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3화 (123/177)

123. 용수의 세번째 노예 희정(6)

* 화장실

용수는 희정의 보지에서 자신의 정액이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며 완벽한 정복감을 느꼈다. 

한편 희정은 자신의 보지속에 그렇게 많은양의 정액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었다. 

'아... 대단해... 어떻게 저헐게 많이...'

희정은 헤어진 애인과 몇차례 관계를 가젔지만 이렇게 많은 양의 정액은 처음 보았던것이다. 

용수는 희정을 철저히 능욕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봐... 이제 그건 그만 잡고 있어도 되..."

희정은 그말을 듣자 자신이 필요 이상으로 수치스런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용수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희정은 발목을 잡은 손을 놓고 허리를 펴며 일어섰다. 

그리고는 방향을 돌려 용수를 향하고 섰다. 

"너 때문에 더렵혀진 이 귀중한 물건을 깨끗이 해줘야지..."

"네..."

희정은 자신의 교사용 책상으로 향했다. 

"이봐 이봐~~~ 어디 가는거야?"

"화... 화장지 가질러요..."

"누가 그런걸로 하라그랬어?"

"그... 그럼?"

"너의 아랫입으로 더러워 젔으니까 너의 윗입으로 깨끗이 해줘야지..."

희정은 그제서야 용수의 말을 알아들었다. 

희정은 용수의 앞에 무릅을 꿇고 앉았다. 

그러자 바로앞에 힘을 잃어가는 용수의 물건이 보였다. 

아직 간혈적으로 꿈틀거리는 용수의 물건을 바라보자 희정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희정의 수치심을 더하기 위해 용수는 일부러 물건에 힘을 주어 꿈틀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희정은 두눈을 질끈 감고 용수의 물건을 입에 품었다. 

그리고 한손으로 용수의 물건에 잡힌 주름을 뒤로 밀어 주름을 편 후 구석구석 깨끗하게 핧아 주었다. 

그러자 용수의 물건이 서서히 다시 힘을 되찾고 있었다. 

희정은 용수의 빠른 회복에 놀라고 있었다. 

'역시 젊은 아이여서 그런가? 엄청나...'

하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의 몸도 서서히 달아오르는 걸 느낄수 있었다. 

용수의 물건이 완전히 발기되자 희정은 물건의 주위를 혀로 핧아 서로의 애액을 완전히 씻어냈다. 

물건의 주변이 깨끗해 지자 희정은 귀두부분을 입안에 넣은체 강하게 빨아들여서 물건의 통로에 남아 있는 나머지 정액까지도 빨아내고 있었다. 

용수가 시키지는 않았지만 희정은 자신도 모르게 용수에게 스스로 음탕한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하아~~~ 죽이는데..."

희정은 순간 자신의 행동을 깨달고는 용수의 물건에서 입을 떼어냈다. 

"난 이제 됬고, 너도 깨끗이 해야지?"

"네? 무슨 말인지... 잘..."

"니 보지는 어제부터 내꺼야. 그러니 당장 깨끗이 하란 말이야..."

하며 용수는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희정은 용수가 무얼 바라는지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화장지를 가지러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자신의 집이라면 당연히 샤워를 하겠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희정이 망설이는 사이에 용수는 옷을 모두 입고 희정을 바라보았다. 

"자... 가자"

"네? 어딜요?"

"니몸에 달린 내 좆물받이 씻으러..."

"그런데 어... 어디로요?"

"당연히 샤워하러 가야지?"

"그럼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옷좀 입고 따라 갈께요"

"무슨 소리야? 그냥 그대로와? 얼마나 된다고 옷을 입어?"

"네? 그게 무슨 말인지? 어... 어디서 샤워를..."

"여기도 화장실 있잖아?"

희정은 그 말을 듣는순간 온몸이 그자리에 얼어 붙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마... 말도 안되... 제... 제발... 누가 보기라도 하면 전..."

"그러니까 언른 갔다와야지?"

하며 용수는 미술실 문을 향해 가고 있었다. 

"기... 기다려요..."

희정은 허겁지겁 용수의 뒤를 따랐다. 

어차피 피할수 없는 일 이라면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용수를 따라서 가는게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다. 

용수는 희정이 자신의 바로 뒤에서 가슴과 보지를 각각 한손으로 가리고 서 있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용수와 눈이 마추친 희정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용수는 희정을 보고 미소를 지은 후 미술실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희정은 용수의 미소에서 오히려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서서히 열리는 미술실 문밖을 본 희정은 그제서야 주위가 많이 어두워저 있음을 깨달았다. 

치욕적인 행위와 뜻하지 않은 쾌락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는 사실에 희정은 깜짝놀랐다. 

희정은 미술실에 불을 켜지 않아서 어둡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으나 밖은 이미 어둠이 조금씩 깔리기 시작했다. 

용수가 먼저 밖으로 나간 후 희정에게 손짖을 했다. 

"자... 빨리 먼저 화장실로 가있어"

"네? 제... 제발 이쯤에서 그만 하면 안될까요?"

"빨리 가지 않으면 누가 올지도 몰라. 지금은 양쪽다 아무도 없지만..."

희정은 용수의 말에 용기를 내서 문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다행이 복도 양쪽으로 아무도 없음이 확인 되었다. 

희정은 미술실에서 조금 떨어진 부분에 중앙계단이 있음을 확인 하고는 일단 그쪽으로 몸을 재빨리 이동 시켰다. 

그리고 위에서도 아래에서도 아무런 인기척이 없음을 확인했다. 

만약 누군가 오는 기척이 있었다면 다시 미술실로 뛰어 들어갈 계획하에 내린 결단 이었다. 

일단 희정의 계획은 성공적 이었다. 

용수는 희정이 계단에 몸을 숙이고 주위를 살피는 모습을 보고는 다시 미술실로 들어갔다. 

미술실로 들어가며 희정에게 빨리 이동하라고 제촉까지 하였다. 

"빨리 먼저 화장실로 가지 않으면 누가 올지도 모르는데..."

그말을 들은 희정은 정신이 번쩍들었다. 

화장실은 중앙계단에서 10미터 정도 떨어저 있었지만 지금 희정의 심정은 마치 100미터도 넘는 것 같이 보였다. 

짧은 거리 이지만 이동중에 누군가 희정의 모습을 본다면 희정은 커다란 낭패를 볼 것이다. 

희정이 화장실로 몸을 이동시키는 것을 본 용수는 미술실의 문을 닫아버렸다. 

"쿵" 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와 동시에 희정은 화장실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화장실에 도착한 희정은 안쪽의 동정을 살폈다. 

화장실이 비었음을 확인 한 희정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몸을 숨기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문을 열려는 순간 화장실문이 잠겨있음을 깨달았다. 

'앗! 이런 문이 잠겨있어... 어떻게 하지?'

희정은 화장실이 잠겨있자 다시 미술실을 향해 달렸다. 

엉덩이와 젖가슴이 심하게 흔들렸다. 

하지만 희정은 지금 그런일을 걱정 할 처지가 아니었다. 

겨우 미술실에 도착한 희정은 미술실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려했다. 

하지만 미술실 마저도 문이 잠겨있었다. 

'아악! 정말 너무해... 이러면 안되는데...'

희정은 미술실문을 급하지만 조심스럽게 두드렸다. 

너무 세게 두드렸다가는 누군가 그 소리를 듣고 이쪽으로 올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제발... 어서 열어 주세요..."

희정은 속삭이듯이 용수에게 애원했다. 

"샤워 하고왔어? 보지를 잘 닦고 왔냐고?"

"아뇨... 문이 잠겼어요... 그러니 어서 제발..."

"난 니가 샤워를 하고 왔을때 이문을 열어 줄꺼야"

"문이 잠겨 있다니까요?"

"이 건물에 화장실은 많아... 어서 가봐..."

용수의 말을 들은 희정은 눈앞이 캄캄했다. 

용수의 말대로 하려면 희정은 다른 화장실로 가야만 했기 때문이다. 

희정은 다시 중앙계단에 몸을 숨겼다. 

그리고 반대편 화장실로 온힘을 다해 달려갔다. 

하지만 그쪽역시 미술실로 오기전에 용수가 잠궈놨기 때문에 열릴리가 없었다. 

용수는 방과후 2층은 학생들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양쪽 화장실을 모두 안쪽으로 잠궈버렸다. 

이쪽 화장실도 문이 잠긴것을 확인 한 희정은 머리카락이 하늘로 솟는 느낌이 들었다. 

'아... 어떻게 하라고...'

희정은 다시 중앙계단을 향해 달렸다. 

그렇게 몸에 충격을 주자 안쪽깊이 들어있던 용수의 정액이 조금씩 밖으로 흘러나왔다. 

'아. 흘러나와... 하필 이럴때에...'

희정은 중앙계단에 도착해서 위쪽 상황을 살폈다. 

다행이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희정은 조심스럽게 한발한발 3층을 향해 올라갔다. 

계단의 방향이 바뀌는 것으로 보아 이제 반절쯤 위로 올라온 것 같았다. 

희정은 나머지 반절을 올라 3층에 도착했다. 

용수는 미술실문을 열고 희정의 행동을 보며 웃음을 겨우 참고 있었다. 

희정이 3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 한 용수는 미술실문을 닫고 희정이 눈치체지 못하게 희정의 뒤를 따랐다. 

손에는 아직도 녹화중인 켐코더가 쥐여저 있었다. 

3층에 도착한 희정은 인기척이 없음을 확인 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 도착하자 희정은 화장실문에 귀를 귀울이고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다행이 사람은 없었다. 

'제발 열려있었으면 좋겠는데...'

희정은 기대를 갔고 문을 열어 보았다. 

그러나 그문은 2층과 같이 굳게 잠겨있었다. 

희정은 약간의 현기증 마저도 느껴젔다. 하지만 여기서 머물수는 없었다. 

다시 반대편 화장실로 가기위한 중간 지점인 중앙계단으로 향했다. 

학교 건물은 3층건물 이었다. 따라서 위에서 누군가 내려올 걱정은 없었다. 

희정은 아래쪽의 상황을 살펴보았다. 

운이 좋은 것인지 오늘따라 사람들이 없었다. 

건물안이 상당히 어두운 것으로 보아 운이 좋은 것 보다는 상당히 시간이 늦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용수는 희정이 화장실로 가는 사이 3층을 지나 옥상으로 가는 계단으로 올라가 있었다. 

따라서 희정의 행동을 위에서 몰래 지켜볼수가 있었다. 

희정이 알몸으로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웃음을 참으며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켐코더에 적나라하게 기록되고 있었다. 

희정은 마지막 남은 3층의 반대쪽 화장실로 달려갔다. 

1층은 교무실과 숙직실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 했고 유일하게 남은 하나의 화장실 이었다. 

역시 화장실안쪽엔 아무도 없었다. 

불안한 마음에 문을열어보자 3층의 화장실문은 약간의 삐거덕 소리와 함께 열려주었다. 

희정은 그 소리가 자신을 위험에 빠트릴수도 있지만 지금은 문이 열린다는 사실만으로 커다란 행운 이었다. 

희정은 화장실 안쪽의 양변기가 설치된 칸의 문들이 모두 열려있음을 확인 하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간 희정은 화장실문을 잠그려고 했으나 잠금장치가 고장이 나 있었다. 

'아... 말도안되... 오늘 왜 이렇지?'

화장실 문은 고장만 난게 아니라 완전히 닿혀 지지가 않았다. 

'화장실 문들이 다 왜 이렇지?'

희정은 난처한 입장에 빠지게 되었다. 

자신이 몸을 씻는동안 누군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희정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희정은 누군가 오기전에 빨리 그일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희정은 한쪽 구석에 걸래를 빠는 수도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수도를 살살틀어 너무 큰소리가 나지 않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애액과 용수의 정액으로 범벅이된 자신의 보지와 허벅지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용수는 문틈으로 켐코더의 렌즈만 집어 넣고 희정의 모습을 촬영 하였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희정은 자신의 하체를 닦고 있는 동안에도 신경은 온통 문밖의 상황에 집중되 있었다. 

'아... 제발 아무도 오면 안되는데...'

희정은 먼저 양쪽 허벅지와 종아리를 깨끗이 닦아냈다. 

그리고 수도앞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보지를 깨끗이 닦았다. 

마치 남의 물건을 쓰고 나서 깨끗이 닦아서 돌려 주려는 듯이...

그러다 문득 자신의 보지가 정말 주인이 용수가 된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앗! 뭐야? 내가 무슨생각을...'

그렇게 자신이 점점 용수의 소유물이 되어간다는 생각에 빠저 있을때 화장실 문밖에서 인기척이 느껴젔다. 

"뚜벅! 뚜벅! 뚜벅!"

희정은 그 발자국 소리가 더 가까이 오기전에 수도를 재빨리 잠궜다. 

그리고 까치발을 한 상태로 양변기가 있는 화장실로 재빨리 이동했다. 

그리고 문을 안쪽으로 소리가 나지않게 잠궜다. 

'아... 제발 그냥 지나처... 제발...'

그러나 그 발자국 소리는 화장실문 바로 앞에서 멈추었다. 

희정은 심장이 멈추는 듯한 충격에 빠젔다. 

'아... 안되... 제발...'

잠시후 화장실문이 다시 삐거덕 소리를 내며 열렸다. 

그리고 그 발자국 소리는 안으로 들어와 희정에게로 다가왔다. 

양변기가 있는 화장실의 문들을 하나씩 소리를 내며 열어보고 있었다. 

마침내 희정이 있는 화장실까지 도착을 했다. 

그러나 지금쯤 이면 희정이 있는 칸의 문을 열려고 해야 하는데 밖은 의외로 조용했다. 

'그냥 간것인가? 아니야 소리가 들리지 않았어...'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희정을 더욱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다. 

마치 안에 있는 것을 다알고 있으니 어서 문을 열라는 신호 같았다. 

잠시후 희정이 있는 칸의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똑! 똑! 똑!"

희정은 깜짝놀라 비명을 지를뻔 했으나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소리가 밖으로 세나오는것을 막았다. 

'이상한데... 다른데는 그냥 지나치고 왜 여기만 노크를 하지?'

다시 노크소리가 들렸다. 

"똑! 똑! 똑!"

'아... 누구야? 내가 여기있는것을 알고있어... 누구지?'

희정은 문을 열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하고 있었다. 

밖에 있는 누군가는 이미 그안에 희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똑! 똑! 똑!"

그렇다면 피할 방법은 없었다. 

그리고 어쩌면 그사람이 자신을 도와줄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희정은 화장실의 잠금장치를 풀고 문을 조금만 열어 밖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려했다. 

조금 열린 문틈으로 얼굴만 조금 내밀었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용수였다. 

"휴우~~~ 뭐예요? 간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하며 문을 완전히 열고 용수를 바라보았다. 

희정은 안도의 숨을 내쉬며 화장실 벽에 몸을 기대며 용수에게 어리광을 부렸다. 

그리고 잠시 후 용수에 손에 쥐어진 켐코더를 발견 하였다. 

"앗! 너무해요. 이런것까지... 찍다니..."

하며 가슴과 보지 부분을 양손으로 가렸다. 

희정은 그제서야 자신이 아직도 알몸인 상태라는것을 깨달은 것았다. 

용수는 켐코더를 바닥에 내려 놓고 주머니에서 붉은색 천 뭉치를 꺼냈다. 

그 천은 넓이가 2센티 가량 되고 길이가 무척 긴 천이었다. 

"양손을 모으고 앞으로 내밀어봐..."

희정은 용수의 명령에 따라 양손을 모은체 앞으로 내밀었다. 

용수는 희정이 내민 양손을 붉은천으로 묶기 시작했다. 

"앗! 그만 두세요... 제발..."

희정은 자신의 양손이 묶인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겼다. 

양손의 자유를 빼앗긴 자신에게 용수가 무슨짖을 할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걱정말 별일 없을꺼야..."

하지만 희정은 용수의 그말에도 왠지 안심이 되지 않았다. 

결국 희정의 양손은 용수에 의해 완전히 묶여 버리고 말았다. 

"이제 오른쪽 다리좀 내밀어봐"

희정이 다리를 내밀자 용수는 그 천의 반대편 끝부분을 희정의 무릅 바로 위쪽에 묶었다. 

희정은 용수의 행동에 더욱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용수는 천으로 된 끈이 단단히 고정이 된것을 확인 한 후 그 천의 나머지 부분을 옆칸으로 던젔다. 

"잠시만 기다려..."

그리고 곧바로 희정의 옆칸으로 이동했다. 

잠시 후 천이 당겨지며 희정의 양손이 점점 더 위로 들어올려지기 시작했다. 

"뭐... 뭐하는 거예요?"

"잠시만 그대로 있어..."

용수의 말이 끝나자 희정의 손은 희정의 머리위로 완전히 들어 올려젔다. 

이제 희정의 손은 완전히 펴저서 더이상 위로 올라가지 못했다. 

"아... 그만요. 아... 아파요"

희정이 고통을 호소하자 움직임이 멈추었다. 

그것도 잠시, 이번에는 희정의 다리가 위로 들어 올려지는 것을 느꼈다. 

"앗! 또... 뭐하는 거예요!"

"잔말말고 다리좀 더 들어봐..."

희정은 용수의 말대로 다리를 위로 조금 들어 주었다. 

용수는 점점더 끈을 잡아당겨 희정의 다리를 높게 들어올려지게 만들었다. 

희정의 왼쪽 다리가 들어올려지며 방금 깨끗이 닦아낸 보지가 훤하게 들어났다. 

"그... 그만 하세요? 이러다 넘어지겠어요"

하지만 용수는 점점 더 끈을 세게 잡아당겼다. 

끈에 묶인 희정의 왼쪽 무릅은 가슴부분까지 올라와 있었다. 

희정은 가까스로 중심을 잡으며 용수의 행동을 저지하려 했으나 다리는 점점 더 높이 올라가기만 할 뿐이었다. 

천으로 된 끈이 팽팽해 지자 움직임이 멈추었다. 

그리고 잠시 후 옆칸에서 용수가 건너왔다. 

용수를 보자 희정은 깜짝 놀라고 있었다. 

아직도 자신의 양손과 한쪽 다리는 높이 들어올려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하하 뭘 그렇게 놀라?"

"어... 어떻게 한거지요?"

"변기 레버에 묶어 놨지... 그걸 계속 잡고 있을 줄 알았어?"

하며 다리를 높이 들어올린체로 노출된 희정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앗! 보... 보지 마세요..."

희정은 벌어진 다리 사이로 훤하게 들어난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가리려고 했다. 

하지만 희정의 양손은 머리위로 높이 올려진체 움직이지 않았다. 

몸의 방향을 틀어볼려고 해도 한쪽발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용수는 어느새 희정의 앞에 다가가 있었다. 

희정에게 다가간 용수는 허리를 조금숙여 아직도 물기가 남아있는 희정의 젖꼭지를 입으로 빨았다. 

"흐음~~~"

희정의 입에서 뜨거운 입김이 내뿜어젔다. 

그리고 용수는 자신의 오른손을 희정의 보지쪽으로 뻗었다. 

촉촉히 젖은 희정의 보지살들을 양손가락으로 벌리며 속살을 문질러보았다. 

희정의 보지는 방금 씻었기 때문에 수도물이 아직도 마르지 않은 상태였다. 

용수의 손가락이 희정의 보지살을 문지르자 "뽀드득!" 소리가 나는듯한 느낌이 주며 미끌렸다. 

애액이 전혀 나오지 않은 희정의 보지살들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부자연 스럽게 만들었다. 

용수는 희정의 젖꼭지를 강하게 빨며 보지에 대한 애무를 계속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입을 크게 벌려 젖꼭지를 포함하여 주변의 살들을 넓게 빨아들였다. 

"흐응~~~ 하아~~~"

희정의 몸이 다시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었다. 

그 증거로 뻑뻑하던 희정의 보지살들이 희정이 내뿜은 애액으로 서서히 미끈덕 거리기 시작했다. 

한번 미끈덕 거리던 희정의 보지살들은 급격한 속도로 주변을 적시기 시작했다. 

"하아~~~ 흐~~~"

이제 희정의 보지는 용수의 손가락이 움직이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젖어 있었다. 

"찔꺼덕! 찔꺼덕!"

"이게 무슨소리야? 벌써 이렇게 질질 싸는거야?"

"하아~~~ 아... 아니... 그건..."

희정은 용수의 말에 귀볼까지 발갛게 달아올랐다. 

"그럼, 안쪽은 어떤가?"

하며 손가락을 희정의 보지속으로 밀어 넣었다. 

"푸우~~~ 욱!"

"하아~~~ 크으~~~"

희정은 보지로 부터 무언가가 등줄기를 타고 머리끝까지 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아~~~ 흐으~~~"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 나오며 온몸이 바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희정의 몸은 미술실에서 부터 계속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아... 내가 왜 이러지...'

"하하하! 역시 넌 훌륭한 암케야... 내가 제대로 골랐어..."

용수는 이번에는 두개의 손가락을 희정의 보지에 찔러 넣었다. 

희정은 왼쪽다리를 높이 처들고 있었기 때문에 용수의 손가락을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였다. 

희정이 의도적으로 거부하려 해도 지금 희정의 몸상태는 그걸 가능하게 만들지 못했다. 

"푸우~~~ 욱!"

희정의 보지는 또 다시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용수의 손가락을 삼켜버렸다. 

용수의 손가락이 갑자기 빠르게 움직였다. 

"찔꺽! 찔꺽! 찔꺽!"

"척! 척! 척!"

희정의 보지에서 나는 질척한 소리와 용수의 손바닥이 희정의 보지둔덕에 부딪히는 소리가 화장실안을 가득 메웠다. 

"흐읍! 크으~~~ 윽! 하아~~~"

그 소리를 희석 하려는 듯이 희정의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끊이지 않고 흘러나왔다. 

"크으~~~ 아앙~~~ 나... 나... 그럼... 하아~~~"

희정은 금방이라도 절정에 다다를것 같았다. 

"아~~~ 하앙~~~ 나... 이제... 하아~~~"

희정이 막 절정에 다다르려는 순간 용수가 갑자기 희정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뽑아냈다. 

"하아~~~ 제... 제발... 조금만... 하아~~~ 조... 조금... 아앙~~~"

희정은 자신도 모르게 자기보다도 어린 학생에게 아양을 떨었다. 

"이봐... 너 혼자가면 어떻게해!"

"하아~~~ 하아~~~ 하아~~~"

희정은 용수의 말에 이성을 찾으려고 정신을 가다듬었다. 

용수는 희정을 벽쪽으로 밀어 붙였다. 

그리고 단번에 희정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들이 밀었다. 

용수의 굵고 단단한 물건이 희정의 보지속을 가득 메웠다. 

절정을 갈구하던 희정의 목마름에 다시 불이 붙어 버렸다. 

"하아~~~ 으윽! 하아~~~ 좋아~~~ 흐으~~~"

희정은 다시 절정을 갈구하는 색녀로 변해버렸다. 

용수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희정의 한쪽 다리가 들어 올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자세를 잡을 필요가 없었다. 

"하아앙~~~ 하앙~~~ 크으~~~ 너... 너무, 좋아~~~"

또다시 희정의 보지는 질척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희정의 보지둔덕과 용수의 아래배가 부딛히면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찔꺽! 찔꺽! 찔꺽!"

"푸우욱! 푸욱! 푸욱!"

"철썩! 철썩! 철썩!"

용수의 움직임이 한동안 계속 되었다. 

희정은 절정을 향해 달리는 도중에도 누군가 올지 모른다는 걱정이 몇차례씩 들곤 하였다. 

하지만 용수가 아래배를 부딛혀 올때마다 그 생각을 잃어 버리곤 했다. 

"하아~~~ 하아~~~ 흐으으~~~"

색다른 장소여서 그런지 용수도 빠른 절정을 맞이 하였다. 

"하아~~~ 싸... 싼다. .. 크으~~~"

"하아~~~ 어... 어서... 흐응~~~"

용수가 먼저 뜨거운 물대포를 발사했다. 

"쭈욱! 쭈욱! 벌컥! 벌컥!"

엄청난 양의 물이 좁은 통로를 통과 하듯이 용수의 대포는 강한 폭발을 일으켰다. 

"크으~~~ 카~~~"

용수의 강한 정액이 희정의 질벽을 두드리자 희정은 곧바로 절정에 다다르고 말았다. 

"하아~~~ 앙~~~ 흐응~~~ 흐으응~~~ 윽!"

용수의 폭발의 간격이 점점 길어지고 강도 역시 서서히 작아지고 있었다. 

희정은 부자연 스러운 몸을 비비꼬면서 용수의 마지막 남은 정액이라도 짜내려는 듯이 몸을 움직였다. 

한동안 두사람은 그런 행위를 계속 하고 있었다. 

마침내 용수가 희정의 몸에서 떨어지몆서 다시 켐코더를 손에 들었다. 

그리고 용수의 물건이 있던 자리를 아직 다 메우지 못하고 뻥 뚫려있는 희정의 보지구멍을 켐코더에 담았다. 

"앗! 제발... 그런짖은... 그만 하세요"

"가만, 조금만 기다려봐... 조금 있으면 보지에서 내껄 토해내게 될꺼야..."

"흑! 흑! 제발..."

희정은 용수의 말대로 자신의 보지가 남자의 정액을 토해내는 장면을 찍힌다고 생각하니 죽고 싶은 심정까지 들었다. 

용수는 켐코더를 근접촬영 모드로 전환 하였다. 

희정은 그 장면을 찍히지 않으려고 보지에 힘을 가해 용수의 정액이 나오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벌어질대로 벌어진 희정의 보지는 용수의 정액을 서서히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 양은 점점 많아지고 앞에서 흘린 정액과 연결되어 기다란 띠를 만들며 희정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야~~~ 죽인다. .. 나중에 너도 보여줄께..."

"흐응... 아... 아니, 전 됬어요..."

"그래도 궁금하지않아? 니 보지에서 내 좆물이 나오는게... 하하하" 

희정의 보지는 아직도 용수의 정액을 꾸역꾸역 흘려 내보내고 있었다. 

마침내 그 띠는 희정의 발등을 타고 바닥까지 이르고 말았다. 

"자~~~ 이제 그만 가자..."

용수는 다시 반대편 화장실로 가서 희정을 묶은 붉은천을 풀어 주었다. 

희정의 다리와 양손이 예전처럼 편한 위치로 내려왔다. 

용수는 희정의 다리에 묶인 메듭을 풀어주며 희정을 향해 똑바로 서 있었다. 

아직도 희정의 양손은 묶인체 그대로였다. 

희정은 용수가 뭘 원하는지 금방 알 수 있었다. 

희정은 무릅을 꿇고 자신의 입과 혀로 다시 용수의 물건을 깨끗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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