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연년생 남매 7부 (7/15)

연년생 남매 7부

인경은 자지가 자기 얼굴앞에 오자 눈을 감고 자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진

혁은 조심스레 자지를 누나의 입에 살포시 갖다대었다. 입술에 느낌이 오자 천천히 입

을 열어 주었다. 자지는 점점 입안으로 들어 오고 있었고, 인경은 진혁의 자지를 조심

스레 빨아 보았다. 진혁도 흥분을 했는지 정액 이 약간 묻혀 있었다. 인경은 자지를 

입으로 왔다갔다 해주었다. 자지는 뜨거웠고 가느다란 핏줄까지 입술에 느낌이 왔다. 

인경은 자지를 여러번 왕복을 하더니 입에서 빼내었다.

-누나 어때?

-음....그저 그래..

-난 느낌이 좋더라..따뜻하고 섹스할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좋았어...

인경은 예전에 진혁의 정액을 먹고 구역질이 났던것을 생각하자 웃음이 났다. 지금은 

정액을 먹어도 더럽게 느껴지지 않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진혁은 아까 벗어 놓은 콘돔을 다시 자지에 씌울려고 했지만 잘 되지않았다. 인경은 

콘돔을 다시 씌울려고 끙끙 대는 진혁의 모습을 보자 웃음이 났다.

-진혁아 콘돔은 한번 씌웠다 벗으면 다시 씌우기 어려워.

-그럼 어떻게 해야 돼?

-풋.. 그냥 벗고 해야지 뭐...

-그래도 콘돔 씌우고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피임 안해도 되는 날이니까 그냥 하자 응?

-누나 새거 하나 쓰면 안될까?

-안돼~! 자꾸 써써 없어지면 또 주문해야 되잖아... 그럼 엄마가 통장 보고 의심 할거

아냐 진혁아   고집 피우지 말고 그냥 하자.

-알았어...

진혁은 콘돔을 쓰고 누나의 보지를 공격할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누나의 말을 듣고 다

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인경은 다시 발가벗은 채로 침대에 누웠다. 진혁은 다시 누나

의 몸을 애무해나가며 보지를 함아 대었다. 진혁이 집중적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자

 인경은 오르가즘을 느꼈다. 진혁은 누나가 몸을 심하게 흔들고 부르르 떨자 무슨 영

문인줄은 몰랐으나 어찌됐건 자지를 보지에 갖다 대고 밀어 넣었다.

인경은 가뜩이나 오르가즘을 금방 느낀대다가 자지까지 들어와 왕복운동을 하니 한마

디로 미칠지경이였다. 진혁은 누나가 신음소리를 크게 내자 더욱더 세게 피스톤질을 

했다.

-하...하아....~

-헉..헉.헉.. 

-진.혁..아 살살좀...

진혁은 이내 사정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누나의 말을 들었지만 정상을 향해 달

려오고 있었기 때문에 멈출수가 없었다. 오히려 사정에 임박하자 더욱심하게 피스톤질

을 해대 었고 인경은 정말 뿅갈정도로 흥분하고 있었다. 진혁은 사정을 하였고 인경도

 잠시후 두번째 오르가즘을 느끼었다. 둘은 처음으로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꼈다는 것

을 알았고 기쁨을 이로 말할수가 없었다.

진혁은 누나가 심하게 몸을 떨고 숨을 가쁘게 움직이자 누나가 걱정이 되었다. 

-누나 괜찮아?

-어.. 괜찮아. 넌?

-나두..

-누나근데 왜그렇게 몸을 떨고 그래?

-....

-왜 말이 없어?

인경은 이제 진혁의 앞에서 부끄러울게 없다 생각하여 말을 하였다.

-그냥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정말?

-그래..

진혁은 누나가 쾌감이 와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는것을 알고 기분이 좋았다.

-누나 우리 그냥 이대로 잘까? 피곤하잖아...

-그럴까?

-아무도 없으니까 걱정없이 할수 있고 좋다.

-누난 지금 이 생활이 어때?

-난 좋은데...

-나두 너 처럼 좋아...

진혁은 누나의 맑은 눈을 보자 키스를 해주며 잠을 잤다.

인경과 진혁은 학교로 갔다. 인경은 이제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진혁 또한 인경과 

마찬가지로 많은 친구를 사귀었다. 진혁은 오늘 저번에 첬던 중간고사 성적표를 나눠 

주는 날이라 가슴이 조마조마 했다.

만약 성적이 2학년때보다 많이 떨어지면 누나가 또 걱정을 할까봐 기도를 하며 눈을 

감고 자신을 부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선생님이 번호대로 나누어주자 이제 자신의 

번호가 나올 차례였다.

-35번 성진혁.

-네.

진혁은 성적표를 받으러 선생님 곁으로 갔다. 선생님은 성적표를 주시기 전에 진혁의 

어깨를 다독 거려 주었다. 선생은 아이들을 보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여러분 우리 진혁이가 전교 3등을 햐였어요. 

우리모두 박수!

인간관계가 좋았던 진혁이였던지라 그를 시기하는 아이는 없었고 모두 일제히 진심으

로 축한다는듯이 환한 미소로 박수를 처 주었다. 진혁은 선생님의 그런 말씀을 듣고 

기분이 좋았다. 2학년때는 3학년때보다 공부를 더욱더 열심히 했지만 전교 10등자리를

 지키고 있던지라 전교 3등이라는 소리를 듣자 머리가 얼레레 하였다.

[섹스를 하면 머리가 더 맑아지는가? 공부는 2학년때가 더 많이 했는데 왜 공부를 별

로 안한 3학년때 성적이 더 오르거지?]

진혁은 어쨋든 기분이 좋은지 히죽 웃기만 하고 있었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

데 뒤에서 성진이가 자신을 부르며 달려오고 있었다. 성진이는 헉헉 거리며 말을 꺼내

 놓기 시작했다.

-진혁아 너 전교 3등 했다며?

-응. 어떻게 알았어?

-너랑 같이 갈려고 너희반에 가니까 어떤애가 말해 주더라.      

-응...

-야.. 넌 역시 머리가 좋다니까..

-고마워..

-넌 근데 전교 몇등했니?

-나야 맨날 노는데 성적이 좋을 리가 있겠냐? 

-73등

진혁은 성진의 그런 말이 믿기지 않았다. 중2때 까지만 해도 10등밖을 벗어난적 없었

던 성진이 였기에 놀라움이 컸다. 

[성진이는 섹스를 하는데 왜 성적이 떨어지는거지? 섹스를 하면 멀리가 맑아지고 또 

성적이 오른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며 길을 걷다가 성진이와 헤어질때가 되어 작별인사를 하고 집으로 왔다

집에는 누나가 엄마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진혁은 눈나에게 자신의 성적이 엄청 올

랐다고 자랑할려고 했으나 누나가 자고 있자 자기방으로 가서 오랜만에 컴퓨터를 하러

갔다. 저번에 컴퓨터 인터넷을 통해 피임 세트를 사서 인지 또 뭐 인터넷을 하다가 건

질게 없나 해서 들어가 보았다. xxxxxxxx사이트에 들어갔다. 워낙 유명한 사이트였던

지라 섹스에 대해서는 없는것이 없으리라 생각했던 진혁이였다.

진혁은 거기서 포토를 보다가 오랜만에 동영상을 보려고 동영상 코너에 들어갔다. 거

기에는 수많은 동영상들과 영화들이 있었다. 진혁은 뭐 볼것이 없나 생각하여 페이지

를 넘기다가 영화와 비슷한 제목의 xxx의 섹스다이어트 라는 것을 클릭한후  보게 되

었다. 다운을 받는 거라면 보지도 못했을 터이지만 실시간이라 그런지 빨라서 볼수가 

있었다. 화질도 좋아서 오랜만에 보는 동영상에 진혁은 푹 빠저있었다. 영화가 시작되

고 진혁은 침대에 걸터앉아 보고 있었다. 내용은... 어떤 여자가 나와서 여러가지 말

을 하더니 체위쇼를 보여주며 설명 하고 있었다. 진혁은 지금까지 보도 못한 체위들이

 나오자 신기하게 처다보고 있었다. 뒷치기 앉아서 하기등 10가지 정도의 체위를 보여

주며 영화는 막을 내렸다.  

진혁은 이때까지 누나와 할때 침대에서 남자가 위 여자가 밑에서 하는 정상 체위로 섹

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자 영화에서 소개한 체위로 누나와 섹스를 하

고 싶어졌다. 거기서 충격적인것은 애널 섹스 라는것이었다. 애널섹스는 항문삽입을 

하는건데 왠지 그것만은 하고 싶지 않았다. 물론 누나가 허락할리도 없었고, 그리고 

자기 자신도 누나에게 그런 모욕감을 주기 싫었다.

하지만 진혁은 자신도 모르게 애널섹스를 생각하자 마음속으로는 싫었으나, 몸은 말을

 듣지않고 딱딱히 발기가 되어있었다.  

진혁은 일단 애널섹스는 빼고 다른 체위들을 해보고 싶었다. 진혁은 그 체위들 중에서

도 특히 

뒤에서 여자의 보지를 공략하는 뒷치기를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누나가 응해 줄지가 문제였고, 또 자신도 그럴용기가 나지 않았다. 진혁은 다

시 마음을 

가다듬고 누나가 자고 있는 엄마방으로 발길을 옮겼다.   

7부 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