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잉....간지뤄워요....\"
\"그래서 싫어?...\"
\"아..아니요...좋아!....좋아요...\"
\"아!...나말야!...너땜에 살빠지겠어....후후,,\"
\"어...어머!...\"
\"후후..왜?.....음?\"
\"몰라!....자기가 날 이렇게 만들어놓구선....\"
\"그반대아냐?....니가날....후후후...\"
\"아이...몰라!...나 씻을래요....\"
\"안돼!....아직!...\"
\"네?....왜요?...\"
\"지금 네몸속에...뭐가들어있지?....\"
\"?....하아이....당신정말!...미워!....\"
\"말해봐!...뭐가있어?..\"
\"자기....꺼!....\"
\"움직이면 애기 안생기잖아!....\"
\"지금은...배란기도 아닌데뭘....\"
\"어쨌든.....\"
\"......\"
준호의 억지에 유정이 다시 다소곳해진다.
\"그런데...정말 괜찮을까?..우리.....\"
\"하!...글쎄...자기만 괜찮음..난그냥....\"
\"우선 한숨자고 생각해보자...피곤하네지금은....\"
\"네!...푹자요.....\"
\"음....사랑해!...우리유정이!....\"
\"저두요....당신만을.....\"
\"지금이라도...자신없음 애기해!....애기말이야!...\"
\"전!...갖고싶어!...당신애기....정말!....\"
\"내꺼 만져줘!....그럼 잠이 잘올것같애....\"
\"아이...준호씨이!....이상해...\"
\"뭘....니꺼잖아 이젠.....만져봐!....\"
실제로 유정은 그때까지 준호의 자지를 만져보질 않았다. 보지를 밀고들어오던 그기세에 눌려서
감히 만져볼 엄두가 나질않았다. 망설이다가 유정이 살며시 잡아본다. 딱딱하진 않았지만 묵직하게
손에 가득 들어오는 그의 실체에 다시한번 얕은 한숨을 내쉬어보는 유정이었다. \''이것이 어떻게
내몸속에.....\''
어느새 준호가 얕게 코를골아댄다. 유정은 살며시 일어나 그가 자는 모습을 내려다본다.
비록 자신의 아들이었지만 서글서글한 이목구비에 장대한 체격은 특히나 그의 육봉은 유정자신을
충분히 복종시키고도 남음이었다. 다시 눈을 준호의 자지로 옮긴 유정은 조심스레 두손으로 받쳐들어본다.
그리곤 가볍게 입을 맞추어본다.
낮게 중얼거리는 유정 \''사랑해요!.....준호씨!...\''
그렇게 다시한번 발전된 관계를 확인한 모자였던 두사람의 밤은 속절없이 또 깊어만간다.
다음날아침!
유정이 유난히 밝은 모습으로 준호를 깨운다. 많이도 잔것같다 준혼는....
\"여...여보!....\"
새삼 쑥스러워지는 유정이었다. 밝은곳에서 흥분된 상태라면 또모를까 맨정신에 준호를 여보라고
부르려니 말이다. 그래도....어찌할수없는 자신의 남자아니던가....
\"여보!...준호씨!....\"
\"으음....아...몇시야?....\"
\"아홉시 다되가요...\"
\"아우움....잘잤다.\"
\"어서 씻어요....식사하게....\"
\"........\"
눈을 비빈 준호가 낮설게 유정을 바라본다. 예의 그정숙한 엄마의 모습으로 엷은 미소를 머금고 서있는 유정이었다.
부정할수없는 자신의 여자!....
\"잘잤어?....\"
\"음...네에!....\"
\"아우...나!...거기 아프다...\"
\"어..어디요?.....\"
\"자...지....\"
\"정말...요?....얼마나....\"
금방 심각해지며 유정이 준호를 살핀다.
\"푸훗....뭘 그리심각해....남잔 원래 아침엔 좀 아퍼!....흐흐흐...\"
\"아이참!....\"
\"안아파?....유정인?...\"
\"조금......\"
\"어디....보지?...\"
\"으응.....\"
사실 유정은 아침에 그곳이 조금 아렸다. 씻으면서 거울에 비춰보니 보지날개가 조금 부어있는듯했다.
그러나 그런건 그가 주는 쾌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많이..아퍼?....내가함 볼까?...\"
\"아...아니에요....괜찮아!.....\"
\"니보지가 작아서 그래.....\"
\"작은게.....안좋은거에요?....\"
\"엄청 좋은거지이.....후후후....\"
\"자기께 너무큰가봐!.....\"
\"팬티 입었어?....\"
\"네!....\"
\"내가 지금 벗으라며 어떡해할래?\"
\"아이...장난하지마아!....어서 씻어요...\"
\"음....그래....\"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서 두사람은 집을 나선다.
\"아!...정은이 벌써 와있겠다.\"
\"그러네....얼른가요.....\"
아무일 없었다는듯 두사람은 제과점으로 들어선다. 부지런한 정은이가 생글생글 웃으며 둘을 반긴다.
\"어머!..사장님 나오세요?...오빠안녕!...\"
\"음...일찍왔네....\"
\"왔어?...\"
\"사장님!..좋은일 있으신가부다...\"
\"왜...왜에?....\"
\"얼굴에 생기가 흘러요....호호호...\"
\"애는....\"
절로 얼굴이 붉어지는 유정이었다.
밤새 유정의 육체를 탐한 준호이건만 탱탱한 정은의 몸을 보자 약하게 몸으로 전기가 흐른다.
그런 준호를 눈치채지 못하고 유정은 일상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챙기고 확인하며 하루를 시자한다.
준호는 슬며시 밖으로 나간다. 별로 피우지 않는 담배지만 한가치 물고 허공에 연기를 날려보낸다.
한가한 오전11시경....유정은 정은과 히히덕거리는 준호를 보며 진숙의 말을 다시한번 상기해본다.
\''선옥이 애기들었어?...\'' \''그럴수 있을까?...\''
괜시리 한숨이 나온다. 어젯밤엔 아무래도 좋았었는데....역시 현실은 어려웠다.
유정은 핸드폰을 꺼내들고 진숙의 번호를 찾아누른다.
\"선옥이?....정말이래.....\"
\".......\"
커피숍에서 마주한 진숙과 유정은 전에 하다말았던 동창 선옥의 애기를 다시 꺼낸다.
아니 유정이 다시 물어보았다.
\"니생각은 어때?...선옥이말야...\"
\"글쎄...어쩌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니?.....\"
\"유정이..넌?...\"
\"그...글쎄.....\"
\"근데 진숙이넌....혼자가 편해?....\"
\"그럼 얼마나좋아...간섭하는사람없구.....\"
\"그래두....아직 젊잖아...\"
\"기집애....너야말로 남자 생각나는구나 그치?...\"
진숙의 반격에 서둘러 유정이 손사래를 치며 부정한다.
\"어..어머!...아냐 애....내가무슨....\"
\"호호..뭘그렇게 정색을해?....수상해 너!....\"
\"아..아니래두....\"
\"참!...전에 애기한 여기 제과점 내가 좀 해보자....투자할께....\"
\"그렇잖아두...여기는 정리할려고해....니가 하면 좋겠다.\"
\"그럼 이것저것 정리해서 나한테 애기해줘....응?...\"
\"그래!...며칠만 기다려.....\"
한편 준호는.....
\"저기..오빠!....\"
\"응....왜?\"
\"오늘...저 술한잔 사주심 안되요?\"
\"술?....마실줄알어?....\"
\"어머!.....오빤 내가 무슨 어린앤가.....호호\"
\"왜?...무슨일있어?....\"
\"일이 있다기보다...그냥....\"
\"음...그러지뭐....\"
때마침 유정에게서 전화가온다. 먼저 들어가니 일마치고 오라는 전화였다.
준호는 사실대로 말하려다 그냥 친구만나 술한잔 할거라며 좀늦을거라 말하곤 전화를 끊는다.
정은이 그런 준호를 한동안 바라본다.
\"자마시자!...인생뭐있겠어?...하하하...\"
\"네!...오빠!...건배...호호호...\"
준호와 정은이 맥주잔을 부딫치며 잔을 입으로가져간다. 그러나 둘다 서로의 눈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특히 정은의 눈이 흔들림없이 준호를 바라본다. 준호는 기분이 묘해진다.
술이 몇순배 돌고...... 약간 취기오른 억양으로 정은이 준호를 부른다.
\"저...오..빠!....\"
\".........\"
생소한 정은의 억양에 말없이 고갤들어 정은을 바라보는 준호 정은의 눈이 촉촉하다고 느낄때쯤 정은의
빠알간 입술이 움직인다.
"오빠!...좋아하는 여자있죠?"
"나?.....아...니!..."
"거짓말!....."
"왜? 있는것같아?...."
"음...."
정은이 확신에찬듯 고개를 끄덕인다. 순간준호는 뜨끔했다.
"뭘...알어?...."
"여자는...육감이란게 있어요...."
"흠~...그래서?"
"왠지 그런것 같애요...."
"그럼..너언?"
"후후....."
그냥 웃기만하는 정은이었다. 그러면서 은은한 눈빛으로 준홀 다시 바라본다.
"너! 앤없음....내가 대쉬함 해볼까?..흐흐흐..."
"......."
준호의 그말에 말없이 정은이 다시 준호를 바라보는데 그녀의 눈이 흔들린다.
준호도 그걸 느꼈지만 내색없이 다시 농담인듯 한번더 건드려본다.
"왜?...싫어?...뭐싫음 관두고...."
"오빠!....정말 아무도 없어요?..."
"아이참 그렇다니까!"
"......."
무언가 생각하는 표정이되더니 금새 밝은얼굴로 잔을내미는 정은이었다.
"한잔마셔요...."
"대쉬해도 된다는 의미?.."
"피이!...."
헷갈리는 웃음을 흘릴뿐 명확한 답을하지 않는 정은을 쳐다보면서 침을꼴깍 삼키며 내친김에 한번더
주절거리는 준호다.
"술마시니까...여자로보인다 니가!...."
"후후...저!여자에요..."
"아니...그런거..말구..."
"......."
"남자가 보는 여자!...."
"오...빠!....."
정은도 그말의 의미를 모르는게 아니었다. 내심 속으론 기뻤지만 여자가 너무 가볍게 내색하는게
싫어서 다만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준호가 술기운인지 제법 앞서나간다. 상체를 앞으로 내밀며 정은에게 속삭이며 말한다.
"너만 좋다면...."
"네?....."
"같이...있고싶어!.......오늘...."
"오..오빠!....그게...."
"그..그냥..."
정은이 얼굴을 붉히며 잔을가져가 남아있는 맥주를 다털어마신다.
술때문인지 아님 다른이유가 있어서인지 확실히 얼굴은 붉게 물든게 보인다.
"정은아!....오빠...싫...어?...."
"아..아니!...그런게 아니라....."
사실 정은도 준호를 대하면서 자꾸만 이성으로 끌리는마음을 어찌할수 없었다.평소 그저 오빠동생으로만
대하는 준호가 야속한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먼저 어떤액션을 취하기도 어정쩡했었기에 이제껏 그냥 그렇게
지내온 것이었다.
오늘이라고 특별히 무슨마음을 먹고 준호에게 술한잔 하자고 한것은 아니었다.
그간 준호와 사장님!..즉 준호의 엄마인 유정에게서 느낀 왠지 조금 이상한 예감이 있었기에 그냥 준호와의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 혹여나 무언가 알수있으려나.....
평소 유정의 준호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왠지 여자의 모습을 보았다고나 할까?....
아마도 부정할수없는 준호에대한 질투심에서 작용한것이리라.....
차마 대놓고 물어볼수는 없는 일이기에 대충 돌려서 준호에게 넌지시 물어보았던 것이었다.
술때문인지 준호의 말을 믿고싶었다. 그저 자신의 쓸데없는 생각이었으리라 여겨지고 있었다. 지금은....
"우리그만 나가요....너무 늦은거 같애...."
"2차 갈까?...오랜만에 마시니 기분좋네...."
"오빠!...난!..좀 힘든데....."
"그럼 지금 집에갈려구?..."
시간을 보니 마악 12시를 넘기고 있었다.
정은은 오늘 술이 조금 과한게 사실이었다. 머리가 좀 무거워지는 느낌이었다.
"잠간 바람좀 쐬구요....오빤...괜찮아요?..."
"아!그럼 남자가 이정도에 어떻게 되겠어?"
"아!...어지러워....나가요...."
정말 어지러운지 미간을 찡그리며 일어서던 정은이 한번 비틀거린다. 그표정이 준호에겐 순간적으로
섹시하게 각인되고 아울러 그의 중심에 피가 몰림을 느낀다.
얼른 정은의 옆으로가서 그녈 부축하는 준호의 코에 화악하고 여자의 냄새가 끼쳐온다.
더 팽창되는 준호의 그것!......
정은을 한팔로 감싸안고 준호는 계산을치르고 밖으로 나왔다. 시원한 바람이 엄청상쾌하게 불기도 한다.
술을 깬다는 핑계로 둘은 한참을 걸었다. 갈수록 말짱해지는 준호완달리 정은은 점점 취기가 오르며 힘들어
한다. 속이 울렁거리고...무엇보다 곤혹스러운건 지금 이순간 소변이 마렵다는 것이었다. 아까 보고 나올걸..
정은이 힘든가운데 한참을 망설이다 수줍게 입을연다.
"오...빠!..나!....화장실좀...."
"응?...지금?...."
"속도..울렁거리구....으읍!...."
금방이라도 뭔가 쏟아낼것같은 모습이다. 준호는 주위를 둘러본다. 어디 편하게 볼일볼데가 있을리가 없었다.
준호는 다행스럽다는 조금은 잔인한 생각을하며 정은에게 말한다.
"글쎄...근처엔 마땅한데가 없는가봐..."
"아!...오빠!....어떡해!..."
"이...일단 저기라도 가서....쉴까?..."
준호가 가리킨곳은 당연히 모텔이었다. 그런건 왜이리 많은지....
"으으응....."
정은이 급하게 고개를 끄덕거린다. 준호는 아픈몸을 이끌고 힘들어하는여자를 안고 이름도 야시시한 그 모텔로
향한다. 희미하게 웃는 종업원에게 서둘러 돈은 지불하고 키를 받아든 준호는 몇번 와본사람처럼 거침없이
발걸음을 옮긴다. 310호로.....
정은이 들어서자마자 화장실로 가더니 미처 문을닫지도 않고 변기에 얼굴을 쳐박는다. 아무래도 아래보다 위가
급했나보다.
느긋한 마음으로 무심하게 티비를 켜고 팔베게를 하고선 편하게 침대에 눕는준호였다.
"등쳐줄까?...."
"웁!...우웁!...아..아니....후웁!...."
한참을 윽윽거리더니 잠시 조용하다. 그러더니 화장실 문을닫는다. 아마도 아래문제를 해결하려나보다.
아쉽게도 그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한참후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정은이 욕실에서 나온다.
그제서야 현실을 느끼는지 주저주저하며 침대옆 소파에 엉덩이를 내려놓는다.
"내가 거기 앉을께...일루와서 누워서 좀쉬어!"
"아냐오빠...괘...괜찮아요...."
"오늘 여기서 자고가!...내일은 하루쉬고...내가 엄마한테 말할께...."
"어머!...여자혼자 여기서 자요?..."
"그럼 어떡해!...시간도 늦었구...너도 힘들잖아!..."
"그래두....."
"그럼?....."
준호는 책임을 떠넘기듯 정은을 바라보며 말한다. 정은은 망설이더니 자신없는 목소리로 말한다.
"그냥...오빠랑 여기서..애기좀하다가면 안되?..."
분명히 정은의 억양이 떨리면서 같이있고 싶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었다.
"음...그럼!...좀자우선...."
마지못한듯 준호가 그렇게 말하며 침대에서 일어나 치솔을 가지고 욕실로 들어간다.
정은은 난처한 표정으로 준호의 뒷모습을 보고 있었다.
한참후 준호는 결국은 고른 숨소리를내며 잠들어있는 정은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봉긋한 가슴이 규칙적으로 오르내린다. 전신을 주욱 흛어보는 준호의 눈에 정은의 쭈욱뻗은 두다리 사이의
선명한 "y"자에 시선이 멈춘다.
아까!...분명히 정은은 자신의 은근한 질문에 부정하지 않았었다. 정은에게로의 대쉬!....
그러나 이래도 될까? 몇번을 망설이는 준호다. 엄마유정과는 분명다르게 자신을 자극해오는 정은의 모습이었다.
물을 한컵따라마시며 시선을 정은에게서 거두지 않는다. 컵을 내려놓는데 정은이 무언가 잠결에 웅얼거린다.
"우웅...오빠......"
준호가 가만히 귀를 기울여 들어보다가 무심코 대답해본다.
"왜에....."
"....으으음..."
대답같기도 아닌것 같기도한 정은의 중얼거림이었다.
여자특유의 냄새가 아리하게 코를 간지럽히자 다시금 부풀어오르는 중심을 가만히 손으로 쥐어보다 반쯤벌어진
정은의 입으로 자신의 입을 가져다보는 준호였다.
아마도 아까 토해버린후 양치를 했는가보다 그저 단내만 풍겨져나온다. 내친김에 입술을 대어보았다.
엄마의 입술만큼이나 부드러웠다. 잠시머물다 뱀같은 혀를 내밀어본다. 정은의 이빨에 부딪혀 쉬이 전진이 되질
않았다. 준호의 한손이 정은의 턱을감싸쥐고 양볼을 살며시 누르자 정은의 입이 조금더 벌어진다.
그대로 주저없이 혀를 밀어넣는 준호였다. 정은의 단내나는 입속을 조심스레 움직이자 정은이 몸을 조금뒤척이며
이상한 기운을 느꼈는지 미간을모으며 얼굴을 찌푸린다. 이에 준호는 서둘러 입술을 떼낸다.
자신도 그런황급함이 멋적었는지 잠시 뻘쯤이 서있었다.
그래도 붙어버린 불을 어찌 쉽게 끌수가 있단말인가....
준호는 흘낏흘낏 정은의 얼굴을 살펴가며 정은의 타이트한 청바지 단추를 풀어가고 있었다.
어렵게 어렵게 단추를 열고나니 이제껏 조여있던 정은의 청바지가 느슨해지며 하얀색 팬티의 밴드부분이
준호의 눈에 둘어온다. 준호는 심호흡을 한번하고나더니 느긋하게 정은의 바지지퍼를 천천히 내린다.
아!!...들어나는 정은의 가련한 팬티가 정은의 모습만큼이나 순수하게 하얀자태로 준호를 맞이한다.
무언가 느낀는 것인지 정은의 얼굴이 섹시하게 일그러진다. 아마도 느끼는것이리라..... 준호는 생각했다.
열기가 느껴지는듯한 정은의 그곳을 잠시 바라보다 한번더 정은의 얼굴을 보던 준호는 이윽고 강한저항을하는
정은의 엉덩이에서 기어코 바지를 벗겨내린다.
아아.... 가녀린 정은의 그곳을 가녀린 모습으로 지켜내는 순백색의 팬티가 한층 자극적으로 준호를 자극한다.
준호는 입에고인 침을 꼴깍 삼키곤 천천히...아주 천천히 정은의 다리를 좌우로 벌려본다.
그리곤 마치 무슨 의식이라도 치르는것처럼 다시또 정은의 표정을 살피고 이젠 어쩔수없는 악마의 모습으로
정은의 중심을 만져간다.
정은은 꿈을꾸고 있었다. 그가 자신을 꼼짝못하게 만들어놓고선 음미하듯 자신의 모든것을 음미해나가는 꿈이었다.
그는 악마의 모습이었지만 왠지 그가...아니 그에게 모든걸 맡기고 싶은 심정이었다.
뇌에서 전달하지않은 말을 그에게 전하는 정은이었다.
''아!!....절!...하아아...사랑해줘요......아아아....''
정은은 꿈속에서도 눈을 꼬옥감는다.
악마가된 준호는 마치 정은의 꿈속을 다녀온 사람처럼 꺼리낌없이 그녀의 다리사이에 자리잡았다.
언제였는지 모르게 정은의 팬티앞섬이 미끌한 액체로 번들거린다. 그 액체의 진원지를 찾아 마침내 준호가 팬티를
열어간다.
정말!... 흠잡을데없이 깨끗해보이는 정은의 신비스런 동굴이 거기에 있었다.
''아!....이게 정은이의 보지!!!!!.....'' 준호는 숨이가빠져온다. 엄마를 처음 먹을때완 또다른 느낌이었다.
엿보는 것으론 성에차지 않는지 준호는 아예 정은의 팬티를 온전히 벗겨내린다.
수줍게 자리잡은 함초롬한 보지털들이 준호를 맞이하고 길게뻗은 도끼자욱은 준호의 자지를 한껏 자극해온다.
준호는 양엄지로 덜성숙한듯한 정은의 보지날개를 좌우로 벌려본다. 거기엔 더욱더 수줍은 정은의 꽃잎이
가늘게 떨고있었다. 그때쯤.........
정은은 서늘해진 아랫도리가 꿈인듯 생시인듯 허전함을 느끼며 눈을감은채 상황파악에 열중이었다.
도대체 구분이 가지않는 상황에 그리고 온몸을 휘감는 찌릿함에 번쩍눈을 뜨었다.
낯설은 천정이 눈에보이고 고개는 가만히둔채 눈동자를 옆으로 돌려보던 정은은 아랫쪽에서 거친숨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느끼며 그제서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깨닫게된다. 그러나.......
정은은 다리를 모을수도 일어나 앉을수도 없었다. 이미.... 그가!...자신의 적나라한 모든것을 보고 있었으니...
준호는 벌리어진 정은의 보지를 세심히 살펴보다 드디어 뱀이 먹이를찾듯이 정은의 동굴속으로 혀를 집어넣는다.
분명 정은의 보지는 반응이 있었다. 오물거리며 낯선 침입자를 경계하고 있었다.
거기에 반응할 준호가 아니었다. 그대로 깊숙히 혀를 밀어넣어 정은의 속살을 헤집는 준호였다.
정은은 항문에 힘을주며 꼬옥 참아내고 있었다. 아리한 쾌감이 온몸에 퍼져가는것을 느끼며 이를 꽈악 다문다.
정은은 그냥 그렇게 있을수밖에 없었다. 이건아닌데....하면서도 이미 빼앗겨버린 주도권을 찾을도리가 없었다.
준호의 혀는 정말 마법과도 같았다. 정은의 보지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탐험해가고 있었다.
정은은 양손을 꼭쥐어가며 신음을 참아보지만 준호의 세심함에 어느덧 지쳐가고 있었다.
준호의 혀가 정은의 음핵을 살짝물어올때 정은은 참았던 신음을 끝내 뱉어내고야 말았다.
"하으흑!.....흐어엉~~...아하아아......"
준호는 이제 정은을 살필이유가 없었다. 피차 돌이킬수없는 상황임을 알고있었기에.....
정은의 끊어질듯한 신음만이 그들이 무얼하는지 알려주고 있었다.
"아흐으응....허어엉~~흐으흑!!...."
"음..쭈우웁....후루룹...음..쭈어헙!!...."
얌전해보이던 정은의 보지가 거침없이 애액을 흘려보내고 그에따라 정은의 보지에서는 질척거리는소리가...
정은의 입에선 안타까운 신음이 동시에 울리고 있었다.
"아하아앙~~~~...흐으응....아아아....오...오빠!....하아아~~~~~"
"오....오빠아!!!....나!...이상해....요오!!!....아흐으윽!!....오...빠아!!!"
이상하면 준호를 밀어내거나 다리를 오무려야 할텐데 정은은 오히려 다리를 더욱 벌려간다. 스스로......
주억거리며 게걸스레 정은의 보지를 빨아대던 준호가 아찔한 고문을 끝내고 스르르 정은이 몸위에 자신을 얹는다.
마주하는 두눈!......
겁먹은 표정의 정은을 내려다보는 준호의얼굴엔 전엔없었던 승리자의 모습이 자리하고 있었다.
"정은아!....널!....갖고싶어!......"
도저히 거부할수없는 억양과 속삭임이었다.
"하아아....오..빠!...."
"아무말도 하지마!...지금은....."
"오빠!...나!....무서워......"
"아프지 않게 할께......눈감아봐!..."
"오....오빠!...."
말하면서 준호는 얼른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린다. 큰눈망울을 이리저리 굴리며 정은은 정말 겁먹었는지 속눈썹을
떨어간다. 준호가 화급히 정은의 입술을 덮어버린다.
"우웁!....흐으훕...음..음...쭈우업!...으음...하아...."
거친 키스가 마무리되는 동시에 정은은 낯선물체가 자신의 보지를 건드리는걸 느끼며 놀란눈을 더크게 뜨며
준호를 바라본다. 준호는 그런 정은을 그대로 응시하며 눈으로 말한다. ''널! 갖고싶어!...''
정은도 그런준호의 마음을 읽었다 싶음과 동시에 이제껏 경험하지못한 통증을 보지에 느끼며 외마디 비명을 지르곤
더이상 소리를 내지못한다.
"허억!!!!..........."
그렇게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정은의 얼굴엔 온갖 고통과 괴로움이 묻어난다. 언뜻 이마에 핏줄이
선명해지기도 한다.
고통으로 벌어진 정은의 입이었건만 준호는 그런정은의 입을 크게 덮어간다.
"우음...후으읍....우으음....후우훕!...."
정은과 준호 모두 힘이들었다. 공격과 방어는 늘 그런것처럼......
정은의 엉덩이가 달아나려 하면 억센 준호의 손이 잡아채고 비명을 지르려하며 입으로 막아가기를 몇차례....
이윽고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준호의 자지는 정은의 몸속 깊숙히 자리하고 있었다.
정은은 너무도 아픈 보지의 통증에 원초적 신음만 흘린뿐이었다.
"아아악!!!...허어억.....오....크흐윽...오빠!....오..오빠!....나..주거...요....허어엉~~~~...아흐윽...."
"흐윽....참아봐!....정은..아!....조금만.....흐응?..."
"허어엉....엉엉.....아프단말야!...정..말~~~~~...오빠!...그..그만...허어엉.....정은이...주거...어!!!!"
"아!..씨....다리더 벌려!.....정은아!...."
"아앙....몰라!...오빠미워!....하아앙....아하아아......아파!..아파요!....오오빠아!!!....크허억!!!"
몹시도 힘들어하는 정은이었지만 준호도 힘들었다. 정은의 보지는 너무도 좁았다. 애액이 많이 흐름에도 불구하고
자지가 아파왔다. 엄마하고는 많이 달랐다. 물론 엄마유정의 보지가 좋지않은건 아니지만 지금 정은의 보지는
평균보다 좀 크다하는 준호의 자지가 들락거리기엔 너무 작았다. 아픔을 동반한 쾌감이랄까.....
"오...허어엉..오빠...나!...하으윽...나!...이..이상해!...하으응...허어헉~~~~오빠아!!!!.....나!..몰라...허어헉!!"
"후우훅...어떻게?....어떻게 이상해....흐응?.."
"몰라!...아으응...몰라요!!...나어떡해!...아아앙...오..빠!....이상해..져요......허어엉~~~~..."
"헉헉!..어디가?.....정은아!...."
"거...거기요....흐어억!....아하아앙....몰라!...나!...아흐으응....하아악~~~~~~~~~~~~~"
순간 상체를 들어올리며 정은이 고개를 뒤로 꺾는다. 그리곤 그상태로 멈추어진다.
준호의 자지는 정은의 보지속에서 따뜻한 기운을 느끼며 배려하듯 움직임을 같이 멈추어준다.
"억...커어헉!......"
"........."
그상태에서 정은의 보지가 심하게 조물거리며 아직 사정하지않은 준호의 자지를 심하게 자극해댄다.
"으으으...정은아!..그..그만!...."
"아앙아......하아아........크으흑...."
아뿔싸!...준호는 그대로 정은의 보지에 사정하고 말았다. 허무하게 준호는 정은의 젖가슴에 무너져내린다.
정은의 보지는 아직도 준호의 한방울까지 짜내려는듯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정은도 준호도 말이없다. 한동안.....
한참만에 정은이 먼저 입을연다.
"미안해요...오빠!...."
"뭐..가?..."
"다..모두다요....흐흑!...."
그러면서 울고마는 정은. 난감한 표정으로 준호가 고갤들어 정은을 본다.
"왜에?......응?"
"흑..흐흑....오빤!.....내상대가 아니잖아!....흐흐흑..."
"응?....."
"흐흑....아..아녜요....흑흑...."
"뭔데?....말해봐!...."
"......흑...흑....."
".........."
잠시 가만히 두었다. 잠시후 울음이 잦아든 정은의 눈물을 닦아주며 준호가 다시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