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5화 (25/177)

25. 경미의 등교길 [3]

"하흑, 그만두세요"

경미는 목소리를 낮추고 남자에게 말했다. 

큰소리를 내서 사람들이 몰리면 자신이 더 난처하게 될것이 뻔하기 때문이였다. 

"좀, 얌전히좀 있을수 없어..."

남자는 주머니에서 뭔가 크림병 같은 것을 꺼내고 뚜껑을 열었다. 

"뭐, 뭐예요?... 뭐하려고요?"

"걱정마. 몸에 해로운건 아니니까... 조금 보지를 민감하게 하는 마법의 크림이

지..."

"아, 안되... 그런 이상한걸..."

고개를 흔들며 경미는 반항 했지만 남자는 신경 쓰지 않고 병속의 백색의 크림을

손가락에 뭍힌다음 벌어진 경미의 보지속에 칠하기 시작했다. 

"아... 안되..."

크림의 차가운 감촉에 경미는 숨을 들이쉈다. 

남자는 왼손의 손가락으로 경미의 보지를 벌리고 오른손의 손가락 끝으로

크림을 열심히 골고루 칠하고 있었다. 

"읍... 차거워..."

차가운 크림이 칠하는 것은 어려 웠지만 경미의 체온으로 천천히 녹아들어

경미의 질벽에 촉촉히 스며들고 말았다. 

크림을 칠해진 장소가 뜨거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음은 이것이다"

남자는 크림이 경미의 보지에 골고루 칠해진걸 확인하고 이번에는

다른 주머니에서 타원형의 작은 달걀과 같은 것을 꺼냈다. 

남자에 의해 흥분제가 칠해지고 핑크색의 작은 로터를 보지속에 품은 경미는

남자에게 이끌려 역의 구내로 돌아오고 말했다. 

남자는 경미의 보지속 깊숙히 집어넣은 로터가 경미가 걷어도 떨어지지 않는 것

확인하고 노팬티, 노브라의 경미를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데려갔다. 

'아...'

걷을 때마다 민감한 질벽을 자극하는 로터가 기분 나쁘게 느껴지고

남자에게 이끌려 마지못해 걷고 있었지만 바쁜 러시아워의 사람들은

그런 두 사람의 행동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경미와 남자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섞여 매일 아침 이용하는 전철을 탔다. 

평소보다 약간 늦어졌으나 아직도 러시아워의 차내는 상당한 혼잡했다. 

남자는 교묘하게 경미를 문과 자신의 몸사이에 서게 했다. 

경미는 남자에게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신장이 다른 두 사람은

남자의 몸이 경미의 작은 몸을 완전히 가린 모양으로 서 있었다. 

그 때문에 경미는 남자의 몸과 당분간은 열리지 않는 문에 꼼짝도 하지 못하는

자세가 되어 있었다. 

'자, 그럼... 슬슬 즐겨야지'

남자는 속으로 웃음을 지으며 주머니 속의 리모콘의 스위치를 켰다. 

'앗...!'

보지 속에서 진동을 느끼자 경미는 엉겁결에 비명을 지를뻔 했지만

남자의 큰손이 입을 막아 소리를 내는 일은 가능하지 않았다. 

'아... 흑... 아'

경미의 보지속에 끼워진 로터가 진동을 시작했다. 

보통 소리도 없게 진동하는 그 로터는 경미의 뜨겁고 민감한 질벽을 사정없이

자극하고 경미는 서 있는 것이 힘들 정도가 다.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자극이 경미의 신체를 분주히 돌아다닌다. 

'제...제발... 부탁...'

남자가 로터를 진동하게 했다고 직감한 경미는 눈동자로 남자를 뒤돌아보며

애원 했지만 남자는 모르는 체하고 있었다. 

오히려 남자는 경미의 교복속으로 손을 뻗어 왔다. 

남자의 큰 손이 노브라인 경미의 유방을 잡고 주므르기 시작했다. 

'아!...흐읍'

경미는 얼굴을 상기되고 남자로부터 벗어날려고 했지만

남자는 경미의 신체를 꼼짝못하게 억누르고 있었다. 

남자는 손을 펴서 손바닥 전체로 경미의 유방의 촉감을 즐기면서 부드럽게 애무

다. 

손가락과 손가락의 사이에 경미의 젖꼭지를 끼우고 꽉 조였다. 

"아..."

경미의 입에서 비명이 흘러 나왔지만 주위의 소음때문에 다른 승객들은

알아차리지 못하는것 같았다. 

남자는 경미의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면서 점점 그 부드러운 젖꼭지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경미의 보지에 칠해진 크림, 로터의 진동, 젖꼭지의 애무의 효과가 어울어저

경미의 이성은 단숨에 무너저 버렸다. 

'하악... 아흑... 으흐응...'

남자는 경미의 귀볼을 브드럽게 깨물면서 경미의 부풀은 젖꼭지에

계속해서 애무를 가했다. 

역을 몇개 지나자 경미는 다리와 허리에 힘이 주욱 빠저버려

남자의 몸에 기대고 있는 형태가 되 버렸다. 

크림을 머금은 질벽은 뜨겁게 젖고 민감한 질벽이 로터에 의해 자극이

계속 되자 온몸이 경직되며 몸서리 처지도록 쾌감이 몰려 왔다. 

경미는 자기 자신도 보지속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노브라의 젖꼭지는 브우스의 옷감에 쓸려 짜릿한 자극을 가해와

아플 정도로 딱딱해져 있었다. 

경미의 뜨거운 숨은 차창을 하 게 만들어 경미의 상태를 남자가

짐작할수 있게 만들었다. 

남자의 손이 경미의 보지둔덕을 감싸자 경미의 보지속에 완전히 파뭍힌체

진동하는 로터의 느낌을 손으로 확인할수 있었다. 

"아앗..."

경미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그리곤 주위의 승객의 시선을 느끼고 허겁지겁 얼굴을 숙였다. 

남자의 손가락이 경미의 뜨겁게 젖은 질구속으로 파고들어 왔기 때문이다. 

'아... 그만...'

남자의 손가락은 끈적끈적한 경미의 질벽을 더듬어 여전히 진동하고 있는

작은 로터를 찾았다. 

"흐윽... 하악..."

남자는 로터를 경미의 보지속에서 돌리기도 하고 넣었다 뺏다 하면서

경미의 보지속을 계속 자극했다. 

이제 경미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하고 있었다. 

척추를 타고 으르는 쾌감이 머리끝까지 닿자 경미는 입을 손으로 막고

신음 소리를 내 고 있었다. 

주위의 승객들은 이미 경미의 이상한 행동에서 사태를 짐작 했으나

모두들 모르는체 하고 있었다. 

괜히 상관 했다가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고 이들 두사람이 서로 아는로써

지하철 안에서 즐기는 것 일지도 모르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아 하악... 아... 우웁..."

경미는 엄청난 자극에 정신을 잃을것만 같았다. 

전철에 또다른 인적이 한적한 역에 도착하자 남자는 경미를 부축하듯이

이끌고 전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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