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33)

  제 14장

민수는 실신한 수미의 팔다리를 안아올려,벤치에 일어나 앉은후 자신의 무릅위에 엄마를 앉혔다.

수미는 아들의 몸에 기댄채 정신을 잃고 있었다.

민수는 엄마를 품에 안고는 수미의 땀에 젖어 촉촉한 엉덩이살을 주무르면서 고무공 같은 탄력을 즐기고 있었다.

수미는 정신을 잃고 눈을 감고는 있었지만 원래의 기품을 전혀 잃지 않아서 무척이나 아름다왔다.

엄마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긴장되어 뻣뻣한 허벅지에 손을 올려놓고 그 피부의 가막힌 감촉을 맛보았다.

니트를 밀어올려 노출시킨 수미의 유방은 그 넘치는 크기와 훌륭한 형태로 민수를 매료했다.

민수는 한 손을 허벅지의 안쪽에서 집어넣고,다른 한손으론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러댔다.

「으,으응…」

수미가 무의식중에도 느껴지는지 헐떡이는 소리가 뇌쇄적인 붉은 입술에서 새어나왔다.

풍만한 볼륨의 젖무덤이 손안에서 탄력적으로 움직이며 즐거움은 주고 있다.

수미의 어디를 보아도 매우 풍부하고 아름답고,성숙된 매력을 풍긴다.

민수는 자신의 팔안에 안겨있는 미녀의 입술에 입맞춤했다.

「아음…응,하아윽,민수 주인님」

「깨어났어,수미」

민수가 입술을 떼어내고 허리를 받쳐 안아 올리자 수미는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민수는 상냥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수미는 옷위로 유방을 주물러대고 있는 민수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고는 살포시 눈을 감은뒤 고개를 쭈욱 내밀며 입술을 뾰족하게 하고는,민수에게 키스를 해달라고 졸랐다.

「응학…」

「응…,너무 좋다,수미의 몸」

민수는 수미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엄마를 무릅에서 안아 내렸다.

그리고는,자신도 일어나서 다시 한번,엄마를 가슴에 꼭 껴안았다.

「돌아갈까,수미」

「예」

수미는 민수의 등으로 섬세하고 가느다란 팔을 돌려 꼭 껴안는다.

그리고는 한번 꾹하고 힘을 주며 잡아당겨 민수의 품에 깊숙히 파고든뒤,팔을 풀고는 민수의 한팔에 찰삭 달라 붙는다.

그리고,걸어갔다.

놀이터에서 나오자 금방 집에 다다랐다.

수미가 열쇠를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곧바로 등불을 켜고 현관에 들어갔다.

민수는 구두를 벗고 거실에 들어간후 텔레비전 앞에 있는 소파에 앉는다.

수미는 부엌에서 차를 끓이고 있었다.

잠시후 수미도 찻잔을 들고 거실로 들어왔다.

「드세요,민수님」

「응,고마워. 수미」

수미는 대쯔야의 발치에 무릅을 꿇고 앉아 아들에게 향기로운 차를 내밀었다.

자연스럽게 민수의 시선은 눈앞에 꾾어앉은 노예엄마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수미,오늘은 즐거웠지?」

「예,매우. 민수 주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운 하루였지요 」

「엉덩이는 어떤 상태이지」

「네…,아직도 뭔가가 들어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항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확'하고 얼굴을 붉히는 수미.

자신도 알고 있는걸까 뺨을 두손으로 누르고 있다.

「보게해줘」

「네…」

수미는 그 자리에서 일어서서 뒤를 향해 돌아서더니,미니스커트의 자락을 걷어올리고,허리를 꺾어 엉덩이를 민수에게 내밀었다.

민수는 엄마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치욕을 주려고,엉덩이의 갈라진 골짜기를 양쪽으로 눌러 넓려서 수미의 항문이 잘 보이게 했다.

「이쪽도 기분이 좋았었나,수미」

「예,네…매우」

요시야는 자신의 음란한 성벽이 지적되자 더욱 얼굴을 붉힌다.

민수에게 수치스럽고 더러운 곳을 전부를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더 수미를 욕정속으로 몰아넣어 갔다.

민수의 손가락이 슬쩍슬쩍 항문에 닿기라도 하면 수미는 재미있을 정도로 그때마다 꿈틀꿈들대며 등골을 떨었다.

「이제부터는 늘 깨끗이 해둬,언제라도 쓸수 있도록」

「네…하악!…」

민수의 손가락이 항문을 떠나,보지틈새에 닿았다.

구멍입구의 주변을 손가락 끝으로 매만지자,수미의 붉은 입술에서 괴로운 한숨이 새어나왔다.

그렇지만,민수는 더 이상 만지지않고,스커트의 자락을 내렸다.

「아주 좋았어,수미」

「아, 감사합니다」

수미는 빨갛게 얼굴을 붉히고는 다시 한번,아들의 발치에 꿇어앉는다.

그리고는 요염하고 욕정으로 뜨거워진 시선을 귀여운 주인님을 향해 쳐다보면서 주인의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민수님,먼저 목욕 하시겠습니까?」

「그래…,수미도 땀이 났을텐데. 같이 목욕을 즐기자」

「네…,그러면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준비를 하지요 」

엄마가 일어서서 목욕준비을 하려고 거실을 나가자 민수는 소파에 거만하게 앉아서 어제부터 오늘의 아침사이에 일어난 일들에 관해 생각했다.

어제,처음으로 수미를 모친에서 노예로 만들어 안았다.

오늘 아침에,일어났을 때,수미는 묶여진채 노예로서 충성을 맹세했다.

유원지로 가는 열차속에서 하반신을 노출하고 아들인 자신에게 조롱되었다.

관람차속에서의 섹스,그리고 잔디밭에서의 노출 플레이.

돌아오는 길의 공원에서는,엉덩이구멍의 처녀를 빼앗었다.

수미는 완전히 노예로 변신해 있었다.

민수에게 조롱당하는 것을 더할나위없는 행복으로,노예로서 봉사하는 것을 기쁨으로 알고 있었다.

엄마를 안기 전부터,수미의 훌륭한 나체를 민수는 바로 눈앞에 전부 볼수있었다.

그렇지만,지금은 그 전부가 자신의 소유물이 되어 마음껏 즐길수가 있다.

엄마는 아들의 명령에 절대 복종했다.

수미는 아들에게 명령받고,또 아들에게 괴롭힘을 받는 것을 기뻐하고 있었다.

민수가 기뻐하기에 몸도 마음도 모두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었다.

풍만한 가슴에 봉긋하니 솟아있는 융기.

잘록한 허리.

팽팽한 엉덩이에서 허벅지까지의 미려한 곡선.

늘씬하고 각선미가 아름다운 다리.

수미의 나체 그 모든것이,오로지 민수를 위해서 존재했다.

「민수님, 준비됐습니다」

「아아,알았어」

민수는 생각을 중단하고 수미를 거느리고 탈의실에 들어갔다.

입고 있는 옷을 벗고 욕실의 문을 열었다.

수미도 민수를 뒤따라 욕실에 들어왔다.

「몸을,씻어드리겠습니다,민수님」

「응…」

수미는 허벅지에 손수건 펴고 거기에 보디비누를 발라,거품내고는 민수의 등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민수의 온몸의 구석구석까지 닦아내려갔다.

등 그 다음은 팔,그리고 다리까지 섬세하고 애정어린 배려를 빠뜨리지 않고 공손하게 봉사했다.

심지어 발가락 사이까지도 깨끗하게 닦는다.

그리고는 대쯔야의 정면에 웅크리고 앉아,아들의 앞가슴에 손수건을 대고 미끄러지듯이 문질렀다.

그 다음에는 대쯔야의 항문에서 좃대까지 하나도 빼지않고 부드럽게 닦아주었다.

그 수미의 닦아주는 손길이 무척이나 기분 좋았기 때문에 그만 민수의 자지는 발기하여 사타구니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수미의 뺨을 투욱투욱 치고 있었다.

「아,매우 근사합니지요 …」

「갖고싶은가?그러나 씻기나 해라」

「네…」

수미는 민수의 잔뜩 발기된 살덩이를 잡고,부드럽게 씻었다.

그 살덩어리는 수미의 손안에서 벌떡벌떡거리며 크게 맥박치고 있었다.

그것을 넋을 잃고 응시하면서 수미는 깨끗하게 꼼꼼히 씻어다.

최후에는 아들의 몸에 샤워기로 뭄을 뿌리며 거품을 씻어내렸다.

「우흥,고마웠어 수미,기분좋았다」

「앞으로 매일,이렇게 해드리겠리지요 」

「그렇다면 즐거운일이지」

「우후후,저,민수님,먼저 욕조에 들어가세요」

수미는 민수에게 욕조속으로 들어가길 권하면서,이번에는 자신의 몸을 씻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민수는 더운물속에 목까지 담근채 바라보고 있다.

수미는 먼저 풍성하고 긴 머리카락을 씻고,그 다음에 몸을 닦기 시작했다.

「이쪽을 향해 돌아서」

「네」

수미는 알몸을 욕조를 향해 돌아서서 늘씬한 다리를 좌우로 넓게 벌리고 도도록한 아랫배로 손을 가져갔다.

손에 묻어있는 거품을 음모에서 세로로 갈라진 틈새입구,그리고 항문에까지 칠하며 닦았다.

마지막으로 거품을 샤워로 씻어내렸다.

「실례합니다」

수미가 욕조를 넘어 대쯔야의 다리 사이를 파고들며 몸을 가라앉혔다.

좁은 욕조에 둘이 들어가자면 결국에는 몸이 맞닿을수 밖에 없다.

민수는 수미를 두팔로 껴안고 잡아당겨 팔안에 가둔다.

민수의 가슴에 수미의 유방이 눌려져 찌부러진다.

「민수 주인님…행복합니다,수미는 」

「그런가?」

「예,매우. 민수 주인님께서 제몸을 원하시고 이렇게 사랑을 받을 수 있으니」

「나는 약간 쇼크였어…어머니가 이렇게 음란했다는 것에」

「그렇게…미안해요,민수님…」

수미는 그 말을 하고는 수치심에 고개를 밑으로 떨군다.

자신은 확실히 음란할지도 모른다.

아들이 즐거워한다면 몸을 바치는 것도 전혀 싫지 않았으니까.

「이런,제나…싫으신가요?」

「부끄러워하지마,이렇게 좋은 여자가 내것이라니」

민수는 어머니의 유방을 움켜잡고,주무르면서 또다른 한손으론 뜨거운 물속에 잠겨있는 수미의 둥그런 궁뎅이를 쓰다듬었다.

수미는 기쁜 듯이 생긋생긋거렸고,그런데도 쑥스러운 듯한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민수의 손에 자신의 유방을 쥐어주었다.

「민수 주인님…고맙습니다」

「수미,너는 내 여자다…엄마는 나의 노예 」

민수가 수미의 입술을 요구했다.

어머니도 아들의 입술을 요구하고 서로 입술을 부딫힌다.

포개진 입술사이로 혀를 집어넣고 두 사람은 알몸을 꼭 맞댄채,욕조속에서 키스를 계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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