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사장님!...안녕하세요?"
"으응....일찍나왔네...."
"어젠 급한일 있으셨어요?"
"응?...아!어제?.. 응..조금...."
"어머!...제대하신 오빠이신가 봐요?"
준호를 바라보며 정은이 묻는다.
"어!..그래!...인사해...애기했지?...내아들....."
"네!..안녕하세요?...전 정은이라구 해요...."
"준호야!...정은이라구...내가말했지?...."
"음...네! 반가워요.....애기 들었어요...."
두사람이 주고받는 인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유정이 애써 태연하게 말한다.
"정은아!..우리 차한잔씩 마시자...."
"네!...뭘로드릴까요?...오빠는?..."
스스럼없이 오빠로 자신을 호칭하며 생글생글 웃는 정은이 준호에겐 좋은 모습으로 자리잡는다.
유정의 가게일을 맡아보기로한 준호기에 정은에게 이것저것 물어도보고 하느라 자연스레 두사람의 대화가 계속된다. 처음본 두사람이 별로 어색하지않은것이 다행스럽기도한 유정이었지만 또한 그것이 그저 좋은 기분만은 아닌 참으로 이상복잡한 심경이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유정은 준호에게 다른가게를 보러가자며 말하자 준호가 너무나 아무렇지않게 말한다.
"오늘은 혼자갔다와!...요 엄마가...."
"호...혼자?...."
"음..네!...여기일좀 더배우고 있을께..."
"그...그럴..래?...."
"응....저건뭐야?...."
바로 시선을 돌리고 정은에게 무언갈 물어가는 준호를 보며 유정은 잠시 멍하게 있었다.
""호호호...히히...""거리는 정은과 준호를 한동안 보다가 유정이 큰소리로 말하며 가게문을 나선다.
"나!...목동에 갔다올께!...."
"네! 사장님!...다녀오세요..."
정은은 말하는데 아들은 대답이없다. 조금은 서운했지만 유정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치이!...배울께 뭐가있다구.....""
괜시리 부아가 나면서 유정이 혼자중얼거린다.
버스정류장에서 발끝을 내려다보며 서있는 유정앞에 검은색 자가용한대가 멈춰선다.
황사장이었다. 이상하게도 지금은 그황사장이 왠지 반가운 유정이었다.
"아이구...최여사....어젠 안나오셨던데...."
"아 네에...일이좀 있어서요....."
"어디?...목동가시게?..."
"네!..."
"타세요...그쪽으로 가는길입니다. 모셔다드리죠..."
"어머!..아니에요...바쁘실텐데...."
"허허...가는길이라니까요....어서요..."
"아!.네...그럼...."
익숙하게 차를몰아나가며 황사장이 이것저것 말을늘어놓는다. 아무래도 그날! 못내 아쉬웠나보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유정의 몸이라도 만져볼수 있었을텐데....
"아참!...아드님 제대했다구요?"
"네!..며칠안돼요..."
"음...이젠 든든하시겠네....."
"네에....."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황사장은 준호의 존재가 색다른 부담으로 와닿는걸 느낀다.
이여잘 정말한번 갖고싶은데...
한편 유정은 그날 준호가 보아버린 황사장의 자신에대한 행동을 기억해내며 조심스럽게 말을꺼낸다
"전! 사실 사장님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네?...뭘요?"
"여러가지요...가게도 좋은곳 내어주시고...가끔 찾아주시는것도...."
"하하..뭘...."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전처럼 그런일만 없다면 좋을것 같아서...."
"아!...으음....최여사....전!..."
"앞으론 그냥 편하게 뵙고싶어요 사장님!.."
"허....최여사!....그렇게 내맘을 모르겠어요?....난!"
"전!..사장님이 생각하시는 만큼 그렇게 좋은여자가 못되요...."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되는거 아닌가?....."
"내가 어찌하면 되겠오?....최여사!...."
"............"
"최여사아!...."
"다왔네요...저기서 내릴께요...."
안타까워하는 황사장은 아랑곳않고 유정은 은은한 여자의냄새를 차안에 남긴채 발길을 옮긴다.
황사장은 그런 유정을 한참바라보다 그녀가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는걸 보고 차를 돌린다.
유정의 체취는 언제나좋았다. 황사장은 그녀의 체취를 만끽하려 후웁하고 공기를 들이마신다.
자신의 육봉에 힘이들어가며 홀딱 마셔버리고 싶은마음이 더욱 간절해진다. 최유정을......
한편 준호는 정류장에 서있던 엄마가 그때그차!...그놈의차를 타는것을 보았다.
엄마가 어떻게 그차를 다시 탈수가있는건지 얼른 이해가 되질않는다.
이따 저녁때 단단히 따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할즈음 이쁜목소리가 들린다.
"저기..오빠!...이건요..."
"응?...뭐어?..."
"어머!..오빠 무슨생각했어요?..."
생글거리는 정은의 얼굴이 가까이에 있었다. 보기좋게 이쁜얼굴이다.
키는 엄마보다 조금 더크고 몸매는 탄력있어보인다. 몸에 차악붙는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몸이었다.
허리에서 이어지는 엉덩이의 곡선도 뭇남성들의 시선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으응...그냥...."
"오빠는...애인있어요?"
"애...인?.."
"네!...너무궁금해요..."
"왜에?.."
"너무...잘생기고 키도커서...인기짱! 일것같애요..."
"무슨....오히려 정은이가..그런데뭘..."
"에휴~...그렇기는요...울오빠는 맨날 나보고 좀가꿔보라고 그러는데...."
"오빠!..있어?.."
"네!...군대갔어요...나이도 준호오빠랑 같을걸요..."
"음...그렇구나..."
준호는 오늘하루가 유쾌했다. 정은이가 무척이나 명랑하구 자신을 스스럼없이 대해주는게 기분이 좋았다.단지 아까 엄마의 그모습만 보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어느덧 어스름히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퇴근은 언제해?"
"10시쯤요..."
"그렇게 늦어?..."
"학교도 휴학중이구....돈도좀 벌어야 되구..헤헤..."
"근데 엄마는 언제와?.."
"글쎄요...오늘은 좀 늦으시네...."
열시가 다되어갈때까지 유정은 오질않았다.같이 들어갈려구 기다리던 준호는 슬슬 부아가 나기 시작했다. 설마 그사람과?.....
그때 울리는 전화벨....유정이었다.
"네에...제과점입니다."
"네 사장님!...왜안오세요?"
"오빠요?...여기있어요...."
정은이 수화기를 건네준다. 준호는 수화기를 받아들고 정은을 의식해서 아무렇지않게 전활 받는다.
"응....나에요"
"술?...누구랑?.."
"친구?........"
엄마가 친구를 만나는일은 거의 없었다.갑자기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함께먹고 맥주한잔 하고있다는 거였다. 그러면서 먼저 들어가란다. 정은이도 들여보내고....
일단 준호는 정은을 먼저들여보내곤 잠시후 혼자서 터벅터벅 길을 나선다.
뭔가 기분이 좋지않았다. 일단 집에서 엄마를 기다리기로 하고 준호는 버스에 오른다.
시간이 12시를 막넘어서고 있었다. 아직도 오지않는 엄마에게 준호는 슬슬화가나기 시작한다.
""분명히 그놈이랑 있을꺼야!...씨발!...""
혼자 판단하고 결론내는 준호였다. 신경질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어 맥주를 거칠게 따서 입에다 들어붓는다. 그러기를 3캔째.....
벨소리가 들린다. 준호는 문을 노려보다 잠시후 문을 연다.
유정이 발그레한 볼이되어 미안한듯 준호를 보며 안으로 들어선다.
"미안해!...갑자기....친구를만났어!..."
".........."
대꾸없이 엄마를 노려보던 준호가 막신발을 벗고 방으로 가려는 엄마의 팔을잡아 자신에게 끌어당긴다. 유정이 힘에이끌려 "허업!"하며 준호의 가슴에 자신의 가슴이 대어진다.
약간 거칠은 아들의 행동에 불안한듯 올려다본다. 준호는 엄마를 내려다본다.
화난 아들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낄때 그아들이 무거운 입을연다.
"내가..누구야?..."
"무...무서...워!...그런표정....."
"말해!.얼른!!"
"준....준호!....."
"다시!!"
무섭게 다그치는 준호의 말끝은 같은남자라도 주눅들게 만들정도였다.
큰눈에 겁이잔뜩들은 표정의 유정은 금방이라도 울것같았다. 그러나 아랑곳하지않는 준호.
"준호씨!....요...."
"내가...뭐야?...너한테.....엉?!!"
"하아...무서워..."
"에이씨!!..정말....."
"나....남자...요....남자!"
"넌!...."
"다..당신...여..자요...."
"그럼....너의모든건...내꺼맞지?..."
"으응...네에!...네...."
"오늘...누가...니보지만졌어?..
"하아...아..아니..."
"정말야?...거짓말아냐?.."
"아!...아니..야정말....."
"확인하구..싶어!..."
"아!..그러지..마!..."
"왜?..보여주고싶지않아?.....응?"
"하아!..왜..갑자기...."
"최유정!....."
"...네에!..."
"방으로 가서 팬티만벗고...누워있어...."
"아아!...준호씨!...그러지..마요...."
"나화나게 하지마!....."
"아!...제발....."
"입벌려!...."
"......."
"어서!....."
"하아아.....앙..."
준호의 입이 벌어진 유정의 입을 덮어가며 그녀의 혀를 뽑을듯 빨아댄다.
준호의손은 유정의 허리와 엉덩이를 받치고 만지며 숨이막혀 괴로워하는 여자를 더욱 힘들게한다.
정신이 아득해지며 유정의 몸에서 힘이빠져나간다. 늘어지려는 엄마의 몸을 두손으로 받쳐들어 세워놓곤 다시한번 명령하듯 말하는 준호.
"니...보지!...봐야겠어!...."
"아하아...왜?...하아아...."
"내꺼니까....나만 가져야되니까......"
"아아....다...당신꺼야.....정말...."
"그러니까....."
"아!....여보!..."
"아까...그놈만났지?...."
"네에?.....누구?....."
"여태..그놈이랑 있다가 온거아냐?..."
"하아...아니야!...아니에요....."
"에이씨발!...."
"준호....씨!....그런말....하아..싫어!...."
"널!...믿게해줘!...."
"흑!....흐흑!..."
유정은 너무나 슬퍼졌다. 준호가 이상한 의심을 하는것도 뭐한데 "씨발!"이라니.....기가막힌 표정으로 비칠비칠 방으로 들어가는 유정이었다. 흐느끼면서....
눈물이 잘멈추질 않는다. 유정은 이럴수가있나하고 비참한 심정으로 팬티를 끌어내린다.
그리곤 침대에 똑바로누워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준호가 잠시뒤 들어와 유정을 내려다본다. 역시 갖고싶은 몸매의 엄마였지만 지금은 그보다 질투서린 시선으로 힘들어하는 엄말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엄마의 가는발목을 잡아 거침없이 좌우로 벌린다. 무릎아래까지 내려오는 치마의 영향으로 잘 벌어지지는 않았다. 신경질섞인 행동으로 치마를 엄마의 허벅지 깊숙한곳까지 밀어올리곤 다시다리를 벌린다. 언제나 청결해보이는 엄마의 보지를 한동안 바라만보는 준호였다.
그리곤 가볍게 손으로 만져가며 엄마의 반응을 살핀다.
준호자신도 무슨 전문가가아닌이상 여자의 보지가 방금섹스를 한건지 어떤건지를 알수가 없었다.
흐느끼며 다리를 벌리고있는 엄마의 모습에서 그제서야 준호는 엄마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는걸 인정하고 있었다.
준호의 손이 보지와 그주위를 천천히 만져나가자 유정의 흐느낌이 잦아든다. 준호가 한결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엄마에게 속삭인다.
"미안해!....아깐!...."
"엄마가 그사람 차타는걸 봤어!...그래서 ...."
"힘들게 하고싶진 않았어...그런데....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엄마!....이거어!....나만갖고싶어!..그래서 더..그랬나봐...."
그러면서 준호는 엄마의 꽃잎을 양엄지손으로 벌려본다. 선홍빛속살이 살포시 모습을드러내자 유정의손이 얼굴에서 미끄러지듯 떨어지며 침대시트를 잡는다.
그대로 속살에 혀를 대어가는 준호.
파르르 떨리는 엄마의 허벅지를 양팔꿈치로 견제하며 더깊숙히 혀를 밀어넣는다. 역시나 항문을 움찔거리며 반응하는 유정의 몸이 이내 맑은 이슬을 흘리며 조금씩 조금씩 엉덩이가 움직여간다.
"흐흐으응....하아아....준호....흐어억!!"
"음..쯔으읍...쭉쭉...쭈우웁...후루룹...쓰윽쓱..."
"아!...아으응....허어엉!....아앙!...하아아.....여보!!...준호..씨이!!!!"
"미안해!...응?....엄마!.."
"으흐으응.....아아...."
"엄마!...알지?...내맘...."
"으흐응....."
"아!..유정아!.."
"아으음...네!..네에!...."
"사랑해!..."
"아으음...하아앙...나..나두......허어엉!!"
"이거만....유정이 보지만...좋아할꺼야!..."
"하으윽!...나만!...유정이..만!....사랑해...줘요....아악!..여보오!!"
한동안 보지를 빨던 준호의 입이 이동하면서 동반된 손이 하나하나 유정의 꺼플을 벗겨낸다.
이윽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유정의 몸이 조명을 받아 더욱 하얗게 내보여지고 아우성치는 준호의 자지가 튕기듯 팬티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몸을포개어 자지를 유정의 보지에 닿은채로 가슴을 번갈아 만지고 빨기를 수차례....
유정이 다리를 들어보이며 준비된 자세를 갖추어갔지만 아직 준호는 아닌가보다...
유정을 입술을 세게빨던입을 천천히 밑으로 이동시키며 허리를 한웅큼 배어무는가 싶다가 다시 허벅지를 타고 이동해간다. 때때로 입김을 불어넣으며 살짝살짝 깨물며 한쪽다리를 타고 내리던 입을 반대쪽다리로 옮기어 다시 같은방법으로 애무해가며 유정의 무릎과 허벅지에서 상당한 시간을 소비한다. 그무렵.....
유정은 어쩔줄몰라하는 육체의 황홀감에 이젠 완전한 준호여자로서의 마음자세가 되여있었다.
"어..어..허어어...으음...하으음....허어어....."
"몰라!..하으응...나몰라!...아!.아!...어..어떡..해!...흐으응...."
"여보!....아하으응...준호..씨!...나!..나좀....허으억!!.."
"어떻게?.......응?..유정아!!.."
"하으응...해줘!..해줘...요.."
"엄말...엄마의보지를 가져도..돼?"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준호가 또 엄말 괴롭힌다.
"하으음...그..그래!..가져줘요....하아아..여보오!!"
"유정인..하아..자기꺼!..준호씨꺼에요....아으응....사랑해요!..."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준호는 빳빳하게 세워져있는 자지를 그제서야 엄마의 빠알간 보지속으로 밀어넣는다.
보지살을 양쪽으로 나누며 육봉이 밀고들어가자 유정의 미간이 일시에 일그러지며 아픔과 쾌감을 동시에 표출해내며 양팔과 다리로 준호를 휘어감아간다. 애끓는 신음은 유정의 의지와는 다르게 하염없이 새어나온다.
"아흐어엉....흐어헝!...아아..여보!..."
"하아앙!...나어떡해!...하으응...유정이 어떡..해..요...하아앙!...."
심하게 요동치는 유정의 엉덩일 준호가 두손으로 움켜쥔다. 그역시 유정에겐 쾌감에 속도를 붙이는 작용을한다.
쁘적쁘적 거리는 민망한 소리가 유정이 쏟아낸 애액의양을 말해주는듯하다.
두려울 정도의 쾌감이 온몸에 전해져올때 유정이 다급하게 준호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아가며 울부짖는다
"허어허어엉!!..크흐으흥...아앙...나몰라!..하아앙...아앙..자..자기..하아아..미워!...허엉!"
"하윽!...너무좋다..유정아!..니보지!...."
"나!..버리지..마요....허엉?....여보!!.."
"윽!...크으..어떻게..널버려...이런널!...
"아!..좋아!...너무좋아요...당신꺼!...정말....아흐윽!"
"아!...엄마!..유정아!....나두좋아!..."
준호가 엄마라고 불러오며 유정의 땀에젖은 머리칼을 빗어넘겨줄때 유정은 갑자기 아까낮에 우연히 만났던 고교동창의 말을 떠올린다.
""유정아!...너! 선옥이애기 들었니?...""
""글쎄.....그애가 제아들 애를 낳았다는 애기가 있어.....""
""그럴수 있을까?....""
그럴수 있을까하고 묻던 친구의 마지막말을 다시 생각하며 유정이 힘들게 눈을떠 자기를 가져버린 남자의 눈을 바라본다. 마주치는 눈!!....움직이는 유정의 입술....
"아아!..여보...저!..말에요...."
"응?..너?..."
준호가 궁금해하며 유정을 본다. 망설이다 유정의 입이 다시 움직인다.
우연히 찾아서 올립니다...
만약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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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골을 자극적으로 부벼가며 준호가 말했다.
\"......\"
그러나 유정은 선뜻말을 하지 못했다.
\"왜?...뭔데?...\"
은근하게 엉덩일 돌려가며 유정의 음핵을 반복적으로 문질러가며 자극해가자 유정이 무언가
하려했던말은 잊은채 반응의 몸짓과 신음만을 내어간다.
\"아..하아아....흐으으음....\"
\"말해봐 ....어서!....\"
\"아으음...준호씨!...아!..당신.....\"
\"흐으음....저...전!...아아아.....\"
\"음...그래.....\"
\"자..자기...애기 생기면....하아...어쩌...죠?....\"
\"어엉?....애..기?...\"
\"아으음....네에.....그러면....어떡해!....아....\"
준호가 움직임을 잠시 멈춘다. 그리곤 유정을 내려보며 눈을 맞춘다. 달뜬표정의 유정이 슬며시
눈을 피하려할때 준호가 되려묻는다.
\"어떻게 하구싶어?....너언!\"
\"난!...잘...\"
모르겠다는 애긴가보다. 아마도 스스로 섣부른 말을 할수가 없는것이리라.....
\"그럼!...내가 원하면 그럴수...있어?\"
\"당신!....애기..원해...요?...\"
\"먼저 말해봐!....그럴수..있어?\"
\"아!...몰라.....자기는.....하아...자기는요?....\"
\"나?!...음~ 글쎄....\"
지난번 농담처럼 유정에게 말한적 있었다. 애기생기면 어쩌나.....
그런데 지금 막상 유정이 자못 심각하게 물어오니 금방 무어라 대꾸하기가 어려운 준호였다.
둘만사는것도 아니구....
분명! 엄마와 아들로 주위사람들이 알고있는 상황에서 애기라!....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나 준호는 엄마의 몸으로 자신의 분신을 낳는다는 생각을 해보니 그것은.... 생각만으로도
온몸이 찌릿해지는 이제와는 다른쾌감으로 마음속에 자리잡는걸 느낀다.
이런저런 생각들을 짧은시간에 하면서 준호는 다시한번 엄마를 내려다본다. 엄연한 여자가되어
자신을 응시하는 유정의 표정은 어떤 기대감어린....그러면서도 왠지 망설이는듯.....후회도
조금 묻어있는듯....암튼 복잡미묘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분명한건 엄청 섹시하게 준호의 눈에
자리잡고 있는 유정이었다.
유정은 자꾸만 준호에게 기대감어린 생각을 품어가는 자신의 마음이 어쩔수없이 애처롭게
준호를 대하게된다. 역시 그모습에 준호는 자지에 힘이들어가고......
\"아아...여..보!...\"
그의 시선을 이겨내기 어려워 보지에 힘을주어 준호의 자지를 자극하면서 촉촉한 목소리로
아들을 부른다.
그제서야 준호가 잊고있었던 움직임을 다시이어간다.
밀착되어진 준호와 유정의 결합부위가 부비어지고 길들여진 유정의 몸이 급속히 달아오르며
준호에게 매달려간다.
\"허헙!!.....아으응...여...보!.....\"
\"후욱!...아!...유정..아!....\"
\"아..여보!..여..보오!....하아학!!.....크허엉....\"
준호가 본격적으로 엉덩일 빼었다 강하게 밀어붙이며 유정을 공격해간다. 규칙적인 움직임에
맞추어 유정이 점점 몸을 동그랗게 말아가며 더!...더!...준호를 끌어안는다.
\"아항!...하악!......아하앙!...하아앙!...준호...씨!...커허엉!....나!...미..쳐..요...\"
\"어어엉!...몰라!...아우응...몰라요......나!..하앙!...어떡..해!..하아앙!!...\"
\"후우훅!...아!....유정..아!...으윽!...말해..봐!\"
\"아하아앙!...무얼...요....하앙!..여보!...\"
\"내 애기!...갖고..싶어?!....\"
\"아흐으음.....여..여보!...그건!....하아아악!!!...크으흠....몰......라아!!!!...하아악!!\"
이제 유정의 보지는 적당히 질척거리기 시작했다. 처음보다 훨씬 수월하게 준호의 자지가 드나들고
있었다. 푸욱푹! 거리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리면서 유정은 하염없이 애액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빨아먹고싶은 빠알간 입술을 벌려가며 무아지경에 이른표정으로 본능적 신음을 애처롭게 ...섹시하게
흘리는 유정에게 준호가 다시한번 엉덩일 쳐올리며 평소보다 높은톤으로 물어간다.
\"흐읍!!...그래서....말한거지?...흐응!!\"
\"내..애기 갖고싶어서!....으응!....흑!..\"
\"아하아앙!...그...건!...허어엉...여..여보!...하으음....\"
역시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유정에게 재촉함을 강조하듯이 엄마의 보지를 마치 부숴버리기라도
하려는듯 강하게 강하게 유정의 둔덕을 쳐대어가는 준호였다.
유정의 눈은 점점 촛점을 잃어가고 아들의 목을 감아간 팔에도 차츰 힘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와는 반대로 보지깊숙한 곳에선 아련한 황홀감이 급속히 피어오르며 온몸이 붕뜨는듯한 착각에
빠져 들어가는 유정이었다. 사람이 내는 소리라 할수없는 고성의 신음이 방안에 울린다.
\"어흐어허헝!!!....아아악!!!...하으허억!!....여보오!...준...하아앙...준호...씨이!!\"
\"후훅!...넌!..내여자잖아!...그렇지?...\"
\"아하앙!...네!...네에!..여보!...으허헉!...그..그래..요!....크으흑!...\"
\"그럼!....내애기도...낳아야지!....그렇지?....흐응?...\"
\"아아....헉!...조금만!...잠시만...움직이지..마!..하으응...저...죽어요....준호씨!....\"
그렇잖아도 내심 참기가 힘들었던 준호였기에 얼른 움직임을 멈춘다.
\"아아아....정말!..하아...당신!....너무..좋아요.....\"
\"유정아!....정말루....니가 내엄마였어?.....\"
유정의 입장에선 무척 쪽팔려 할만한 말을하는 준호다.
\"그런말...싫어!...엄마아니에요!...전!!....이젠 당신의 아내에요.....여..보!...\"
\"나두...널!...엄마루 생각안해!...그런데....\"
\"하아....근데요?.....\"
\"니...보지가!...음?...\"
\"하이.....그런.....말은....\"
\"니보지가.....너무좋아!...정말....\"
\"자기....도...좋아요....하아...\"
\"내가 하라는대로 할수있지?....음?\"
\"네에!...그럴께요.....그럴께......\"
\"너의 이예쁜보지로......애기낳아줘!.....\"
잠시쉬었던 자지를 꿈틀대어 움직이며 예쁜유정의 보지를 자극한다.
\"아!...여..보!...저..정말..요?......정말...그러구...하아..싶어요?...네에?\"
\"음....그러구싶어!....\"
\"아아....여보!....\"
준호는 다른건 생각하고싶지 않았다. 적어도 지금은..... 유정도 그런 준호의 마음을 읽었는지
그의 목을 감은손에 힘을주며 얼굴을 준호에게 가져간다. 입을 벌리며.....
무언의 승낙이었다. 아니!...그에대한 복종이었다.
\"키스해주세요.....준호씨!....하앙\"
\"우움..츱..쯔읍!...쭈어헙!...음.음...쭉쭈우웁...\"
키스로서 서로 합의가 된듯하다. 땀에젖은 온몸을 서로 비벼가며 이제 마지막으로 치달으려 둘은
다시 입을 아쉽게 떼어낸다.
서로의 눈을 응시한채 잠시바라보던 두사람은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동시에 하체를 움직여간다.
아들은 엄마를 잔인하게 먹어가고....엄마는 애처롭게 먹히어가고.....
숨을고른 유정의 보지가 기운을 차렸는지 이제완다르게 준호의 자지를 물어간다.
준호가 끄응하고 힘을주며 더들어갈수도 없는 자지를 한번더 밀어넣어본다.
\"하윽!...좋아!...좋아요...준호씨!....아하아앙....몰라!...아아..나...어떡..해에!!...허엉...\"
\"너무좋아!...당신!...아으응...준호씨!...아으응..내..내사랑!...여보오!!....커어헉!!\"
시큰거리는 보지를 옴찔거리며 아쉬운듯 떨어진 입술을 여전히 벌린채 마치 아기새처럼 준호에게
갈구하는 눈빛이다.
그녀의 눈이 분명히 말하고 있었다. \\\"날..먹어줘!...준호씨!...\\\"
\"우으음...허어엉....조..좀더!...아으윽!..더...더요!...준호씨!!!...좋아!..아..당신이!!...\"
준호의 움직임이 급하게 빨라지더니 유정의 다리를 팔로 말아올리며 있는한껏 엉덩이를 밀어넣은채
갑자기 멈춘다. 부벼지는 음핵이 이제껏 고조되어진 쾌감을 한순간에 폭발시키며 잡히어진 두다리를
유정이 푸들푸들 떨어간다.
\"으윽!...크흠....\"
\"아아아악!!!!....여...크어헉!....여보오!!...유정이...하으윽!..주...죽어...요!!!! ..크허엉...\"
준호가 유정의 다리를 말아올린채로 머리를 힘없이 유정의 가슴에 묻으며 거친호흡을 가다듬는다.
\"아으어엉!....몰라!...저!..몰라!!...여보!...허억!!..사...랑...해..요....어어엉....\"
\"후욱!...나도...나도널....후우우....\"
\"아아....죽어도..좋아!...자기만있슴.......하아아...\"
잠시후.....준호가 유정의 다리를 놓아주자 미쳐 패잔병들처럼 하얀 정액이 계곡사이로 흐른다.
준호가 유정의 젖은 머리칼을 뒤로 빗어넘겨주며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엄..마!!...\"
\"아아...제발.....그렇게....하지마...요...\"
\"엄마!....\"
\"하앙...시..싫어!...제발..요....으응?...\"
\"엄마..였지?...\"
\"으..으음...\"
고개를 끄덕이며 부끄러운 표정으로 대답하는 유정이었다.
\"지금은?....\"
\"하아...당신...여자!....\"
\"음....앞으론?.....\"
\"하아아...당신아내.....\"
\"그리구?....\"
\".......\"
\"음?....\"
\"당신아기....엄마!....\"
\"그래야지.....이뻐...우리유정이.....\"
가볍게 입을맞추며 준호가 승리자의 모습으로 빙긋이 웃는다.
\"유정아!....\"
\"으음...네에!.....\"
\"좋았어?.....\"
\"하으음....네!...네에....\"
\"얼만큼?...어디가?....\"
약간은 짖굳게 물어오는 준호의 시선을 살며시 피하며 들릴듯 말듯 대답하는 유정.
\"많이..요...많이....\"
\"어디가?....\"
\"아이....준호씨!...부..부끄러!....\"
\"어허!....말안해?....\"
\"하이....거기..요....\"
\"그래두?....다시말해줘!....\"
\"아이....당신정말!....\"
\"보지?....\"
\"으응...네!....\"
\"넌정말!....나이에 안어울려...보지는 정말 맛있어!...\"
\"하이...여보!..그만.....\"
\"유정이 보지는 준호꺼라구 한번말해봐!....듣고싶어!...\"
\"......나!...챙피해!....\"
\"키스해줄께....어서!....\"
\"하아....유정이...보..지는....주..준호씨꺼!.....\"
\"영원히?...\"
\"하아아....영원히!....영원히..요..\"
\"입벌려!.....\"
\"아아앙...\"
또한번의 정사를 마무리하는 깊은키스가 제법길게 이어진다.
준호가 유정의 옆으로 돌아누우며 유정의 목뒤로 팔을집어넣어 머리를 가만히 당긴다.
이에 얼른 유정이 준호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잠시 이어지는 침묵속에 준호가 유정의 귓밥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자 유정이 진저리를 치며 애교섞인 음성으로 앙탈을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