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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남매 8부 (8/15)

연년생 남매 8부

진혁은 누나방으로 저벅저벅 걸어가기 시작했다. 가슴은 콩당콩당 뛰고 왠지 생각만 

해도 흥분이 되었다. 엄마방에 들어서자 누나는 얼굴의 면상이 베게에 가있는 자세로 

엎어저 누웠었다. 진혁은 누워있는 누나의 곁으로로 가서 조심스레 이불을 들씌었다. 

인경은 잘때 불편한 옷을 입는 것을 싫어 했기 때문에 잘때만큼은 아주 펑퍼짐하고 간

편한것을 즐겨 입는 편이 었다. 오늘도 인경은 잠옷 원피스를 입고 자서인지 허벅지가

 다들어나고 엉덩이에 걸처있는 팬티가 보일랑 말랑할정도 였다. 진혁은 누나의 몸을 

보고 극도로 흥분한나머지 자지는 터질정도로 부풀어 있었다. 진혁은 누나의 치마부분

을 들씌자 하얀 엉덩이와 앙증맞은 팬티가 들어났다.     

누나를 깨울려고 했으나, 일단 섹스까지 가는것을 무리일것 같았다. 갑자기 애널섹스

하는 장면이 생각나 누나의 항문이 보고 싶어졌다. 진혁은 팬티를 다 벗기고 누나의 

얼굴을 한번 보았다. 인경은 몹시 피곤했는지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잠을 자고 

있었다. 진혁은 다시 한숨을 내쉬며 다시 엉덩이를 들여다 보았다. 약간 쌀쌀한 날이

라 그런지 손이 차가워서 두손을 모아 비비었다. 

누나가 깨어 날까봐 진혁은 조심스레 갈라진 엉덩이를 벌리기 시작했고, 자세히 보이

진 않았지만 한번도 보지못한 것이 눈앞에 나오자 진혁은 마냥 신기한듯이 처다보고 

있었다. 잘보이지 않자 자세히보기 위해 진혁은 갈라진 엉덩이를 더 벌리었고, 드디어

 완벽한 누나의 항문을 볼수 있었다. 

인경은 갑자기 엉덩이에서 무언가의 느낌을 받고 얼굴을 조심스레 돌려 느낌이 오는 

곳에 찌푸린 눈으로 처다보았다. 인경은 진혁이 자신의 엉덩이를 벌려 뭔가를 보고 있

다는것을 알고 수치심에 눈물이 날정도였으나 부끄러워 일어날수가 없었다. 진혁은 안

심이 되지 않았던지라 다시 누나의 얼굴을 보기위해 얼굴을 누나의 얼굴을 바라볼려고

 고개를 돌렸는데 누나의 눈과 자신의 눈이 마주치자 진혁은 심하게 놀랬는지 하고 있

던짓을 땔 생각은 안하고 그 자세에 입을 벌리며 놀란 눈으로 누나의 얼굴을 처다 보

았다.

-누나...

-..... 흐흐.. 흑..

진혁은 누나가 힘없게 우는 소리가 들리자 이제야 하고 있던일에 손을 떼고 어찌 해야

 될지 

몰라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인경은 진혁이가 벗긴 팬티를 다시 찾아 입은뒤 침대 구

석으로가 

오무리고 울고 있었다. 진혁은 누나가 흐느끼자 진혁은 누나 곁으로가서 미안한 표정

으로 누나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누나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인경은 진혁의 말을 들은채 마는채 울기만 하고 있었다. 잠시후 인경은 울음을 멈추고

 진혁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진혁도 누나가 계속 울고 있자 진혁은 미안한 마음에 자신도 모

르게 눈에 

눈물이 고였고, 인경은 그 모습을 보며 진혁의 얼굴을 두손으로 껴안고 자신의 가슴에

 파뭍히게 했다. 진혁은 자신이 잘못했음에도 누나가 이렇게 까지 자신을 위로해주자 

안울려고 모아 두었던 눈물은 따뜻한 누나의 가슴에 닿자 울음 주머니가 터지고 말았

다. 인경도 진혁의 울음소리를 듣자 무머첬던 눈물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몇분동안

이나 둘은 얼싸안고 울었다. 

잠시후 울음을 그첬도, 인경의 가슴은 진혁의 눈물로 물로 범벅이 되어있어, 인경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진혁을 욕실로 데리고 갔다. 진혁은 잘못한 마음에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 인경은

진혁의 마음을 이제 다 알았다는 듯이 진혁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자신의 얼굴과 마

주 치게 했다.

인경은 웃음으로 진혁의 마음을 달래 주었고, 진혁은 누나가 고마웠다.  

-누나.. 다시는 안이럴께...

-괜찮아. 다시는 그러지마.. 혹시 또 그러고 싶을때는 누나의 허락을 맡고 해.. 알겠

지?

-알았어..

-그리구.. 니가 누나한테 해도 되는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있어. 알겠어?

-미안해.. 이제 누나 한테 물어보구.... 할께.

인경은 다시 웃음으로 진혁을 껴안아 주었다. 

-진혁아 샤워 같이 하자 응?

-알겠어.   

인경은 자신의 옷을 속옷만 남겨 놓은채 다 벗었다. 진혁은 옷을 벗을 생각을 안하고 

가만히 

서있기만 했다. 인경은 진혁의 옷을 차츰차츰 벗기어 주었고, 팬티만 남긴채 다 벗기

었다.

인경은 욕탕으로 진혁을 데리고 들어간뒤, 물에 젖은 속옷을 벗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의

하얀팬티가 물에 젖어 음모가 다 보이자 흥분한 나머지 다시 발기가 되었다. 진혁은 

아까

일도 있고 해서 발기가 된 자지를 두손으로 가리었다. 인경은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은

다시 탕 안으로 들어왔다. 인경은 진혁이 팬티를 안벗고 두손을 모은채 가만히 있자 

다시

아까전 처럼 팬티를 벗기어 주기 위해 물속으로 손을 넣어 진혁의 팬티를 벗기어내었

다. 

인경은 진혁의 발기된 모습을 보자 웃음이 났다.

-진혁아 넌 울면서도 발기가 되니? 

-....

-괜찮아.. 당연히 여자몸을 보니까 발기가 되는게 당연한 거니까.

-진혁아 근데 아까 누나 거기는 왜 볼려구 한거니?

진혁은 누나의 질문에 당황했으나 우물쭈물하면서 말해 주었다.

-성인사이트를 보다가...

-역시 인터넷이 문제라니깐....

-근데 너 누나 거기 보고 어땠니?     더럽지?

-아냐 아냐. 생각한거와 달리 깨끗하더라구...

-...

인경은 그말을 듣고 부끄러웠으나 진혁이 활발하게 말하는것을 보자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자신도 자기 항문을 눈으로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찌 생겼는지는 몰랐다.

-진혁아... 

-응?

-내 거기 어떻게 생겼니?

진혁은 쭈글쭈글하고 징그럽게 생겼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누나가 싫어 할까봐 말을 조

리 있게 

만들어 말해 주었다.   

-응.. 앙증맞고 귀여워 조그만한게..

-그렇구나...

인경은 자신이 그런걸 물어보아 서인지 얼굴이 발개졌고, 진혁은 누나가 그런질문을 

하자 이제 누나에대한 미안한 감정은 조금 덜해지고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저..누나..

-응? 왜?

-아까 누나가 해보고 싶은거 있으면 허락 맡고 하라고 했잖아..

-응...

인경은 갑자기 진혁이 그런 말을 하자 무슨말이 나올까봐 겁이 났다. 하지만 의외로 

겁은 많이 나지 않고 약간의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다. 

-누나 저... 허락 맡고 싶은게 있어서.

-뭐? 예기해봐..

-응... 누나 거기를 보고 싶어!!

진혁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치고 뒤로 몸을 돌렸다. 인경은 그말을 듣고 야간 어리

둥절했으나, 조금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동생의 그런 말을 듣자 안해주면 

또 서먹서먹한 사이가 될까봐 허락을 안해 줄수도 없는 노릇이였다.

[그냥 알겠다고 말할까? 어차피 서로 몸을 보여주는 사이이고, 거기 한번 보여준다고 

죽는것도 아니 잖아.. 그래도 부끄러운데.]

인경은 결정을 하였는지, 몸을 돌리고 물을 만지고 있는 진혁의 어깨를 툭툭 건드렸다

. 진혁이 얼굴을 돌리자 인경은 진혁의 입에 키스를 해주었고, 진혁은 어리둥절했지만

 무슨뜻인지는 몰라도 싫지는 않았다. 

인경은 진혁의 입에서 입을 떼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게 내 대답이야.. 

진혁은 누나가 얼굴은 빨개저있고, 웃으면서 말하자 누나의 키스의 의미를 알았고, 진

혁은 누나를 힘껏 안아주었다. 

-누나 허락한거 맞지?

-응...

인경은 동생앞에서 자신의 항문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니 왠지 흥분이 되었다. 진혁은 

일어서서 누나 겨드랑 이를 잡은뒤 누나를 일으켜 새웠다. 진혁은 드디어 누나의 항문

을 허락맡고 자유롭게 볼수있다고 생각하니 꿈인지 생시인지 햇갈릴 정도였다. 진혁은

 그래도 호기심에 볼을 한벌 꼬집어본 뒤 아니란걸알고 기뻐 했다.

인경은 조심스레 허리를 숙이며 벽에 손을 짚었다. 진혁은 누나가 말자세로 있자 누나

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진혁은 누나의 말자세로 인해 벌어진

 엉덩이에 넋을 잃고 말았다. 

인경은 진혁이 자신의 항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수치심과 묘한 흥분을 동시에 느

끼고 있었다. 한편 진혁은 떨리는 한 손으로 누나의 엉덩이를 잡은뒤 누나의 항문에 

다른 손가락으로 항문을 만지었다. 인경은 진혁이 자신의 항문을 만지자 진혁이 보지

를 만질때처럼 흥분이 몰려왔고, 진혁은 누나의 좁은 항문에 조심 스레 손가락을 넣기

 시작했고, 인경은 좁은 항문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오자 아픔에 얼굴이 일그러졌다.

-진혁아.. 손가락 빼..

-누나 아퍼? 알겠어.

진혁은 얼른 누나의 말을 듣고 손가락을 뺀뒤 누나의 얼굴을 처다 보았다. 얼굴은 빨

갛게 일그러 저있었고, 매우 아픈 표정이였다.

-누나 아퍼?

-어.. 이제 괜찮아..

진혁은 누나의 웃음과 괜찮다는 말에 마음이 놓였다.

8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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