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근친하는 썰 2
다음날 되었을 때 엄마가 내 근친 컬렉션 보았을 거라는 것보다 숙제 안한 것 때문에 더 쫄림 ㅅㅂ;
아빠가 출장을 자주 가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엄마랑 나랑 서로를 더 의지하고 친함. 좆중딩일 때도
엄마랑 둘이서 데이트하러 가서 영화보고 왔었음.
막상 다음날 엄마 얼굴 보니까 그제서야 걱정 되더라. ㅅㅂ ㅅㅂ 하면서 엄마가 쌍욕 할 까봐 괜히 아가리
싸문채로 집 안에서 눈깔고 다녔음 ㅋㅋ 그런데 엄마 별 얘기 안했음. 평소처럼 얘기하고 대하길래
엄마가 봤는데 모른척을 해주는 건지 아니면 정말 못본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개쌍욕 처먹어도 싼데
아무말 없으니 난 그냥 ㄱㅇㄷ 하고 있었음.
근데 내가 받는 근친물들이 제목부터 개 씹창 스멜이 술술 풍기는 것들이었음.
막 엄마는 내 신부, 아빠가 없는 사이에 엄마랑 이런 느낌의 제목들 야동이랑 야설이랑 정말 염병할 정도로 많았거든
내가 엄마였으면 이거 보고 호적에서 내 이름 파버렸을듯 ㅋㅋㅋ
그렇게 별 반응 없으니까 존나 긴장타던 것도 며칠 안가서 다시 근친 머신으로 변함 ㅋㅋㅋ ㄹㅇ 발정기 오졌따리
그리고 다시 근친물 보면서 딸만 치는 평범한 날이 계속 됬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꾸 엄마가 눈에 밟히는 거임.
엄마가 그걸 아예 안봤다면 또 모르는데 봤는데 모른척을 했다 라는 상황이 왠지 꼴렸음
그래서 고딩 되고 나서 엄마랑 여전히 친해도 중딩 때처럼 막 허그 하고는 안했는데 엄마 티비 볼때 옆에가서
괜히 손금 봐준다고 하거나 손바닥 마사지 해준다고 하면서 손만 주물무줄 했음.
왠일이야 너가 하면서 엄마는 그냥 오른손 받으면 왼손도 해줘 하는 식으로 내줬음.
이때까지만 해도 엄마랑 떡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음. 그냥 엄마 손 잡고 나서 야동속의 엄마 생각하면서 딸은 쳤지만
우리 엄마 생각은 안했었음. 병신 새끼 궤변 ㅇㅈ? ㅋㅋㅋㅋ
시간이 조금 지날수록 왠지 딸치는 횟수가 늘고 잠도 늦게 자면서까지 근친물 받아서 봤음 ㅋㅋ
진짜 과거의 날 보면 성욕에 미치다 못해 인간 쓰레기 수준이었을듯
하루가 기본 3연딸은 치는데 애새끼가 몸이 안 허해질리가 있나. 매일 피곤해서 비실비실하고 엄마가
밥 많이 차려줘도 대충 먹고 말았음. 그러다가 겨울 방학 끝나가고 개학 며칠 안 남았을 때 밥 먹던 도중
엄마가 말하더라.
너 요새 너무 하는거 아니니?
순간 뜨끔했는데 괜히 짜증내거나 하면 나만 병신되는 기분이라 그냥 뭐가 하면서 밥만 먹었음
그러니 엄마가 너.. 그 혼자 하는거 있잖아 너무 많이 하면 몸에 안좋다
이러길래 사래 들려서 국그릇에 씹던 밥 처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