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7화 (27/33)

제 27 장

나미의 예속의 말과 처절한 성교를 손에 넣은 민수는 만족했다.

고개를 돌려 다른족을 보며 처연해 하고 있는 미녀의 보지에서 자기의 자지를 빼내고는 나미의 손목을 풀어주었다. 속옷은 섹스를 할 때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발밑까지 내리고는 발목으로부터 벗겨 버렸다.  현재 나미가 나체에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미니스커트뿐이었다.

허탈하게 있는 나미를 끌어 안아 일으키며 입술을 다시한번 겹쳤다. 민수와 입술을 겹치고 있는 사이 나미는 마음이 풀리며 다시 소년에게 안겨들었다.

「나미씨 지금 기분이 어때?」

「아…민수 군 나…허락해줘요…」

「허락? 무엇을」

「아 저…당신의 여자가 …된 아 …못해 말못하겠어」

자신의 몸을 양팔로 꼭 껴안고 스스로의 말에 헐떡이고 있었다. 민수는 미녀의 달아오른 어깨를 안고 끌어당겼다. 나미는 작은 강아지와 같이 두려운 눈길로 소년의 표정을 엿보고 있었다.

「나미씨, 확실하게 말해. 나의 노예라고」

「아 …어쩔 수 없었어요. 본심은 아니예요…제발 잊어줘요…」

민수의 말에 나미는 몸을 떨었다. 사실 전부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던 것이다.

 그녀의 학창시절의 불길한 기억이 다시 살아나면서, 자신의 성적인 불행을 저주하였다.

「안돼지. 이런 좋은 여자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은 안되지」

「이야…제 제발 …싫어 응…아 아」

결국 나미는 소년의 팔가운데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렇지만 민수는 역으로 그런 미녀의 소녀와 같은 몸짓에 욕정이 다시 타오르는 것을 느꼈다. 울음을 들을 때마다 때마다 사타구니 사이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나미씨…그럼 좋아요. 진수가 말을 들으면 나는 나는 나미씨를 단념할 수 있어」

「엣…진수의…말을」

반나체의 미녀는 소년의 제의에 당황해하면서도 귀를 기울였다.

「나 우리 엄마하고 섹스를 하고 있어. 그래서 일전에 진수에게 말하고 한번 보게 해주었더니 나미씨가 빨아 주지는 않는다고 슬퍼하고 있더라구. 그러니까 진수에게 한번 사카시 해주지 않겠어?」

「그것 그런…」

캇 하며 나미는 나미는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빨갛게 물들였다. 진수가 민수에게 자주 상담해주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설마 이런 비밀까지 서로 공유하고 있을 줄을 몰랐던 것이다.

「나쁜 이야기가 아닙니다. 너무 화낼일이 아니예요. 나미씨도 어차피 진수와 관계를 가졌잔아요.」

빨갛게 물든 얼굴이 또한번 붉어지며 귀밑까지 붉게 물들었다.

「그런 것…」

「어느 쪽인지 양자 택일해요. 나미씨가 나의 여자가 될것인지 진수의 여자가 될것인지.」

민수는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나미를 안아 올려 달아올라있는 살결을 실컷 즐기고 있었다. 。나미는 아아 하고 헐떡이면서도 소년의 손을 거절하지 않았다.

민수가 겨드랑이의 아래로 손을 밀어 넣고는 나미의 아름다운 젖가슴을 아래에서부터 위쪽으로 주물러갔다. 그래도 나미는 뜨거운 숨을 몰아쉬며, 양 허벅지를 비비면서 보지가 움찔거리는 것을 어쩌지 못하면서 결코 민수를 거절할려고 하지 않았다.

「나미씨 또 하고 싶어요」

「아 앗…아 으응…하앗…」

「와 이렇게 커진 …나는 또 하고 싶어」

「아 아앙…아아앗 아…」

나미는 유방을 애무당하면서 다시 한번 솟하오르는 관능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높아만가고 있는 성감을 억제하지 못하고 민수의 애무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민수도 진수의 부탁과 우정을 엉망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시한번 나미를 설득해 보려고 하였다. 벌써 그의 자지와 나미의 보지는 이미 한번 합쳐졌었고, 적당히 진수에게 돌려 주어도 좋을 것 같았다.

「자 해도 괜찬을까요」

「…오 그래요」

나미는 관능에 녹아드는 의식속에서 민수의 요구에 대답했다. 그리고 소년의 다리사이로 손을 넣어 민수의 자지에로 손을 뻗었다. 그것은 맛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쉽게 취해지지가 않았다.

민수가 반나체의 미녀의 뒷머리를 잡고는 나미의 아름다운 입술에 자지를 갖다 대었다. 그대로 소년이 머리를 당기자 민수의 자지가 나미의 붉은 입술속으로 쑤욱 들어갔다.

"아 아…느끼져…나 난 남자의 자지를 빨고 …아 노예예요 …"

민수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 집어 넣으며, 나미는 보지에서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느끼고 마는 성감에 농락되어지며 눈동자에게는 안개가 낀것처럼 흐려졌고, 남자를 만족하게 해주기 위한 존재로만 느껴졌다. 스스로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 민수의 자지를 붉은 입술로 빨았다. 쭉 쭉 하고 빠는 소리를 내면서 나미는 민수의 자지를 마음껏 맛보고 있었다.

목을 재주껏 흔들며 자지전체를 빨면서 그의 자지를 정성껏 빨아 주었다. 나미가 능숙하게 자기의 자지를 정성껏 빨아주자 민수는 절정에 다다랐다.

「우 우!!나 나와…」

나미는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집어넣고는 민수의 정액을 받았다. 그리고 민수의 자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의 좆물을 꿀꺽 꿀꺽 삼켰다.

 「나미…에 에 좋았어,  자…그러나 이제는 내것이 아닌 네 남동생의 좆물을 마셔야 해」

「하아…아…아아 말씀대로 할께요. 시키는 대로 …아아」

나미는 이제 민수가 시키는 대로 했다. 물론 눈에는 요염한 색기를 띄고 남자의 쾌감을 위해 존재하는 노예로서 행동하는 것이다.

「후후 맛이 좋았나? 내 좆물은? 」

「네…매우 진하고 아아  …맛있었습니다.」

벌써 명령을 하면 어떤 말이든 들을 태도가 되어 있었다. 부끄러운 고백을 하고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는 뭔가를 기대하는 듯한 눈길로 민수를 쳐다보고는 다시 한번 뒤처리를 위해 그의 자지로 머리를 갖다 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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