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장
「나미씨, 어디 계세요?」
물론 어디에 있든지 뻔히 알고서 하는 말이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무리가 없고 그후의 일이 재미있어지기 때문이다.
「아…민수薩벙┥?안돼…오지마」
나미는 민수의 소리를 듣고 두려워했다. 설마 자기의 남동생이 그가 2층에 있는데도 자기를 겁탈하려고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었다. 지금 그녀는 그래도 착한 아이로서 남동생과 몸을 섞었던 만큼 남동생에 창피하다는 생각 같은 것은 안해봤다. 그리고 그것이 이런 형태로 배신을 당할것이라고는 더더구나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동생에게 마지막으로 당한 일 때문에 저항도 할 수 없고 알몸을 감출 수도 없는 굴욕적인 포즈로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허벅지의 절반까지 내려와 있는 팬티가 치명적이었다. 미니스커트가 위로 걷어올려진 나미의 하반신은 완전히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었다. 아름다운 보지털과 그밑에 있는 그녀의 보지가 계속 살아 있듯이 옴찔거리는 것을 모두 속속들이 내보이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런상태에서 민수가 이 방에 들어온다면 나미는 자기의 부끄러운 모습을 전부 보여주고 마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기의 팔을 구속하고 있는 스웨터를 스스로 풀 수가 없어 어쩔 수 가 없었다.
나미는 이제 절망적인 상황을 내달리고 있었다. 조금 전에 남동생의 폴발할 것 같은 욕정에 핏발이 섰던 얼굴을 생각생각해 내고는 나미는 두려움에 오들오들 떨었다.
드르륵 하고 문열리는 소리에 나미는 가슴이 덜컹내려않는 듯한 느낌에 두려움에 떨었다.
「나미씨 들어가도 되죠.」
「아 앗…안되 민수 군…」
「나미씨 아니 무슨 일이예요…이것은」
민수는 시침을 떼고 침대 위에 묶여있는 미녀를 보았다. 상반신은 하프컵의 브라만하고 있고, 미니스커트는 위로 걷어 올려져 있으며, 그 밑으로 보이는 그녀의 속옷은 허벅지의 절반까지 내려와 있어서 그냥 범해버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상황이었다.
「아…아 보지말아요…」
나미는 소년들의 간사한 꾀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여자가 부끄러운 부분을 보이게 되는 치욕에 허덕이고 있었다. 그녀는 얼굴에 처절한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민수는 그녀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미녀의 부드러운 살갗을 보다 잘 볼려고 하였다. 결코 어떤 말로도 그를 어찌할 수 없게 되자 나미는 이제 거의 빌고 있었다.
「아… 나미씨…왜 이렇게 모조리 드러고 있어요?」
「히익!…그만 …아아아…아…」
민수는 먼저 미녀의 하반신에 손을 갖다 댔다. 이미 노출되어 있는 아랫배에서부터 손가락을 미끄러지게 하여 그 느낌 음미하면서 보지쪽으로 손가락 끝을 이동하여 위아래로 쓰다듬고 돌리고 하였다.
「아 아!!아 아학 하아하아…그 그만…싫어 아아」
나미는 사지를 부르르 떨면서 헐떡이고 있었다. 얼굴을 최대한 돌리고 몸부림치며 반항을 하였다. 그러나 민감한 보지점막으로 손가락이 그대로 침입할 듯이 보지의 입구를 쓰다듬고 돌리자 나미는 치욕에 몸부림쳤다.
「뜨거워요…나미씨의 여기는…여기에 한번 넣어보고 싶어요」
「아 안돼…절대 안돼…아…안돼」
안된다는 말을 뒤로하며 민수는 손가락을 나미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한손가락 끝까지 쑥 집어넣고는 나미의 보지벽을 살살 문지르며 애무하였다.
「아 앗…이야 아아앙…싫어 아아앙…아흑 아아…」
「이런 나미씨…벌써 보지가 젖어오네요…」
「거…거짓말…아앗 이럴 수가…아 부탁…어서 해줘…」
나미는 스스로의 변화에 당황하며 비탄에 젖어들었다.
민수에게 보여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던때와 달리 그에게 보여지며 그의 시선을 아플 정도 받게되자 몸속에서 솟아오르는 달콤한 느낌이 그녀의 몸을 안타깝게 하였다. 구속되어 도망칠 수 없는 환경이 그렇게 만든 것인지, 어딘가 버리고 주발이 되고 절망속에서 전신이 지배되자 어느틈에 역으로 피학적인 쾌감이 솟아나고 있었다.
그것을 인정하게 되니 몸도 어느새 민감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벌써 보지를 적시고 있는 것을 자신도 알고 있었다. 그런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졌을 때부터 이미 젖기 시작하고 있었으니까.
민수가 미녀의 보지를 쑤실때마다 뿌적뿌적거리는 음액이 질척거리는 소리가 나미에게 들려왔다.
「에 에, 나미씨 벌써 홍수가 날정도네…축축해요」
「아아아…안…부탁…아앗, 싫어 아아앙」
말과는 정반대로 마지막까지 범해지고 싶었다. 그의 자지로 자기의 보지를 쑥쑥 쑤셔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민수의 손가락이 보지를 들락거릴 때마다 나미는 이제 확실하게 쾌감을 느끼며 헐떡이고 있었다.
「후후 나미씨…느낌이 좋네요, 같이 느껴보세요」
「아 앗…민수 군 이 이러면…안되요」
「내가 욕구를 풀어드릴까요? 아니면 손가락이 더 좋은 건가?」
「아앗!아아, 아앙…」
나미는 민수가 위쪽에서 자신의 흐트러진 모습을 내려다보며 즐기고 있는 것을 알고는 심한 치욕에 헐떡거렸다. 연하의 소년에게 유린되면서 희롱당하고 있는 것이다. 나미는 굴욕감에 오들오들 떨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민수에게 당하고 싶은 마음도 사실이었다.
민수는 나미의 그런 마음을 즐기면서 일어서서 벨트를 풀고는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 안에서 이미 딱딱하게 일어서 있는 자리를 꺼내서 나미에 보이기 쉽게 손으로 잡아서 보여주었다.
"아…음…굉장하다 …아 아앙…"
나미는 민수의 자지를 엉겁결에 남동생의 자지와 비교해 보았다. 남동생의 자지도 뛰어나게 큰 것이었지만 두께는 민수가 훨씬 두꺼웠다. 게다가 민수의 자지는 이미 많은 경험을 쌓아서 검붉은 색을 띄고 있었다.
민수는 아랫배에까지 달하는 자지가 발기한 채로 침대 위에 바싹 다가가서 나미의 위로 올라가서는 사냥감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유방을 가리고 있는 하프컵의 브라 밑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들어올렸다.
부북 하는 소리와 함께 브라는 좌우로 벌어지며 나미의 풍만한 유방이 민수의 눈앞에 드러났다.
「아 앗…하아앙…아 안돼…아아 음…」
「굉장한 유방이예요…크고 부드러운게…」
「아 안돼…아아앙, 느껴져…」
민감하게 반응하는 젖꼭지는 확실하게 빳빳해졌고, 가슴도 딱딱해 졌다. 게다가 민수가 부드럽게 애무해주자 나미는 새로운 쾌감에 헐떡였다.
「후후, 나미씨 키스해보고 싶어…」
「아 아 민수 군…그렇게…」
민수는 나미의 아름다운 유방을 주물러 대면서 그녀의 입술에 자기의 입술을 갖다 대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키스를 거절했다. 민수가 입술을 계속 맞출려고 하였지만 결사적으로 머리를 흔들어 도망칠려고 시도했다.
「도망치지 말아요 …자 나미씨 나미씨가 좋아요 」
「안돼…부탁해요 입술만은 용서해 주세요…다른 것은 좋아도 …아 앗 제발 …제발」
그렇지만 팔을 묶여 있으며 보지는 손가락으로 쑤셔지고 있기 때문에 나미의 부탁을 들어줄 것 같지 않았다. 지금 나미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눈앞의 소년인 것이다.
사실 나미는 입술이 약하다. 항상 남동생과의 섹스때에도 그에게 주도권을 넘겨준적은 없었다. 입술만큼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었다. 과거의 남자들과의 관계때에도 입술을 범하려고 하면 음란하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게 창피를 주곤 했었다. 그러니까 나미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수치를 모면하기 위해서 입술만은 지키고 싶어했다.
「나를 봐요 …나미씨를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
「아 아, 아흑…아앙 아흑」
그러나 민수는 당연하다는 듯이 허락하지 않았다. 발버둥치는 미녀의 턱을 누르고는 그녀의 입술을 빼았았다. 혀를 입속에 넣으면서 미녀의 입술의 달콤한 느낌을 마음껏 맛보었다. 달콤한 입술은 성숙한 여자의 색과 향기를 내뿜으며 민수의 자지가 더욱 단단해지게 하였다.
민수는 나미의 혀에 자신의 혀를 얽히게 하면서 자신의 침을 흐르게 하였다. 나미는 그 맛을 좋게 느끼면서 쿡쿡 거렸다. 이제 나미는 민수의 말대로 따랐다.
입술까지 빼앗긴 지금으로서 나미에 지키야할 당연한 보루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제는 철저하게 능욕을 받을 수밖에 길은 없었다.
「아 너무해…하아아…하악」
「후후 괜찬아요…그렇다면 자」
눈동자 가득히 색정을 담은 미녀는 음란하게 소년을 힐책했다.
민수는 나미의 이미 흥건하게 젖은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고는 자리를 갖다대고는 푹하고 힘껏 내리 눌렀다.
「히이이…아아 이이…이이…아 너무 좋아 …아앗 느끼져 아아앙」
「에 에 나미씨 좋아요…아주 잘 죄는데요」
쑥쑥 자지를 쑤셔대면 나미의 보지도 움찔거리며 꽉꽉 조이며 민수의 자지를 조여주었다. 두 사람은 입술을 하나로 합치고 서로 타액을 교환하며 모두가 정열적으로 키스를 하였다.
「하아악 민수군 너무 좋아 …아앗 느껴져…굉장해요 하…이이」
「내 여자야 자…나미 이제는 내 여자야…그렇죠」
「네…나미는 …노예…무엇이든 말한 것을 들어요 …아아 그러니까 박아줘요 예…하앗…하아하아 하아앙…」
입술을 떼고는 민수는 미녀에 노예의 맹세를 말하도록 했다. 나미는 아무생각없이 다만 소년의 요구에 말과 입술로 무심결에 대답을 하였다.
「절대 복종하여야 한다 나미. 너는 나의 노예다…내앞에서는 절대야…」
「예 아악…나미는 노예 …어서 채워줘요…당신의 좆물을…하안」
쭈우욱 쭈욱…. 민수는 나미의 헐떡임에 맞춰 그녀의 보지 깊숙히 자궁까지 사정을 하였다.
「하아하아하아…아 앗 간다 가…가버려 아아앙…」
나미는 침대 위에서 훈계를 받듯이 전신에 파고드는 절정을 맛보았다.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리며 몸부림치면서 소년의 자지 끝에서 솟아 나오는 뜨거운 액체를 보지 깊숙히 받아들였다.
민수도 나미의 커다람 유방을 계속 주물르면서 그녀의 보지속에 좆물을 싼 자지를 내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