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9화 (29/33)

제 29 장

「아 향기 좋은데, 오늘은 어떤 요리인가?」

「아…조금만 기다리세요」

조금 전의 상태에서 에이프런만 걸치고 머리를 한쪽으로 한 수미가 뒷모습을 보인 채 얼굴만 뒤로 돌아보았다. 뒤에서 보니 속옷을 입지 않고 있는 엉덩이가 씰룩 씰룩하고 움직이는 것이 요염하게 다 보였다.

민수는 즐거운 듯이 엄마의 아름다운 엉덩이의 둥그스름한 부분이 씰룩이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프라이팬상에서 지지직하고 고기 익는 소리가 들렸다. 수미는 뒤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자신의 음란한 육체를 감상하고 있는 것을 의식하면서 고기를 뒤집었다.

「자 이제 드세요, 민수님」

「음 맛있을 거 같아. 잘먹을게, 수미씨」

민수의 옆에 서서, 눈앞에 늘어놓은 접시에 혼신을 다한 요리를 수북히 갖다 놓았다. 엄마는 아들이 밥이 수북히 담겨있는 밥그릇을 들고, 수미의 요리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을 기쁜 듯이 응시하다가, 자신도 에이프런을 벗고는 그 옆의 의자에 앉았다. 옆에서 젓가락을 건네주는 민수를 다시한번 기쁜 듯이 응시하고는 수미도 자신의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유방을 드러내 놓고, 아랫배는 이슬에 젖어들고, 테쓰야의 앞에서 이런 모양으로 있는 것에 대해서 수미는 이제 익숙해지고 있었다.

언제라도 민수가 아무리 비합리적인 요구라 할지라도, 아들의 요구에 복종하는 것이 노예로서의 수미의 임무이고 행복이었다.

「수미씨」

이름을 불리운 수미는 젓가락을 내리고, 테쓰야를 향해 몸을 돌렸다. 완전히 드러난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웃는 얼굴로 얼굴을 돌리자, 수미의 커다란 유방이 요염하게 흔들렸다.

「네 무슨일입니까? 민수님」

「엉덩이 보여줘」

「예…」

「수미의 엉덩이가 보고 싶어. 조금 전 고기를 구울 때 나를 향해 흔들었던 것처럼. 매우 에로틱했어.」

「그런…」

엄마가 난처한 것처럼 얼굴을 붉히는 것을 재미있게 보면서, 젓가락을 내려놓지 않고 저녁을 계속 먹고 있었다. 수미는 얼굴을 돌리고 하아아하고 단념과 기대가 뒤섞인 한숨을 쉬고는 허리를 들어 올렸다.

「기다리세요, 민수님. 곧바로 준비를 …」

수미는 일어나서 테쓰야의 반대쪽 빈 공간으로 가서는, 등을 민수를 향하게 하고 반대쪽 벽에 손을 갖다 댔다. 미육을 내미는듯한 생각으로 등골을 뒤로 젖히고는 엉덩이를 뒤로 쑥 내밀었다.

수미는 거북한 자세로 얼굴을 옆으로 돌려 테쓰야를 향해 뒤돌아 보았다.

「…아아, 부디, 수미의 음란한 엉덩이를 즐겨주십시요」

「음 그래…아 아, 좋은 엉덩이이야」

「하아아…부끄러워…」

민수의 손이 엄마의 풍부한 엉덩이의 둥그스름한 부분을 따라 쓰다듬어 올라갔다. 만져지는 부분이 탄력있게 튀어오를 것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 손을 통해 전해졌다. 탄력있는 엉덩이를 반죽하듯이 주물러대자 늘씬한 다리를 당기며 함께 수미의 등이 휘었다.

「아 앗…싫어…」

「음 수미 벌써 좋은가」

「네…아 감사합니다」

노예로서 주인님에게 즐거이 받는 예를 하고, 수미는 저녁 식사를 다시 시작하였다. 옆에서 수미를 달아오르게 하고는, 엄마의 비지땀을 떠올리고 있을 아들에게 감상되어지고, 실컷 치욕을 당하면서 엄마는 떨리는 손으로 젓가락을 잡았다.

「후후…」

민수가 흘리는 웃음에 아앗하고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는 수미. 엄마에게 굴욕을 주면서 한 발 먼저 저녁 식사를 마친 민수는, 아들의 시선에 얼굴을 붉히면서 떨리는 손으로 묵묵히 젓가락을 놀리고 있는 엄마에게로 손을 뻗었다.

「아!…아아아…아흐흑쿠우운」

「민감하군, 후후, 좋은 느낌이야 수미」

뜨겁게 달아올라있는 허벅지로 손을 뻗어서는 다리의 안쪽을 쓰다듬고 살살 돌리자, 수미는 크게 헐떡이며 젓가락을 든 손을 벌벌 떨었다. 밥그릇을 잡은 손은 이제 당하고 있는 치욕을 견디지 못하고 식탁위에 내팽개쳐졌다. 민수의 손이 엄마의 부드러운 살갗의 느낌을 즐기자, 그것만으로도 수미는 안타까운 듯이 딸꾹질을 하며 어깨를 위아래로 헐떡였다.

엄마의 헐떡이는 소리를 즐기면서 민수는 드러나있는 등으로 손을 가져가서는 등뼈를 따라 손가락을 쓰다듬어 내렸다.

「하!하아아…」

「알몸으로 식사를 하다니, 단정치 못하군 수미」

수미는 이제 식사를 하지 못하고, 허벅지를 단정치 못하게 벌리고는 아들의 손가락이 다리를 기어 오르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몹시도 거친 숨을 내쉬면서 치욕에 붉게 물든 얼굴을 돌리고 등골을 타고 솟아 오르는 관능을 참고 있었다.

흔들리는 나신에 맞추어서 두 개의 커다란 유방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뾰족하게 튀어나온 젖꼭지는 딴딴하게 긴장하고 있었다.

허벅지 안쪽을 애무하고 있던 민수의 손가락은 좀처럼 엄마의 보지에 도잘하지 않고 있었다. 수미가 유혹하며 다리를 벌려도, 끈적끈적하게 서혜부를 몰아 부치며, 집요하게 부드럽고 민감한 허벅지 안쪽만 애무하고 있다.

「왜, 알몸으로 식사를 하는거지? 옷을 갖고 있는 것이 없나」

「민수님을 기쁘게…해드릴수 있다면 하고 생각하고…하아!…아」

「아니 나쁜 이유가 있지않아? 다른」

「음 네…수미가 …음란한 만큼입니다 …아흑 하아…」

솟고나는 관능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것 같은 기분을 억지로 견디면서 짜낼 듯이 말한 대답과 관계없이, 수미의 곤혹스러움은 더해 갔다. 미간에 주름을 모으고, 얼굴에 흐르는 땀이 방울 방울 떨어지고 있었다.

서서히, 그렇지만 확실하게 몰아부쳐지며, 안타까운 한 숨을 길게 내쉬며, 허파에 들어있는 숨을 전부 내뱉을려고 하는 듯이 보였다.

「하아아…하아아…하아아…아 데 민수님 아…」

「음 상당히 괴로운 듯하군, 무엇이 필요한가」

이제 인내의 한계에 달한 엄마는 드디어 수치를 참고 굴욕적인 요구를 아들에게 하였다. 숨을 헐떡이며 궁지에 몰린 표정으로  민수에게 향했다. 빨갛게 물든 눈길은  처절한 요염미에 넘치고 있었다.

「보 보지가 가려워요…민수님, 수미의 보지를 위로해 주세요…」

「그게 엄마가 아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인가? 」

「아아응…아음, 어서 우…하아아…수미를…범해줘요…하아아…」

아들의 야유도 지금의 수미에게 먹혀들지 않았다. 공허한 빛을 눈동자에 담은 엄마는 커다란 유방을 앞으로 밀어내며 활처럼 나체를 뒤로 젖히고, 다리를 최대한 벌리며 몸이 연옥에 타는 듯이 뜨거워졌다.

넓게 벌어진 보지는 거기에 자지를 집어 넣은 것처럼 음탕하게 벌컥 벌컥하고 보지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수미는 허리를 내리고 있는 의자를 흠뻑 적시고  벌벌 나체를 떨고 있었다.

민감하고 부드러운 살갗에의 애무와 말에 의한 수치감이 절정 직전에 까지 몰아넣여 지면서도 스스로는 결코 욕구를 풀지 않는 수미의 노예로서의 충성에 만족한 민수는 엄마의 보지속으로  손가락 끝을 미끄러트려 집어넣었다.

「하아아아아!!…아 아 아앙…아 아 이이 아앙 아…」

거기는 이미 뜨겁게 녹아 민수의 손가락을 속으로 속으로 깊이 받아들이며 단단히 죄었다. 수미는 이제 더이상 자제하지 못하고, 민감한 보지를 쑤셔지는 격렬한 자극과 전신이 터지고 날아갈 것 같은 폭발적인 쾌감에 소리를 외치며 미친 것 같이 몸부림쳤다.

민수는 쑤걱거리며 엄마의 보지를 마음껏 쑤시며 휘저었다.

수미는 신음소리를 흘리며 헐떡이고 있었다. 어느새 스스로 가슴의 두젖가슴을 주물러대고 있었다. 방추형으로 솟아있는 아름다운 유방을 스스로가 가늘은 손가락으로 쥐어짜며, 좌우의 젖가슴을 교대로 손톱을 세우고 마구 주물러댔다.

「하아, 아 아흑 아앙 아흐흑…아 조 좋아 아흥…하아!」

「후후, 스스로 즐기고 있다니…음란하구나, 수미」

「아아 좋아요…느끼져 아흐흑…아 더 더…아흐흑 그렇게…」

민수도 벌떡거리며 발기한 자지를 꺼집어 내고는 손에 잡았다. 수미의 미태에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는 그 표면에 혈관이 솟아낫고, 자지의 끝에서는 투명한 물방울을 흘러나왔다. 수미의 전신에서 감돌고 있는 달콤한 방향에 취한 듯이 콧김을 거칠게 내쉬면서, 손가락만으로 엄마의 보지구멍을 마음껏 희롱하고 있었다.

「아으응, 아흑 아앙…아으윽 아아, 하아아…하아앙, 아흑 아으응…」

「하아아…요, 수미…나도 」

「민수님 아…아흑, 요 수미의 보지를 …아 아흑, 아아앙 수미 가 가요」

수미는 요염한 미소를 떠올리며 보지를 휘젓고 있는 민수의 손가락을 누르며, 소년의 무릎에 다가가서는 그 위에 걸쳐 앉았다. 쑥 하고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부드럽게 손가락으로 잡고는 그위로 허리를 갖다 대었다.

민수는 음탕 그 자체라고 느껴지는 엄마의 모습에 왠지 여신과 같은 거룩함을 느끼면서, 그 아름다운 나체를 지지하고, 자기의 자지를 보지에 삼키고 있는 미녀의 추태를 뚫어지게 주시했다.

육욕에 전신을 지배당한 수미는 수미는 민수의 자지를 자기의 보지에 전부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어다. 민수도 엄마의 애정을 느끼고는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그렇지만 그 순간 허리가 녹아 날 것만 캍은 쾌감이 몰려들었다.

「아 아!!하아앙 아아흑 아흑 아으응 아아…」

「우욱!…수미 나 나온다…어헉」

벌컥 벌컥 벌컥….

수미의 멋진 허벅지를 팔에 안고 민수는 엄마의 보지 가장 깊숙한 곳에 뜨겁디 뜨거운 좆물을 쏟아부었다. 커다란 두 유방사이의 골짜기에 얼굴을 묻고 헉헉거리며 모든 좆물을 수미의 보지속에 쏟아 내고는 이제 허리를 들어올렸다. 수미도 귀여운 아들에게 애정과 예종을 의식하면서 절정으로 치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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