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5화 (135/177)

135. 미숙의 조교(10)

미숙의 항문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다. 

본래의 모습을 찾아 갈수록 더욱 많은 양의 정액을 내뿜고 있었다. 

미숙의 엉덩이 사이로 흘러나오는 자신의 정액을 본 용수는 미숙에 대한 정복감을 느꼈다. 

비록 용수가 미숙에게 첫 남자는 아니었지만 방금전 뒷쪽은 자신이 처음 이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다. 

방금전 에널섹스때 보인 미숙의 반응은 분명 처음으로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인 여인의 모습 이었다. 

"이봐! 사무실 바닥 더렵히겠어... 어서 일어나..."

미숙은 그제서야 자신이 스커트가 뒤집힌체로 하반신을 노출한 상태로 바닥에 쓰러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앗! 네..."

미숙은 서둘러 바닥에서 일어났다. 

갑자기 몸을 움직인 미숙은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그 불길한 예감은 미숙의 아랫배 쪽으로 부터 전해지고 있었다. 

그 느낌은 빨리 소변을 봐야 한다고 미숙에게 알리고 있었다. 

세탁소에서 물을 두컵이나 연거퍼 마신게 화근 이었다. 

아... 감자기 소변이... 급한데...

"저... 잠깐 화장실좀 다녀와도 될까요?"

용수는 미숙의 말에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다. 

여자들은 보통 남자에 비해 소변을 참기가 힘들다. 

오래동안 화장실을 보내주지 않으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안되... 내 요구조건을 모두 들어 준다면 소변을 보게 해주지..."

"네? 요구조건 이라니요? 무슨..."

"글쎄? 뭐가 좋을까?"

"네?"

용수의 반문에 미숙이 당황하여 되물었다. 

"특별히 바라는건 없어... 다만 네가 그냥 소변을 보게 해주는게 아쉬워서 그러지..."

"아... 너무해요... 제발... 급하단 말예요..."

"우선 내 물건이 더렵혀 젔어. 이걸 깨끗이 해줘..."

미숙은 용수가 단지 자신의 물건을 닦아 달라는 말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의 항문에 들어갔던 남자의 물건을 빨다니 도저히 비위가 상해서 못할것 같았다. 

"어서! 하란말야!"

미숙은 두눈을 질끈 감고 최대한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용수의 물건을 빨기로 작정했다. 

"추웁! 춥! 춥! 추읍!"

"읍! 우웅~~~ 우~~~ 으읍..."

막상 빨기 시작하니 별로 역겹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처음 마음먹기가 힘이 들기 마련이었다. 

미숙은 용수의 물건을 정성껏 빨기 시작했다. 

그래야 빨리 화장실에 갈수있다는 목표의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추웁! 춥! 춥! 추읍!"

"우웅~~~ 읍! 우~~~ 으읍..."

용수는 사무실에서 회사 제복을 입고 자신의 물건을 빠는 미숙을 보자 다시금 물건에 힘이 들어갔다. 

또한 자신의 항문에 들어갔던 남자의 물건을 정성껏 빠는 여성의 모습에서 묘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미숙역시 빨리 용수를 사정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기 때문에 용수는 절정으로 치닫는 시간이 빨라지고 있었다. 

용수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미숙의 입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깁숙히 밀어 넣으려 했다. 

용수가 허리를 내밀때 마다 용수의 물건이 미숙의 목젓에 닿았다. 

"우읍! 욱! 우욱!"

미숙은 헛구역질을 참으며 용수를 절정으로 이끌고 있었다. 

"추웁! 춥! 춥! 추읍!"

"크윽! 크으~~~ 주... 죽이는데... 크으~~~"

오랜시간이 지나지 않아 용수의 폭발이 시작 되었다. 

"크윽! 큭!"

"벌컥! 벌컥! 벌컥!"

또다시 용수의 사정이 시작되었다. 

미숙은 용수의 정액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받아 마셨다. 

만약 흘리게 된다면 또다시 용수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고 자신은 소변을 참는 고통을 더 느껴야 할것이 뻔하기 때문이었다. 

"우욱! 우~~~ 욱! 욱!"

용수의 분출이 끝나자 미숙은 용수의 분출구에 남은 정액을 처리하기 위해 강하게 빨아들였다. 

"크윽! 흐~~~ 윽!"

용수의 분출구에 남은 정액이 미숙의 목구멍을 통해 넘어갔다. 

"꾸욱!"

미숙은 용수의 물건을 표면까지도 깨끗이 핧아먹었다. 

좀전에 사정을 한 물건 이라는 흔적이 전혀 없었다. 

"하아~~~ 하아~~~ 하아~~~ 이제... 제발..."

"흠... 좋아... 수고했어..."

용수는 사무실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각종 사무기기와 용품들이 즐비하게 늘어저 있었다. 

용수는 복사기를 보고는 문득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우선 저쪽 끝으로 가봐..."

"아... 아니, 아직, 끝나지 않았나요?"

미숙은 용수가 가르키는 곳을 바라보았다. 

용수가 가리킨 장소는 사무실의 맨 구석이었다. 

저기서 뭘 하려는거지?

잠시 망설이고 있는 미숙에게 용수가 말했다. 

"빨리 움직이는게 너한테 이로울텐데..."

미숙은 용수의 말대로 비서실의 구석에 가서섰다. 

"오리걸음으로 복사기 앞으로 간다. 실시!"

"네? 오리걸음으로요?"

"그래! 오리걸음!"

아... 이건 너무 창피한데... 치마는 있으나 마나하고...

용수는 미숙의 정면에서 미숙을 바라보고 있었다. 

미숙은 용수가 바라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변보는 자세를 취했다. 

다리가 "M"자 모양으로 벌어지며 미숙의 보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그런 상태로 복사기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걷기 시작했다. 

그럴때 마다 아랫배가 울리며 더욱 변의를 강하게 만들었다. 

아... 이대로 가다가는 싸고 말것 같아...

미숙은 이를 악물고 복사기를 향해 오리걸음을 걸었다. 

미숙이 복사기에 다가왔을때 용수는 복사기의 덥게를 제거했다. 

그리고 미숙에게 다음명령을 내렸다. 

"수고했어 다음은 복사기 위에 앉아봐..."

"이제 제발 보내주세요... 정말 급해요..."

"나같으면 그시간에 어서 올라갔을텐데..."

미숙은 시간을 끌수록 자신이 불리 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게 판단을 내린 미숙은 조심스럽게 복사기위에 걸터 앉았다. 

복사기 유리의 차가운 기운이 미숙의 하체에 느껴젔다. 

아... 차가워!

"다리를 더 벌리고 앉아... 최대한 벌려봐..."

미숙은 용수의 말대로 다리를 최대한 벌렸다. 

"이제 상체를 조금 앞으로 숙여봐..."

미숙은 용수가 시키는 대로 상체를 조금 숙였다. 

아... 도데체 뭘 하려는거야?

미숙이 상체를 숙이자 미숙의 보지부분이 유리에 닿았다. 

앗! 차가워... 정말 너무해...

용수는 미숙에게 다가가 엉덩이 부분은 위에서 눌렀다. 

미숙의 보지와 둔덕이 복사기의 유리에 밀착 되었다. 

"흑! 차거워요!"

복사기 유리의 차가운 기운에 미숙을 짧은 비명을 질렀다. 

순간, 갑자기 복사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강한 빛이 미숙의 몸을 스치고 지나갔다. 

용수가 복사기의 복사 버튼을 누렀기 때문 이었다. 

"앗! 시... 싫어..."

미숙은 필사적으로 반항해 보았지만 용수가 엉덩이 부분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잠시 후 복사기의 한쪽면으로 미숙의 보지가 실물크기로 복사 되었다. 

더구나 방금 사용한 복사기는 칼라복사기였기 때문에 미숙의 보지는 실감나게 복사가 되었다. 

"흑! 이런건 제발... 흑! 흑! 너무해요..."

미숙은 수차례 부끄러운 사진을 찍혔지만 이렇게 자신의 몸과 똑같은 크기로 복사되자 말할수 없는 수치심을 느꼈다. 

용수는 복사 매수를 얼마로 세팅 했는지 복사기는 미숙의 보지를 실물크기로 계속해서 복사하고 있었다. 

미숙이 저항을 하는 바람에 복사기는 미숙의 보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복사를 하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복사기가 복사를 멈추었다. 

용수는 복사된 용지를 꺼내들어 미숙에게 보여주었다. 

"야~~~ 굉장히 자세히 나왔어?"

"흑! 흑! 제발... 그만..."

"보지털도 셀수 있을 정도야..."

"흑! 흑!"

미숙은 흐느껴 울기만 할 뿐 이었다. 

"하하하! 이봐! 니 똥구멍에 내 좆물이 베어 나오는 것도 복사 됬어... 죽이는데..."

"앗! 흑! 시... 싫어요... 그만..."

"좋아 이제 그만 내려와"

용수는 미숙을 복사기에서 내려오게 했다. 

"이... 이제 보내주세요..."

미숙은 정말 급한지 양손을 사타구니에 끼운 체 괴로워 하고 있었다. 

"어딜? 보내줘?"

"화장실에 가게 해준다고 하셨잖아요?"

"응? 내가 언제?"

"요구조건을 모두 들어주면..."

"그래? 내가 소변을 보게 해준다고 했지? 화장실에 가게 해준다는 말은 안했는데?"

"흑! 그... 그건... 마... 말도 안되요..."

"말이 되고 안되고는 내 마음이야..."

용수는 미숙의 책상에서 휴지통을 하나 꺼냈다. 

그리고 그 휴지통을 바닥에 놓은 후 미숙이 앉았던 의자와 자신이 앉았던 의자를 양 옆으로 배치했다. 

"이게 화장실이야! 어서 가봐... 크크크"

"앗! 시... 싫어요. 이런건..."

싫다고 말하는 미숙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젔다. 

아... 이러다 정말... 싸겠어...

좀전에 오리걸음으로 인해 극도로 변의를 느끼게 된 미숙은 더이상 참기가 힘들었다. 

"우욱! 제... 제발..."

"뭐해? 이렇게 손수 화장실을 만들어 줬는데, 성의를 무시하는거야?"

"하...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우욱!"

"어허! 그러다 사무실에 싸겠다. .. 어서..."

미숙은 정말 조금만 더 있다가는 사무실 바닥에 오줌을 쌀 껏 같았다. 

아~~~ 정말... 더이상은...

미숙은 재빨리 양쪽 의자에 한발씩 올려 놓았다. 

그리고 창피를 무릅쓰고 무릅을 굽혀 자세를 취했다. 

자세를 취하자 마자 미숙의 보지에서는 누런 오줌줄기를 뿜기 시작했다. 

"흐윽! 하아~~~ 흑! 흑! 난 몰라... 흑! 흑!"

미숙은 소변을 보는 아찔한 쾌감과 수치심이 교차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흐느끼고 있었다. 

미숙은 그 와중에서도 소변이 다른곳으로 튀지않게 엉덩이를 움직여 휴지통에 오줌 줄기를 조준했다. 

용수는 보기드문 이 광경을 놓치기가 아까웠다. 

다시 헨드폰을 꺼내 동영상으로 미숙의 치태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미숙의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기 싫은 수치스런 장면이 용수의 헨드폰에 담기고 있었다. 

한동안 강한 방출을 하던 미숙의 소변은 굵은 줄기가 멈추고 간혈적으로 소량의 소변을 보지로 부터 방출했다. 

그때마다 미숙은 온몸으로 몸서리를 치고 있었으며 두눈은 아직 뜨지 못한 상태였다. 

"하아~~~"

미숙은 소변을 마치고 안도의 숨을 쉬며 서서히 두눈을 떴다. 

"앗! 시... 싫어..."

미숙의 눈에 헨드폰으로 열심히 자신의 치태를 촬영하는 용수가 보였기 때문이다. 

미숙은 서둘러 의자에서 내려오려고 했다. 

"와당탕! 쿵!"

너무 서두른 나머지 의자에서 중심을 일고 바닥에 엉덩방아를 찍고 말았다. 

"아얏!"

용수는 하체를 드러내고 엉덩방아를 찐 미숙의 모습에 그만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하하하! 조심해야지..."

"흑! 흑! 흑! 너무해요..."

용수는 흐느껴 우는 미숙이 안되 보였는지 미숙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자! 이제 가자... 수고했어..."

미숙은 손을 내미는 용수가 무척 고맙게 느껴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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