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33)

제7장

「수미…이제부터는 내 여자이다, 후후」

민수는 수미를 묶은 자신의 솜씨에 만족해 하면서, 침대 모서리에 앉아서 수미의 나체를 안아 올렸다. 수미는 아직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워서는 수미의 나체를 자신의 허리의 위에 끌어올려서는 엄마의 보지에 삽입하고는 풍만한 유방을 쥐고 주물렀다.

「아흑, 흑…아아음 …」

「아 좋아 요시아의 향기. 역시 수미는 최고의 여자야」

「아흑 으음…으응 뭐 뭐야?…」

「후후 이제 깨어난거야? 수미」

수미는 자신의 자유가 빼앗겼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었다.  보지에 자지가 박힌채 온통 성감대인 유방을 아들의 손에 주물러지고 있었다.

방금전에 겪었던 절정의 나락으로 수미는 다시 빠져들고 있었다.

「아앗, 아응…싫어…싫어…이제 그만 용서해줘…하아악」

「좋아, 수미. 가버려 …어서」

수미는 단단하고 길쭉한 막대기로 밑에서부터 꿰뚤린 채로 떼쓰야가 마음껏 가지고 놀고 있었다. 수미는 아들에게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농락당하며 솟아오르는 성감을 자제할수 없는 자신을 깨닫고는 비참한 마음에 어쩔줄을 몰랐다. 그렇지만 그런 감상은 무리하게 높아진 관능으로 점차 엷어져 갔다.

「하악…아흐흑, 아아음…싫어 …싫어 아음 아아 느껴져」

「안돼…수미. 내 여자라면 내 명령대로만 해야 돼…」

「아아흑, 무슨…아흑 싫어 그만 빼줘 …제발 부탁이야, 더 박아줘…」

민수는 더 박아달라는 수미의 말에 그녀의 허리를 안아 올려 쭈우욱하고 수미의 보지에서 음란한 애액이 잔뜩 묻어있는 자지를 뽑아냈다.

「내가 박아주기를 원하면 나의 노예가 되겠다고 맹새해, 수미」

「아아흑 부끄러워…넣어줘…어서 하아앙…」

수미는 이미 뜨거운 욕정으로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 몰랐다. 다만 미칠 것 같은 쾌감의 파도에 휩쓸려 흐느적 거리고 있었다. 수미의 아랫배의 울창하게 우거진 수풀에 민수의 커다란 자지가 바짝 다가오고 있었다. 수미는 민수의 자지에서 느껴지는 열기에 미칠 것 같은 초조감으로 달아올랐다. 민수가 엉덩이를 단단히 누르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받아들일 수도 없어 미야는 다만 욕정으로 몸부림칠 수밖에 어쩔 수 없었다.

「박아줘…제발…」

「말해, 빨리…수미」

「우 우…수미는 …민수 주인님의 노예입니다 …」

「나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어김없이 말하는 대로 따라야 한다. 그리고 꼭 말을 높이도록」

수미는 고개를 떨구고 눈동자에 처절한 성감을 나타내면서 아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만약 아들이 말한 것을 잘 이해했다면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미칠 것 같은 기분에 자기의 아들이 말하고 있는 말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없었다. 그 말을 하면 탈 것 같은 이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만이 그녀의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들어오세요 수미는 민수 주인님의 충실한 노예입니다 … 명령은 절대적으로 따르겠습니다…」

수미는 드디어 아들에게 굴복하여 그에 대한 예속의 말을 토했다. 그리고 그 말이 수미의 열락에 대한 초조감으로 미칠 것 같은 갈증을 느끼고 있는 그녀의 머리속 깊이 퍼져갔다.

「수미는 노예…아흐흑 넣어…주세요 수미의 보지에 」

「헤에 그래…나의 노예다. 자 수미…언제라도 내가 시키는대로 해야한다.」

「아흐흥 아 아흑…민수 주인님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그러니까 빨리 아…」

민수는 엄마의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한 손으로 자기 자지를 잡고는 그 귀두를 애액이 넘치고 있는 보지에 갖다 대고는 그대로 수미의 허리를 잡아 당겼다.

「아으으응…음 좋아 …좋아 느끼져요…하악」

「상당히 박고싶었나 본데…수미」

「수미는 음란한 노예…아 아흥 그러니까 느끼는 거예요…아흐흑」

수미는 노예라고 말한 자신의 말의 스스로 취하고 있었다. 노예라고 하는 천한 신분이기 때문에 음란한 것이 당연하다고 자신에게 변명하면서 쾌감을 찾고 있었다.

「그런가 노예 수미, 그것이…그렇게도 좋은가」

「끄으응…히이익…될것같아 윽 아흑…」

「나도 싼다…수미」

수미는 민수의 손가락이 엉덩이의 갈라진 틈새를 파고들어 항문을 꿰뚫는 순간에 절정으로 치달렸다. 게다가 아래쪽에서부터 밀어붙이고 있는 민수의 자지에서 뜨거운 좆물이 자궁까지 쳐들어 오고 있었다.

자궁까지 찔러넣어진 좆대가리에서 쭈욱쭈욱하고 허연 좆물이 쏟아져 나와 자궁벽에 부딪쳤다. 그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수미는 스스로 정신을 잃었다.

「아 아흥, 아흐윽, 좋아…좋아요 민수 주인님의, 좋아…」

한차례 쾌락을 겪은 수미는 아들의 가슴의 위로 쓰러지며 늘어졌다. 아직 하반신은 연결된 채였다. 민수는 엄마의 항문을 손가락 끝으로 유린하면서 앞가슴에서 눌려 찌부러진 엄마의 젖가슴이 주는 느낌과, 수미의 달아오른 피부, 그리고 뜨거운 한숨을 느끼고 있었다.

그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과 달콤한 수미의 냄새에 둘러싸이면서 민수는 몹시 졸음이 와서 엄마의 몸을 옆에 내려뉘었다. 그 바람에 항문과 보지로부터 손가락과 자지가 자연스럽게 빠졌다.

「아흐흑…아 아앙」

수미도 보지에서 민수의 자지가 빠져나오는 순간 헐떡이는 소리를 냈지만 몸을 움직이지는 않았다. 민수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조용히 있었을 뿐이다. 민수는 그것을 수미가 다시 한번 의식을 잃었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잠이 들었다.

수미는 아들의 숨소리를 들으면서 내내 그모습을 보고 있었다. 수미는 의식을 잃었던 것이 아니라, 다만 온몸이 저려서 힘이 빠져 조용히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손을 뒤로 결박당한 채로는 아무리해도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녀는 조용히 아들에게 노예가 될 것을 맹세해 버린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애시당초 아들이 흉악한 범행을 하도록 만든 것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민수를 꾸짖을 수는 없었다.

그러니까 만약 민수가 잠을 깼을 때 엄마에게 노예로서의 봉사를 요구한다면 몸도 마음도 민수에게 바치도 좋다고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민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채 함께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날 아침 민수는 달콤한 향기에 눈을 떴다. 눈을 뜨자 자기의 어깨에 수미의 얼굴이 보였다. 두사람 모두 알몸이었으며, 수미는 두손이 뒤로 결박당해 있었다. 오늘은 일요일이므로 시간이 많았다.

「그래…엄마를 안았었지」

민수는 곤히 자고있는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아름다운 엄마의 얼굴이었다. 그리고 알몸의 유방이 호흡에 따라서 흔들리고 있었다. 민수는 엄마의 살에서 흘러나오는 달콤한 냄새를 맡자 자기도 모르게 사타구니 사이의 자지가 크게 발기하는 것을 느꼈다. 몸을 일으켜 깊이 잠든 엄마 수미의 나체를 바라보았다.

「수미…나의 노예이다…」

눈앞에서 잠자고 있는 미녀가 자신의 것이다라고 생각하니 즐거웠다. 앞으로 어떤 명령이라도 들을 것이다. 엄마 수미는 이제 내 노예이기 때문에. 게다가 명령에는 절대 복종할 것을 맹세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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