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화 (5/33)

5장

그 침실은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기 시작할 때부터는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 그렇지만 청소는 빠뜨리지 않았기 때문에 깨끗하였다. 항상 커텐을 치고 있었으며. 민수도 거의 들어오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뭔가 특별한 일이 시작된 때와 같이 두근두근하고 심장의 고동이 빨라졌다. 침대를 덮고 있는 시트도 묘하게 선정적이었다.

확실히 특별한 일이 시작되었다. 언제나 동경해오던 엄마가 민수를 위해 몸을 바치려고 하는 것이니까. 민수는 알몸의 엄마를 다시 한번 꼭 껴안았다.

「잠깐만 기다려, 민수」

「역시 싫은거 아냐?」

「아니야, 민수. 너는 여자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고있니?」

「응…무슨 이야기?」

「다만 넣는 것만으로 여자는 느끼지 않는단다.」

「그럼, 어떻게 해야...?」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고 싶지?」

「응, 엄마도 쾌감을 느끼게 하고 싶어.」

「그러면서도 여자의 몸에 대해서 모른다면 안되지.」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은지…」

「호호, 내가 가르쳐 줄게… 자 이리로 와요, 민수」

수미는 민수의 팔에서 벗어나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서는 무릎을 세우고는 좌우로 활짝 벌려며 민수를 손짓으로 불렀다. 민수는 엄마의 유혹을 받자 조심스럽게 엄마의 다리 사이로 다가갔다.

「와 보여…엄마의 보지야」

수미는 자신의 보지를 두개의 손가락으로 좌우로 벌리고 민수에게 보였다.

수미의 보지는 깨끗하고 신선한 피조개와 같이 빛나고 있었다. 민수는 엄마의 보지에 얼굴을 가까이 하고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아…민수 보고 있는거야? 엄마의 가장 부끄러운 곳을」

「응, 엄마의 보지는…너무 아름다와」

「아으음, 고마워 민수. 자, 이제 보고만 있지 말고 한번 만져봐」

「응, 좋아」

「그래 좋지 …. 이제 네 마음대로 해도 좋아」

「엄마, 고마워… 만져볼꺼야」

민수는 어디까지나 협력적인 엄마에게 감사하면서도,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호기심을 억제할 수 없었다. 수미의 매혹적인 허벅지에 손을 뻗어서 만져보았다.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갗은 민수의 손에 달라붙어 마치 갓쪄낸 흰떡과 같은 감촉이었고, 게다가 굉장한 탄력이 있었다. 민수는 자신도 모르게 엄마의 허벅지를 혀로 핥았다.

「아으응…민수, 좋아」

「아…엄마의 허벅지, 맜있어」

「하아아…좋아, 민수. 엄마를 먹어…」

민수는 엄마의 허벅지를 실컷 맛보면서 점점더 깊은 곳으로 혀로 핥아 갔다. 수미는 민수의 서투른 혀의 움직임에도 벌벌 떨면서 등골을 뒤로 젖히며 쾌감을 느꼈다.

「이것이…엄마의 보지」

민수는 다시 엄마의 보지를 확인했다. 아름답게 나 있는 보지털 아래에는 음핵이 계속 살아 있는 듯 했고, 그 아래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핑크색의 주름이 얼굴을 살짝 보이고 있었다. 그 세로로 길게 나있는 균열에 손가락을 넣어 보았다.

「아흑…하아…으으음」

엄마의 허덕이는 소리가 귀에 기분좋게 들렸다. 여자가 허덕이는 소리에 민수는 자신을 가지고 엄마의 갈라진 균열 깊숙히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그리고 찔러 넣은 손가락으로 엄마의 보지구멍을 비집어 열어나갔다.

「아흑…아아 좋아…아으음」

엄마는 자궁속까지 뚫어헤쳐질 것 같은 쾌감에 어쩔줄 모르고 있는 것 같았다.

민수의 손가락을 축축하게 적시고 있는 투명한 꿀은 수미가 쾌감을 느끼고 있는 증거였다. 민수의 지식으로도 '여자는 쾌감을 느끼면 보지가 젖는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좀더 젖어들게 해야지 하고 생각한 민수는 찔러 넣은 손가락으로 자지를 대신하여 푹푹 엄마의 보지를 박아댔다.

「앙, 아아앙… 민수 좋아…좀더 어 엄마를 범해줘…」

「헤헤 이제 엄마도 느끼고 있지? 내 손가락으로」

「아윽 그래…민수, 최고야…아으응…아 좋아」

확 하고 얼굴을 붉히는 엄마는 마치 소녀같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귀여웠다.

「이젠 박아도 괜찬아?」

「그 그래 박아줘… 네 자지로 엄마를 박아줘」

「엄마, 고마워」

민수는 엄마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는 대신 벌써 터질 듯이 확실하게 부풀어 오른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엄마의 비밀스런 보지구멍으로 이끌었다. 수미의 보지는 이미 질척질척하게 녹아내린 보지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어서 넣어줘…」

수미는 온몸에서 힘을 빼고 마른침을 삼키며 아들의 침입을 기다리고 있었다.

민수는 보지의 중심에 자지의 끝을 맞추고는 푸욱하고 바닥이 없는 늪과 같은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으응, 아아흑…아음…」

「뜨거워…아아, 엄마…」

민수의 자지가 뿌리까지 수미의 보지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신체의 중심을 꿰뚤린 수미는 배에 힘을 주며 거칠은 숨을 내쉬며 헐떡였다. 민수도 동경하던 엄마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믿기어려운 현실에 흥분해서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민수는 엄마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갠채 수미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았다. 역시 수미는 굉장히 좋은 여자였다. 전혀 지금까지의 엄마와는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이렇게 자신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헐떡이고 있는 엄마를 보고 있노라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솟아 올랐다.

「자 민수…이제 움직여 봐…」

「아 으응」

민수는 엄마의 보지에 파묻혀있는 자지를 생각해 내고는 몸을 일으켰다. 엄마의 매끈하고 부드러운 살갗의 느낌은 손을 떼기가 싫을 정도였다. 허리를 들어올려서 엄마의 보지 깊숙히 박혀있는 자지를 살짝 빼내었다. 뽑아낼 때는 넣을 때와는 다르게 자지를 조여대던 엄마의 질벽이 자지가 빠져나가는 것을 마뉴하듯이 엉켜 붙어서 민수는 견디기가 어려웠다.

「우 엄마의 보지가 너무 좋아…」

「나도 …민수의 자지가 너무 좋아」

조금씩 요령을 배워가면서 민수도 흥분을 가라앉히고 폭발할 것만 같은 자지를 잡아당겨 뺐다 넣었다를 반복했다.

「하아…아흐응, 아아… 굉장해… 민수, 아으응 느껴져 우우우…」

「엄마, 나 나 … 우욱, 이제는 더 이상 못참겠어 …」

「좋아, 민수, 언제라도 좋아 …엄마의 보지에 … 네 좆물을 싸줘 …」

「아으윽, 나 나온다 …나 나와」

민수는 허리를 위아래오 심하게 흔들면서 수미의 보지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으윽, 민수, 어서 싸줘…엄마의 보지에 …아아아아아…」

「으으윽, 아…」

민수는 마지막까지 있는 힘을 다해 엄마의 보지 깊숙히 폭발 직전의 자지를 쑤셔넣었다.수미도 민수의 허리에 희고 늘씬한 다리를 감싸 조이면서 아들의 머리를 강하게 꼭 껴안았다.

쭈우욱 쭈욱하고 수미의 보지 깊숙히 아들의 폭발적인 사정이 시작되었다. 자궁에 강하게 부딪히는 뜨거운 아들의 체액에 수미는 열락의 끝으로 치달았다. 아학, 아하학 하며 누구에게 꺼리길 것 없다는 듯이 관능적인 숨을 흘리고 있었다.

「엄마, 엄마는 이제 내 여자야…」

「아흑…민수, 그래 이제 엄마는 네 여자야 …아아…」

수미는 이 상상할 수 없는 열락에 빠져들면서 이제 자신은 민수의 여자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민수는 엄마를 몸도 마음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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