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8화 (88/177)

88. 용수의 복수(1)

상미는 우선 자신의 옷을 입었다. 

사실 별로 입을 것 도 없었다. 

그런 다음 용수를 부축하여 옥상을 내려왔다. 

둘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늦은 귀가를 하였다. 

상미는 택시안에서 용수의 상태를 살펴 보았다. 

다행이 얼굴에 상처는 없었다. 

용수만 조심하여 행동을 한다면 오늘 있었던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을것 같았다. 

가까스로 집에 도착을 한 두 사람은 조용히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두사람은 분한 마음에 제대로 잠을 이룰 수 가 없었다. 

상미는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아침을 맞이 하였다. 

우선은 아무일이 없었던 것 처럼 출근을 하였다. 

상미는 그녀석들을 혼내줄 궁리를 하고 있었다. 

그 생각에 오전시간을 모두 할여 했다. 

결국 내린 결론은 그들에게 똑같은 고통을 주는 방법을 생각 해 냈다. 

상미는 오후에 차를 준비하여 사장실을 들어섰다. 

항상 그렇듯이 사장은 어김없이 차를 들고 들어온 상미의 몸을 요구 하였다. 

오후의 무료함을 달래는 일환 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 상미는 아무런 느낌을 받지를 못했다. 

오직 그녀석들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을 뿐......

그렇게 사장의 행위가 끝나자 상미는 사장에게 한가지 부탁을 하였다. 

"사장님 저... 부탁이 하나 있는데요..."

"응? 그래? 상미가 무슨 부탁을..."

"저... 쓸만한 사람 2명만 좀 붙여 주세요..."

"그건 어렵지 않지만... 무슨 일로?"

"저... 용수가..."

사장은 자신의 아들 이름이 나오자 두눈을 크게 뜨며 물어 보았다. 

"뭐... 용수가 왜?"

"저... 불량배들 에게..."

"뭐야? 아니 어떤 놈들이 감히 우리 용수를..."

"사... 사장님... 제가 알아서 할 테니 사장님은 그냥 모르는 척 해 주세요..."

"그... 그래도 어떻게..."

"그게 용수에게 더 낳을 겁니다. .."

"그런가..."

"예... 사장님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래, 내 너를 믿도록 하지..."

"자네 말대로 내가 쓸만한 사람 두명을 붙여주지..."

하며 인터폰을 하자 잠시후 건장한 사네 두명이 사장실로 들어왔다. 

정장을 하고는 있었지만 어딘지 각두기 냄새가 나는 그런 사내들 이었다. 

사장은 그 두사람에게 명령을 하달 했다. 

"자네 둘은 여기 상미씨의 일을 도와 주도록 하고, 기밀을 유지해 주도록..."

"예! 알겠습니다"

두명의 사네는 인사를 90도로 하며 사장의 말에 답례를 했다. 

"그럼 같이 나가 보도록해..."

"예..."

상미는 두명의 사네를 이끌고 주차장으로 갔다. 

그리고 앞에 두명의 사내가 타고 상미는 뒷 좌석에 탄 다음 사건이 있었던 그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상미는 레스토랑 안쪽이 잘 보이는 길가에 차를 세우게 하고는 자신을 강간한

녀석들의 사진을 망원렌즈로 촬영 하였다. 

세명의 얼굴을 식별 할 수 있는 사진이 모두 입수되자 상미 일행은 그 자리를 떳다. 

그리고 인적이 한적한 길가에 차를 세웠다. 

"여기 차좀 세워 주세요"

"예..."

즉석 사진을 여러장 그들에게 내밀면서 말 하였다. 

"여기 이 세사람의 집과 그사람들이 만나는 여자의 집과 사무실의 위치를 파악해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주 가는 곳과 우리가 조용히 쓸 수 있는 빈집도 하나 알아봐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가능 한 인적이 없는 곳 으로요, 별장 같은데가 좋겠네요..."

그들은 다시 차를 이동시켜 다시 사무실로 들어왔다. 

그들에게 명령을 내린 몇일 후 그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여보세요?"

'그들의 신상 파악이 끝났습니다'

"그래요? 잠시 후 제가 연락을 드릴께요..."

상미는 그들의 전화를 끊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다시 연락을 했다. 

"여보세요? 저에요?"

'예! 말씀 하십시요...'

"이런일 많이 하시나요?"

'예... 사업을 하다보면 이런일은 자주있죠, 사장님 일을 몇년째 봐드리고 있습니다'

"그랴요?"

'그런데 그런건 왜...'

"아... 아닙니다"

'이제 어떻게 하지요?'

"그 남자들이 자주 만나는 여자들을 모두 그 별장으로 데려다 놓으세요"

'남자가 아니고 여자 입니까?'

"예... 여자들 입니다"

'뜻 밖이군요...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남자들이 모르게 해야 합니다"

'그건 걱정 마십시요'

"다 모이면 연락 주세요"

'예... 하지만 오늘 밤 늦게나 일이 끝날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상미는 조금 떨리기는 했지만 일을 강행 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날 집으로 돌아가 용수의 과외를 한다는 명목으로 용수의 방을 찾았다. 

그리고 그간의 있었던 일을 설명을 하고 용수에게 복수의 기회를 주었다. 

용수는 처음에는 망설이는 눈치 였지만 역시 상미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자신으로써는 전혀 손해 날 게 없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과외를 하는 척 하면서 남자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거의 12시가 조금 넘자 그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시키신일을 다 마무리 했습니다. '

"예... 수고 하셨어요"

'다음 일은 무었입니까?'

"혹시 모르니까 그 별장에서 대기해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상미는 그들의 전화를 끊고 용수와 함께 별장으로 향했다. 

별장에 도착하자 그들이 상미 일행을 맞이 하였다. 

"안방에 3명 모두 잡아다 놨습니다. "

"그래요? 수고 했어요..."

상미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3명의 여자가 눈에는 안대가 씌워저 있고

양손은 뒤로 묶인체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꽤 얌전들 하네요..."

"왠 걸요? 한번 길들이기를 했지요? 후후후"

사장의 수하들은 역시 이런일에 능숙한 사람들 이었다. 

상미가 안으로 들어가자 그중 한명이 몇장의 사진을 내밀었다. 

그 사진은 그때 그녀석들의 사진과 그들과 만나고 있는 여자들의 사진 이었다. 

우선 우두머리의 사진과 그의 애인의 사진을 보았다. 

그리고 그 여자의 미름을 불렀다. 

"정XX가 누구야?"

그러자 묶여있는 무리중 가운데 있는 여자가 조금 망설이다가 자신이 정XX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나머지 똘마니들의 애인의 이름을 차례로 불렀다. 

"안XX, 김XX..."

그녀들은 차례로 자신이 누구임을 상미에게 알렸다. 

상미는 사장의 수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여기 손님들이 답답해 하는 것 같은데 편하게 옷을 벗겨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

수하들도 좋은 구경 거리가 생긴다는 생각에 상미의 지시를 따르고 있었다. 

"하나도 남김 없이요..."

"예... 걱정 마세요... 흐흐흐"

3명의 여인들은 그 소리에 놀라 그자리를 벗어 나려고 했지만

눈에 안대가 씌여저 있고 양손이 뒤로 묶여 있어서 전혀 움직일 수 가 없었다. 

두명의 수하들은 그녀들의 옷을 벗기기 위해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옷을 벗기려고 할 때 그녀들의 반항이 시작됬다. 

"놔... 이거 놓지못해..."

그러자 수하들은 그녀의 복부를 한번씩 가격을 하자

두려움 에서인지 고통 때문인지 고분고분하게 말을 들었다. 

"이년이 조금 안탈을 많이 부려요... 하하하"

수하들은 능숙한 솜씨로 3명의 여인을 모두 알몸으로 만들었다. 

알몸이 된 여인들에게 상미는 명령을 내렸다. 

"자! 모두 거실로 나와..."

수하들은 앞이보이질 않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여인들을 거실로 안내했다. 

여인들이 거실로 나오자 7명이 모두 거실로 모이게 되었다. 

잡혀온 여인들 3명, 상미의 수하들 2명, 상미, 그리고 용수...

상미의 수하들과 용수는 지금 눈앞에 펼처지는 광경이 믿기지가 않았다. 

3명의 여인들이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거실에 서 있는 것 이다. 

상미를 뺀 모든 사람들이 당황한 순간 이었다. 

"자! 이제부터 재미있는 게임을 할꺼야..."

상미의 말에 남자들은 호기심에 어린 눈으로 상미를 처다봤고,

3명의 여인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상미의 말에 공포를 느낄 뿐이다. 

상미는 우선 가방에서 크림이 담겨저 있는 통을 꺼냈다. 

그리고 3명의 여자들의 보지에 각각 크림을 발라주었다. 

그리고는 가방에서 또다른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상미의 회사에서 만든 딜도였다. 

상미는 3명의 여인들에게 다리를 벌리라고 명령을 내렸다. 

모두가 주저 하며 망설이자,

수하중 한놈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런! 쌍X들이 모두 가랭이 안별려?"

그러자 3명의 여인들은 움찔 하더니 모두 다리를 벌렸다. 

상미는 여인들에게 다가가 딜도를 하나씩 보지에 끼워 넣었다. 

크림이 발라져 있어서 그런지 그런대로 끼워넣을 수 가 있었다. 

"자~~~ 잘 잡고 있어... 보지에 힘을 잔득 주라고..."

"이... 이게 뭐지요?"

"다 알게되... 만약 떨어트리면 죽을줄 알어..."

정양의 보지에 딜도가 끼워젔다. 

정양은 있는 힘을 다해 보지를 오므려 딜도를 잡았다. 

"자... 너도..."

김양의 보지에도 딜도가 끼워졌다. 

"그리고... 너도..."

안양의 보지에도 역시 딜도가 끼워젔다. 

"자~~~ 보기좋은데..."

하며 상미는 그들의 사진을 찍었다. 

거실이 충분히 밝기 때문에 후레쉬를 터트리지 않고 그녀들 몰래 사진을 찍었다. 

"지금부터 내말 잘들어..."

"..."

그녀들은 고개만 끄덕였다. 

너희들 중 제일 먼저 딜도를 떨어트리는 년은 그에 대한 벌이 기다리고 있다. 

"알았냐?"

"......"

그녀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자 수하들이 또 소리를 질렀다. 

"알았냐고 묻고 계시잖아? 이런..."

그러자 그녀들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예..."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

용수는 그녀들의 모습에 넋이나간 표정 이었다. 

3명의 여인들이 이상한 물건을 보지에 꼿고 시합을 하다니...

"우리는 커피나 한잔 할까요?"

그러자 수하들중 한놈이 움직이려 하자 상미가 그를 만류했다. 

"커피같은건 제가 타지요..."

"예... 감사 합니다"

상미의 직업 의식에서 무의식중에 나온 행동 이었다. 

상미는 4잔의 커피를 타서 3명의 남자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자신도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잘들 버티는데요?"

"그러게요... 후후후"

그녀들은 지금의 상태도 참기가 힘든 모욕인데 벌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악착같이 참고 있는 것 이다. 

상미는 그녀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자 더욱 고통을 주고 싶었다. 

그녀가 당한 만큼...

"이거 오래 가겠는데..."

하며 가방에서 리모콘을 꺼냈다. 

그리고 그 리모콘의 스위치를 누르자 3개의 딜도가 동시에 진동을 시작했다. 

'위~~~윙~~~'

'위~~~윙~~~'

'위~~~윙~~~'

그녀들은 동시에 입에서 헛 바람이 나오면서 허벅지 사이가 착 소리가 나듯이 달라 붙었다. 

"흐윽!"

"허억!"

"흐으윽!"

딜도는 그녀들의 고통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이 상미의 조작에 의해 진동을 계속 하고 있었다. 

상미는 리모콘의 버튼을 이것 저것 누르면서 딜도의 움직임에 변화를 주었다. 

"흐윽윽! 이... 이상해..."

"아악! 도... 도체게 이게 뭐야..." 

"흐으... 이게..."

딜도의 상미의 명령에 따라 단순이 진동만 하기도 하고 좌우로 움직 이기도 하고

때로는 꿈틀거리기도 하며 그녀들의 보지속을 휘젔고 있었다. 

"아아~~~ 더... 더 이상은..."

"흐으으~~~ 아악!"

"너... 너무... 참기가 힘들어..."

그녀들의 허벅지에서는 그녀들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애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녀들은 허벅지가 바르르 떨릴정도로 이를 악물고 참고 있는 것이다. 

"흐으윽!!!"

"하앙~~~"

"으~~~으~~~윽"

애액의 양이 점점 많아지면서 보지의 질벽이 미끄러워 지면서

딜도가 조금씩 밖으로 밀려 나오고 있었다. 

'아... 안되... 잡아야되...'

그런 느낌을 받은 여인들은 딜도를 잡기위해 보지에 더욱 힘을 주었다. 

그렇게 보지에 힘을 주자 딜도의 진동이 더욱 겅하게 느껴 지면서

애액의 양만 더욱 늘어날 뿐 이었다. 

'아... 점점 빠지고있어...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그녀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악착같이 버티고 있었다. 

상미는 그런 광경을 놓치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다시 그녀들을 향애 카메라 버튼을 눌렀다. 

'찰칵!'

하지만 그녀들은 그 소리를 아무도 듣지 못했다. 

모두들 자신의 보지 속에서 요동을 치는 딜도와 힘겨운 한판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저... 제 평생 이런 구경은 처음 입니다. "

수하중 한놈이 말을 꺼냈다. 

"저... 저도요..."

나머지 한놈도 그녀석의 말에 맞장구를 첬다. 

그때 였다. 

어딘선가 둔탁한 물건이 부딛히는 소리가 났다. 

"툭!"

누군가의 딜도가 떨어지는 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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