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장
「끄으응…하악,하아…」
민수는 팔을 세우고 수미의 몸안에서 기운이 빠져 줄어든 자지를 뽑아냈다.
그러자 수미는 부들부들 몸을 떨고 등을 뒤로 한껏 제끼며 몸부림쳤다.
빼낼때에도 민수의 자지가 질벽을 비벼댔기 때문에 그만 느끼고 만것이다.
침대에서 내려서서 아직도 쾌감의 파도에 휩싸여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수미를 남겨둔채 민수는 침실을 빠져나왔다.
오늘 학교를 아예 쉴 작정이였다.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했다.
뜨거운물이 음란한 운동으로 피부를 젖시고있던 땀이 씻겨내리며 상쾌해지자 민수는 기분이 좋았다.
땀을 씻어내고 깨끗한 새속옷을 몸에 걸치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수미가 식사준비를 끝냈었지만,두사람이 과격한 운동을 하고 있는 사이에 엄마가 손수 만든 맛있는 요리는 차게 식어 있었다.
하지만,민수는 식탁위에 차려진 이미 싸늘하게 식어있는 어머니가 손수 만든 요리를 천천히 맛보기 시작했다.
평상시의 민수라면 자신의 기분을 입밖에 내는 것조차 쑥스러워하며 꺼렸지만,사실 수미가 만든 요리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 만들었기 때문에 무척 맛이 있었다.
수미를 노예로 삼은 지금에 이르러서는 왠지 정직하게 자신의 기분을 말할수가 있었다.
수미도 그런 민수를 기꺼워 해주었다.
엄마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이렇게 기쁜 것인줄은 자신에게도 새로운 발견이였다.
민수가 아침식사를 끝내자,수미가 욕실에서 나와 다가왔다.
커다란 목욕타월로 멋진 나체를 감싸고,또 다른 한장으론 촉촉하게 젖은 머리카락을 말아올리고 있었다.
「아침식사를 마치셨네요,민수님」
「아아,식었어도 무척 맛있었어」
「고맙습니다」
민수가 느긋하게 식탁에 앉아있는 것을 보며,수미는 아들이 등교할 생각이 없다는걸 깨달았다.
그 것이 얼굴에 나타난 것인지,민수는 미소를 짓고있었다.
수미도 어쩔수 없이 따라서 미소 지을수 밖에 없었다.
「이리로,수미」
아들이 손바닥으로 자신의 무릅을 철썩 치며 손짓으로 자신으로 부르며 유혹하자,수미는 요염한 미소를 지은채 민수의 무릅위에 걸터앉아 목욕 타월로 감싼 자신의 나체를 올려놓았다.
민수는 수미와 시선을 주고받으면서 엄마의 나체를 감싸고 있는 목욕타월의 매듭을 잡아당겨 알몸으로 만들었다.
「학교,어떻게 하실꺼예요. 안가실건가요?」
「아아,수미,오늘,우리 두사람 데이트나 하자」
민수는 수미의 질문을 무시하고,그녀의 한쪽 유방을 움켜잡아 가지고 놀면서 손아귀에서 느껴지는 감미로운 탄력을 즐기며 속삭였다.
그리고 또 다른 한손은 수미의 턱을 잡아 자신의 얼굴을 향하게 하고 있었다.
수미는 아들이 하는대로 몸을 맡기고 가만히 있었다.
「어디에 가는…저,민수님 내일부터는 착실히 학교에 가세요」
「아아,수미의 부탁이라면 꼭 지킬께」
수미는 돌연히 아침의 정사를 생각해내고는 '하아'하고 한숨을 쉬었다.
자신에게는 어머니로서의 자격이 없었다.
쾌락에 빠져 오히려 아들에게 섹스를 요구한 것은 바로 자신이였기 때문에.
「죄송합니다,설교같은 말을 하고. …나같은 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데도」
「수미는 노예가 되어도 나의 귀중한 어머니라는 사실만은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까 자격이 없다는 말은 하지말아요」
수미는 민수의 말이 가슴이 아리도록 고맙고 또 기뻤다.
수미는 이제 더이상 괴롭지가 않았다.
오늘만은 민수에게 마음껏 응석을 부리고 싶었다.
그가 바라는대로 뭐든지 해주고 싶다.
「민수님,정말로…기뻐요. 정말 고마워요」
수미는 민수의 목에 팔을 감고 아들의 탄탄한 앞가슴에 온몸을 기댔다.
민수는 수미의 허벅지에 손을 뻗었다.
그리고는 미모의 무릅을 양쪽으로 한껏 벌렸다.
그러자 수미의 미끈한 다리가 합쳐진 사타구니로 손을 집어넣고 만질수가 있었다.
수미는 자신의 피부를 미끄러지듯 쓰다듬는 아들의 손길에,욕망의 불씨가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고,뜨거운 한숨을 내쉰다.
「아…,저,저기,어디로 나갈까요,민수님」
「수미,자동차,꺼내줘」
「좋습니다」
차고에 주차되있는 것은,짙은 녹색의 국산 자동차였다.
이따금 수미가 운전하여 번화가로 쇼핑하러 가는데 쓰고 있었다.
민수의 손가락은 수미의 음부를 덮고있는 섬세한 음모를 헤쳐흐트리며, 때로는 수미의 여성의 민감한 돌기를 찾는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수미는,봉긋하니 솟아 농익은 유방사이 깊은 골짜기에 아들의 머리를 껴안아 파묻으면서,아들의 음란한 희롱으로 자신의 몸에 욕정의 불이 붙어버린것을 깨닫고 있었다.
「쇼핑하러 갈거야,수미의 노예의상을,자」
「엑… 네, 으윽,하아악…허억」
「그렇다면, 준비할까?옷을 갈아입어요」
「하아아…흑」
그렇게 말하며 민수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고 있는 수미의 나신를 무릅에서 들어올려 식탁위에 엎어뜨렸다.
수미는 테이블위에 몸를 숙이고는,쓰러지지 않도록 늘씬하고 각선미가 아름다운 다리를 힘껏 버팅껴 자칫하면 주저앉을 것만 같은 자신의 알몸을 떠받치지 않으면 안되었다.
수미의 다리 사이에서는 벌써 투명한 물방울이 한줄기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 불안정한 자세는 마치 민수에게 엉덩이를 쑤욱 내민 것 같은 모습이였고,수미는 어떻게든 아들을 유혹할려고 무의식적으로 미끈하고 아름다운 곡선을 자랑하는 궁둥이를 번쩍들어 흔들고 있었다.
민수는 수미의 질구에서 넘쳐난 꿀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후후후하고 웃었다.
「아아윽…부끄럽다. 민수 주인님,보시는건 싫어요 」
「민감하다,고작 껴안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흘리다니」
「…말하지 말아요」
아들이 엄마의 엉덩이가 갈라진 틈새를 양쪽으로 눌러 넓혀 감취진 음부를 햇빛아래 드러내자 수미는 '확'하고 아름답고 섹시한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허덕이고 있었다.
아들에게 창피스런 말을 듣고,더우기 아들의 뜨거운 시선을 그 부끄러운 곳에 느끼고는 수미는 하반신을 부들부들 떨었다.
민수가 수미의 보지둔덕이 갈라진 틈새를 두 손가락으로 양쪽으로 눌러 넓히자 그 속에서 아름다운 연한 핑크색으로 물든 속살이 모습을 나타내었다.
수미는 '하아아' 뜨거운 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몸속 깊숙히 숨겨두었던 속살을 아들의 눈에 보여주는 치욕을 참고 있었다.
수미의 은밀한 구멍에서는 부끄럽게도 질척질척하게 과즙이 넘쳐 흘러 아름다운 보짓살이 창문에서 새어든 아침햇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싫어…넓히지 말아요…」
수미는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고 있다.
민수의 뜨거운 시선이 자신의 수치스런 보지틈새 속으로 쏟아지고 있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 것을 깨닫게 되자 그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는 바로 그곳에서 격렬한 오한이 일어나며 관능의 통증이 달콤한 쾌감으로 변해갔다.
수미의 머리속에 뿌연 안개가 끼기 시작했다.
수미의 눈동자는 촉촉하게 젖어왔고 그 눈길은 요염한 빛을 띠기 시작했다.
수미의 입술사이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는 점차 달콤해지고 온몸이 녹아내릴 것만 같은 뜨거운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학,하악안…으음…아악,앙」
민수는 자신의 눈앞에서 엄마가 매저키스트 여자노예로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 선정적인 모습에 꿀꺽하고 침을 삼켰다.
이미 데즈야의 사타구니는 텐트를 치고 있었고,안쪽에서는 trunks을 뚫을듯한 기세로 자지가 발기되어 있었다.
「쯧,…제길」
쇼핑하러 갈려고 마음을 먹은 순간 그만 수미의 몸에 관능의 불을 붙이고 만것을 민수는 혀를 차며 후회하고 있었다.
그렇지만,자신으로서도 수미의 이 훌륭한 몸에 빠져들고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수미의 몸안에 한시라도 빨리 자신의 아랫배에 달라붙어 요동치고 있는 이 뜨거운 살덩어리를 쑤셔넣고 싶었다.
「수미,넣는다」
「하앙,아앙…어서,민수 주인님…」
수미는 이미 받아들일 준비가 끝난 보지를 민수가 꿰뚫기 쉽도록 엉덩이를 쳐들어 음탕하게 흔들면서 재촉을 하기 시작했다.
민수는 trunks을 끌고 내려 아플정도로 발기된 자지를 한손으로 떠받쳐 귀두를 엄마의 젖어있는 보지틈새에 박아넣었다.
그리고,힘껏 푸욱하고 허리를 내밀어 단숨에 꿰뚫었다.
그러자 미끄러운 애액의 도움에 힘입어 데즈야의 자지는 꿈틀대며 조여오는 수미의 질벽을 거침없이 넓히며 깊숙히 파고들었다.
민수의 허리에서도 쩌릿저릿하게 온몸이 녹아날 것만 같은 처절한 쾌감이 밀려왔다.
「하아!…굉장해…좋아,좋앗어 …이,이제,쌀거같아…」
「크으…조이는데,수미의 보지가. 끝내주게 조여준다」
「아아흥,그래요…너무나도 좋아요…민수 주인님,좋아…하악,으응」
수미의 몸속에 박혀있는 좃대를 뺄려해도 꽉꽉 조여대는 엄마의 질벽이 쉽게 놓아줄려고 하지 않았다.
그것을 힘을 주어 빼냈다.
그리고는 간발의 차도 주지않고 그대로 다시 한번 수미의 몸속에 힘차게 쑤셔넣었다.
퍼억퍼억하는 살이 부딫치는 음란한 소리가 부엌에 울린다.
그소리는 수미의 달콤한 교성과 어울려 절묘한 하모니를 연출한다.
수미는 머리카락을 흐트러뜨리고 뒤에서 꿰뚫는 아들을 받아내며 미친듯이 좋아하며 울고 있었다.
「하앙,아앙,하악,아흥,아아아…민수 주인님,」
「오오…,좋다,아아…정말,굉장한데」
푸욱푸욱 수미의 보지속 연약한 점막을 끈임없이 후벼파면서 민수도 쾌감을 호소햇다.
언제 폭발하여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선명하고도 강렬한 쾌감이 끊임없이 민수의 뇌리에 치밀어왔다.
민수가 엄마의 잘록하고 미끈한 허리를 붙잡고 쑤셔대고,그 것을 수미의 질벽을 아플정도로 조여붙일때마다 두근두근하고 등골을 따라 미칠것만 같은 쾌감이 밀어닥쳤다.
「우우욱…싼다,수미」
「아아응,제발…수미의 몸안에,뜨겁다…으…박아 넣어주세요…」
「끄으으…나간다,수미,아아윽 수미」
민수는 수미의 가는 허리를 부둥켜잡고 그 하얀등에 가슴을 겹쳐 더이상 붙을수 없을 정도로 한몸이 되어 엄마의 몸속 깊숙히 터지기 일보직전의 자지를 쑤셔박아 넣었다.
그리고 그 찰나,민수의 육봉이 수미의 질의 가장 깊은 곳에서 폭발했다.
쭈욱쭈욱하고 뜨거운 아들의 정액이 힘차게 자신이 태어난 엄마의 자궁을 때렸다.
그 순간,수미도 알몸을 경직시킨채 테이블 위의 상반신을 버티고 있는 늘씬힌 다리를 부르르 떨며,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젊고 단단한 아들의 자지를 꽈악 조였다.
「가,간다…아악 가버렸어」
교성을 지르며 절정의 끝에 오른 수미.
풀어헤쳐진 머리카락이 땀에 젖은 수미의 아름다운 얼굴에 달라붙어 너무나도 요염한고 선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 수미의 등에 푹 엎드린채 최후의 한방울까지 짜내며 쑤욱 민수는 육봉을 찔러넣었다.
「아앙,아하악…좋아…아아응,악…」
길고긴 절정의 시간이 지나고 한마리의 발정난 암캐가 되어버린 수미가 테이블에 널브러지면서 수미의 등에 달라붙었던 민수도 함께 테이블 위에 널브러졌다.
하아,하아 거칠게 쉼을 내쉬며 어머니와 아들은 쾌락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