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화 (3/33)

제 3 장

그리고 나서 며칠이 지난  토요일 오후 민수는 예전과 같이 목욕탕에 있었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엄마 생각만 났다. 엄마의 유방을 꼭 쥐었을 때의 느낌, 피부가 매우 부드러웠다고 생각하자 자지가 곧바로 빳빳하게 서는 것을 느꼈다.

그 때 목욕탕 탈의실에 사람이 들어왔다. 엄마 이외에는 들어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스치는 순간 목소리가 들렸다.

「데쓰야 들어가서 등밀어줄까?」

「응, 좋아」

엄마는 민수가 좋다고 하자 바로 목욕탕 안으로 들어왔다. 특별히 몸에 감고 있는 것은 없었다. 태어날 때 모습 그대로 발가벗은 채로 였다. 흰 피부에 높이 솟아 있는 유방이 출렁거렸다. 날씬한 허리와 아랫배도 전부 민수의 눈앞에 있었다.

「무엇을 그렇게 보고있니?」

「엄마! 너무 예쁘다.」

「그래? 고맙구나」

수미는 욕조의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두손으로 머리카락을 위로 들어올렸다. 그러자 들어올려진 팔 밑으로 겨드랑이가 보였다. 엄마는 겨드랑이의 털을 깍아서 깨끗했다.

「민수, 이리로 와」

「으 응」

민수는 욕조에서 나오면서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감추려고 하였다.

「괜찬아 민수. 가리지 않아도 돼. 그것은 자연스러운 거야.」

「그래도 부끄러운걸」

「자, 이쪽을 보고 여기에 앉아」

민수는 어쩔 수 없이 발기한 자지를 엄마의 눈앞에 보여주었다. 엄마는 비누를 손에 묻혀서 거품내고는 아들의 팔을 잡아 그의 몸에 거품으로 쓰다듬었다. 아들의 팔을 비비고 올리는 엄마의 손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그러고 보니 어렸을 때 엄마가 이렇게 씻어 준 기억이 있다.

거품에 투성이가 된 엄마의 손이 어깨에서 미끄러질 엄마의 유방이 민수의 몸에 닿았다.그러다 그의 자지가 장직하게 또 발기하며 끄떡거렸다.

「민수 그렇게도 좋니?」

「어 엄마가 너무 예뻐서 어쩔수가 없어」

「민수도 이제 어른이 되어 가는구나」

수미는 미소를 지며 아들의 몸을 손가락으로 미끌어지듯 쓰다듬으며 장성한 그의 몸을 정성스럽게 딱아 주었다.

아들의 눈이 자기의 유방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의식한다니 보지가 움찔거리며 자극이 온다. 욕탕에서 더운물을 퍼서 민수의 몸에 묻은 거품을 깨끗하게 씻어 내었다.

「자 이제 여기에 이렇게 앉아」

욕조의 한쪽에 아들을 앉게 하고 수미는 민수의 사타구니 앞에 앉았다. 그리고 민수가 뭐라고 말하기 전에 아들의 아랫배에 달려있는 커다란 자지를 꼭 잡았다.

「아 엄마」

「민수가 어릴때도 이렇게 해 줬지」

「아 엄마 이젠 나도 컸어」

「아니 그래도 나에게는 아직 괜찬아, 그리고 매우 늠름해진거 같아」

수미는 자지를 손으로 꼭 잡고는 그 형태를 보았다. 길이도 길고 두께도 두꺼운 것이 훌륭한 자지였다. 조금 좌측으로 휘어 있었다. 자지의 끝에 있는 구멍에서는 벌써 투명한 수액이 넘쳐 나오고 있다.

「민수 괜찬으면 엄마가 손으로 해줄께」

「정말? 엄마 좋아 어서 해줘」

민수를 쳐다보면서 수미는 아들의 자지를 손으로 잡아당겨서 올렸다. 그 솜씨는 오랫동안 남자를 접하지 않았던 여자의 솜씨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바로 수미의 천성이 이러한 것이다.

「아우우 어 엄마 나 나올거 같애」

「그래 민수. 그래 싸도 괜찬아」

수미는 아들의 불알을 미묘하게 애무하면서 위로 쓰다듬어 올려  자지의 끝부분을 부드럽게 문질러서 아들을 사정에까지 이끌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민수는 엄마의 어깨를 잡고는 자지를 엄마의 얼굴로 향한채 좆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굉장한 힘으로 쭉쭉 하고 진하디 진한 액체가 허공을 날아 엄마의 얼굴을 더렵혔다. 그의 좆물의 흰 점액이 수미의 예쁜 입술과 코를 비롯한 얼굴 전체를 뒤덮었다.

「으아앗…엄마!」

수미는 안면에 정액을 받으면서 보지가 움찔거리며 짜릿한게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민수의 좆물은 수미의 얼굴뿐 아니라 그녀의 커다란 유방에도 흩어 져서 엄마의 핑크색 피부와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민수 매우 근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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