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4화 (94/177)

94. 용수의 복수(7)

상미는 그녀들이 사워를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었다. 

한명씩 차례로 사워를 마친 그녀들은 다시 팔과 다리 그리고 눈에는 안대가 씌워진 후

다시 방안에 갇히게 되었다. 

그렇게 방안에 그녀들을 가둔 모습을 본 후 상미와 용수는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용수는 학교에서 도무지 공부가 되지 않았다. 

오늘 밤에 있을 이벤트에 온 정신이 쏠려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무슨일을 벌이려는 거야?'

그렇게 하루의 수업을 마친 용수는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상미는 용수를 기다렸다는 듣이 용수가 돌아오자 마자 그를 데리고 다시 별장으로 향했다. 

오늘도 여전히 상미의 수하들이 용수 일행을 맞이 하였다. 

"틀림없이 잡아왔겠지?"

"예... 세명 모두 대령 했습니다. "

"인원이 조금 더 동원 됬습니다. "

"그래요? 여기 그들도 있나요?"

"아닙니다. 다들 돌려 보냈습니다. "

"잘 하셨어요. 이런일은 보안이 생명입니다. 아시죠?"

"그럼요... 하하하하"

용수는 그들의 대화를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누구를 또 잡아 왔다는거야?'

수하들은 용수 일행을 안내 했다. 

"여기 입니다. "

어제 그녀들이 있던 방과 다른방에 누군가가 잡혀온 모양이다. 

수하들이 문을 열자 그안에는 남자 세명이 있었다. 

용수는 그들이 누군지 금방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의 얼굴을 한동안 바라보자 이내 생각이 났다. 

그들은 레스토랑의 종업원들 이었다. 

용수에게 린치를 가하고 상미를 강간한 녀석들이 모두 잡혀온 것이다. 

"어? 이게 누구야?"

용수는 상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상미는 아무런 말없이 용수를 바라보고 고개만 끄덕였다. 

"자 이들을 거실로 데려 가지요"

"예..."

수하들은 양팔이 뒤로 묶여있고 발은 30센티 정도의 보폭만 유지할수있게 묶인

남자들 세명을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세명의 남자들은 좁은 보폭으로 거실로 향했다. 

거실은 컴컴하여 주변의 사물만 겨우 알아 볼수가 있었다. 

상미가 수하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거실이 너무 어둡네요..."

그러자 수하중 한명이 거실에 불을 켰다. 

거실에 불이들어 오자 잡혀온 남자 세명과 용수는 외마디 비명을 질르고 말았다. 

거실에는 세명의 여인들이 양팔과 양다리가 로프에 묶여 천정에 매달려 있었다. 

마치 원주민들이 짐승을 잡아 막대기에 매달고 올때의 모습으로 메달려 있었다. 

세명의 남자들은 그녀들이 각각 자신들의 애인임을 알고 더욱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여인들의 비명과 절규의 소리가 울려 퍼젔다. 

자신들을 보고있는 남자들이 어제밤에 있던 남자들 이외에

자신들의 애인까지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악... 불을 꺼주세요..."

"아악... 안되..."

"아... 세상에..."

세명의 여인들은 자신의 추한 모습을 조금 이라도 숨기려 했지만

허공에 메달린 그녀들이 숨을 곳은 없었다. 

기가막힌 3쌍의 상봉이었다. 

남자들은 팔과 다리가 묶여 끌려 오고 있었고 여인들은 실오라기 하나 없이

추한 모습으로 천정에 메달려 있었다. 

바닥에서 1미터 정도의 거리를 두고 세명의 여인들은 사냥당한 짐승들처럼 메달려 있었다. 

"이봐 항상보던 니놈들의 애인의 알몸인데 뭘 그렇게 놀래?"

하며 상미가 그들의 표정을 살폈다. 

남자들의 입에는 제갈이 체워저 '웁웁.. 우우웁' 하는 말 밖에는 들리지가 않았다. 

"아하~~~ 친구들의 애인의 알몸을 보고 놀란 거구나..."

"웁... 우웁..."

"그렇구나... 그럼 더 자세히 보여줘야 겠는걸..."

하며 상미가 신호를 하자 수하 중 한명이 한쪽 기둥에 묶여있는 로프를 풀고 손에 쥐었다. 

그리고 다시 상미가 신호를 하자 그 로프를 잡아당겼다. 

그러자 세여인들의 다리가 일제히 좌우로 벌어지고 있었다. 

세명의 여인들은 비명을 지르며 다리를 오므리려 하였다. 

"아악"

"아아악! 이... 이게 뭐야..."

"아앙... 안되..."

그러나 벌어지는 다리를 막을수가 없었다. 

잠시후 세명의 여인들은 가랭이가 아플정도로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를 여러명의 남자들앞에 훤히 드러내고 있었다. 

몸을 비틀어 보기도 하고, 다리를 오므리려고도 해 보았지만 모두 소용이 없었다. 

세명의 남자들은 두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일순간 그들의 등에 수하들의 발길질이 가해졌다. 

"눈 뜨고 똑바로 봐... 이XX 들아..."

그러자 그들은 눈을 뜨고 고개를 돌렸지만 시선은 애써 그녀들의 눈을 피하려고 하였다. 

"이봐... 저년들이 얼마나 색녀인지 보여줄께..."

하며 상미는 또다시 어제의 그 최음제를 꺼냈다. 

그녀들은 그 약을 보자 다가올 자신의 몸의 변화에 다시 겁을 먹고 있었다. 

상미는 그런 그녀들에게 다가가 보지에다 최음제를 듬뿍 발라 주었다. 

손가락 끝에 뭍여 그녀들의 보지속 질벽에도 충분히 발라주었다. 

그리고 클리토리스에 바르는 일도 잊지 않았다. 

잠시후 그녀들은 스믈거리는 하체의 변화에 괴로워 하고 있었다. 

어제와는 달리 더욱 흥분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자신들의 알몸을 애인과 그의 친구들이 보고 있다는 수치심에

더욱 몸이 달아 오르고 있는 것일 것이다. 

그녀들은 이제 허리를 비틀기도 하고, 오므려지지 않는 다리를 꼬려고 하는 동작을 반복했다. 

"하아아~~~~"

"아아앙.... 그만...."

"흐으음... 제발.... 나좀..."

세명의 남자들은 지금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애인들의 행동이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았다. 

"어때... 이런 색녀들 봤어? 하하하하"

세명의 남자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애인들의 이상한 움직임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가끔은 다른 여인들의 보지에도 시선이 꼿히고는 하였다. 

"자~~~ 그럼 이제 등수의 차이점을 알려 줘야지..."

그말에 여인들은 다시 긴장을 하였고, 남자들은 영문을 모르고 있었다. 

"꼴등이 누구야?"

"저기 왼쪽부터 3,2,1 순 입니다"

"음 그래요?"

3등은 정양...

바로 잡혀온 남자중 우두머리의 애인 이었다. 

"용수야... 이거 쓸수있지?"

하면서 용수의 사타구니를 '툭' 하고 첬다. 

"아하... 이거요... 그럼요..."

"그럼 3등부터 시식을 해볼래?"

"당연히 그래야지요? 어제는 장난만 첬더니 영 서운해서리..."

하며 바지와 팬티를 단숨에 내려 버렸다. 

그리고 정양에게로 다가가려고 할때 상미가 용수를 붙잡았다. 

그리고는 귀에다가 뭐라고 작은 소리로 속삭이며,

주머니에 무언가를 넣어 주었다. 

용수는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정양에게로 다가갔다. 

정양은 필사적으로 몸을 피하려고 했지만 다가오는 용수를 막을수는 없었다. 

용수는 바지에서 상미가 준 콘돔을 꺼내 보았다. 

보통의 콘돔과는 조금 모양이 달랐다. 

고무의 제질로 되어 있었으며 보통의 특수형은 콘돔의 표면이 울퉁불퉁 하다. 

그러나 이콘돔은 표면에 작은 유털돌기 모양을 하고 있었다. 

마치 밤송이 모양 같았다. 

용수는 그 콘돔을 발기한 자신의 물건에 끼운후 정양에게로 바짝 다가갔다. 

정양의 이성은 애인 앞에서 이런 어린아이 에게 농락당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서는 안된다고 외치고 있었다. 

그것도 자신이 절정을 느끼며 흐느끼는 모습은 절대로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약효 때문인지 빨리 누구든 자신의 보지에 물건을 밖고 쑤셔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강하게 들고 있었다. 

정양이 메달려 있는 높이는 보통남자의 키라면 물건의 높이에 딱 맞게 맞춰저 있었다. 

용수는 정양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몸을 끼운후 허리를 내밀어

자신의 물건을 정양의 보지에 닿게 했다. 

그리고 정양의 엉덩이를 잡고 힘차게 물건을 밀어 넣었다. 

"크흐윽...."

정양은 보지에 차는 포만감에 애인이 있는 앞에서 뜨거운 숨을 내 벹었다. 

그리고는 아차하는 마음에 이성을 찾으려 하였다. 

하지만 용수의 움직임에 그 이성은 또다시 사라지고 말았다. 

유털 모양의 돌기들이 잔뜩 흥분이된 정양의 질벽을 문지르며 움직이고 있었다. 

"허어억!! 하아~~~"

용수의 움직임이 있을때 마다 정양의 입에서는 계속 뜨거운 신음이 흘러 나왔다. 

"하아악! 흐으으음~~~"

정양의 보지를 쑤시던 콘돔의 돌기는 정양의 애액으로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었다. 

그리고 정양이 흘리는 애액이 정양의 보지에서 항문을 타고 흘러 내렸다. 

그렇게 흐르던 애액은 정양의 꼬리뼈 부분에서 방울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봐... 니애인 물이 상당히 많은데?"

하며 상미는 정양의 애인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억울해 할 것 없어... 다 자업자득 이야..."

정양은 용수의 몸이 부딛혀 올때 마다 바닥에 자신의 애액을 떨구었다. 

'뚝 뚜둑 뚝...'

그렇게 연신 애액을 흘리던 정양이 드디어 절정에 달하고 있었다. 

"아아악... 아악... 미... 미칠 것 같아.... 그마~~~ 안..."

하지만 용수는 사정을 하기 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었다. 

용수의 움직임은 계속 되었다. 

"흐으윽... 그... 그만... 아악!"

정양의 절정은 지속형 이었다. 

용수의 움직임이 계속되자 계속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상미도 그런 정양의 오르가즘에서 자신과 차이점을 발견 하였다. 

상미의 경우는 반복형 이기 때문에 장시간의 섹스를 할 때 몇번씩 실신을 하기도 했었다. 

옛일을 생각하자 상미도 자신의 하체가 뜨거워짐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신의 복수에 신경을 쓰기로 했다. 

드디어 용수도 절정을 느끼며 사정을 하였다. 

"크... 크윽... 하아악..."

정양도 오므려 지지 않는 다리를 오므리려고 온힘을 쓰며 용수의 사정을 도와 주었다. 

정양은 자신의 애인지켜 본다는 사실도 망각한체 섹스의 쾌감을 만끽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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