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녀 시리즈
누구에게나 자유는 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단편
@Episode 01. 엄마를 뺏기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엄마가 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는 그런.. 하지만 난 그런 엄마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나의 사랑하는 엄마를..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학교를 재꼈다.
아프다는 내 말을 못 미덥다는 듯한 눈으로 쳐다보는 꼰대에게 최대한 연기실력을 짜내서 아픈 시늉을 낑낑거리며 했다.
다행히 한참을 나를 의심스러운 눈으로 보던 꼰대가 마지못해 조퇴증을 끊어주었고, 나는 학교를 나올 수 있었다.
교문을 나서자마자 나는 날아갈 듯한 상쾌한 기분을 느꼈다. 남들은 다들 대가리 터지게 공부를 하고 있을 시간에 이렇게 땡땡이를 칠 수 있는 여유. 하지만 이 여유가 그 일의 시발점이 될 줄은..
그때까지 난 몰랐었다.
집에 오는 길에 잠시 오락실에 들려 좋아하는 철권을 몇 판 땡겼다. 오늘따라 껨운도 따라주는지 연전연승으로 화려한 기록을 올려놓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다. 우리집은 12층이다.
엘리베이터가 12층에 멈추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복도를 따라 현관 앞에 섰다. 그리고 문을 열기 위해 열쇠를 꽂으려는데..
- 끼이익. -
어라? 문이... 열려있다?
이럴 일이 없을 텐데. 집에는 항상 엄마가 있고, 엄마는 버릇처럼 문을 철창처럼 잠그고 지내는 성격인데. 이렇게 문이 열려있다니. 누가 온 걸까?
나는 조심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집안에서는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내가 너무 민감한 건가?
나는 별다른 이상한 점이 보이지 않아서 문을 닫고 방으로 가려고 했다.
내 방으로 가기 위해 안방을 지나치려는데 안방 문이 살짝 열려있다.
엄마가 있나?
나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열린 문틈을 들여다봤다. 하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도 없나?
가볍게 고개를 갸웃거리고 문을 지나치려는데.
어라?
문을 지나는 순간, 뭔가가 내 눈을 지나갔다.
뭐지?
난 다시 발을 돌려 엄마의 문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조심히 손으로 소리 나지 않게 방문을 밀었다.
벌어진 틈이 조금 더 벌어지면서 엄마의 침대가 보였다. 그리고 그 위에 두 사람이 보였다. 한 사람은 나의 엄마였고, 다른 한 사람은 뒷모습이긴 했지만 그게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옆집에 사는 철이였다. 초등학교 6학년인 녀석은 옆집에 살아서 나와 우리 가족과 아주 친했다. 그런데 저 녀석이 왜 엄마의 방에? 헌데 저 새끼 지금 뭐 하는 거야?
맙소사! 자세히 보니 엄마는 자고 있는 것 같은데 철이가 엄마의 치마 속을 보고 있었다. 엄마가 즐겨 입는 플레어스커트가 다리를 M자로 세워 벌리자 아무 가리는 것 없이 철이의 앞에 그 속을 드러냈다.
철이는 그 모습을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천천히 뻗었다. 그 손은 엄마의 치마 속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마치 처음 도둑질을 하는 사람처럼 철이의 손이 엄마의 치마를 지나 점점 더 깊은 곳으로 향했다.
“하아..”
가는 신음을 흘리며 철이 녀석이 엄마의 은밀한 곳. 나조차도 느껴보지 못한 은밀한 곳을 손바닥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천천히 엄마의 두툼한 보지두덩을 느끼듯 문지르던 녀석이 조심스레 엄마의 팬티의 보지를 가리는 부분 옆을 손가락으로 살며시 집었다. 그리고 천천히 그것을 잡아당겨 옆으로 젖혔다.
아주 조금이지만 팬티가 벌어지면서 엄마의 거뭇한 털이 보였다. 조금만 더 젖히면 아마도 엄마의 보지가 보일 텐데.
나의 걱정도 잠시, 철이가 엄마의 팬티를 더욱 옆으로 젖혔다. 그러자 엄마의 굳게 다물어진 보지가 보였다. 철이는 그 안으로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었다.
엄마의 조갯살을 젖히고 그 여린 속살로 철이의 손가락을 들어갔다. 마치 맹인들이 점자를 읽는 것처럼 손가락 끝으로 엄마의 보지의 모습을 느끼려는 듯 섬세하게 엄마의 팬티 속 구석구석을 더듬던 철이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엄마의 팬티에서 손가락을 빼고는 건방지게도 엄마의 엉덩이에 걸쳐진 팬티 고무줄을 잡고 천천히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엄마의 팬티는 아무 거리낌 없이 철이의 손에 의해 벗겨졌다.
엄마의 팬티마저 벗겨버린 철이는 엄마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러자 엄마의 보지가 철이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거뭇한 털에 감춰진 검붉은 속살들이..
그리고 철이는 천천히 자신의 얼굴을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묻었다. 그리고 두 손으로 엄마의 속살을 벌리고 그 촉촉한 혀로 엄마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보기에도 야들야들해보이는 속살 사이부터 시작해서 팥알 만한 클리토리스까지. 마치 애무를 하듯 엄마의 보지를 핥아가는 철이. 그런데..
어째서 철이가 저렇게까지 하는데도 엄마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 걸까? 설마, 엄마가 저걸 즐기는 건가? 라고 의심을 하려는데, 그때 내 눈에 뭔가가 보였다.
누워있는 엄마의 침대 머리맡에 놓인 하얀 봉투.
아뿔싸! 그제야 생각이 났다.
아침에 밥을 먹을 때 흘려들었던 엄마의 말. 몸살 기운이 돌아서 병원에라도 가봐야겠다는 말. 그때는 흘려들었었는데. 아무래도 약기운에 취해 깊게 잠이 든 모양이다.
이거야 말로 완전 무방비상태가 아닌가!
마침내 철이는 손가락을 엄마의 질구에 집어넣었다. 엄마의 질구가 철이의 손가락을 따라 벌어지면서 그의 손가락이 엄마의 질구에 박혔다. 그리고 이어서 철이가 조물조물하면서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런데 지금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눈앞에서 엄마가 어린 새끼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 있는데도 나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한참을 손가락으로 조물거리던 철이가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엄마의 다리 사이로 몸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한껏 발기한 좆을 잡고 엄마의 보지에 대고 문지르는 것이 보였다.
왠지 어색해 보이는 어중간한 자세로 엄마의 구멍에 자신의 것을 집어넣기 위해 낑낑거리는 모습이 어쩐지 우스꽝스럽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몇 번이고 미끄러지며 실패를 하던 그의 좆이 어느 순간에 엄마의 질구 사이를 비집고 반쯤 박혀버렸다.
“으하아아!”
철이가 갑자기 낮은 괴성을 내뱉었다.
“하아아.”
불편한 자세로 엄마의 질에 좆을 박은 채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고 있는 철이. 나는 놀랐다.
하아.. 맙소사.. 어, 엄마의 보지에.. 철이의 좆이 박혀버렸다. 어째서 이런 일이..
그런데.. 이 순간에 어째서 나는 철이 녀석이 부럽다는 생각을 한 걸까? 지금 내 엄마가, 저 어린 꼬마 녀석에게 강간을 당하고 있는데.. 나는 어째서 저 녀석이 부러운 걸까?
지금 내 머리 속에는 저 녀석을 부러워하고 있었다. 18살이 되도록 나도 아직 해보지 못한 것을, 이제 겨우 13살 밖에 되지 않은 녀석이 하고 있다니.
나 홀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였다. 안방이 조금 어수선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으으음..”
엄마가 잠에서 깨고 있었다. 잠시 몸을 뒤척이는 엄마. 엄마가 자신의 몸 어딘가가 불편하다는 걸 느꼈는지 가늘게 눈을 떴다. 그리고 철이의 그림자가 엄마의 가늘게 뜨인 눈동자를 가리자..
“으으음.. 어어어? 누, 누구?”
엄마가 눈을 번쩍 뜨며 소리쳤다.
“아, 아줌마..”
엄마가 잠에서 깨자 철이가 놀란 듯 잠시 당황하는 것 같았다. 엄마는 자고 있는 자신의 앞에 철이가 있음을 알자 의아한 눈으로 그를 보며 물었다.
“철이구나. 무슨 일이니?”
“저, 그, 그게..”
엄마의 물음에 철이가 대답을 망설였고, 엄마는 그만 일어나려는 듯 몸을 일으켰다.
“철이야, 여긴 왜 왔... 어엇?”
몸을 일으키는 순간, 엄마는 자신의 몸이 이상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조금 전부터 아랫도리에 느껴지는 써늘한 한기와 보지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꺄악! 처, 철아! 너, 너 무스. 아앗! 이, 이거 빼!”
비로소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인지한 엄마가 갑자기 거세게 저항을 했다. 그러자 철이가 와락 엄마의 허리를 꽉 끌어안아 엄마를 다시 침대에 눕히며 말했다.
“아, 아줌마.. 조, 조금만.. 조금만요..”
“왜 이래, 철아! 비켜. 이러면 안 돼. 제발..”
“아아아.. 아줌마.. 조, 조금만.. 조그,, 으으윽!”
그때, 갑자기 철이가 온몸을 부르르 떤다. 그리고 동시에 엄마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너, 너, 너! 아, 안에다 쌌니?”
망연자실한 목소리로 철이에게 묻는 엄마. 엄마의 물음에 철이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그저 엄마의 품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는 철이를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안아주었다. 다독다독 등을 두드려주면서.
“아, 아줌마.. 죄, 죄송해요..”
잠시 후, 철이가 조심스레 고개를 들며 엄마에게 말했다.
“어떻게 된 거니?”
엄마가 차분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자 철이가 조심스럽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엄마의 심부름으로 우리 집에 들어오게 된 철이는 엄마를 찾아 안방에서 약에 취해 잠이 든 엄마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런데 마침 몸부림을 치다 엄마의 치마가 허벅지 위까지 들려버렸고, 그 안을 보게 된 철이는 자신도 모르게 호기심에 엄마의 몸을 보게 되었고, 그만 일을 저질러버렸다는 것이다.
철이의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안쓰러운 얼굴로 철이의 머리를 보듬어주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러면 안 되는 거잖니.”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아줌마.”
철이가 엄마에게 사정을 했고, 엄마는 그런 철이를 용서해주었다.
“우리 철이가 엄마 말도 잘 듣고 해서 아줌마가 봐주는 거야. 알았지?”
“네.”
엄마의 말에 철이가 방긋 웃으며 엄마의 품에 안겼다. 그 순간, 엄마의 표정이 묘하게 바뀌었다.
“철아, 너?”
“아! 죄, 죄송해요..”
얼굴을 잔뜩 붉히며 고개를 파묻는 철이. 엄마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철이를 보더니 이내 풋! 하고 웃어버렸다.
“못 말리는 꼬마구나.”
“죄송해요..”
“에휴.. 그새 또 커져버리다니. 이걸 어쩌니.”
엄마는 자신의 속에서 다시 발기해버린 철이의 좆을 보면서 가볍게 한숨을 지었다. 그러더니 철이를 보면서 생긋 웃으며 말했다.
“철이가 착하니까 아줌마가 이번 한번만 더 하게 해줄게.”
“네?”
“딱 한번만 봐줄 테니까. 알았지?”
나는 엄마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엄마의 말은 진실이었다.
엄마는 철이를 침대에 바로 눕게 하고는 정액투성이가 되어 있는 철이의 좆을 입에 물었다.
“쭙.. 쭙.. 쭈웁.. 쭙.. 하. 하아.. 쭈우웁.. 하아아.. 할짝.. 할짝..”
엄마는 철이의 작은 좆을 입안에 가득 물고 천천히 빨아당기다가 혀를 내밀어서 귀두 끝을 핥았다.
어린 녀석이라서 좆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다. 내 손가락보다 조금 더 굵어 보이는 녀석의 좆을 엄마는 마치 막대사탕을 먹듯이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린다. 철이는 엄마의 혀놀림에 애꿎은 침대보만 꽉 쥐어짜며 얼굴을 찌푸렸다.
“아항.. 아, 아줌마.. 기분이.. 아으윽..”
철이가 엄마의 머리를 잡아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러자 엄마가 고개를 쳐들어 철이를 보며 물었다.
“힘들어?”
“아흑.. 네.. 이상해요.. 그만하세요..”
“에엥? 녀석.. 쪼끄만 녀석이 아줌마를 따먹을 땐 언제고.”
“그치만..”
엄마의 입에서 저런 저질스런 말이 나오다니.. 그 말에 나는 엄청 놀랐다. 하지만 엄마는 철이의 말에 못마땅하다는 눈으로 그 녀석을 쳐다봤다. 그러자 철이가 살짝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저.. 그, 그냥.. 하면 안 되요?”
“응?”
“그냥 그.. 보지에 넣고 싶어요.”
“에이.. 역시 어리네..”
엄마가 철이를 보며 가볍게 조소를 짓더니 침대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정말 믿지 못할 일이었다. 침대에 누운 엄마가 스스로 다리를 벌려 양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리며 음란한 표정을 지으며 철이를 보며 말했다.
“자, 꼬맹아.. 어서 이 아줌마의 안으로 들어오렴. 후후..”
색기를 잔득 머금은 얼굴을 한 엄마의 모습.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그런 엄마의 모습이었다.
엄마의 말에 철이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엄마의 앞에 꿇어앉았다. 그리고 잔뜩 발기한 좆을 엄마의 보지에 집어넣기 위해 낑낑댄다. 엄마는 그런 철이를 보자 꺄르르 웃더니 그의 좆을 잡아 직접 자신의 질구로 인도했다.
“에그, 에그. 이런 꼬맹이 하고는. 이런 것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여기야, 여기.. 자, 이리..”
“아. 아으으..”
엄마의 손에 이끌려 삽입을 하게 된 철이가 앓는 소리를 낸다.
“아아아.. 아줌마.. 고, 고추가 조여요.. 아으윽..”
“하아아.. 우리 철이 자지가 아줌마 안에 들어왔네? 아아.. 쬐끔한 게 내 안에 들어왔어.. 후후.. 하아.. 요 쬐끔한 걸 어따 쓰나?”
엄마가 자신의 보지에 들어찬 철이의 좆의 느낌을 음미하면서 철이의 얼굴을 찬찬히 쓰다듬어주었다. 그러더니 그 손을 아래로 내려 철이의 엉덩이를 잡고 말했다.
“자, 아가야.. 천천히.. 천천히.. 이렇게.. 허리를 쓰는 거야.. 자자.. 이렇게.. 천천히 뒤로 뺐다가.. 다시 쑤욱 하고 밀어 넣구..”
엄마는 자신이 직접 리드를 했다. 철이의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철이는 엄마의 리드에 이끌려 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아.. 그래.. 그렇게.. 이, 이제 네, 네가 직접 해봐.. 하아아..”
“아으으윽.. 아줌마.. 기분이 좋아요.. 날아갈 것 같아..”
“아아.. 그래.. 잘 하고 있어.. 아흐응.. 제, 제법인데.. 하아앙..”
“아으윽.. 아줌마.. 나.. 나.. 싸, 싸요.. 으으으윽..”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던 철이의 몸이 경직되며 퍼득거린다.
“아아.. 너 또 안에다 싸버렸니? 못 살아 정말..”
철이가 엄마의 안에 사정을 하자 엄마가 못 말린다는 얼굴로 철이의 머리를 한 대 쥐어박았다. 그러나 철이는 뭐가 좋은지 싱글벙글한 얼굴로 엄마의 품에 안겼다.
“헤헤.. 아줌마.. 고맙습니다.. 너무 좋아요..”
“원, 녀석이.. 말썽꾸러기 꼬맹이, 이제 그만 일어나렴. 아줌마, 좀 씻어야 되겠다.”
“네.. 헤헤..”
엄마가 일어나려 하자 나는 서둘러 집에서 나왔다.
그 후, 철이의 방문이 잦아졌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어김없이 철이가 우리집에 와있었다. 마치 제 집인양 자기 집보다 더 우리집에 있길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엄마도 철이가 와있는 것을 그리 싫어하지 않는 듯 했다. 아니, 오히려 나보다 철이가 더 자기의 아들인 것 같았다.
가만히 옆에서 보고 있자면 짜증이 날 정도로.. 맛있는 걸 하면 꼭 나보다 먼저 철이에게 먹이면서 맛있게 잘 먹는 녀석을 보면 귀여워 죽겠다는 듯 녀석의 뽈을 꼬집으며 꺄르르 웃는 엄마의 모습..
그때, 난 알았다. 두 사람 사이에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걸..
그리고 며칠 뒤, 나는 확신하게 되었다.
몸이 좋지 않아서 일찍 조퇴를 하고 집에 왔는데 집안은 또 저번처럼 조용하기 그지없다.
현관에는 엄마의 신발과 함께 작은 남자의 신발 한 켤레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철이의 신발이었다.
설마!
나는 조심히 안방으로 향했다.
살짝 열린 문틈으로 귀를 기울였다.
“아항.. 아항.. 아아.. 좋아.. 그래.. 그렇게..”
“하아.. 하아.. 하아.. 아, 아줌마.. 아줌마 보지.. 너무 조여요.. 나 갈 것 같아..”
방안에서는 아주 음란한 대화가 오가고 있었다. 그리고 열린 틈 사이로 엄마와 철이의 모습이 보였다. 엄마의 위에 올라타 힘차게 좆을 박고 있는 철이의 모습이. 나의 엄마를 내 사랑하는 엄마를 자기의 것인양.
“으으윽.. 아, 아줌마.. 나 쌀 것 같아요.. 아으윽.. 나, 나.. 아, 안에다 싸도 되요?”
“아흐응.. 그, 그래.. 그래.. 안에다.. 내 안에다 전부 싸버려.. 우리 철이의 뜨거운 정액.. 전부, 아줌마 안에다..”
“아으윽.. 하아아악!”
철이가 온몸을 부르르 떨며 엄마의 안에 사정을 했다. 철이가 사정을 하자 엄마가 철이의 몸은 한껏 끌어안아주었다. 그리고는 가볍게 그 녀석의 입에 입을 맞추어주었다.
“귀여운 녀석..”
엄마는 연신 철이의 얼굴에 입술을 부벼댔다.
“헤헤.. 아줌마가 최고에요..”
철이가 능청스럽게 엄마의 뺨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철이가 옆으로 내려가 엄마의 옆에 드러누웠다.
철이의 좆이 빠지자 엄마의 보지에서 허연 철이의 정액이 주루룩 하고 흘러내렸다. 제법 많은 양의 정액이었다.
엄마의 보지에서 철이의 정액이 흐르는 것을 보자 나는 참을 수 없는 배신감과 패배감을 느껴야만 했다.
과부도 아니고 멀쩡히 남편이 살아있는데도 아들인 나보다 더 어린 녀석의 좆을 보지에 담고 그의 정액을 자궁으로 깊숙이 받아들인 엄마..
그리고 그 어린 녀석을 사랑스럽다는 듯 키스를 하는 엄마.. 또 그런 엄마를 보면서 승리감에 도취된 얼굴로 엄마의 몸을 제것인 것처럼 주물러대는 철이 녀석...
나는 그 날, 사랑하는 엄마를 잃고 말았다...
나보다 한참이나 어린 녀석에게.. 엄마를 뺏기고 말았다....
Episode 01. 엄마를 뺏기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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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하^^
드뎌 단편 첫번째 졸작입니다..^^
단편이라는 전제가 따르다보니 너무 조급하게 끝내버렸습니다.. ㅡ,.ㅡ;;
원래 조금 더 끌어야 했지만 이 정도로... 아직은 마무리가 미숙하네여..
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졸작을 읽어주시고 감사의 응원 메시지 날려주신
[빠순이대장]님, [남아일생]님, [B.S.N.]님, [조발포]님, [어쩐일로]님, [소담자리]님, [천재]님, [터럿스]님, [~=제왕=~]님, [天魔吼]님, [훈제좋아]님, [중복무효]님, [참치찌개]님, [나이트러너]님, [강남대식]님, [새벽!]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니까 요즘 아주 재미있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네요..
[구라]님의 란제리 연구원
[천지공유]님의 아들의 물받이
[한강하구]님의 여자는 여자일뿐(엄마)
등등.. 요즘 큐티의 구미를 당기는 글들이 많네요..
다만.. [천지공유]님의 아들의 물받이는 제목과 내용이 조금 달라서..
약간의 실망을 하긴 했습니다.^^ (아들의 물받이 라서.. 모자근친일 줄 알았는데.. 온가족 스와핑이더군요.. ㅡ,.ㅡ;; 허허..) 암튼 좋은 글이 많아서 너므 좋습니다.. 캬하하..
오늘은 일욜이라서... 일찍 하나 올리고 쉬렵니다..^^;;(실은 나도 모르게 일찍 일어나버려서..) 그럼 즐건 휴일되시길..^^
p.s 1 [소담자리]님께..
^^ 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이-엄마]의 업은요..
시간상 하루에 두 편은 조금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아직 미숙하다보니.. 한편 쓰는데 2~3시간 넘게 걸려버리는 군요.. ㅡ,.ㅡ;; 늦게 귀가해서 새벽에 짬내서 쓰다보니..
이틀에 하나, 아니면 하루에 하나 정도 쓰게 됩니다..
그 점은 조금만 이해를 해주세요..^^;;
대신 잘 써지는 날에는 마뉘 올릴 게요..
p.s 2 [강남대식]님께..
앗! 칭찬 감사드립니다..^^
오셔서 제 글을 찾으신다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p.s 3 [남아일생]님께..
후후후.. 말미에... 흐흐흐.. 의도적인 겁니다.. ㅡ,.ㅡ+v
농담이구요...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에 직접 그 뜻을 전해드리는 겁니다..
갠적으로 [남아일생]님, [~=제왕=~]님, [천재]님들처럼 꾸준히
제 글을 읽고 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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