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장
두 사람은 카페테리아에서 잠깐 쉬면서 잠시 순수하게 유원지 시설의 여흥을 즐기는 것에 전념했다.
민수는 수미와 함께 즐길수 있는 것만을 선택하여 유혹했다.
수미도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몹시도 기쁜 듯했다.
「저,점심을 먹죠,민수님」
샌드위치와 마실 것을 카페테리아에서 사가지고 유원지내의 잔디밭에 앉았다.
완만한 언덕 잔디밭의 위에 자리를 깔고,수미는 아들을 위해 닭고기튀김을 티슈로 감싸 건네준다.
「자, 드세요」
「고마워. 수미도 먹어요」
「예,주세요」
수미는 아주 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를 한손으로 집어들고 또다른 한손으로는 받쳐들어 입으로 가져갔다.
섬세한 손가락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민수는 어머니가 식사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미는 아들이 자신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는걸 알아차리고는 상냥하게 웃어주었다.
「무엇을 보고 있나요?부끄러워요 」
「수미의 손,아름답다」
「우후후,고맙습니다,민수님」
「수미,여기에 누워봐」
「네, 민수 주인님」
수미는 요염하게 미소 짓고는 민수의 옆의 잔디밭의 드러누웠다.
민수는 몸을 옆으로 하고 수미의 곁에 엎드려 누워있는 미녀의 몸에 손을 댔다.
날신한 허리를 쓰다듬고는 그대로 가슴까지 올라가,봉긋하게 솟아있는 젖무덤을 움켜 잡는다.
「좋은 몸이다…,내 노예인 수미의 몸은」
「예,수미의 몸은 민수 주인님의 것입니다…흐윽」
민수는 수미의 옷자락을 걷어올려 아무것으로도 가리지않은 가슴의 융기를 밝은 햇빌아래 노출시켰다.
그리고는 그 풍만하고 아름다운 방추형의 유방을 주물러댔다.
수미는 가슴이 노출되는 치욕에 헐떡이고 있었다.
「흐윽,…하아윽!…아윽」
수미의 유방은 아들의 손안에서 부드럽고 탄력적으로 움직이며 근사한 감촉을 선사했다.
그리고,아들의 손은 집요하게 유방을 주물러 수미의 수치심을 일깨웠고,밝은 햇빛 아래에서 조롱당하는 굴욕은 오히려 수미를 불태우고있는 관능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만들었다.
민수는 어머니가 자신의 뜻대로 농락당하는 모습에 가학욕이 더욱 솟아났다.
땀에 젖은 이마를 찌프리고 아름다운 얼굴에 가득히 담겨진 치욕에 몸부림치는 수미의 표정이야말로 성숙한 여성의 농후한 성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민수는 수미가 몸부림치는 표정을 마음껏 감상하며 주무르던 몽실몽실한 유방에서 손을 떼어내 부드럽고 매그러운 엄마의 아랬배를 쓰다듬는다.
수치심에 달아오른 수미의 피부에서 기분 좋은 온기가 민수의 손에 전해져왔다.
「뜨거워,수미의 몸은…벌써 적시고 있는게 아닌가?」
「하흑…민수 주 …주인님,…제,제발,확인해주세요…」
「좋아, 만일 젖어있으면 벌을 줄거야,수미」
수미는 스스로 자신의 치욕을 부추기는 말을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몸을 소유한 아들의 가학욕까지 만족시키려 하고 있었다.
민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수미의 배에서 느껴지는 온기를 즐기고 있던 손을 그대로 두고는 다른 한손으로 미니스커트의 자락을 획하고 걷어올렸다.
「아아윽,아아…」
가족끼리의 동행도 많은 벌건 대낮에 가슴의 융기도 사타구니 사이의 무성한 음모도 모두 밝은 햇살아래 드러나 여자의 부끄러운 비밀 전부가 노출되어 버리자 수미는 지나칠 정도로 격렬하게 몰려오는 수치심에 크게 고개를 저으며 헐떡였다.
민수가 엄마의 사타구니를 손가락으로 조롱했다.
불룩한 사타구니에 가지런히 나있는 음모를 손가락으로 살살 빗어 헤치자 수미는 부들부들 반나체의 수족을 떨며 헐떡였다.
그러고는 음모 아래에서 계속 살아 움직이고 있는 은밀한 틈새(秘唇)에 손가락 끝을 쑤셔넣었다.
「끄으우윽…아,부끄럽다…」
민수는 수미의 보지입술(媚肉)을 두 손가락으로 좌우에 벌렸다.
그러자 그 속에 숨어있던 아름다운 연한 핑크빛 속살이 노출되어 데즈야의 눈에 보였다.
수미의 그 곳은 이미 질척질척하게 보지틈새에서 솟아난 꿀에게 충분히 젖어 있었다.
「음란하다…수미. 온통 젖어있고,큭큭큭…」
「하아악…,죄,죄송합니다…용서해주세요…흐윽,아흑…」
아들의 손가락으로 강제로 벌려진 수미의 질구(媚肉)속에서는 울컥울컥 꿀이 연신 넘쳐흘렀다.
수미는 민수에게 사죄의 말을 하면서도,부끄러운 부위가 노출되고 아들에게 농락당하는 치욕에 관능이 불타오르자 더이상 자신의 음란한 성욕을 자제할수가 없었다.
「벌을 주겠어…수미. 너는 여기에서,이대로 있어」
「아…아아,허락해주세요. 수미를 범해주세요…미치겠어…」
「안돼. 수미는 나의 애완동물이다」
아름다운 얼굴로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며 타오르는 관능에 자신을 범해줄것을 요구하며 슬프게 호소하고있는 미녀의 얼굴을 민수는 즐거운듯이 내려다보며,천천히 타이르듯이 속삭였다.
「내 허가없이 보지를 적시는 버릇없는 암캐는 벌을 받아야돼」
「흑,흐윽…아악…끄응…싫어,삻어어…」
민수는 푸욱하고 수미의 사타구니에 갈라진 틈새(媚肉)에 손가락을 집어넣어갔다.
수미는 잔디밭 위에 옆으로 누운채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헐떡일수 밖에 없었다.
가족 동행이나 커플로 북적거리는 대낮의 유원지의 한쪽에서 자신이 낳은 아들에게 조롱당하며 수미는 햇빛의 아래 수치스러운 곳이 노출된채 욕정으로 몸부림치는 미녀의 음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교묘한 움직임으로 보지(媚肉)을 유린하는 아들의 교묘한 손가락 움직임에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어쩔수도 없는 용솟음치는 관능으로 몰아넣여진 수미는 자신의 사타구니가 온통 불타는것처럼 느껴지는 욕망의 통증에서 도망칠려고 하는 것처럼 얼굴을 돌렸다.
그때 수미의 시선에 바로 옆까지 아장아장 걷고있는 천진난만한 아기의 모습이 보였다.
아기만이 아니였다.
잔디밭을 둘러산채 커플이나 부모와 자식이 동행했거나,젊은 소년들의 그룹 등,다양한 눈길이 수미가 부끄러운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호기심이나 업신여김으로 가득찬채,수미의 음란한 모습을 좀더 자세히 볼려고 부지런히 시선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래요,저는 암캐입니다. 음란한 여자노예이죠. 경멸해도 좋아요"
수미는 그들의 시선에 요염하게 미소 지어보이며,더욱 과격하게 헐떡이는 소리를 냈다.
「아우응,아학…좀더,좀더 후벼파주세요…민수 주인님」
「모두에게 보여주는게 기쁘냐?수미」
「네…수미는 행복합니다. 전부 민수 주인님 덕택입니다…아아응,조좋아」
아들에게 음란한 감상을 알려주며 넘쳐나는 쾌감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대는 수미.
그녀의 얼굴은 온통 성적쾌락이 주는 황홀감으로 뒤덮인채 타락한 여자노예의 쾌감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것은 비길데 없이 에로티시즘한 모습이였다.
수미는 질을 후벼파는 민수의 교묘하고 힘찬 손가락의 움직임에 농락당해 미친듯이 손발을 떨고 있었다.
이따금,생각났다는 듯이 온몸을 꿈틀거리며 헐떡이는 수미의 모습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이라고는 전혀 느낄수가 없었다.
다만 욕정으로 몸부림치는 암컷만이 있을 뿐이였다.
「좋아, 느껴봐요,끝가지 가버리는거야」
「예,네에…으윽…으윽,간다…아윽,하응,아우윽…」
주인인 데즈야의 허락을 얻자마자 수미는 온몸을 열락의 파도에 떨어대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행락객들의 업신여김과 호기심의 시선을 받으며,수미는 끈적근적한 비지땀 투성이가 된 성적매력이 넘치는 보디를 ㅍ들푸들 떨며 활활 타오르는 관능의 불길에 언제까지나 온몸을 태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