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6화 (46/177)

46. 상미의 제안

지점장은 잠에서 깨어나자 깜짝놀랐다. 

상미의 비서실 명함을 봤기 때문이다. 

그것도 사장의 비서...

자기가 어떻게 매장을 운영해 왔고 매장의 직원들을 희롱한 사실이 사장의 귀에

들어가는건 시간 문제 였기 때문이다. 

아침이 되서 지점장은 여느때와 같이 출근을 했고 상미도 출근을 했다. 

지점장이 상미를 보는 눈이 예전과 같지 않았다. 

뭔가 눈치를 보는 듯......

오전의 복장검사 시간이 왔다. 

상미는 지점장실로 향했다. 

'똑똑똑...'

"들어와요"

"안녕 하세요? 지점장님..."

"도... 도대체 무슨 수작이야?"

"뭐가요?"

"사장실 비서라며?..."

"그래요. 그게 왜요?"

"왜 우리 매장에 위장 취업을 했지?"

"아하... 그거요? 사장님의 지시로 몇군데 매장을 둘러 보라고 해서요..."

"뭐... 뭐라고?"

"왜요?"

"그런데 왜 하필 우리 매장을..."

"매출이 높아서 뭔가 특별한게 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 그러네요..."

"그래서 어쩔샘이지?"

"별거 없어요. 이제 부터 위아래가 바뀌는것 빼고는..."

"무슨 말이지?"

"지점장님은 이제 부터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되요. 그게 조건 이예요"

"그... 그래?"

"그럼, 난 모든걸 눈감아 주고요. 어때요?"

"조... 좋아"

상미의 눈에 묘한 미소가 번져 갔다. 

"난 오늘만 이곳으로 출근하고 내일부턴 다른 매장으로 갈꺼예요"

"그... 그래 주겠어?"

"대신, 이매장의 순이익의 10%를 매달 제 통장으로 입금 시켜 주세요?"

"그... 그건 너무 많은데..."

사실 상미는 돈에 대해서 궁한편은 아니었다. 

다만 자신과 동생이 사장의 돈 이외의 돈을 써보고 싶어서 였다. 

생활비와 용돈 정도로...

"그럼 좋아요. 5%... 어때요?"

"그... 그래 그렇게 하지..."

"그럼 오늘은 지점장님은 나의 충실한 개가 되는 겁니다"

"뭐... 뭐라고..."

상미는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지점장의 책강에 오른쪽 다리를 올려 놓았다. 

상미의 노팬티인 사타구니가 훤히 드러났다. 

상미는 "여길 빨아..." 하며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했다. 

그러자 지점장이 상미의 보지를 빨기위해 다가왔다. 

"아니... 개처럼 기어서 와야지..."

지점장이 네발로 기어서 상미의 사타구니 밑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고개를 들고 혀를 내밀어 상미의 보지를 핧기 시작했다. 

"흐~~음... 좋아... 계속..."

'후륵... 스르륵... 쩝쩝...'

지점장의 보지 빠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하아악... 흐으~~음... 하아악... 으음... 좋아..."

상미는 좀더 자극적인 행동을 강요해 보고 싶었다. 

상미는 지점장의 입을 뗀후 뒤로 돌아 엉덩이를 내밀었다. 

그리고는 지점장에게 말했다. 

"여기도 빨아봐요..."

지점장의 눈에 상미의 국화꽃 무늬가 정확하게 나타났다. 

지점장은 무엇에라도 홀린듯 상미의 항문에 혀를 맞추었다. 

"흐으윽!... 흐윽..."

지점장은 머리를 흔들어 가며 더욱 항문을 강하게 문질었다. 

"아하악... 흐으윽..."

지점장은 상미가 심하게 흥분하는 것을 보고는 손을 앞으로 내밀어 상미의

보지에 집어 넣었다. 

"흐으음..."

지점장은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여 상미의 보지를 자극하면서 항문에 대한

혀의 애무도 잊지 않았다. 

"아하악... 흐으윽... 아!!학... 더는 못참을것 같아..."

"흐으억... 나... 나도..."

"어서 자지를 넣어줘..."

그말을 기다리기라도 한듯 지점장은 자신의 자지를 꺼내 상미의 뒤에서

보지에 곧바로 삽입했다. 

"하아악.... 너... 너무 좋아..."

"으~~~음..."

"이... 이제 움직여 봐요..."

지점장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얼마 가지않아 상미의 절정을 알리는 반응이 나타났다. 

상미는 허리를 활처럼 크게 젖히며 옴몸으로 전유을 하며 비명을 질렀다. 

"하아악... 아아~~~악..."

그렇게 만족을 느낄때도 지점장의 허리는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상미는 돌연 뒤로 휙돌아서 지점장의 자지를 손으로 움켜 잡았다. 

"무... 무슨 짓이야?"

"당신은 느낄 자격이 없어..."

하며 한동안 자지를 잡은체로 그대로 있자 지점장의 자지가 수그러 들었다. 

"도... 독한년..."

"약속 잊지마요. 지점장 오래 하고 싶으면..."

하며 옷을 단정하게 정리하고 있었다. 

"저는 나가 볼께요... 오늘은 근무를 하고 내일 부터 사라져 주지요..."

하며 지점장의 방을 나갔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