱 그녀를 야릇하게 만들었다. 도저히 있어서는 안될 금지된
상상이 그녀를 더욱 들뜨게 만든것이다.
요즘들어 소년의 시선이 자신의 몸을 가끔 훔쳐본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적극적으로 소년이 생각하는줄은 몰랐다.
'운비도 여자친구를 사귈때가 되었는데..'
'역시 산속에서 여자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겠지..'
'운비도 이런 성내에서 살았다면 벌써 여자친구를 사겼을 텐데..'
그녀는 이런 소년이 걱정되었지만 더이상 다른 생각은 할수 없었다.
'그런데 사모님은 섬서성에 무슨 볼일이 있는거지...'
그녀는 오늘 섬서성에 도착했을 비취여제(翡翠女帝) 수옥경(水玉璟)을 떠올렸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그녀는 서서히 잠이 들었다.
소년도 피곤했는지 어느새 잠이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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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화정은 자신의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다.
가위에 눌리는듯한 느낌에 그녀는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깨어난 화정은 무언가가 자신의 가슴에 놓여있는것이 느껴졌다.
잠을자면서 화정은 옆으로 누운 자세가 되었고 소년은 그녀의 뒤에 바짝붙어서
그녀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 자세가 된것이다.
옆으로 돌아누운 자세여서 그녀의 저고리섶은 약간 벌어져 있었다.
그사이로 순백색의 살덩이가 약간 드러나 보였다.
그래서 살며시 소년의 손을 떼어서 바로 눕히려고 오른쪽손을 들었다.
그순간 가만히 놓여있던 소년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으흑..."
돌연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왔다.
갑작스런 소년의 행동에 그녀는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그녀의 오른손도 동시에 제자리에 떨어졌다.
소년의 손은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가 다시 놓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녀의 가슴을 옷위로 쓰다듬는 것이 아닌가...
그녀의 농밀한 가슴이 옷안에서 흔들거렷다.
화정은 지금일어나는 일이 꿈만같았다.
그녀가 제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다시 소년의 오른쪽다리는 그녀의 앞쪽으로 돌려서
파고들었다. 그와 동시에 그의 하체가 그녀의 둔부쪽으로 완전히 밀착되었다.
"흐윽..."
그녀의 입에서 재차 신음이 세어나왔다.
뜨겁고 단단한 막대기같은 것이 그녀의 풍만한 둔부살을 세차게 누르는 것이 느껴졌다.
'파르르...'그녀의 몸체가 자신도 모르게 떨렸다. 그녀의 몸에서 힘이 빠지는것을 느꼈다.
소년을 자신의 몸에서 떼어내야 하지만 지금 그녀는 손가락하나 움직일수 없었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느낌에 그녀는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소년의 잠꼬대는 더욱 거세어졌다. 그녀의 가슴께 걸쳐져있던 손이
그녀의 가슴을 계속 주무르고 있었고 그녀의 둔부에 밀착된 소년의 육봉은 자꾸
그녀의 살덩이를 파고드는것만 같았다.
자신의 풍만한 둔부를 압박하는 물체가 살아서 계속 꿈틀거리는 것만 같았다.
"아아...."
그러는 사이 화정의 몸은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호흡도 조금씩 가빠지고 소년의
손이 잡고있는 그녀의 유방도 팽팽히 부풀어 오르고 그끝에 놓인 한쌍의 열매도
꼿꼿하게 서오르는 것이었다.
그녀도 지금 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했다.
비록 잠결이라지만 아들과 같은 소년의 행동에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이 원망스러웠다.
'아..이러면 안돼는데..운비를 떼어나야 하는데...'
자신을 질망하면서도 그녀의 마음 한편에서는 조금더 소년이 자신의 몸을 더듬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화정은 다시 오른손을 들어서 자신으 가슴을 누르고 있는 소년의 손을 잡았다.
그런데 그녀는 소년의 손을 잡아서 떼어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슴쪽으로 더욱 밀착되게했다.
......
"아흑.....아아...."
이미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좀더 강한 자극을 원했는지 그녀는 소년의 손을 들어서 그녀의
저고리섶 사이로 밀어넣었다.
"아음...좋....아..."
그녀의 저고리섶이 옆으로 벌어지며 수밀도 같은 그녀의 살덩이를 소년의 손이 쓰다듬기 시작했다.
소년의 손이 화정의 가슴을 주무르고 쓰다듬는 사이 그녀의 비지에서는
슬그머니 물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화정은 이제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손이 누구의 손인지도
알수없을 만큼 흥분되었다. 조금더 소년의 손이 자유스럽게 노닐수 있도록 아예 그녀는 자신의
저고리 고름을 풀었다.
그러자..젖가리게에 가려진 한쌍의 육중한 살덩이들이 밖으로 드러났다.
어둠속이지만 그녀의 유난히 흰부피가 반짝거렸다. 한기때문인지 흥분때문인지 그녀의
가슴은 유난히 팽팽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그녀의 한손을 움직여서
자신의 젖가리게를 위쪽으로 들어올렸다. 한쌍의 포도알이 그녀의 풍만한 거봉위에
살며시 앉아있었다. 이제 화정은 소년의 손을 잡고 더욱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소년의 손가락을 잡아서 자신의 젖꼭지를 집어보기도 하고 손가락사이에 넣어서
비틀어 보기도 했다. 또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게 하기도 했다. 애처로운 그녀의 순백색
살덩이가 그녀와 소년의 손가락사이로 삐져나왔다.
"아흑....흐윽...."
자신이 할때보다 훨씬 강한 자극이 되었다. 처음 느껴보는 남자의 손길인데다 자신의
아들과 같은 소년이 만지고 있다는 느낌에 더욱 달아올랐다.
그런 자신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이 소년의 하체가 조금씩 움직였다.
소년의 하체가 움직임과 동시에 그녀의 둔부도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자 소년의 그 쇠덩이같은 단단한 하물이 그녀의 둔부살을 더욱 깊이 파고들었다.
"아...이런...느낌이...."
처음 느껴보는 사내의 그것은 그녀에게 더욱 강렬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그녀의 마음속에서 그것을 만져보고픈 원색적인 욕망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화정은 자신의 오른손을 소년의 손에서 떼어내고 왼손으로 소년의 손을 잡았다.
옆으로 누운 자세여서 그녀의 왼손은 오른손만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고 그냥 소년의
손을 잡고 자신의 유방을 압박하는 정도였다.
이제 자유로워진 그녀의 오른손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우수가 자신의 엉덩이를 압박하는 소년의 하체를 향하기 시작했다.
'아...내가...이렇게...음란하다니...'
'아...운비가 깬다면...'
그런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올랐지만 이미 타오르는 그녀의 욕망을 억제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녀는 자신의 둔부를 앞으로 살짝 뺀다음 소년의 그단단한 것에 살며시 손을 대어보았다.
'찌르르...'물건에 닿는순간 마치 그녀는 전기에 감전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가만히 대고만 있던 그녀의 손이 이번에는 그것을 감싸쥐는 것이 아닌가...
'아..이렇게 단단하다니...'
마치 몽둥이같이 단단하고 큰 물건이 그녀의 손바닥에 감싸였다.
그크기를 재어보려는듯 이번에는 그녀의 손바닥을 아래위로 움직여갔다.
'아...이것이 사내의 ...그것..'
생각만으로 그녀는 더욱 흥분되어갔다.
비록 옷위에서 였지만 그녀는 충분히 그크기와 굵기를 가름할수 있었다.
잠시 소년의 그것을 주무르던 그녀의 손이 떼어지더니 이번에는 소년의 하의 속으로
사라졌다.
"흐윽..."
어디를 만졌는지 그녀의 온몸이 떨리면서 입에서는 비음이 새어나왔다.
그녀의 맨살에 닿은 그것은 마치 용광로에서 갓 건져넨 쇠뭉둥이처럼 뜨겁고
단단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렇게도 뜨겁다니...'
화정은 순진난만한 소년의 몸에 이토록이나 뜨거운 물건이 있단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소년의 물건을 손바닥에 감싼 그녀가 살며시 아래위로 흔들자 소년의 귀두를 덮고있던
살덮개가 살며시 벗겨지더니 용두같은 소년의 귀두가 밖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그것이 신기한지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잠시 소년의 물건을 갖고 놀던 그녀의 손이 다시 밖으로 나왔다.
이번에는 자신의 하의 잡고 아래로 내렸다. 하지만 달덩이같은 그녀의 둔부에
걸려서 잘내려오지 못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둔부를 살며시 들었다.
그와동시에 그녀의 고의와 치마는 동시에 벗겨졌다. 치마와 고의는 그녀의 희여멀건한
허벅지에서 걸쳐 있었다.
그리고는 그녀는 소년의 물건을 만지기 위해서 앞으로 뺏던 둔부가 이번에는 다시
소년의 하체로 밀착해갔다.
그와 동시에 소년의 튀어나온 하체로 맨살의 엉덩이가 닿았다.
잠시 멈칫하던 그녀의 엉덩이가 더욱 뒤쪽으로 밀착되었다. 당연히 쇠덩이같은 소년의
하물은 그대로 있고 희디힌 그녀의 둔부 살덩이가 이지러졌다.
"아흑...아...아아..."
마흔살이 다되도록 접해보지 못했던 남성이 그녀의 맨살 그것도 둔부살에
닿자 그녀의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녀의 풍만한 둔부가 살며시 움직여갔다. 처음에는 아래위로 문지르더니 잠시후에는
앞뒤로 문질러 갔다.
아...이얼마나 음란한 광경인가..
어둠속에서 희디힌 가슴을 드러내고 그뿐만 아니라 풍만한 둔부를 드러내고서
살며시 움직이는 중년의 미부.....
오히려 전라로 누워있는것보다 가슴과 엉덩이만 드러낸체 신음을 토하는
여체를 보고 미치지 않을수가 있겠는가...
그녀의 둔부가 앞뒤로 움직여 갈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열락의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흑..아흑....안돼....."
그녀의 몸이 다시한번 흠칫했다. 그녀의 육감적인 엉덩이가 움직임에 따라 소년의
하체도 움직이더니 그 뜨겁고도 단단한 물체가 그녀의 계곡속으로 숨어버린 것이었다.
조금더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접근한 물체에 그녀의 몸이 흠칫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그녀는 더욱 세차게 몸을 움직였다.
어느새 그녀의 뒷쪽 계곡속으로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앞쪽에서 새어나온 물이 그녀의 하음을 타고 뒷쪽계곡으로 스며든 것이었다.
화정이 둔부를 앞뒤로 흔들때마다 그것에 맞춰 뜨거운 물이 그녀의
계곡으로 더욱 흘러들었다.
"아아...이..렇....게...느껴..지다...니.."
"아흑...안....돼.....으.....음.."
그녀의 신음이 더욱 고조되었다.
마지막 남은 이성도 무너져가기 시작했다. 화정은 소년의 하의를 아래로
살며시 내렸다. 이제그녀는 소년이 깨어나든 말든 신경안쓰는 듯했다.
소년의 하의를 내린 그녀는 소년의 그 뜨겁고 비등한 물건을 자신의
둔부사이에 위치하게 한다음 엉덩이를 뒤로 다시한번 밀었다.
"아아앙..아흑....미..쳐..."
원색적인 신음이 입밖으로 터져나왔다.
화정의 오른손은 소년의 물건을 놓아주고 이번에는
그녀의 앞쪽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무성한 수풀을 헤치고 어린 소녀의 그것과 같이 살짝 벌어진 도톰한
그녀의 비지속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아아...아흑.."
연신 그녀의 입속으로 신음이 흘러나왔다.
조금씩 흘러나오던 계곡의 물은 이제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 좁디좁은 계곡은 더이상 감당하지 못해서 계곡의 물들은
범람하기 시작했다. 밖으로 터져나온 샘물은 주변의 수풀을 모두 적시고
뒤쪽으로 나있는 또다른 계곡쪽으로 향했다. 마치 그쪽에 침입한 뜨거운 물건을
식혀주려는 듯이...
화정의 음부에 위치한 손은 잠시도 가만있지 못했다. 통통히 살이올라 양쪽으로
살며시 갈라진 그녀의 음부살을 집고 흔들기도 하고 손바닥으로 전체를 감싸기도
하면서 자신의 안타까운 애욕을 달래려고 했다.
"아흑....아앙.....조금.....더..."
자신의 손으로는 모자라는지 이번에는 가슴에 놓여있던 소년의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계곡속으로 이끌었다.
소년의 손바닥으로 자신의 음부를 거세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흐윽...바로....이...느낌..."
음부살을 문지르던 소년의 손이 멈추었다. 이번에는 소년의 가운데 손가락을
잡더니 자신의 밀림속으로 밀어넣었다. 흥건한 물로 젖은 그녀의 음부속으로
소년의 손가락은 야릇한 소리를 내면서 미끌어져갔다. 화정은 소년의 손을 잡고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기도 하면서 손을 돌리기도 했다. 그에따라 비궁속에 들어간
소년이 앞뒤로 흔들리면서 자극적인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아...이..제는...더..이상..."
그녀는 이토록 강렬한 쾌감을 맞은적이 없었다.
소년의 손을 잡고있던 그녀의 손이 움직여서 소년의 손가락을 끄집어 냈다. 그리고는
뒤쪽에 숨어있는 소년의 물건을 잡더니 아랫쪽으로 이동시켰다.
그녀의 손에 잡힌 물건은 조금전 보다 더욱 커져있었다. 마치 다가올 폭발을
기대하는 듯이..
물기에 젖은 그녀의 회음을 따라 내려가던 소년의 물체가 흥건하게 젖은 그녀의
비궁에 다다르자 그녀는 다시한번 손에 힘을주더니..그것을 살며시 그녀의
계곡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러자 한번도 침입을 허락하지 않았던 그녀의
비궁의 살들이 살며시 떨리는듯 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도 소년의 육봉의 진입을
막지 못했다. 토실한 그녀의 음부살을 양쪽으로 가르며 드디어 육봉이 안으로 밀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홍수처럼 흥건한 물기들은 그것의 진입을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만들었다.
소년의 용두같은 귀두가 그녀의 계곡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흐윽...들..어...왔어..너..무...뜨..거워....아아.."
"아흑...더..는 ..못...차..ㅁ..겠..어.."
그녀의 음부에서 세차게 물들이 음부밖으로 솟아나오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음란한 비궁속에 들어있는 소년의 귀두가 꿈틀거리더니
쾌락의 절정에 빠진 그녀의 귓속으로 들리는 소리가 있었다.
"아..아주..머니..더이상 못...참겠어요.."
그리고 자신의 비궁속으로 세찬 물줄기가 자신의 음부벽을 때리는것이 아닌가..
하지만 너무나 격렬한 쾌락에 그녀는 자신의 몸을 떨고만 있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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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년은 이미 잠에서 깨어난 것이었다.
소년도 누군가가 자신을 압박하는 느낌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
자신이 깨어나는 순간 소년은 어찌할바를 몰랐다.지금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았다.
자신의 하의는 벗겨진채 자신의 그 단단한 물건은 무엇인가
부드럽고 물컹한 곳에 닿아져 있었다. 어디 그뿐인가
자신의 손은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고 있었고..자신의 귓속으로는
뜨거운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화정의 원색적인 도발에 소년은 더이상 생각할수가 없었다.
계속해서 참고만 있던 소년은 자신의 하물이 그녀의 오묘하고 신비한
비궁으로 자신의 앞부분이 들어가는 순간 더이상 참지못하고 방출하고 말았던 것이었다.
그 따듯하고 미끈등한 비동속의 살들이 그의 뜨거운 앞부분을 감싸는 순간 소년은
그만 사정하고 만것이었다. 소년은 난생처음 느낀 쾌감에 자신의 일부를 삽입한체
떨고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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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은 진짜로 머리속이 텅비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가슴을 꽉움켜잡은 손 그리고 자신의 둔부사이를 더욱 비집고
들어온 소년의 물건....자신의 둔부사이에서 흐르는 끈적한 액체...
자신의 뒤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떨고 있는 소년...
'안돼.....이럴수가...아..'
그녀의 눈가로 한방울 눈물이 흘러 내렸다.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흐르는 끈적한것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란것을
그녀에게 느끼게 해주었다.
극치의 절정감을 느끼던 그녀가 한순간에 궂어졌다.
'아...어떻게 이런일이....'
둘은 그상태로 꼼짝할수 없었다. 할수도 없었다. 아니 숨도 쉴수 없었다.
어색한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둘의 머리속에 서서히 이성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아...아주머니..."
"죄송합니다....."
소년은 울먹이는 듯한 말투로 말하면서 그녀의 질펀한 비궁속에 있던 물건을 뒤로
빼냈다..
'스..윽..'
그녀의 구멍속에서 빠지면서 들리는 이상야릇한 소리는 둘사이의 정적때문인지
더욱 크게 들리는듯 했다. 소년의 것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화정의 몸도 살며시 떨렸다.
그녀도 자신의 음부속에 있던 것이 빠져나가자 그녀의 생각이 서서히 현실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와 함께 그녀의 얼굴이 수치심과 부끄러움에 목까지 달아올랐다.
지금 자신이 어떤 상태인가를 안것이다. 가슴과 둔부가 모두 소년의 눈앞에 드러나 있는것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비지에서는 조금전까지 격렬했던 열락의 흔적들이 꾸역꾸역 흘러나와서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는것이었다.
그녀는 살며시 이불을 끌어다가 몸을 감추었다. 하지만 그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절망감과 부끄러움만은 도저히 감출수가 없었다.
아들처럼 생각하던 소년과 그녀는 도저히 생각할수없는 일을 한것이었다.
그저 이모든것이 꿈이어서 한숨자고 나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할수 있기를
바랄뿐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신의 허벅지에서 흐르고 있는 소년의 끈적한 체액은
분명히 느껴지는 현실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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