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8화 (28/33)

제 28 장

「아 수미…곧 돌아갈께」

"민수님 어떻게 된거예요? 오늘은 귀가가 늦네요"

민수가 휴대전화로 수미에게 전화를 하자 엄마는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였다. 민수는 그와 동시에 수미의 목소리를 듣고는 바지의 속에서 자지에 새로운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무나카나의 집에서 그에게 약간의 상담을 해줬어. 그 일이 이제 끝났어.」

「아 예, 돌아오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민수는 집에 들어갈 때 현관 계단입구에서 선례에 따라 엄지, 인지, 장지의 세손가락을 짚고 공손히 절하는 수미의 수미의 나체를 감상하면서, 아스카가 보들보들한 육체와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고 있었다. 그런 아들의 의도를 알지 못하는 엄마는 살며시 얼굴을 붉혔다.

아스카도 수미를 닮아 고상한 분위기는 가지고 있었지만 포근히 감싸주는 온화함은 없었다. 약하지 않고 강한 프라이드가 있기에 아스카에게 맞는 특별한 맛이 있었다. 수미는 그녀의 안정된 분위기와 더불어 요염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아스카는 굴복시켰다고는 하지만, 무나카타의 여자이고, 수미는 완전하게 자신의 것이다. 언제라도 원하기만 한다면 어떤 주저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노예인 것이다. 민수의 엄마에게로 향한 시선에는 짐승과 같은 욕망이 들어있었다.

「후후, 귀여운 여자야, 수미는」

「네? 뭐라고요…」

수미는 곤혹해 하면서도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부드러운 살갗이 달아올랐다. 민수의 욕정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여기서 폭행당할지도 모르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뜨겁게 녹아들었다.

아들은 구두를 벗고 현관에서 올라와서는, 수미의 눈앞에서 무릎이 꿇고 앉아서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나의 여자야, 너는 …이 가슴도」

「예 예…아흑, 아앗…수미의 몸은 모두 민수님 것입니다.」

「아, 내거야. 이것은 네것이 아니야. 내 거야」

아들에게 유방을 주물려지고 바닥에서부터 그 감촉을 즐기며 천천히 달아 오르고 있었다. 부드럽게 당기는 손의 애무에 달아오르고 있는 수미가 요염한 표정과  그녀의 애끊는 표정을 민수는 즐기고 있었다.

민수는 유방으로부터 손을 떼고는 뜨겁게 달아오른 수미의 부드러운 배를 살살 어루만져갔다. 수미는 하아하아 하고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살결을 미끄러지듯 민수의 손이 쓰다듬고 돌릴 때마다 그 느낌을 느끼며 수미는 수치감이 배가되는 것을 느꼈다.

「후후, 좋아 수미 너의 유방은 좋아」

「아아, 감사합니다.…아흐윽…아아 아흑…」

아들의 애태는듯한 손놀림에 수미는 눈가를 빨갛에 물들이며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팔은 양쪽으로 축 늘어뜨리고 자신의 육체를 모두 민수에게 바치는 자세였다. 부드럽게 벌려진 다리와 엉거주춤한 자세가 민수에게 복종을 하겠다는 말을 하고있는 것이다.

「후후…수미 언제까지 나를 기다리게 할거지」

「…데 민수님…아무쪼록 수미를 범해…주세요」

「좋아, 보여줘 수미」

소년은 자신의 눈앞에 헌납되어진 엄마의 몸에 만족해 하면서, 손을 엄마의 사타구니로 미끄러뜨려 내렸다. 손바닥으로 그녀의 몸을 어루만졌다. 수미는 얼굴을 붉힌 채 아들에게 자신의 몸을 그대로 맡기고 있었다.

민수는 자신의 행동 하나 하나에 정직하게 반응하는 엄마를 즐기고 있었다.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한 노예인 아름다운 엄마를 민수는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수미는 민수에게 있어서는 완전한 장난감과 다름없었다.

손을 보지털 위에서 미묘하게 움직여 벌름거리고 있는 항문과 동시에 보지를 천천히 자극을 하였다.

「하악, 응  아…」

수미가 참을 수 없어 헐떡이는 소리가 귀에 기분좋게 들렸다. 엄마도 아들에게 당하는 쾌감에 죽을 것 같았다. 민수는 그녀의 등에 손을 돌렸다. 수미의 육체는 타는 듯이 뜨거웠다. 유방이 확실하게 부풀어 올랐고 젖꼭지도 발기하고 있었다. 민수의 능욕을 전신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민수는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교대로 사용하면서 엄마의 2개의 구멍을 범하기 시작하였다. 보지에 손가락을 찔러 넣고 쑤시자 손가락에 보지물이 흘러나와 묻었다. 항문에 손가락을 찔러 넣으려는 순간 수미가 타이밍을 맞춰 힘을 빼고 느슨하게 하여서 손가락의 침입을 쉽게 받아들였다.

 「아흑…하아아…」

「어디가 가려운가, 수미」

「아응…아흐흑 아흑…아으응 아앙…하흑 흑 아 없어요…아아」

아들의 엄지손가락이 보지벽을 긁어주자 수미는 비지땀을 흘리면서 뜨거운 숨을 죽이며 평정을 유지하려고 몸부림치고 있었다. 민수의 엄지손가락이 거침없이 엄마의 보지를 쑤셔대자 엄마는 거친 숨결을 내쉬며 가슴이 딱딱해지고 펄쩍뛰었다. 전신이 달아오르며, 부드러운 살갗에 비지땀을 흘리며 능욕에 견디다 못해 헐떡이는 엄마의 모습에 민수는 꿀꺽 하고 침를 삼켰다.

「하아아아…하아아아…하아 하아 하아…아아앙 아! 아…」

수미는 쾌감에 빠져드는 나체를 조금씩 돌리면서, 테쓰야의 손가락이 가져다 주는 쾌감의 능욕에 응하고 있엇다. 앞뒤의 두 구멍을 동시에 당하면서 수미의 이성은 어느틈에 멀리 사라져 버렸다. 이제 말도 못하고 다만 아들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 대며 쾌감에 깊이 빠져들었다.

「후후 벌써 느끼고 있는건가」

「아흐흑…하아악 아 응…아으응…」

손가락을 빼려고 하자 수미는 아랫배를 내밀며 빼지 못하게 하려고 하였다. 그렇지만 민수는 엄마의 보지와 항문을 쑤셔대던 손가락 2개 모두를 쑥하고 빼버렸다. 아들의 손가락이 자신의 몸속에서 빠져버리자 수미는 뒤에서는 불타는 듯한 느낌을 느꼈다.

수미는 눈앞에 갖다보이는, 자신이 흘린 애액으로 젖은 아들의 손가락을 응시하면서 '아아' 하며 숨을 헐떡였다.

「이게 뭐지?  왜 허리를 흔들고 있지 」

「아흑…아아…아앙 말하기 싫어요」

수미는 이렇게 아들에게 능욕을 당하는 것이 참을수 없이 좋았다.

민수가 자기를 능욕할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개화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가 원한다면 어떤 행동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몸도 마음도 묶여 지고, 자신의 전부를 아들에게 바쳐 그의 욕망을 채우게 한다는 것은 수미 자신에게 있어서도 좋았다.

 민수를 위해서만 마음과 몸을 가꾸고 싶었다. 그것이 그녀에게 있어 사는 보람 같았다. 아들의 요구에 언제라도 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테니스, 수영, 그리고 쇼핑으로 돈을 쓰는 것도 즐기고 싶었다.

민수에게 요구되어지는 자신을 만들어 가는 쾌감에 엄마가 눈을 뜨게 되고, 이전보다도 훨씬 깨끗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수미는 발휘하게 되었다. 그것은 민수도 알고 있었다. 처음 엄마를 안고 나서 수미는 더욱 깨끗하고 세련되게 하고 있었다. 그 아름다움은 민수를 매료시켰으며, 점점 힘있게 하였다.

「수미…깨끗하구나」

「아 민수님…기뻐요…아아」

민수는 눈앞에 있는 엄마의 나체를 안아 올리고 입술을 덮쳤다. 수미도 아들의 가슴에 안기며 입술을 포갰다. 그리고 곧바로 서로 혀를 교한하며 깊은 키스를 하였다.

수미는 혀를 교환하면서 아들의 앞가슴에 자신의 커다란 유방을 밑에서 위로 밀어올리며 가슴을 내밀고 문질렀다. 민수는 엄마의 등을 쓰다듬으며 그 매끈매끈한 부드러운 살갗의 보들보들한 느낌을 즐겼다.

「하아아…느껴요…아으응 좋아…」

「촉감이 좋아, 수미는」

「고맙습니다…아으응, 하아아…」

자신의 몸을 칭찬 받는 순간이 수미로서는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

때로는 한 사람에 대한 자신의 노예로서의 임무에 의문을 갖는 때도 있었다. 성욕과 음탕한 쾌감에 빠져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문득 생각하고, 민수의 엄마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생각에 모멸감과 절망감을 느낄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이성을 버리고 자신의 몸을 제공하여, 민수가 기꺼이 받아 들일 때 수미는 노예로서 봉사할 것을 선택한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민수는 불시에 엄마를 누르며 일어났다. 수미는 아들을 잔잔한 미소로 쳐다보았다. 민수는 엄마의 팔을 잡아 일으켰다. 수미는 후들후들 떨면서 일어나 민수의 가슴에 매달렸다.

「배 고파, 먼저 먹어야 겠어」

「네…곧바로 식사를 준비하겠습니다.」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는 민수는 엄마를 거기에 내버려 두고 자신의 방으로 가기위해 가방을 들고는 복도를 걸어갔다.

수미도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할려고 복도로 돌아섰다. 그 박자에 유방이 흔들리며 그 움직임에 이미 무르익은 여자의 농후한 성적 방향을 흩뿌렸다.

아랫배와 허벅지 사이에서는 젖어있는 보지를 그대로 걸어가자, 투명한 꿀이 방울방울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아아 이야아…하아아…」

뜨거운 물방울이 흐르고 떨어지는 느낌에 조차 수미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허벅지를 비비 꼬며 등골을 타고 흐르는 관능에 젖어 들었다.

식사의 준비를 마친후 아들의 방에가서 맞이하였다. 민수의 방에 들어가던 수미는 갑자기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언젠가 아들의 친구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며 아들과 섹스를 해버렸던 적이 있다. 이순간 그 광경을 생각해 내고 얼굴이 달아올라 버린 것이다.

민수는 책상 앞에서 그 날의 수업을 복습하고 숙제를 하고 있었다. 민수는 책을 들여다보며 그날의 공부를 진지하게 하고 있었다.

 수미는 아들이 진지한 표정에 한순간 모친으로서의 자신을 되찾는다. 그리고 테쓰야가 열심히 공부를 하는 자세에 깊은 애정을 느꼈다. 그렇지만 그것도 그저 한 순간일 뿐이였다. 저 음욕에 번들거리는 유방과 보지를 드러내놓고 노예로서의 치욕에 빠져든 애욕이 수미의 시야를 지배했다.

욕정의 눈길로 민수의 등을 지켜보는 수미는 나체도 욕정으로인해 붉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그런 엄마의 나체를 뒤돌아본 민수는 수미의 붉게 물든 얼굴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후후 왜 얼굴을 붉히고 있는거지? 그래, 그때의 일이 생각나서 그러나」

「네…」

멋진 나체를 움츠리면서 헐떡이고 있는 엄마의 얼굴로 손을 뻗었다. 수미는 아들의 손이 붉게 물든 얼굴을 쓰다듬자 미칠 것 같은 욕정에 숨을 헐떡였다.

「수미의 얼굴이 뜨거워」

「데 민수님…식사 준비가 다되었습니다.」

수미는 저녁 식사를 하라는 말을 억지로 하였다. 팔을 유방 아래로 껴안고 커다란 유방을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고 있었다. 젖꼭지가 딱딱하게 발기한 아름다운 유방은 확실하게 딱딱하게 굳었다.

능욕에 대한 달콤한 기대에 수미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있었다.

「또 해 주었으면 하는건가, 수미?」

「아흑, 네…수미에게 창피를 주세요, 민수님」

얼굴을 붉히면서 수미는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추잡한 쇼에의 출연을 승낙하고 있었다. 민수가 벌떡 일어나서 엄마의 엉덩이를 한번 쓰다듬고는 방을 나가자 수미는 부지런히 아들이 벗어놓은 교복을 잘 정리하였다.

방을 면서 일전에 햇볕아래에서 벌렸던 추태를 생각하고는 다시한번 얼굴을 붉혔다. 수미는 허둥거리며 아들의 방을 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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