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1화 (31/33)

제 31 장

엄마가 입에 가득한 침을 민수의 자지 전체에 칠하면서 혀가 자지를 따라 상하로 움직일 때마다 그의 자지는 음탕한 빛으로 번들거렸다. 수미는 결박을 당한 상태로 정열적으로 아들의 자지를 볼이 미이도록 가득 입에 넣고, 자지 끝에서 흘러 나오는 미끈거리는 애액을 마시고 있었다.

「음 아아, 맛있어…아아, 민수님의 자지…맛있어」

「오 헉…음 아, 좋아」

민수의 자지가 튀어 올라, 엄마의 볼에 끈적끈적한 애액이 사방에 흩날렸다. 그 힘있는 세력에 수미는 기쁜 듯이 자지를 자기의 볼에 살살 문질렀다.

 주루룩 하고 끈적거리는 투명한 물방울이 단정한 수미의 얼굴을 따라 미끌어져 내려갔다.

「주세요…민수님, 하얀 엑기스를 수미의 입에 쏟아 넣어 주세요」

「우후…우 후…아, 수미…」

소파 위에 등을 기대고 않은 민수는 허리를 위로 쳐들고, 두 다리로 버티어 서서는 폭발의 순간을 늦추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었다.

무릎의 사이에 무릎을 꿇고, 손을 뒤로 단단히 묶여있는 엄마가 알몸으로 사정을 재촉하는 아양을 부리는 태도에 민수도 자지가 정열적인 봉사를 받자 더 이상 억제할 수 없었다.

아스카에서는 느끼거나 얻을 수 없는 육친의 편안함 때문인지, 눈치를 볼 필요없이 응석을 부릴 수 있는 온화함에 가득한 아름다운 지체로부터 자유를 빼앗고, 자신을 위해서만 봉사시키고 있다고 하는 만족감을 느꼈다.

서로 알고 있는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던 애무가 미묘한 자극에 부채질하여 사정직전까지 몰렸다.

「아  헉 음 나 나온다 아 헉…아 아, 엄마」

「아 음 아…음 아아…으음 아아…」

머리를 꽉 누르고, 엄마의 입속 깊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수미는 목 깊숙히 꽂아들어오는 자지가 주는 고통에, 보지에 압력을 받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며, 캇하는 소리를 내며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허벅지를 비비고 모았다.

꿀컥 꿀컥 꿀컥…. 자지의 끄터머리에서 사방으로 퍼지는 뜨거운 좆물이, 등골을 타고 전류와 같은 쾌미감을 느끼게 하였다. 민수는 허리가 녹을 것같은 쾌감에 정신없이 엄마의 입속을 범하고 있었다.

수미는 눈에서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목을 때리는 뜨거운 민수의 좆물을 다 받아 삼켰다. 수미의 가늘은 목으로부터 꿀꺽거리며 아들의 욕망의 증거인 좆물을 삼키는 소리가 흘러 나왔다.

「아…역시, 엄마가 최고야」

「아흑…아 음 아, 감사합니다…으음 아흑 아 음 음 아…」

엄마는 목구멍을 민수의 자지에 막힌채 뿌연 좆물을 쏟아 넣고는, 질식하기 직전에 해방되어서, 답답함에 몹시 콜록거리면서도 노예로서  주인님에게 봉사의 포상을 받는 감사의 말을 하고는, 텅빈 젖은 눈동자로 아들을 쳐다보았다.

목구멍에 실컷 진한 좆물을 받아 내고는, 뜨거운 점액이 엉겨 붙어 수미는 언제까지나 답답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고 느꼈다. 그것이 오히려, 아들의 노예인 자신의 모습을 세세하게 생각나게 해서, 수미는 달콤한 전율을 느끼고는 부르르 하고 손을 뒤로하여 금제된 나체를 오들오들 떨었다.

「수미, 너도 즐기고있나」

「네 네…민수님의 밀크를 받으면서 느껴버리고 말았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에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마는 엄마. 그 땀 투성이의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마치 집에서 기르는 개를 쓰다듬듯이, 엄마의 턱을 위로 향하게 하고는, 봉사를 하면서 느껴버린 음탕한 표정을 감상하면서 수치에 허덕이고 있는 수미를 즐기고 있었다.

민수는 역시 '수미는 다르다'라고 느끼고 있었다.

아스카를 상대로 하고 있는 때에는 무엇인가 자신을 감추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엄마의 몸을 즐길 때에는 자신을 제어하는 기능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을 느꼈다. 그와 동시에 모순된 수미에게 사랑스러움도 느끼게 된다. 자신의 것에 대한 애착인지, 피부를 합치고 있을 때에는 항상 기분이 좋았다. 희롱당하는 노리개감이 되어도 수미는 언제나 용서하여 줄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턱에서부터 목으로 손을 미끄러트려 쾌감에 정신을 잃고 있는 엄마의 부드러운 살갗의 뜨거운 느낌을 맛보았다.

「아앗, 아 아…하아악…아 아 앗…아」

수미는 아들의 손이 피부를 미끄러져 내려오자 목을 위로 하고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뜨거운 숨을 내쉬며 몸부림 쳤다. 민수는 엄마의 양겨드랑이에 손을 넣고는 자기쪽으로 모친의 나체를 끌어당기고 팔목에 수미를 껴안아 끌어안으며 무릎 위에 앉혔다.

아들의 무릎에 밧줄로 묶인 상반신을 위로 해서 앉혀지고, 그의 얼굴을 아래에서부터 쳐다보는 형태가 되자 수미는 탈 것 같은 수치에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하아…민수님, 아っ…부끄러워요」

「내 여자야, 수미는. 음 좋은 몸이야, 이 유방하고」

「음 아 아!!…아 앗 아 앙…」

위로 향하고도 형태를 무너뜨리지 않는 포탄형의 커다란 수미의 유방을 꼭 쥐자 단단하게 긴장하며 부풀어 올랐다. 엄마는 아들의 무릎위에서 도마에서 펄떡펄떡 뛰어오르는 잉어처럼 나체를 떨면서 관능을 자랑하고 감출려고 하지 않았다.

민수는 엄마의 유방이 부풀어 오르는 느낌을 실컷 맛보며, 간절한 느낌에 헐떡이고 있는 엄마의 배를 살살 쓰다듬었다. 엄마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허벅지에서부터 쭉 뻗어내림 아름다운 다리를 내려다보니, 바짝 조여진 허벅지 사이의 골짜가에 스물거리며 뭔가에 젖어드는 흔적이 엿보였다.

「후후…벌써 젖고 있는건가, 수미. 내 허락도 없이」

「하아, 하아. 말 변명…아아 없어요 아아…」

무릎 위에서 위로 향해 뒤로 젖혀진채 단단하게 반응하는 배를 손가락 끝으로 살살 문지르며 애무하자 수미는 자제할 수 없어 숨을 짜내며 크게 헐떡였다.

「이몸은 누구것이지?」

「아흑 아…하아…아흑 아…민수님의 것입니다.」

「네 것은 없어, 너는 몸도 마음도 모두 나의 소유 물건이기 때문이야, 알았나」

「으음, 네…하우!…하아아 아흑…」

다시 한번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유방에 손톱으로 누르면서 쿡쿡 주물러 찌부러지게 하고 수미로 하여금 위로 들어올리도록 하며, 나체를 몸부림치게 하였다. 그녀의 얼굴에는 예속의 굴욕감과 함께 굵은 비지땀을 흘리면서 줄곧 비명과 같은 헐떡임을 입술으로부터 흘리고 있었다.

아무리 해도 억제되지 않는 미육이 쑤심과 높아지는 즐거움에 허벅지가 합쳐지는 부분에 꿀이 넘지는 것을 수미 자신으로는 어떻게 조절할 기술은 없었다. 어떻게든 드러나지 않도록 허벅지를 서로 붙인다 할지라도, 애액은 그녀 자신의 음탕한 본성을 폭로하는 것처럼, 멋진 미녀의 다리세서부터 엉덩이로 넘쳐나고 있었다.

「하아아…또 새고 있어. 아, 아으응…」

「이렇게 젖다니, 후후, 어쩔 수 없는 녀석이다 너는.」

「아흑, 아응…아, 부끄러워…」

얼굴을 이리저리 흔들며 엄마는 눈물을 떨구면서 울음섞인 소리를 흘렸다. 스스로 어쩌지 못하는 육체의 반응에 수미는 조소를 받으며 더욱 헐떡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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