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2화 (22/33)

제 22장

「울고있는거야 수미,너무나도 귀여워」

「그런…힉…부끄러워요 …」

수미는 욕실 바닥에 주저앉은채 정신없이 울며 딸꾹질을 했다.

민수는 수미의 울먹이는 소리에 성욕이 점점더 강해져 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사타구니 사리에 달려있는 육봉이 단단해져 가고,아랫배에 달라붙도록 고개를 쳐들며 힘을 되찾아 갔다.

「어쩔 수 없군,후후,일으켜 주지」

「아아윽…네.,부탁드립니다」

욕조속에서 괴로워하며 쓰러져 있는 수미 옆에 민수는 몸을 구부렸다.

민수는 수미의 한팔을 들어 자신의 어깨에 둘륵는 그대로 허리를 안고 들어올려 무릅 위로 안아 올린다.

그 다음엔 욕조 가장자리를 넘어 엄마를 안아든채 욕조속으로 발을 집어넣고 더운물 속으로 몸을 가라앉혔다.

아들의 팔안에 안겨진 수미도 그대로 더운물 속에 몸이 잠겼다.

민수는 수건을 더운물에 적시고 그것을 수미의 뺨에 가져갔다.

엄마는 멍하니 눈물에 흘리며 울던 얼굴을 잔뜩 붉힌채 아들이 하는대로 가만히 몸을 맡기고 있었다.

「스스로 닦아요,수미」

「…응」

수미는 순순히 아들이 건네주는 수건으로 얼굴을 닦았다.

민수는 수미가 얼굴을 닦는 것을 확인하고는,그대로 이번에는 엄마의 몸에 손을 뻗혀 알몸을 부드럽게 천천히 시간을 들여 문질렀다.

「기분 좋아?」

「예,기분 좋아요 」

자신의 피부를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스치는 감촉에,수미는 온몸의 긴장을 풀었다.

그리고 아들이 자신의 성감대를 교묘하게 간지럽힐 때마다 수미는 손을 줬다 폈다하며 온몸에 힘을 쥤고,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온몸에 힘이 되돌아왔다.

아들의 손이 다리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와,사타구니를 거치른 수건으로 쓰다듬자 수미는 엉겁결에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리고 찡하는 통증같은 쾌감이 엄습했다.

「민수 주인님,좋아졌어요…저는,괜찮습니다」

「그래?그럼,수미의 보지를 쑤셔줘도 괜찮겠어?」

「네…제발,즐겨주세요. 수미의 보지를…」

수미는 민수의 어깨를 잡고는 다리를 벌리고 아들의 무릅위에 걸터앉았다.

그것을 민수가 즐거운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이 아름답고 음탕한 엄마는 잔뜩 부풀어 수면위로 뚫고올라온 아들의 자지의 끝을 자신의 보지틈새에 갔다대고는 그대로 자신의 몸을 낮추었다.

「우…아아윽…하아윽…아,아아…」

푸욱하고 그대로 수미의 몸 중심을 아들의 길다란 자지가 꿰뚫었다.

수미는 눈을 감고 그 젊고 단단하며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질속을 파고드는 감촉에 음미했다.

민수는 엄마의 허리를 끌어당기면서 두사람의 결합을 보다 깊게 만들었다.

그러자 수미는 허덕이며 매끈런 나체를 떨며 몸부림친다.

「좋와…타는것만 같애…아아윽 뜨겁다…」

「아,나도 …수미의 몸속,뜨거워…우우,좋아…」

민수는 쾌감을 탐하며 아름답고 선정적인 얼굴을 쾌감으로 잔뜩 징그린채 허덕이는 엄마의 허리를 부여잡고 위아래로 흔들었다.

수미도 민수의 움직임에 맞추어 힘을 주어 허리를 펴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두 사람의 격렬한 움직임에 욕조속의 더운물이 파도치며 튀어 넘쳤다.

민수의 눈앞에 엄마의 풍만한 유방이 덜렁덜렁대며 괴로운듯이 흔들리고 있었다.

「아아응…안돼…이렇게 느껴서는…하아앙…이이」

「크윽…수미,나간다」

「아,민수 주인님…함께 느껴요…하아응,이쿠,이쿠…」

민수는 수미의 양 유방을 움켜잡고 욕조벽에 꿈틀대는 엄마의 등을 꽉 누르고 허리를 힘것 밀어붙였다.

수미는 부들부들 경련하면서,아항,아항하는 교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쭈욱쭈욱쭈욱….

민수는 수미의 젖무덤에 손가락이 파묻이도록 부드러운 엄마의 유방을 주물러대면서 수미의 몸안에로 정액을 쏟아냈다.

어느 사이에,두 사람은 몸의 위치를 바꾸어 민수가 위가 되고,수미는 아들의 몸에 매달려 음탕한 나체를 뒤로 젖히며 허덕이고 있었다.

수미는 몸의 중심을 불태우는 성욕에 몸을 맡기고 아들의 허리를 미끈한 다리로 감싸조이며 탐욕스럽게 절정을 만끽하고 있었다.

민수는 수미의 몸속 깊숙히 성기를 박아넣은 그대로 아직도 욕정에 휩싸여 조금씩 꿈틀대는 엄마의 몸을 안고 침실로 들어갔다.

더블 침대 끝에 민수가 앉으며 엄마의 몸을 풀어주자 수미는 아들의 발치에 꿇어앉었다.

수미의 얼굴은 민수가 그렇게 생각해선지 몰라도 헬쓱해진채 처절할 정도로 성적 매력을 풍기고 있엇다.

그리고 그 뇌쇄적인 눈동자는 기대감에 젖어있는 것처럼 요염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수미는 민수가 내릴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민수도 기대감에 가슴을 부풀리고 있었다.

자신의 발치에 요염하게 무릅을 꿇은채 섹시한 얼굴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엄마가 오늘밤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수미. 묶어도 좋아」

「네, 주인님. 제발 수미를 묶어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수미는 뜨거운 시선을 민수에게 향한채 욕정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알몸으로 침실의 융단위에 무릅을 꿇은채 손을 뒤에 돌하고 등을 돌렸다.

아름다운 등이였다.

흠집하나 없이 깨끗한 도자기 같은 새하얀 피부.

민수는 침대밑에서 밧줄을 찾아내 수미의 등뒤로 다가갔다.

「아름답다,수미의 등. 매우 아름답다」

밧줄을 타래진 매듭을 풀으면서 민수는 그렇게 속삭였다.

민수의 시선은 자신을 낳은 엄마의 매끈매끈한 등에 쏟아졌다.

여기에 이 가느다란 밧줄로 음란하게 묶어갈 것을 생각하면,불끄불끈하며 흥분이 주제넘게 나선다.

「아…흑…」

민수는 손에 쥔 밧줄끝을 수미의 어깨에 살짝 댔다.

그 순간,꿈틀하고 수미의 등이 흔들렸다.

민수와 똑같이 수미도 흥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알고 민수는 기뻤다.

어차피 하는거라면 엄마도 같이 즐기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민수는 엄마인 수미가 아들인 자신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몸을 바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그렇지만,수미가 욕정으로 흥분해 몸부림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어디까지가 연기인 것인지,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수가 없었다.

「수미,묶는다…몸을 구부리고 있어」

「네…」

수미는 아들이 말한대로 허리를 들고 등을 쭉 폈다.

민수는 빈틈없이 쎄게 묶을수록 수미가 기뻐할거라고 생각했다.

드디어 수미의 몸에 밧줄을 한바퀴 돌려 유방 밑에 묶고 아래에서 위로 잡아당겼다.

「힉!…하아윽…」

수미가 가냘픈 비명소리가 민수의 흥분을 가속시켰다.

기세가 오른 민수는 이번에는 가슴 근처,쇄골 아래에 줄을 돌려 손을 뒤로 하고는 수미의 손목을 묶었다.

줄이 느슨한 곳이 없게 조금씩조금씩 힘을 집중하여 묶었다.

「학하아윽…우흐응」

「어때?계속할까」

「하아윽…괜찮습니다 …아아윽」

피부로 파고드는 가느다란 밧줄이 스치는 감촉이 수미의 마음까지 묶어 가는 것 같았다.

팔을 묶이고 더이상 갈곳이 없을 정도로 심한 굴욕의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어지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아름다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채 수미는 자신이 낳은 아들에게 그 수치심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감상당하는 치욕에 오몸이 달아올랐다.

몸을 구부린 자세로 묶였기 때문에 수미는 강렬한 수치심으로 고통스러운 자신의 몸을 일으켜 세우지도 못하고,등을 떨기 시작한다.

「히이이…하아하아…하아응…응」

「흐흐,어때?똑바로 등을 펴라」

「네,네에…우윽…하아윽」

수미의 나체에 밧줄을 감고 민수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어깨에 손을 대고 쓰다듬자,수미는 뜨거운 숨을 몰아내쉬었다.

고통을 참으면서 등허리를 피자 노예의 부드러운 피부에 감겨있는 밧줄이 살속으로 파고들며 갸냘픈 뼈속까지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수미는 고개를 숙인채 밧줄로 묶여있는 나체를 부들부들 떨었다.

「하아아윽…아흑!…더이상은…하아아」

「어때,줄의 감촉이?기분 좋지」

「하아윽…아아, 주인님…기분,좋습…니다」

밧줄로 위아래에서 수미의 멋진 유방이 쥐어짜지고,성감이 예민한 유륜이 흔들어질 때마다 비벼지며 쩌릿쩌릿하고 느끼고 말았다.

민수로서는 첫작품이여서인지 너무 힘껏 묶어서 ㅎ숨을 쉴수가 없었다.

그렇지만,그 고통조차도 수미의 관능을 자극했다.

사타구니의 통증이 심해질수록 수미의 음란한 틈새도 함께 축축해지기 시작한것을 알수 있었다.

몸을 구부린 자세로 있기때문에 허벅지를 비벼서 치미는 욕정을 달래는것도 불가능했기 때문에,수미는 아무리 해도 자기 스스로는 치미는 욕정을 달랠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서 빨리 주인님께서 격렬히 찔러주시는 은총을 받고 싶었다.

온몸이 두쪽으로 쪼개질 정도로 범해지고 싶었다.

수미는 뜨거운 눈길로 기대감을 가득 담아「 주인님」을 눈을 치켜뜨고 올려다 보었다.

「후후,그렇게 기꺼이 받으니 보람이 있군」

「하아윽,아후윽…민수 주인님,수미를 …괴롭혀주세요…아응,아아응」

민수는 손을 뻗어 노예엄마의 밧줄에 쥐여짜여 찌그러진채 부푼 유방을 주물렀다.

「히익!히이익…이이익!…좋아,느껴져요…」

그러자 수미는 미친듯이 비명을 지르며 고개를 뒤로 젖힌채 하반신을 퍼득퍼득거리며 경련했다.

그와 동시에 습기찬 보지틈새에선 사랑의 꿀물이 넘쳐나오기 시작했다.

한껏 벌려진 다리 사이의 사타구니에서 투명한 꿀물이 방울방울 흘러나와 바닥으로 떨어지며 반짝반짝 빛나며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큭큭,흘리고 있네?부끄러운 암캐구나,너는 」

「하아앙,하아응…아응!…아아아아…끄우웅,응」

민수의 손에 의해 성감이 예민한 유방을 주물러지자 수미는 맹렬히 교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자유을 빼앗긴것도 아주 심하게 묶여진 밧줄이 살속으로 파고드는 고통조차도도 수미를 욕정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갔다.

수미는 이젠 더이상 이성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입에서는 연신 뜨거운 숨을 내쉬며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묶여지고 조롱당하는 쾌락의 노예로 타락해버렸다.

이 처절한 쾌감을 한번이라도 맛본다면 이제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수는 없었다.

「굉장해. 그렇게 좋은가」

「하아악하아악…아음으음…웅…」

민수는 수미의 흐트러진 모습을 즐거운듯이 지켜보며 흥분해,귀두끝으로 방울방울 투명한 체액이 넘처흐르고 있었다.

엄마의 전신에 비지땀을 흘리며 뜨거운 숨을 몰아내쉬고 있는 요염한 자태를 주시하고 있었다.

어느새 수미의 다리 사이의 사타구니에서 방울져 떨어지던 꿀이 작은 연못을 만들는 정도가 되어 있었다.

수미는 민수의 말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전신을 꽁꽁 묶어대는 어쩔 수 없을 정도의 쾌감에 전율하며,몸부림치고 있을 뿐이였다 .

「수미…!」

민수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수미의 두팔을 잡고 무리하게 들어올려 더블침대 위로 내던진다.

그리고,꽁꽁 묶인채 허덕이는 엄마의 탐스런 엉덩이를 안고,그 두쪽으로 갈라져 흘러나온 꿀로 촉촉하게 젖은 틈새에 아프도록 발기한 자지를 꽂아 쑤셔넣는다.

아무런 속임수도 없는 동물의 교미와 같이 본능만으로 허리를 찔러 넣고 있었다.

퍼억퍼억 수미의 몸속에 자지를 처넣는다.

「히!히이…이이,이이…이쿠,이쿠우…이쿠우!」

「오오우…우우,싼다,수미. 나간다!!」

쭈욱,쭈욱,쭈욱…,하며 심장의 고동과 비슷한 리듬으로 수미의 자궁속으로 민수가 뜨거운 정액이 쏟아부었다.

수미는 퍼득,퍼득,퍼득,퍼득거리며 단단히 묶여진 등짝을 경련시키며 아학앟 신음과 함께 너무나도 좋아서 울고 있었다.

민수는 수미의 엉덩이를 손톱이 파고들도록 움켜쥐고 끌어당기면서 최후의 한 방울까지도 쏟아내려 허리를 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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