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화 (21/33)

제 21장

민수는 소파에 등을 기대고 앉아 있었다.

그 발치에는 유방을 노출시킨 수미가 아들의 다리 사이에 꿇어앉아,육봉에 묻어있는 욕망의 잔재를 깨끗이 핥았다.

민수는 천장을 올려보면서 수미에게 뒤처리를 시키고 있었다.

이윽고,힘이 빠져 늘어진 아들의 자지를 전부 깨끗이 핥은 수미는 세 손가락을 짚고 고개를 숙였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맛이 좋았어?수미」

「네…. 민수 주인님의 좆물는,매우 진하고 맛있지요 」

뽀얀 뺨을 붉게 물들이며 음란한 감상을 말하는 모친에게 만족해 웃으면서 민수는 일어났다.

「목욕이나 할까」

「모시겠습니다」

「아」

수미의 시스루 브라우스는 농익어 터질듯이 우뚝 솟은 풍만한 유방을 숨기지 못했다.

수미는 그 브라우스를 벗어 던져 벌거벗은 상반신을 노출시켰다.

아들보다 먼저 탈의실에 들어가,민수의 옷을 벗겨주었다.

민수는 전부 수미에게 맡기고 있었다.

수미가 아들의 옷을 다 벗기자 민수가 먼저 욕실에 들어갔다.

수미는 벗겨낸 아들의 옷을 말끔히 정리하고 갈아입을 새옷들을 준비하고는,자신도 아랫도리에서 스커트를 벗겨내 벌거벗은 알몸이 되어 민수의 뒤를 따라 욕실로 들어갔다.

아들이 목욕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본 수미는 바가지로 더운물을 퍼올리면서 더운물의 온도를 확인했다.

「주인님,몸을 씻겠습니다」

「아,부탁한다」

민수의 몸를 씻는 일은 노예인 수미에게는 소중한 임무였다.

수건에 비누거품을 만들어 부드럽게 아들의 피부에 거품을 구석구석 칠하며 문질러 때를 씻었다.

민수는 항상 수미에게 몸을 씻기게 하는 것을 즐겁게 여기고 있었다.

뭐니뭐니해도 수미는 아름답고,멋진 몸을 가지고 있었고,게다가 절대로 자신에게 거스르지 않겠다고 복종을 맹세했다.

몸을 씻는 움직임에는 깊은 애정이 느껴지고,수미도 즐기고 있다는 것이 그 무엇보다 기뻣다.

수미는 민수의 몸을 깨끗하게 철저히 닦아주는 것에 봉사하는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아들이 기분 좋아하는 것을 보면 노예로서의 행복을 느낀다.

수미는 어머니로서라기 보다는 완전하게 노예로서,자신의 주인에게 대하는 애정과 노예로서 귀여움을 받는 기쁨을 깨닫고 있었다.

「아,기분 좋다. 고마워,수미」

「천만에요, 주인님」

수미는 진심으로 만족하며 웃었다.

「좋아 이번은 내가 씻겨줄께」

「네에…기쁩니다 」

민수는 수미의 몸에 손을 뻗었다.

그리고는,쎄게 꼭 껴안는다.

민수의 행위는 씻는다는 것보다도 수미의 몸을 가지고 논다는 쪽에 가깝다.

그 일은 수미도 원했던 일이였다.

등에서 겨드랑이의 아래를 민수의 손이 기듯이 쓰다듬으며 돌아다녔고,수미는 허덕이며 쾌감에 겨운 소리를 지른다.

아들의 손이 수미의 양 유방을 밑에서 퍼올려,그 대로 푸짐한 젖살을 손아귀에 움켜쥔다.

그리고는,거품투성이 손으로 봉긋한 수미의 아름다운 유방을 마음대로 주물러댔다.

「흐윽…민수 주인님,안됍니다…아앙,느껴져요…」

「흐흐,멋진 유방이야,못참겠어」

수미는 말뿐만인 항의를 자신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고 있는 민수에게 한다.

그는 엄마의 말을 남의 애기를 듣는듯 전혀 대구도 하지않고,마음껏 손에 넣은 기막힌 감촉의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다.

이내,수미는 정말로 느끼고 말았다.

사타구니가 쿡쿡 쑤시며 통증을 느끼자 허벅지가 자신도 모르게 꼬옥 닫힌채 비벼졌다.

「아윽아아악…기분 좋아…민수 주인님 아…좋았어,이이…」

「느끼고 있는것 같은데,정말로. 후후,귀여운 노예야」

민수는 수미가 허덕이며 사타구니가 꿈틀꿈틀 반응하며,모든 힘을 되찾은 것을 깨닫고는,엄마의 부드럽고 단단해진 유방에서 손을 떼어냈다.

그리고,수미의 등을 누르면서 속삭였다.

「수미,궁뎅이를 이쪽으로 돌려라」

「아아윽…네,네에…」

미모는 욕실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가 두쪽으로 갈라진 틈새에 숨겨진 것을 아들이 보기 좋게 엉덩이를 높이 내밀었다.

수미는 이 외설적인 포즈를 취하면서도 그 다음에 할 행위를 생각해내고는,굴욕감에 뽀얗고 아름다운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그렇지만,그것과 정반대로 수미의 보짓살은 뻘겋게 충혈된채 기대감에 차 떨고 있었다.

「그래그래…후후,귀여워,수미의 궁뎅이」

「아윽…싫엇…」

수미는 눈을 감고 등짝을 부들부들 떨며 전율했다.

민수의 손가락이 수미의 항문을 주무르고 있었다.

며칠전,집 근처 공원에서 뒤를 범해지고 난이후로,민수님이 언제든지 즐기실 수 있도록 스스로 손가락을 삽입해 길들이고,깨끗이 씻어 예쁘게 단장했다.

그래도,스스로 직접 눈으로 볼수가 없기때문에 항문을 조롱당하면 혹시나 더럽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평소보다 심하게 느끼고 말았다.

민수가 탱탱하니 잘 여문 엉덩이가 두쪽으로 갈라진 금을 양손으로 넓히고 그 틈새 속에 숨어있는 작은구멍을 바라보며 문질렀고,그 시선을 느끼는지 수미의 가련하고 애처러운 비좁은 동굴이 꼼질꼼질대며 움직였다.

민수가 집게손가락을 수미의 질속에 쑤셔넣었다.

「히아악…아흐윽,…하윽…하아윽,하악하악…아윽」

아들이 손가락을 푸욱하고 끝가지 쑤셔넣고는 리드미컬하게 앞뒤로 쑤셔대기 시작하자,수미는 민수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서 신음소리를 짜냈다.

그리고,이윽고 손가락이 수미의 몸속에서 빼내지자,수미는 다음에 올 충격을 예상하고,숨을 들이마셨다.

「쿠쿠쿠,귀여운 세상,수미」

「아윽…아악…아아아아…」

민수는 수미가 예상의 벗어나,집게손가락끝을 엄마의 항문의 주름 정가운데에 맞추어 놓고는,단숨에 수미의 직장에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그리고,동시에 민수의 다른 손가락은 벌써 앞쪽의 다른 구멍도 범하기 시작했다.

집게손가락으로 엄마의 직장을 범하고,엄지손가락으로 보지를 후벼팠다.

「하아,하아,하아…아아윽」

푸욱푸욱하고 민수의 손가락이 수미의 뒷구멍에 끝까지 파묻여졌다.

그와 동시에 엄지손가락은 질속에 찔러넣여져 녹아내리는 점막을 휘젖고 있었다.

욕실에 수미의 쾌감에 겨운 신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민수가 뒷구멍을 찌르던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며 직장안의 부드러운 점막을 자극하자,수미는 나체를 경련시키며 허덕였다.

「히이익!…아  아앙…하아응,아학…으흐응」

「즐거운 것 같은데,수미?」

「아아아…, 주인님…」

민수는 엄지손가락을 질장속에서 굽혀 엄마의 보지속 깊숙히 후벼팠다.

수미는,앞뒤를 동시에 유린당하자,히익히익하면서 입가에서 침을 길게 늘어뜨려 흘리며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댔다.

수미가 굴욕과 치욕에 나체를 뒤로 젖히고 떨고 있을때 갑자기 민수는 앞뒤 구멍에서 손가락을 단숨에 뽑아낸다.

「하아응…아윽,우우윽…아아아…히이익!」

수미가 크게 숨을 내쉬며 몸부림치자,민수는 그 잘록한 허리를 부여잡고 잡아당기며 모친의 뒷구멍에 굵고 단단한 자지를 쑤셔박아 넣었다.

손가락으로 후벼파졌던 수미의 직장은 굵은 육간을 쉽게 받아들이여 완전히 꿰뚫여졌다.

「하윽,하윽,하윽…하아윽,아아응…」

「그래,전부 들어갔다. 끝까지 넣었어」

요즘 연달아 엄마인 수미의 질를 쑤셔대서인지 더욱 단단해진 소년의 자지가 그 뿌리까지 수미의 항문에 파묻혔다.

수미는 치미는 고통에 숨을 거칠게 내뱉으면서도 그 전부를 받아 내고 있었다.

이미 보지에서는 질척질척하게 고여있던 꿀이 넘쳐나와 흐르고 있었다.

「흐윽흐윽흐윽…아윽아흐윽!…하아응…민수 주인님 아…좋아,좋아」

민수는 뿌리까지 파묻힌 자지를 아프도록 조여대는 수미의 항문 움직임에 괴로운 나머지,허리를 곤두세우고 더욱 힘차게 쑤셨다.

점막끼리로 서로 스치며,비벼대자 강렬한 쾌감이 민수의 허리를 아프도록 두들겼다.

수미는 욕조의 가장자리를 결사적으로 잡고 뒤에서 유린하고 있는 아들의 자지를 받아내며 허리를 음란하게 흔들며 내밀고 있었다.

「히이이…싫다,싫다아…아아윽아아…」

「우우…조여댄다,좋아…수미」

「아흐응,아하악…이익,이익…이크으,가 간다」

「오우윽…나,나온다」

민수는 그 순간,수미의 직장에서 좃대를 뽑아내고,수미의 성욕으로 상기되어 핑크색으로 물들어있는 새하얀 등어리에 끈적끈적하고 새하얀 체액을 쏟았다.

쭈욱,쭈욱 아들의 정액이 허공을 날아 수미의 나체에로 정액이 흩뿌려졌다.

「아아윽 뜨겁다…아아,아아아…이쿠…」

수미는 아들의 사정을 피부로 받고,단단해진 엉덩이를 높이 내밀며 절정에 다달았다.

민수는 육경을 짜내 최후의 한방울까지 모친의 등에 정액을 내뿜었다.

털썩하고 욕실바닥에 무너지며 수미는 크게 신음을 질렀다.

민수는 성욕으로 달아오른 수미의 자태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었다.

「…수미. 깨끗이 해라,내 입으로」

「예,네…」

데즈야는 욕조의 가장자리에 걸터앉아,욕실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엄마에게 말했다.

수미는 후들후들 떨고있는 가냘픈 팔로 받쳐 상반신을 일으켜 아들의 다리의 사이에 무릅을 꿇었다.

민수가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아 무리하게 강제로 자신의 육경으로 끌어당기자,수미는 붉은 입술을 열어 지금까지 더러운 자신의 직장에 들어갔던 아들의 자지를 살며시 물고 목구멍 깊숙히까지 집어넣었다.

굵고 기다란 민수의 육경을 입속에 집어넣고 혀로 애무했다.

「흐윽하악…흐음…흐으응」

민수가 잡고있던 수미의 머리카락을 잡아끌자,그대로 엄마의 입술에서 여자의 타액투성이가 된 아들의 싱싱한 자지가 모습을 나타냈다.

그런식으로 오로지 수미의 입과 혀만으로 깨끗이 하고는 민수는 잡고 있었던 머리카락에서 손을 떼고,욕조속에 몸을 가라앉혔다.

수미는 입술 봉사에서 해방되자 심하게 기침을 하면서 욕실 바닥위에 다시 한번 무너졌다.

「어떻게 된거야,수미. 이리로 와라」

「네…죄송합니다 …우윽우우…」

수미는 뒤를 범해져 절정을 맞이하자,온몸이 납과 같이 무거운 피곤에 잠겨있었다.

강렬한 쾌감에 농락된 탓에 팔에도 다리에도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민수의 명령을 따르려고 하여도 몸이 말을 듣지를 않았다.

그런 모습을 민수는 즐거듯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들의 시선에 수미는 괴로울 정도로 수치심을 느끼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아름다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후후,수미,무엇때문에 우는거지」

「아,아무것도…흐윽,아무것도 아닙니다…우우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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