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3화 (143/177)

143. 범인의 윤곽(4) ? 삽입

상미는 남자의 물건의 크기가 사정을 해도 변함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는 한편,

그 커다란 물건이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고 있었다. 

“아... 안되... 제발...”

하지만 남자의 물건은 상미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상미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었다. 

남자의 정액과 상미의 애액으로 질퍽하게 젖은 상미의 보지는 남자의 물건을 저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 점점 들어오고 있어...’

남자는 상미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물건을 보면서 서서히 허리에 힘을 가하였다. 

“아... 그... 그만... 안되...”

상미는 남자의 물건이 자신의 보지를 찢어버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상미의 걱정과는 달리 자신의 보지가 남자의 물건을 무리 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 말도 안되... 어떻게... 저렇게 큰게...’

남자의 물건의 귀두부분이 상미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상미의 보지 입구가 최대로 벌어졌다가 수축을 하면서 남자의 가장 두꺼운 부분을 받아들였다. 

“아~~~ 하~~~”

상미는 안도감과 포만감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과 한숨을 동시에 내고 말았다. 

남자는 자신의 가장 두꺼운 부분이 들어간 사실을 알아 체고 허리에 더욱 힘을 가하였다. 

“찔꺼덕!”

남자의 귀두와 기둥 전체가 상미의 보지 안쪽을 강하게 마찰시켰다. 

“흐윽! 하아~~~”

상미는 처음 느끼는 강한 포만감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하아~~~ 이... 이런건... 너무...”

상미는 제대로 말을 잊지 못했다. 

남자의 물건이 아직도 계속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크윽! 죽이지? 크으~~~”

남자의 물건이 완전이 상미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고 서로의 아래배가 맞닿았다. 

“하아~~~ 대... 대단해... 하아~~~”

남자는 자신의 물건은 상미의 보지 속에 박아 넣은 체로 아랫배를 마찰시켰다. 

상미의 음핵이 남자의 기둥을 둘러싼 둔덕에 문질러졌다. 

“하아~~~ 흐윽! 하아~~~”

상미는 그 자체만으로도 곧바로 절정에 달할 것만 같았다. 

“하앙~~~ 조... 조금... 만... 더... 하아~~~”

남자는 좀더 강하게 자신의 아랫배를 문질러댔다. 

“하악! 하아~~~ 으응~~~”

상미는 곧바로 절정 직전에 다달았다. 

그런 상미의 상태를 눈치첸 남자는 그대로 동작을 멈추고 말았다. 

남자는 상미를 그대로 절정에 도달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안타까운 상미는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보려고 했지만 남자의 육중한 무게에 꼼짝도 할 수 없었다. 

“하아~~~ 제... 제발... 하아~~~ 어... 어서...”

하지만 남자는 쉽게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서서히 상미의 몸이 식으려고 하는 순간 다시 남자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제대로 피스톤 운동이 시작됐다. 

남자가 서서히 허리를 들어 올리자 상미의 보지 속 살들이 남자의 물건에 쓸려나갔다. 

마치 자신의 내장이 모두 빨려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아~~~ 대... 대단해... 하아~~~”

남자는 자신의 귀두 부분만 남겨 놓은 체 잠시 멈추었다. 

상미는 안달이 난 사람처럼 남자의 물건을 보챘다. 

“하아~~~ 어서... 흐으~~~ 응~~~”

자신도 모르게 남자의 귀두를 보지로 잘근잘근 깨물고 있었다. 

“크윽! 이년! 대단한데... 크으~~~”

남자는 상미의 보지가 강하게 수축작용을 보이자 서서히 허리를 낮추기 시작했다. 

또 다시 상미의 보지 속 살들이 강한 자극을 받았다. 

“하악! 흐윽! 으으~~~ 응~~~”

남자는 좀 전의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기 시작했다. 

“찔꺼덕! 찌걱!”

“찌걱! 찌걱!”

하지만 그 동작은 굉장히 느리고 부드러웠다. 

그와 같은 행동이 더욱 상미를 애태우고 있었다. 

상미는 자신이 강간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 체 오직 절정만을 갈구하고 있었다. 

‘아... 제발... 나를 애태우지마... 미칠 것 같아...’

상미의 그러한 바램이 남자에게 전달되었는지 남자의 움직임이 강해졌다. 

“찔꺼덕! 찌걱!”

“찌걱! 찌걱!”

“철퍽! 철퍽! 철퍽!”

남자는 강하게 상미의 보지속을 쑤셔댔다. 

그런 남자의 행동으로 인해 서로의 아랫배가 맞닿으며 내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철퍼덕! 철퍽! 철퍼덕!”

“찔꺼덕! 찌걱!”

상미는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하아~~~ 으으~~~ 윽! 헉! 흐윽!”

숨을 들이 마실 겨를도 없이 신음을 내 벹기에 바빴다. 

남자의 움직이 점점 빨라지자 그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흐윽! 하~~~ 흐윽! 흑! 흑!”

남자의 움직임이 갑자기 멈추면서 물건이 상미의 보지 속에서 크게 부풀었다. 

상미는 사정이 임박해 왔음을 눈치 체고 보지를 강하게 조였다. 

“크윽! 크으~~~ 캬아~~~”

남자는 짐승과 같은 괴성을 지르며 사정을 시작했다. 

‘벌컥! 벌컥!’

‘쭈욱! 쭈욱!’

남자가 뿜는 정액은 상미의 보지 속 안쪽 벽을 강하게 두들겼다. 

“하아~~~ 흐윽! 흑!”

상미는 이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보지에 힘이 들어갔다. 

“흐윽! 흑!”

온몸이 마비되는 듯한 착각과 함께 숨이 막혔다. 

남자의 정액은 일정한 간격으로 상미의 보지 속을 세차게 두들겼다. 

상미는 그 감각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느낌은 남자의 정액 줄기가 약해져서가 아니라 상미의 의식이 멀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크윽! 크으~~~ 이년... 또 맞이 갔나...”

남자는 남은 정액을 모두 쏟아 부은 다음 상미의 몸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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