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3화 (23/33)

제 23장

수미가 청소를 마친 기분 좋은 토요일의 오후의 일이였다.

수미는 전화벨이 울리고 있다는걸 알아차리고는 전기청소기를 끄고 거실로 뛰어들어갔다.

수화기를 들어 귀에 대니 민수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 수미,나야」

「어떻게 된거예요,민수님. 벌써,돌아올 시간인가요」

수미의 아름다운 얼굴에 밝은 웃음이 떠오른다.

민수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것 자체가 기뻤다.

「오늘 ,친구를 데리고 가니까,그렇게 알아요」

「민수님의 친구라니. 기뻐요. 처음이네요」

「후후,무엇이 그렇게 기쁜거지,수미」

「그,그건…. 민수님의,학교생활에 대해 들을수가 있으니깐」

수미는,그렇게 말하는 자신에게 수치를 느꼈다.

그러나,민수의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것이 기쁜 것은 사실이였다.

수미는 조금이라도,학교에서의 민수의 생활에 대해 알고 싶었다.

여자노예로서 안겨진 이후로 그런 생각은 보다 강해졌다.

어떤이유이건 잠시라도 민수가 곁에 없으면 그를 연모하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다.

「듣고 싶다면 말하지 그랬어. 무엇이든 가르쳐 줄텐데」

「예에,기쁩니다 …저기,하아…」

염려와 달리 전혀 짜증 내지않는 민수의 목소리에 무심코 수미는 교성을 지른다.

그리고는 뽀얀 빰이 붉어졌다.

마치,그런 모습을 민수에게 간파당하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더욱더 부끄러웠다.

「후후,귀여워,수미. 아, 벌써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보자」

「예,그러면,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전화가 끊어지자 수미는 우쭐우쭐 즐거운 기분으로 나머지 가사를 정리하기 시작한다.

민수가 친구를 데리고 오는 것은 처음으로 있는 일이였다.

그만큼 기쁨도 한층 더했다.

「지금 왔어,수미. …진수,들어와」

「죄송합니다」

민수의 뒤를 따라 친구가 현관으로 들어온다.

빈틈없이 제복을 입은 것이 착한 소년같았다.

「돌아오셨습니까,민수님. 어서,올라오세요」

수미는 계단마루에 무릅을 모아 꿇어앉아,두 사람을 마중했다.

민수와 친구에게 슬리퍼를 내준다.

그리고,진수를 미소를 짓으며 환영했다.

수미의 모습은 완전히 알몸은 아니지만,투명하게 비치는 소재의 브라우스와 옆으로 길게 터진 초미니 슬릿 스커트라는것은 변함이 없었고,그렇게 입은채 꿇어앉으면,허벅지 부분까지 벗겨지며 노출되고 말았다.

진수는 수미의 아름다운 얼굴과 균형잡힌 멋진 몸매에 쇼크를 먹은 것처럼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벗겨져 노출된 허벅지의 풍부한 볼륨에 끈적끈적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처,처음 뵙겠습니다. 진수 입니다. 민수군과는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고 입습니다」

「너무나도,겸손하시네요,기뻐요. 아무쪼록,즐거운시간을 보내세요」

진수는 수미에 대해 조금 말을 더듬으며 공손한 어조로 인사를 한다.

수미는 소년의 순진한 표정에 호감을 품었다.

생긋생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노출된 허벅지로 그의 뜨거운 시선을 느끼고는 자궁이 쑤셔오는 것을 느꼈다.

「무나카타,이쪽으로,내 방으로 가자. 수미,나중에」

「네」

수미가 꿇어앉아 있는 앞을 지나 두 소년은 복도로 걷어가며 말했다.

수미는 현관에 두 사람이 벗은 구두를 나란히 하고,차 준비를 하러 부엌에 들어갔다.

그 뒤를 따라서 민수가 부엌으로 들어왔다.

엄마의 팔을 잡고 싱크대로 밀어붙였다.

「수미」

「아, 민수님,친구분은 차를 좋아하나요,그렇지 않으면 커피?」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 명령은 제대로 지키고 있어?」

「그,…예,네」

「보여줘」

「네…」

수미는 미니스커트의 자락을 걷어올려 자신이 팬티를 입고 있지않다는 것을 민수에 보여주었다.

브라우스 아래로 브래지어를 입고 있지 않다는 것은 엄마의 가슴 부분을 관찰하면 분명하게 알수가 있었다.

민수는 엄마의 부푼 가슴을 브라우스위에서 움켜잡는다.

수미는 아들의 거칠은 행동에 등을 젖히며 몸부림친다.

「아, 아하윽…하지마세요 」

「흐흐,귀여군. 나중에 많이 귀여워 해줄께」

수미의 유방을 감사고 있는 얇은 천을 너머로 움켜쥐고 주물르며 팽팽한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수미는 뜨거운 한숨을 내쉬며 젖가슴을 주무르는 아들의 행동을 견뎌내며 참았다.

민수의 손이 브라우스 안에 숨어있는 유방에서 떠나자,수미는 뜨거운 숨을 몰아쉬고 고개를 떨군다.

아들은 엄마의 턱을 쥐고들어올려 아름다운 얼굴에 떠오른 체념한 표정을 감상하면서,부엌을 떠났다.

민수가 자기 방에 돌아오자 진수는 책꽃이에서 뽑아낸 누드 사진집을 넘기며 보고 있었다.

「그만해 진수,그래가지고 능숙하다고 말할수가 있니,누나와 」

「아,민수. 그러나,네 엄마,굉장하다,멋진 여자다」

「뭐라고?하하,나의 여자다,수미는 . 보았지,저 모습을」

「아아,속옷을 안입고 있는것 말인가…나도 누나에게 그런 일을 시켜보고 싶은데」

진수,그는 민수가 자신의 어머니인 수미를 범해 노예로 삼은 것처럼,자신의 누이를 범해 자신의 여자로 하고 있었다.

이전부터,진수가 자신의 누이를 보는 눈빛이나,그 집에서 그와 누이의 반응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었지만,민수가 수미와의 관계를 이야기하자 진수도 누이와의 관계를 털어놓었다.

진수의 누이는 그와 함께 살고 있지만 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OL이다.

부모님은 해외로 부임했기 때문에 어머니 대신이기도 하다.

민수와 진수는 같은 「취미」를 갖고있는 친구라고 말할수가 있다.

「나중에,눈요기를 시켜주지」

「무,무엇을 할건데」

민수는 후후하고 웃으며 대답하지 않았다.

이윽고,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민수님,들어가도 될까요」

「아,수미,들어와라」

민수는 방문을 열고,쟁반을 안은 수미가 방으로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고 나서 문을 닫았다.

「진수쿤은 커피를 좋아하나요?민수님도 같을것 좋아하죠」

「수미도 함께 마시지요」

「용서해주세요, 함게 마실수는 없답니다」

「예예,하지만 저는 함게 마신다면 기쁘겠군요」

「고마워요,기뻐요. …진수군」

수미는 붙임성 있게 쟁반을 민수가 앉는 의자 앞의 책상 위에 올려놓고는 컵을 하나씩 내려놓고는 민수의 발치에 꿇어앉는다.

거기는 정확하게 진수과 민수와의 한가운데였다.

민수는 수미가 눈치채지않게 진수에게 눈짓을 했다.

진수도 그 뜻을 알아차렸다.

「수미,진수도 자기의 누나와  나와 같은 관계이다」

「에엑…민수님,설마 이야기했나요?우리들에 대해서」

갑작스런 민수의 말에 수미는 충격을 받았다.

아름다운 얼굴이 창백해졌다.

「아,수미가 나의 노예인 것도」

「아아윽,그런…」

미모는 컵을 내려놓았다.

그리고,아들이 의도하는것을 깨달알었다.

이 소년 앞에서 봉사하게 할 작정인 것이다.

그렇지만,수미는 비장한 결심을 하고 아들이 그것을 바라다면 노예로서의 임무를 다할 작정이였다.

자신의 절대적인 복종을 증명하고,아들을 만족하게 하는 것이야말로,자신의 임무이기 때문에.

 「물어라,수미」

「네, 민수 주인님…아,진수군,추잡한 수미를 용서하세요」

수미는 민수의 무릅 사이에 웅크리고 앉아 섬세한 손가락 끝으로 아들의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아들의 완전하게 발기된 자지를 공손하게 꺼냈다.

그리고,밝게 웃으며 진수 쪽을 응시하고눈,숨이 끊어질듯이 허덕이며 아들의 자지에 붉게 달아오른 미모를 가져갔다.

꿀꺽하며 진수가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소리가 수미를 몹시 긴장시켰다.

진수는 민수의 자지를,그 가늘고 보들보들한 손가락으로 잡고,수미가 황홀하다는듯이 요염한 표정으로 응시하는 것을 확실히 보았다.

"아아윽,민수 주인님의 친구가 보고 있다니…나가 천한 모습을 모두…"

수미는 무의식적으로 진수가 자신이 아들의 자지를 맛있게 빠는 모습이 잘 보이도록 머리카락을 훑어올리고 머리의 위치를 미묘하게 비켜 놓었다.

그리고,아들의 자지의 단단함을 입안 가득히 느끼면서 시선을 돌리다가 진수와 눈이 맞았다.

수미는 매혹적인 얼굴로 추파를 보내,진수을 뇌쇄시켰다.

「하하,수미,너도 기쁘냐. 봉사를 감상당하니까,」

「아흥…으응,흐음…진수군,보고 있어요?수미의 봉사를…아음」

「굉장합니다…어머니,굉장히 요염합니다,저도 봉사를 받고 싶습니다.…」

「안돼,수미는 내 전용노예이기 때문에 」

민수는 수미의 머리를 잡고 꾸욱눌러 목구멍에 자지를 찔러넣는다.

수미는 이제는 목구멍에서 느껴지는 고통보다도 괴롭힘을 당하는 피학적 관능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무리하게 민수의 손으로 괴롭힘을 당하며 자궁이 꾸욱 죄어지고 보지에서는 사랑의 꿀을 분비하게된다.

「…하윽,용서하세요,진수군. 수미는 민수 주인님의 전용노예입니다」

「후후,수미. 가엾우니가 진수 것을 쥐고 자위를 도와줘」

「민수,정말 고마워…에에,어머니,부탁합니다」

진수는 민수의 허가을 얻자마자 바지를 내리고,조금 전부터 음탕한 쇼로 불룩불룩 부풀었던 자지를 수미 앞에 내밀었다.

그 눈은 기대감으로 빛나며,수미의 아름다운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진수군,수미의 손으로 자제하고 값…」

「유 유…굉장합니다,어머니…감동했어요」

수미는 아들의 자지를 혀로 핥으면서,진수의 육경에 손을 뻗었다.

그리고,그 발기된 육경을 쥔다.

그 자지는 민수의 것과는 달리 굵지는 않지만 길이는 꽤 길었다.

아들의 육경을 빨면서 진수의 자지도 잡아당긴다.

「아아윽,좋습니다…기분 좋다」

「우후…진수군도 훌륭해요. 수미의 손으로 느끼고」

수미는 아들의 자지를 빨고 동시에 진수의 자지를 만지고 있으면 집단으로 강간당하는 것 같은 착각을 느꼈다.

「아아,아우윽…나가아」

「흐흑…아음,좋았어…싸요 진수군,좋아요」

아름다운 여자가 섬세하고 보들보들한 손으로 자신의 남성을 잡아당기면서 달콤하게 속삭이자,진수는 벌써 한계에 도달했다.

수미의 손안에서 자지가 한층 더 커진다.

미모는 그 폭발의 순간을 깨닫고 소년의 육경에서 손을 놓았다.

쭈욱,쭈욱…하며 힘차게 새하얀 체액이 허공을 춤춘다.

그 물보라의 대부분은 수미의 브라우스에 흩어졌다.

「에 에,나도 싼다,마셔 전부」

「네…」

수미의 입안에 민수도 진수의 사정으로 부축여진듯 찐한 정액을 발사한다.

엄마는 아들의 그것을 맛있다는듯이 꿀꺽꿀꺽하며 목을 울리며  다 마셨다.

진수는 그 모습을 절반쯤은 감동한 것처럼 놀라움과 즐거움이 뒤섞였던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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