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6화 (16/33)

제 16장

다음날,수미는 거의 습관적으로 아침 일찍 눈을 떴다.

그리고,부부침실의 침대위에 민수 품에 안긴채의 잠이 들었던 어젯밤을 생각해 내고,혼자 수치심에 얼굴을 붉혔다.

「시,싫다…,나자신이」

「그렇지만 …민수 주인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

수미는 민수가 깨어나지 않도록 자신의 몸에 껴안고있는 그의 팔을 살금살금 풀고 침대에서 내려왔다.

한 번,천진난만한 얼굴로 잠 들어있는 민수에게 미소 짓고는 어젯밤 벗어던진 무릅까지 내려오는 T셔츠를 입고 침실을 나왔다.

아침식사와 민수의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고 시계를 쳐다보니 곧 일어나야될 시간이 되었다.

어젯밤 아들의 명령이 수미의 뇌리에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민수는 수미에게와 노예의 행동거지에 관하여 다양한 것을 일러주었다.

그 중의 하나가 앞으로 수미가 하려고 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에 알몸으로 입술봉사,즉 펠라치오를 해서 자신을 깨우도록 하라는 것도 그 지시중 하나였다.

다시,침실에 돌아오자 민수는 아직도 잠자는듯 조용한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 모습을 요염한 눈길로 응시하며 수미는 자신의 피부를 감싸고 있었던 T셔츠를 벗어던지고 나체가 됐다.

그리고 아들의 발치의 시트를 제치고 침대의 위에 누워있는 민수의 나체을 주시했다.

그 몸의 일부분은 아침부터 기세좋게 싱싱함을 자랑하며 우뚝 솟은채 흔들리고 있었다.

「아…매우 근사해. 민수 주인님… 봉사합니다」

수미는 아름다운 얼굴을 수치로 붉게 물들이면서 아들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그 젊고 싱싱한 자지에 가느다란 손가락을 휘어잡았다.

손안에서 뜨거운 살덩어리가 몸부림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수미는 그 젊음이 넘치는 자지가 주는 열락을 생각하고 몸을 떨면서 혀를 가져갔다.

「으윽,흐으…하응,하아윽…아음…우우응」

쩝쩝거리며 수미가 조그만 혀로 자지를 휘감고  타액을 골고루 묻혀가는 음란한 소리가 침실에 울려퍼졌다.

봉사를 하는동안 침대옆에 서서  상반신만을 굽히고 있었기 때문에 수미가 봉긋한 양쪽 유방이 봉사하는 움직임에 따라서 흔들흔들 뇌쇄적으로 흔들린다.

 육봉을 빨아대면서 위아래로 고개를 젓으며 정열적으로 봉사하는 엄마.

민수는 아직도 눈을 뜨지 않았지만,그의 자지는 노예의 입술봉사에 반응하여 더욱 단단해져가고,끝에서는 투명한 물방울이 배어나오고 있었다.

「으윽…아아,뜨겁다…」

「흐으윽…흐윽,하으,수미」

「흐윽…아흐윽…아흥. 민수 주인님,잠에서 깨셨어요?」

「흐흐,수미 그렇게나 빨리하고 싶었어. 귀여운데」

민수는 누운채로,엄마의 머리카락을 긁어올리며 봉사에 열중하는 수미의 표정을 즐겼다.

그리고 손을 뻗어 흔들리고 있는 유방을 움켜잡고 주물러댔다.

「윽,어…때요,아,안됐니다…」

「갖고싶다,수미. 포상으로 안아주지」

몸을 일으키며 민수는 수미의 나체를 안고 끌어당겼다.

하지만,수미는 아들이 지각할가 걱정하며 민수의 팔속에서 몸부림쳤다.

민수는 아침부터 수미의 깨끗한 누드를 감상하며 욕정을 부태우고 있었다.

오들오들 떨고있는 엄마의 아름다운 얼굴이 민수의 가학욕을 더욱 돋구웠다.

「너무하세요,민수 주인님.그만 식사를 하세요」

「너와 섹스를 하는게 먼저야.네 봉사의 덕택으로 자지가 발딱 섰어」

「시간이 …,지각합니다」

「보지를 한번만 쑤쎠주고 끝낼께…」

민수는 그렇게 시치미떼며 수미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렸다.

수미도 이제는 체념했는지 스스로 아들의 품에 안겼다.

민수에게 요염한 눈빛으로 가득한 눈길을 보내고는 가슴의 융기를 한팔로 가리며 아들을 일으켜세우고는,대신에 농익은 엉덩이를 쑤욱하고 민수에게 내밀었다.

「좋아요 …민수 주인님,수미를 범해주세요.뒤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후후,그런가. 수미는 뒤로 해주는걸 좋아하는 것인가」

「네…. 아무쪼록 음란한 암캐를 즐겨주세요…,민수 주인님」

민수는 자신의앞에 내밀어진 새하얀 언덕에 손대고 그 감촉을 맛보며 피부의 둥근 곡선에 따라 쓰다듬었다.

수미의 힙은 아직도 젊음이 넘쳐 팽팽하고 터질듯한 볼륨을 가지고 있었다.

민수가 쓰다듬자 여자의 부끄러운 부분을 전부 보여주는 치욕에 수미는 아름다운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오들오들 떨었다.

「하아응,아아…민수 주인님…빨리」

「쿠쿠. 벌써,달아올았나,수미. 버릇없은 암캐군」

민수는 수미의 엉덩이를 잡고 양쪽으로 벌려 갈라진 틈새를 노출시키고 비진(秘唇)에 푸욱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수미의 보지(秘唇)은 아침의 입술봉사로 이미 젖어있어서 아들의 손가락을 손쉽게 받아들였다.

「히이익…싫다,싫어…제발 살살해주세요」

「수미의 여기,바로 젖어버리는데.벌써 찔끔찔끔 흘리고 있는게 아닐까」

「아아윽,아아…」

민수가 흥분하여 푹푹 손가락으로 수미의 연약한 점막을 후벼파며 재밋다는듯이 쑤셔대자,수미는 그것만으로도 더이상 욕정을 참지못해 질구(媚肉)로는 애액을 찔끔찔금 싸면서 비지땀을 흘리며 몸부림쳤다.

「으으음,하악,아으윽…좀더,아응,민수 주인님. 수미를 가혹하게 다루어주세요…」

「크크크,매저키스트 야자노예다,수미는 」

「아응,수미를 범해주세요…민수 주인님의 굵은 그 것을 갖고싶어요…아아응」

수미는 자신을 괴롭히는 민수가 무척이나 원망스러운듯 욕정으로 잔뜩 젖어있는 음란한 눈길을 아들에게 보내며 재촉 했다.

민수도,이제 한계에 달했다.

이제껏 엄마가 이렇게 음탕한 모습을 자신에게 보인적이 없었다.

수미의 몸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는,갑자기 수미의 허리를 잡아당겨 엉덩이가 쑥 내밀어지도록 했다.

「보지,요시야의 보지에 넣어줄께」

「아아응,기뻐요…들어오세요. 수미의 몸속에 …」

민수가 자지를 손으로 떠받치고 보지틈새에 귀두를 살짝 쑤셔넣자 수미는 아들이 자신의 몸을 속시원히 꿰뚩어줄거라는 예감에 엉덩이를 음탕하게 흔들어 땀을 흩뿌리며 알몸을 떨고 있었다.

그리고,푸욱 민수의 육봉이 수미의 음부 정가운데를 유린하며 파고들었다.

아침서슬에 젊고 힘이 넘치는 아들의 좃대가 끝까지 애밀로 온통 젖어 미끈거리는 엄마의 질속으로 거침없이 파고들어갔다.

「싫어 아아!…너무해요 …아아윽,아아윽,…아흑」

「크윽…뜨겁다,수미의 보지가. 녹아내리는 것만 같아」

어머니와 아들은 개들이 교미하는 모습으로 연결된채 앞뒤로 몸을 흔들며,쾌락을 탐하기 시작했다.

민수가 자지를 빼내면 따라서 수미도 허리를 앞으로 뺐고,꿰뚫면 엄마도 엉덩이를 뒤로 내밀어,더욱더 결합을 깊게 했다.

허억하고 숨멎을듯이 움직이며 수미는 아들의 움직임에 따라서 탐욕스럽게 열락을 맞으며 심취했다.

「아응,아아윽,좋아…좋아요,민수 주인님…너무나 근사해요 」

「아…,수미도 멋진 여자야. 네 보지가,꽉꽉 조여대는데」

「크으윽…기뻐요. …민수 주인님이 수미를 즐기시니…아응,아아응」

미모는 팽팽한 엉덩이를 흔들흔들 흔들어 아들의 찬사에 대답했다.

민수는 팔을 수미의 겨드랑이 밑으로 집어넣어 풍만하고 아름다운 유방을 양손에 가득 움켜쥐고는,욕정으로 달구어져 단단해진 양쪽 유방을 찌그러트리면서,허리에 힘을 주며 수미의 몸속에 좃대를 더욱 깊숙히 쑤셔넣었다.

「아응,아아응,좋다,수미의 보지…뜨거워,아윽,민수 주인님」

「우우!나간다…싼다,수미…」

민수는 수미의 양쪽 유방에 손톱이 파고들도록 움켜쥐며 과격하게 마지막을 향하여 미모의 보지살을 헤치며 자궁을 목표로 퍼억퍼억 쑤셔댔다.

수미도 부들부들 알몸을 떨어대며 민수의 능욕을 참고 있었다.

「흑,히이익!…좋아,가…,아욱…간다…」

「아아윽,수미…아아,나도 간다…우우욱」

민수는 수미를 등뒤에서 껴안고 꾸욱 자지를 깊숙히 집어넣은채 쉴새없이,수미의 질속에 사정를 시작했다.

쭈욱쭈욱 정액이 쏟아져 나오는 소리가 수미에게는 들리는 것만 같았다.

참기 힘들정도로 뜨거운 정자가 수미의 몸안에 쏟아졌다.

「…으으응…아으윽!…」

쾌락으로 가득한 교성이 새어나오면서,수미는 전신을 퍼덕이며 뒤로 젖혔고 뒤에서 범하는 아들의 젊고 힘찬 자지에서 내뿜는 정액을 온몸 가득히 받고 있었다.

몇초뒤,두 사람은 몸을 경직시키고 절정을 참다가 수미의 몸을 버티고 있던 팔의 힘이 빠지면서 등뒤에서 꼭 껴안고 있는 아들의 몸과 포개진채 그대로 침대위로 널브러졌다.

어머니와 아들의 뜨겁고 격렬한 숨결만이,아침의 침실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수미는 쾌락의 여운에 고통스런 온몸을 한번 꿈틀하고는,간신히 고개를 돌려 침실벽의 시계를 쳐다본다.

민수가 출발해야할 시간은 벌써 지났고 지금 나간다하더라도 지각은 불가피했다.

「아아…나는,나쁜 엄마야…민수 주인님,지각이예요 」

「괜찮아,수미의 몸를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수미도 충분히 즐겼지」

「네…매우 기분좋았습니다…」

수미는 아침의 음란한 운동으로 상기된 얼굴을 더욱 새빨갛게 물들이고 정직하게 감상을 말했다.

얼굴에서 불이 날 정도 부끄러운 기분이 들다.

아들이 지각하게 될때까지 모친으로서의 의무를 잊고서 여자노예의 본능에 몸을 맡기고 시간을 잊을 정도로 쾌락에 빠져들고 말았다.

아직,아들의 자지가 꽂혀있는 음부에선 쩌릿쩌릿 감전된것 같은 관능이 솟아올랐다.

그것을 느끼게되면 수미는 자신을 억제할수가 없었다.

금지의 근친상간이라는 윤리에 어긋난 관계에 몸을 던져 쾌락을 탐하는 음란한 자신을 한번 인정하고 말자 그것은 마약과 같이,수미를 사로잡아 헤어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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