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하해!..제대한거..."
"뭐얼..남들다 하는건데 뭐...."
"그래두...."
"......"
"자..불꺼!..."
"후욱!.."
마지못한듯 준호가 달랑하나있던 촛불을 끄자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며 유정이 박수를 친다.
그리곤 잔을들어 준호에게 건넨다. 그리곤 가볍게 잔을맞추고 한모금 마시는 유정.
역시 그모습은 엄마가 아닌 여자로 다시한번 준호의 가슴에 잔잔한 물결을 만들어낸다.
"알바하나 더 있어야겠어!..."
"뭐하게?..."
"이젠...너두있으니까ㅏ...늦게까지 있을수도 없구...."
"내가 하면되지뭐!..."
"그럴까?....음..그럼되겠다아...."
준호는 그런엄마가 다소 한가하게 느껴진다. 문제는 그런게 아니잖아! 라고 말하고 싶었다.
"엄마!"
"음?"
"남자...있어?"
"남자?...내가무슨..."
"어때에....생각해봤어?...."
"너!..또!..."
집요한 아들이었다. 유정은 얕은 한숨을 짧게 내쉰후 샴페인을 한잔더 따라마신다.
그리곤 어렵게 입을연다.
"그건!....아무리 생각해도 안되는 일인거같애....."
"......."
묵묵히 듣고만 있는 준호였다.
"엄마도 그간 외로웠었나봐!...그래서 있을수 없는일도 일어났겠지...."
"너를 탓하진않아!...다 내잘못이었으니까!...."
"네가 간뒤로 많이 생각했었어.....그치만 절대 그럴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어!..."
"엄만 엄마지.....너랑......."
"그러는건....말이 안되는거 같애...."
"그러니까.....우리이...전처럼 지내자 준호야!...응?"
말도 안되는 준호의 요구에대해 그간의 정리된 생각을 조용히...그러나 분명히 애기하는 유정이었다.
말없이 듣고있던 준호가 소리없이 일어나더니 냉장고에서 맥주 한캔을 꺼내어온다.
철푸덕 앉으면서 거칠게 캔을따더니 입을한번도 떼지않고 맥주를 마시는 준호였다.
그런 행동들을 다소 불안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유정의 얼굴에 낭패감이 서린다.
엄마의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준호는 그동안 볼수 없었던 비릿한 웃음을 흘리며 중얼거리듯 한마디를 내뱉는다.
"그래서....그놈과 그렇구 그런사이야?"
"뭐?....."
"어제봤어!....그놈이랑 차에서...."
"뭘봤다는거야!...도대체..."
"어제밤 차안에서....기억안나?"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이던 유정은 싫었던 어젯밤의 황사장과의 그일을 떠올리며 한숨을 쉰다.
여러가지가 복합된 한숨이었다.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앞으로 황사장과는 어떻게 지내야하나..등등
"다시한번 물을께!....내가싫어?"
"그게 아니잖아 준호야!"
"난정말 엄마랑 마주할 이날을 그동안 너무너무 기다려 왔어!..."
"주..준호야!...."
"엄말 생각하면서 참고 또 참아왔단거...알잖아!..."
"준호야!...나..난!.."
"난!..힘으로도 엄마이길수 있어!...그래도....그건싫어!..."
"준호야!..정말..이러지마!...으응?"
애원의 눈빛과 표정으로 아들을 달래려 유정이 애를쓴다.
그러나...어제먹은술이 완전히 해독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마시는 술에 ...그리고 여자의 모습으로 앞에 앉아있는 엄마의 모습에 조금씩 흥분되어감을 느끼는 준호는 애써 그런 엄마의 표정을 무시해 버린다.
"난!...엄마에게 ....흐음....."
잠시 뜸을들인뒤 엄마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기어이 할말을 하는 준호였다.
"남자이고..싶어!.......남자!...."
"준호....야!....어...엄마..안!..."
"그것부터 말해줘!...그남자랑은 어떤사이야?"
"아무사이도 아냐!...정말!"
"그럼어젠?...."
"그..그사람이...억지루...."
"그런데...키스도..해?"
"아..아냐!...입맞추려고해서....얼른 차에서 내렸어..."
정색을 하며 말하는 유정의 모습은 큰잘못을 저지른후 혼날까 무서워 변명에 급급한 아이의 모습이나 부정을 남편에게 들켜버린 여자의 모습으로도 보인다. 유정자신도 말하면서도 왠지 그런생각이 들어 스스로도 부끄럽고 한편으론 속상하기도 했다.
"넌!..엄마가 그런여자로 보이니?...."
울상마저 지어보이며 어찌보면 투정하듯 준호에게 말하는 유정이었다.
"준호야!...엄마믿어!...그리고...우리이...."
"싫어!"
단호한 한마디였다.
"그럼!...넌!엄마가 죽는거 보구싶어?...응?"
"....엄마가 그런마음이었으면....."
"그래!...말해봐!..."
"그때!...그때..무슨일이 났겠지....."
"......."
"나 면회왔을때....그리구...여기서...."
뒷말은 하지않아도 둘다 뭘말하는지 알고 있었다. 엄마의 약점이 되어버린 두번의 정사!!
그것을 애기하자 유정은 할말이 없었다. 어렵게 결심한 자신의 다짐을 이렇게 간단하게 무시해버리는 아들의 말과 행동에 유정은 슬퍼진다. 슬퍼지니 서러워지고 그러자니 절로 눈물이 흐른다.
이럴려고 준호를 이십여년넘는동안 힘들게 키워왔단말인가.....
"흑!!....흐흐흑!...."
"........."
여자의 눈물은 언제나 무기가 되지만 이미 독하게 마음먹은 준호는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았다.
확실하게 맺음을 보고싶었다.
한동안 이어지던 엄마의 흐느낌이 어느정도 잦아들자 준호가 슬며시 엄마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고개를 숙이고있던 유정은 준호가 옆에다가와 앉자 고개를들어 준호를 보았다.
눈밑에 얼룩진 눈물을 준호가 엄지손으로 닦아주려하자 슬며시 고개를 돌리는 유정이었다.
"정말...이러지마!....."
"엄마!...이건 진심이야.....나의 진심...."
"엄마 힘들어!...준호야!...제발!..."
"힘들어하지마 이젠....내가 옆에있을께..."
"하아....준호야!....."
조용했지만 완강한 유정의 몸짓과 어투였다.그렇게 한동안 둘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었고 준호는 남자 특유의 조급함이 작용을하며 짜증이 일었다.
분명히 두번의 정사에서 느꼈었다. 자신에게 안기어 희열을 느끼던 엄마였었다.
그래서 엄마도 자신을 기다렸을거라 기대에 한껏 부풀어있던 준호였기에 ......
솔직히 좀전의 우는 엄마의 모습에서 준호는 미안함보단 눈물이흘러 적셔진 엄마의 입술을 빨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난! 결심했어....엄말 가질꺼야!..영원히...."
"...아아..너무해....정말!....흐흑!!"
준호의 그말을 들으며 온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의 유정이었다.
오늘마저 준호를 받아들이면 정말 돌이킬수 없을것같은 마음의 유정이었기에....
마지막 희망을실어 애처롭게 슬픈표정으로 준호를 보았다. 그러나 준호는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젖는다. 절망이었다. 유정은 마지막 아들의 표정을 기억하며 눈을감았다.
그러면서 가느다란 욕망의끈을 끝내 놓지못한 자신을 원망하는 유정이었다.
감기는 엄마의 눈을 보면서 준호는 엄마의 어깨를 가만히 자신에게로 당겨안았다.
멈칫하던 유정의 몸이 스르르 무너지듯 준호에게 안긴다. 고개를 살짝돌려 내려다보자 거기에 엄마의 입술이 자리하고 있었다. 빨고싶은........그입술이.....
엄마의 목덜미를 한손으로 받치고 입술을 가져가는 준호.....
얹혀진 아들의 입술이 한층더 뜨거워진듯한 쓸데없는 생각을하며 유정이 감겨진눈을 더욱더꼭감는다.
남아있었던가 한방울의 눈물이 또르르 구르며 마주한 두사람의 입술사이로 흐른다.
준호는 그것을 신호삼아 입을열어 혀를 내민다. 잠간 저항하던 엄마의 입술이 열리는가 싶더니 엄마의 단내가 입안가득 전해진다. 온몸의 촉감이 동시에 지랄하며 급속히 흥분된 준호는 손으로 엄마의 둔부를 쥐어가며 거칠게 혀를 엄마의 입속에 집어넣는다.
엄마의혀를 뽑을듯이 빨아가며 두서없이 그의손은 부드러운 치마위로 엉덩이를 주물러간다. 이미 모든걸 체념한듯 유정은 아들의 그런행동에 아무런 제지도 하지않는다.
다만 괴로운 표정이되어 자신의 치맛단을 잡아가며 몸을 부르르 떨기만....
잠시후 입을떼어낸 준호는 엄마를 바로앉히며 엄마의 양어깨를 잡아가며 엄말 똑바로 쳐다본다. 유정도 눈을뜨고 아들을 바라본다.
"엄마!...씻어요....이건내가 정리할께...."
"........."
엄말 일으켜 세우는 준호.....
유정은 말없이 방으로 들어간다. 무슨 의미인줄 안다는 표정으로.....
살며시 열어본 안방의 침대에 엄마가 누워있었다. 어두웠지만 거실의 불빛으로 인해 엄마의 모습을 살펴볼수는 있었다.
오래동안 샤워를하는 엄마였었다. 기다리기가 지루할만큼.....
준호자신도 무슨의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깨끗히 몸을씻었다.
잠시동안 엄말 내려다 보았다.
무릎을 살짝덮은 하얀슬립을 입고있었고 은은히 속살이 비치고 있었다. 브래지어는 없는듯했고 같은 하얀색이었지만 팬티이 라인이 자극적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트렁크 팬티가 텐트를 칠듯이 부풀어지고 더는 지켜볼자신이 없어진 준호는 끌리듯 엄마옆에 눕는다.
엄마의 머리칼을 손으로 쓰다듬어가는 준호는 미처 마르지않은 젖은머리의 엄마의 모습에 한층더 자극을 받는다. 상큼한 비누냄새가 코를 자극해올때 침을꼴깍 삼키며 왼손을 엄마의 목덜미사이로 밀어넣고 오른손으로 엄마의 왼쪽허리께를 부드럽게 만져간다.
눈을감고있는 유정은 아들의 손길에 속눈썹을 떨며 동시에 허리를 조금뒤튼다. 아니 뒤틀려진다.
아주 한참을 그저 만지고 만져지고 하는 가운데 천천히 피어오르는 열기가 유정의 몸안에서..
준호의 몸에서 느껴질때 유정이 얕은 신음을 흘려보낸다.
"으음....음..."
기다렸다는듯이 준호의 손길이 노골적으로 엄마를 탐해간다. 엉덩이를 쓸어가던 손을움직여 엄마의 중심을 가볍게 터치하고 다시 위로 올라와 배를지나고 한쪽가슴을 가볍게 쥐었다 놓았다를 몇번인가 반복해간다.
"아..으..으흐음...하아..."
아들의 손길에따라 유정의 신음도 비례해서 높아지고 잦아들기도 한다.
준호가 몸을일으켜 엄마의 몸위로 이동한다. 엄마의 다리쪽에 앉아 엄마의 양발목을 살짝쥐었다 놓고서 그대로 두손으로 천천히 양다리를 쓸고 올라간다. 무릎쪽에서 한동안 쓰다듬기를 반복하더니 아무런 방해가 되지않는 엄마의 슬립이지만 부드러움이 준호의 손에 느껴지자 그느낌이 새로웠다.
팬티가 닿을듯말듯 아슬하게 오르내리던 준호의 손이 잠간 팬티중심에 닿았다 떨어지자 유정의 신음이 한층 고조되어 준호에게 힘을 실어준다.
"으...흐으응.....하아아....."
"으흐윽!....하으흑!..."
잠간 닿았던 엄마의 팬티였지만 준호는 알수있었다. 거기가 젖어있다는것을.....
준호가 양손을 좌우로 이동시키며 엄마의 골반을 만지고 쓸다가 어느순간 팬티를 양손으로 잡았다.
그리곤 잠시 엄마의 표정을 살핀다. 역시나 엄마의 속눈썹은 파르르......
아주천천히...감질나게 팬티를 끌어내리는 준호였다. 그런자신의 손도 왠지 떨리는듯 해보인다.
처음도 아닌데.....
점점 드러나는 엄마의 그곳!.....아아!!...꿈에그리던 보지였다.
팬티를 돌돌말아 엄마의 한쪽발에서 빼낸준호는 그냥 남은 한쪽다리에 팬티를 걸어놓는다.
그리곤 다시 발끝으로 돌아와 한쪽발을 들어 입으로 정성스레 빨고 혀로 쓸어본다. 발에서 종아리를 거쳐 무릎에 이를때 유정은 심하게 몸을떨며 고조된 신음을 아낌없이 토해낸다.
"아!..아!...아하아아...으흐으응....하아아...."
"아흐윽!!...흐으윽!...하으응...."
엉덩이가 심하게 이리저리 움직이는 유정이었지만 준호는 신경쓰지않고 이마에 땀이베인것도 모른체 하던일을 하고있다.
엄마가 유난히 반응하던 오금에서 한참을 머무르더니 알맞게 살이오른 허벅지를 살짝살짝 물어가며 좀더위로위로 입술과 혀를 이동시킨다.
다리가 만나는곳!...잠시망설이던 준호의입이 입김만을 거기에 불어넣고 무심히 지나쳐 반대쪽 허벅지로 이동한다. 그러나 자신의 보지에 뜨거운 입김이 불어올때 유정은 심하게 흔들렸었다.
"아하아아아.....흐으윽!!!!....하아아..."
"아으응...어..어떡해!...하아아.."
한참을 주무르고 빨며 만져가며 엄마의 아랫도리를 애무하던 준호가 힘든표정으로 엄마의 다리사이에 앉는다. 엄마의 무릎을 세워놓곤 잠긴목소리로 엄마를 부른다.
"엄마!..."
"으흐응?"
"오늘부터......"
"아아...준호야!..."
"오늘부터...난!...아들이고 싶지않아!..."
"아흐흑!!...아!..말하지..마!....아무말도...."
"말해줘!...무슨뜻인줄..알지?..."
"아으음...제발....그러지..마!...흐응?"
갑자기 준호가 엄마의 몸위로 자신의 몸을 실으며 얼굴을 마주한다. 자연스레 준호의 자지가 엄마의 보지를 자극하는 형국이되었다.
"헉!!"
갑작스런 아들의 행동에 깜짝놀란듯 유정이 눈을번쩍뜨자 거기엔 아들의 얼굴이 가까이 있었다.
마주보는 두눈. 유정이 눈을피하려 고갤돌리려할때 아들이 말한다.
"피하지마!...엄마!"
"......."
"내눈을 봐!..."
"주...준호..야!..."
ㅣ
떨리는유정의눈! 그눈을 바라보는 아들의눈!
"대답대신 입을벌려줘!...."
"아아.....준호...야!"
"날..남자로 받아준다는 약속으로.....음?"
"아아아.....어떻게....그래...아아..."
"어서어!...으응?"
"제발....아!...준호.......야아!..."
"입을 벌려봐!..얼른....."
"하아...나!...어떡해!...."
"엄마!..얼른....."
유정이 눈을감는다. 입을닫은채.....
준호가 엄마의 귓볼을 손으로 만지며 귓속에대고 속삭인다.
"엄마!...제발.....사랑해!!...."
"흐으흑!!...하으으음.....하아아어..."
준호가 입을 엄마의 입술에 갖다대었다. 그리곤 기다렸다. 잠시후..........
조금씩 벌어지는 엄마의 입술....벌어진만큼 침입하는 준호의혀.....이윽고 준호가 얼굴을 조금돌리며 본격적으로 엄마의 입을 점령하곤 엄마의 혀를 빨아들인다.
"후웁!...흡!..흐으음...흐읍!...우으음...."
"쭙..쭈우웁!...후우웁!!...음음..."
준호가 입을떼어 엄마의 귓가에 다시속삭인다.
"고마워!....엄...."
엄마라고 할려다 말을거두는 준호였다. 그리곤 말없이 ...서슴없이 엄마의 다리를 벌려간다.
꺼리낌도없이......
오랜만에 마주한 엄마의 보지는 내내생각하던 그대로였다. 나이에 맞지않게 통통해보이는 보짓살..
물기머금어서인지 오늘따라 더욱 먹음직해보인다.
망설임없이 입을벌려 보지를 베어문다. 혀를세워 깊숙한곳을 찌른다. 유정은 흥건한 애액이 챙피하지 않았다. 그걸 생각할만큼 한가하지가 않았다.
"으어헉!!!!...카으흠.....으허억!....준호!...커흐읍!..."
준호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엄마의 보지가 사랑스러웠다. 클리를 자근자근 깨물자 유정은 이제 허리를 휘어가며 엉덩일 들이미는 자세가 되어간다.
"아!아!..아흐응...어허어엉...어떡해!..아앙!!...."
"주...아흐응..준..호야!..아앙!...."
"아흐응...나!..나좀....아흐으으...."
준호는 손으로 계속 엄마의 클리를 자극적으로 지속적으로 만져가며 은근히 묻는다.
"좋아?...."
"아아...아!..."
"좋아?...으응?"
"으..흐으응....으으음.."
좋다는건지 신음인지 구분이 가질않는 준호였다.
더이상 커질수없는 자지를 애써 달래가며 준호는 엄마를 부른다. 희열에 몸을떠는 여자를....
좀더 세게 보지와 클리를 만져가며....부른다. 용기를내어.....
"유...유정씨!...조..좋아?....."
"응...으으응...."
역시 헷갈렸다. 대답인지.....
준호는 한번더 입술을 빨고 귓밥을 빨며 속삭였다. 효과가 있는 방법이었다.
ㅏ
"아!..유정..씨!...어디가 좋아?...으응?..."
"하아아....거기!...아으흑!! 거기!....아으응...."
"거기?....보..보지?"
"하으응....흐으응....보..보...지!....아으응.."
만족한듯 미소를 머금은 준호가 자신의 팬티를 벗어버린다. 그리곤 유정의 몸위로 오른다.
확연히 느껴지는 준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대어지자 유정이 겁먹은 얼굴로 준호를 바라본다.
이제와는 다르게 유정이 아들을 부른다.
처음으로.....
"아아!..여보....."
준호는 자기귀를 의심했다. 여보라니.... 분명 엄마가 자기를 여보라고 불렀는지 믿기질 않았다.
그말을 듣는순간 가뜩이나 주체키어려운 자지가 더 요동을친다.
그러나 준호는 금방 실망을했다. 엄마가....
"여보...영규씨!....아아..."
유정은 어쩔수없는 육체가 가져다주는 희열을 놓치기 싫어서였을까? 준호의 목을 끌어안으며 그준호가 남편이라고 억지로라도 생각하고 싶었다.
차마 아들과 몸을섞는다는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또 아들에게 다릴벌려주며
미친듯 메달리는 자신을 인정하기 어려워서 일수도 있었다.
아무튼...... 신이 만들어준 육체의 쾌락은 모자지간이라고 예외일수 없었다.
준호도 약간 실망하긴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자신의 목을 감아오는 엄마를 자신도 깊이 안아가며 참고참았던 육봉을 서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엄마에게...... 엄마의 보지속에....
통통한 보짓살을 어렵게 어렵게 반으로 가르며 조금씩 조금씩 들어간 그의 자지는 뜨거운 엄마의 보지속에서 안도하는듯 잠시 움직임을 멈춘다.
유정도 자신의 몸에 침입한 아들의 웅장한 그것을 느끼며 형언할수없는 원초적 쾌감에 목을 감은 팔을풀어 아들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쥐어본다. 단단한 아들의 엉덩이가 조금움직이는가 싶을때 유정은 고개가 젖혀지며 허리를 틀어올린다.
꽉차오르는 보지에 스물거리며 쾌감이 퍼져나올때 부끄러운 신음은 오늘도 어김없이 아들의 귓가에 전해진다.
"하!하아아.......으흐으응....."
"으허허억!.....크으흠.....아아!..."
준호의 육봉은 서두루지 않았다. 유정의 애를태우듯 서서히...아주 천천히 엄마의 질벽을 긁어대었다.
유정은 커다란 아들의 자지가 보지를 찢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잠간 일었지만 지금은...
꽉차오르는 질속의 그! 아리한 쾌감에 이젠 아들의 엉덩이를 안아당기며 재촉을해가는 유정이었다.
"아흐윽!!...아아!...주..준호..야!..하아앙......"
"아우음..어..엄말!...하!..하으윽!..."
감질나도록 천천히 엄마를 애를태우던 준호는 심하게 조여대는 엄마의 보지가....그리고 신음소리에 차츰 속도를 올려간다. 그러면서 빠알간 입술을 반쯤벌리며 안타깝게 흘러나오는 엄마의 진정인듯한 소리를 들어가며.. 또! 괴로움과 놓치기 싫은 쾌감을 표현하는 찡그린 엄마의 표정을 보며 더벌리기 어려운 엄마의 다리를 찍어누르듯 다시 벌린다.
그리곤 밀어붙일때마다 "처덕,처덕!" 하는 소리가 날만큼 강하게 아주강하게 엉덩일 움직여간다.
"허억!..허억!...흐윽!...흐윽!...."
준호가 한번씩 전진하며 둔덕을 쳐댈때마다 엄마의 입에선 규칙적인 신음이 이어진다.
두사람의 얼굴이며 몸에선 서서히 땀이흐르고 덥지도 않은지 서로를 더욱 깊게 안아만 간다.
준호가 잠시 엉덩일 원을그리듯 돌리며 엄마의 치골에 부벼대자 유정은 눌리어진 음핵에서 자극을 받으며 정말이지 미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아들의 행동에 원망을실어...
"아우으응!!....허어어엉!....아아아!!!....."
"아하아아....아으음.....아으으응....크어헉!!"
유정의 손은 아까보다 더세게 아들의 엉덩일 잡아당긴다. 벌려진 가랑이는 들이밀면서...
말하진 못하지만 유정의몸은 자신의 마음보다 앞서 간절히 아들을 원해간다.....
"준...하아!..준호..야!아아아..."
애타게 불러보지만 웬일인지 준호는 천천히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서 빼낸다. 그리곤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잠시 움직임이없다.
한껏 달아오른 유정의몸은 안타까움을 나타내는지 보지에선 멀건액체가 천천히흘러 항문에 고인다.
말하고 싶었다 유정은.....제발!...해달라고 자신을..아니 엄말!..기쁘게 해달라고...
항문의 오물거림이 반복되어지고 아울러 보지살도 덩달아 꿈틀거린다.
"하아!...준호....준호..야!..아아.."
"...후우!...."
준호도 힘이드는지 한숨을 잠간 내쉬었다.
유정이 준호의 머릴 쓰다듬으며 한번더 안타까움 신음을 흘릴때 준호가 말한다.
"엄마가...말해봐!..."
"하아...무..무얼?...
"직접 말해줘!...해달라고....."
"아!...준호야!...그..그걸!...아..."
"지금도 느껴져..난!"
"아!...아.."
"엄마보지의 열기가!..그리구 쫄깃한그맛이...."
준호도 처음엔 이러지 않을려했었다. 엄말 창녀취급하고 싶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지난 두번의 정사에선 느끼지 못했던 한층더 뜨거운 엄마의 몸을 알아갈수록 준호는 악마적본능이 작용하는듯 싶었다.
그래서 아주 완전하게 엄마를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거리낌없이 굳혀간 준호였다.
"어..어서!..말해줘!..."
"아아...준호야!...어떻게.....아아.."
얼른말하고싶은 유정이었다. 그러나......아! 엄마이기에..아직은....
망설이는 엄마를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준호는....
손을 밑으로 내려 엄마의 질구와 항문을 살짝건드려간다. 그리고 미끌거리는 애액을 발라
엄마의 회음부를 한동안 자극해대자 유정의 몸이 다시불이 붙는다.
"으으음...아하아아......하아아..."
틈을타서 준호가 다시 성공률높은 귓속의 속삼임으로 답을원한다.
"후우...엄..마!...하고싶어?...."
"하아아....어...엄..만!...하아아..."
"음..엄만?...뭐어?"
"흐으음...괴..괴로..워!...아!..준호....야!..."
다시 준호는 결코 작아질수 없이 대기하던 육봉을 슬며시 엄마의 보지에 갖다대어본다.
그리곤 다시 속삭인다.
"이거!...넣을까?....응?"
"하아아!....으...으흐응...."
"해줘?...엄마?"
"으으응!.....아하아아!...."
엉덩일 움직이며 유정이 애매한 대답을 했지만 준호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확실하게 준호는 여기서.. 여기서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
"아까처럼 불러봐!....여보라고...."
"흑!...그...아!..안돼"
"이건 엄마꺼야!..이젠...."
"아으음..엄마!..아아...엄마..좀..."
"아..엄마!..그러니까!...응?.."
유정이 두서없이 준호의 엉덩이며 허리...또 목을 번갈아 잡아가며 무언의 재촉을 해댄다.
그러나 준호는 더욱 엄마의 애만태운다. 괴로운 표정으로 지그시 입술을 깨물던유정이 빠알간 입술을 움직여 아주 조그맣게 그러나 분명히 말해간다....아니!..애원을 해간다.
"아하아....해!...흑!..해줘!....."
".....고마워!...엄마!!..."
준호가 참았던 움직임을 다시 시작한다. 엄마의 애처로운 애원을 신호삼아.....
얼마지나지않아 방안엔 그와 그녀의 교접하는소리와 여자의 신음만 한동안 이어진다.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함께....
"쑤걱!쑤걱!...푹!..푸욱푹!...쑤걱!..쑤걱!..푹!..푸욱푹!...처억!척!..."
"아아!...아하아앙!..흐어억!!!...커어억!...허어엉!!...아아아!......나!..아으응...."
"어허엉!....아아아!..여!...흐어헝!..여..보!...크으흠!!...몰라!...아우응..나!..안돼!....하앙!"
"헉헉!...엄마!...크윽!..너무좋아!...아..."
유정의 두팔과 두다리는 전처럼 준호의 온몸을 휘감으며 격정적인 몸짓을 더해가고 준호는 조금이라도 더 깊이 자신의 육봉을 엄마의 보지속에 넣어보려는듯 쥐어짜듯 엉덩일 들이밀고 있었다.
엄마의 질구가 심하게 수축함을 느끼며 점차 한계에다다른 기분을 느낀 준호는 잠시 움직임을 한번더 멈춘다. 물론 변함없는 그의 육봉은 여전한 건재함으로 엄마의 보지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때까지 외면당하고 있던 유정의 고무공같은 젗가슴을 준호는 그제서야 찾아물었다.
너무도 아담한 유정의 유방이 외면당함에 서러웠다는듯 꼭지를 세워 준호의 입을 맞는다.
아프지않게...그러나 아프게...준호는 젗꼭지를 깨물어 자신이 그것의 주인임을 말해준다.
유정은 온몸이 예민하게 반응을하며 입술을 깨물어 참으려하지만 .... 시큰거리는 보지는 더욱더 준호의 육봉을 조여가며 농익은 사십중반의 여체는 이런거야!하고 아들!..아니!남자에게....
아주 확실히 알려준다.
"흐으응....아하으음....아!...아!..."
어느정도 인타발을 가진 준호는 육체적으론 완전히 자신의 여자가 된듯한 엄마를 아까처럼 용기내어 다시 불러본다.
"아!..유정씨!....."
"으..흐으응?..."
분명한 대답이었다. 그래도 다시한번....
"유정씨!....좋아?"
"으..으으응....흐으음...."
"이름 불러도...돼?...."
"아아!........."
"대답해봐....응?"
".........."
말이없는 엄마의 얼굴을 쳐다보다 다시 준호는 처음보단 다소 헐거워진 보지를 다시 휘저어간다.
유정은 이제 준호를 잡지않았다. 급격히 오르던 오르가즘이 준호의 멈춤에 다소 진정되었었는데 다시 시작된 그쾌감에 한손으론 침대를 잡아가며 한손으론 손등으로 자신의 입을막아 민망한 소리를 최대한 억제하려 애를쓴다.
"우웁!...흐으웁!...흐으음...움..후우움...."
유정은 급격하게 오르가즘을 느끼며 마치 미친사람처럼 커다란 신음을 쏟아냄과 동시에 거의 상체를 일으켜 양손을 잡히는대로 준호의 머리를 끌어안는다.
"허어어엉!!!....아하아앙....여..여보오!...크어억!...아하아앙....나!..죽어어!...허어엉!!"
"여보!...아아앙!...여보오!....나!..크으윽!..나좀!...하으윽!..."
준호는 뜨거운 무언가가 엄마의 보지에서 흐르고 있음을 알수있었다. 드디어 엄마가....
준호는 다리를 쭈ㅡ욱뻗어 힘을주며 사정을 늦추고 있었다. 좀더...느끼고 싶었다. 맛있는 엄마를....
"좋아?..."
"하아앙!...흐흐흑!...아아앙!....나몰라!...흑흐윽!.."
"아!...나두좋아!....유정씨!..."
"아아아...그만!...하아앙..이제..그..그만!...허어헝!!"
준호는 움직임을 또 멈춘다. 그리곤 엄마의 얼굴을 한손으로 쓰다듬으며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제서야 힘겹게 눈을뜨고 유정이 준호를 바라본다. 아직도 눈밑은 발그스레하게 섹시함을 간직한채..
준호가 엄마의 눈을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승리자의 자세가 그러할까?....
"엄만...이젠..내여자지?...."
"하아......"
"그렇지?...."
"하아..준호..야!"
"내가 부르면 대답해봐!..응?"
"아!....."
"엄마!...."
"...으응!...."
격정이 몰아친후의 부끄러움과 이해못할 편안함에 유정은 헷갈렸지만 지그시 물어오는 아들의 물음에 숨을 진정시키며 대답해주었다. 그런데...다시 부르는 아들이었다.
"엄마!...."
"응!...."
"이제!...내여자지?..."
".........."
선뜻 대답할수 없었다. 그걸 어떻게.....
"응?...내여자..맞지?..."
"..모..몰라!..."
고개를 돌려보는 유정!...하지만 이내 아들의 손에 잡혀 원위치가 되는 얼굴....
"말해!...말해줘!..."
"준호야!...그건!...."
망설이는 엄마의 태도에 달리 말없이 준호는 아직도 끝나지않은 엄마정복을 다시 해댄다.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를.....
"어허어어....주..준호야!...흐으음....그만...아아아..."
"말해어서!...응?..."
"하아앙...그만!...제발!...하아아..."
"그러니까!.....어서!..."
"그...그래!....하으응...그래에...."
"정말?...정말 엄만!내여자지?...."
"하아!..몰라!...아아...."
"엄마!.."
"흐으응!...."
"......"
"흐으음....."
"유..유정씨!..."
"흐으응!...."
유정씨라고 불렀을때에도 엄마는 대답을 해주었다. 그말에 준호는 참았던 사정을 일시에 끌어올리며 아주 빠르게 자지를 엄마의 질속에 쑤셔대어간다. 여자의 육체는 쉬이 꺼지지 않는다던가....
유정은 다시 피어오르는 두려운 쾌감에 목이아플정도로 고개를 젖혀가며 하얀두다리를 곧추세운다.
허공에서 파르르거리는 그녀의 두다리가 애처로이 흔들릴때 준호의 단발마의 신음이 나오며 한동안 그의 치골이 그녀의 치골을 누른다.
유정의 질이 규칙적으로 준호의 자지를 조였다가 풀어지기를 몇번.......
아주 오랜탐험을 마친 준호의 육봉이 아쉬운듯 엄마의 보지에서 빠져나온다. 흐르는 끈적한 액체가..
유난히 하얀액체가 계곡을 타고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