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0. (20/20)

어느날이었다. 경아는 밤늦게 술을 취한 상태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 옆에 

자신의 친구를 데리고 들어왔는데 그 친구는 더 취해 있었다. 학교의 

모임에서 선배가 주는 술을 받아 먹고는 취했다고 경아는 설명해 주었다. 

경아는 친구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석현이는 누나를 

따라들어갔다. 경아도 많이 취해 있었기 때문에 방에 들어 오자 마자 

바닥에 쓰러졌다. 친구는 아예 인사 불성이 되어 있었다.

"누나, 옷 벗고 침대에 누워야지?"

석현이는 경아에게 말을 하고는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경아는 다 

귀찮다는 듯이 팔을 휘둘렀다.

"석현아, 네가 벗겨라."

경아는 다시 쓰러지고는 그렇게 말을했다. 석현이는 아무 꺼리낌없이 

경아의 옷을 벗겼다. 그러다가 짖굿은 생각이 나서 아예 홀라당 벗겨 

버렸다. 경아는 자신이 알몸이 되어 있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누나. 좆대좀 쑤셔박아 줄까?"

석현이는 조그마한 목소리로 경아의 귀에 대고 얘기했다. 경아는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자신의 친구는 이미 잠이 들었는지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보다 혜경이가 더 취했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은 대담하게 

말했다.

"얘, 내 친구도 있으니 같이 해줘."

경아는 그렇게 얘기하고는 눈을 감았다. 석현이는 그말에 혜경이가 누워 

있는곳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입고있는 옷을 벗겨내었다. 마지막 

팬티까지 벗겨 낼때까지 그녀는 인사불성이었다. 석현이는 뒤돌아 보니 

경아도 잠이 들어 버린 것을 알았다. 석현이의 손이 혜경이의 젖가슴을 

잡아갔다. 따스한 젖무덤이 손안에 가득히 잡혔다. 그리고 손을 오무려 

젖꼭지를 손바닥으로 살짝 찝어 보았다. 혜경이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 

석현이는 혜경이의 다리를 벌려 놓고 보지를 만졌다. 까칠한 보지털을 

쓰다듬다가 아래로 내려가 보지살을 주물렀다. 연약한 보지살은 우왁한 

석현이의 손길에 이리저리 이그러 졌다. 혜경이는 취중에도 흥분을 

느끼는지 몸을 가볍게 뒤척였다. 석현이는 손가락을 보지구멍안으로 

집어 넣어 보았다. 이미 보지구멍에서는 따스한 음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손가락 두개를 겹쳐서 쑤셔 보았다.

"아흠..."

혜경이는 취중에서도 쾌감을 느끼는지 입에서 가벼운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석현이는 볼것도 없다는 듯이 옷을 다벗어 제끼고는 자신의 

커다란 좆대를 가져다가 혜경이의 보지구멍 입구를 슬슬 문질러 댔다. 

그리고는 엉덩이에 힘을 주어 서서히 밀어 넣었다. 혜경이의 보지는 

처녀같아서 잘 들어가지를 않았다. 그러나 석현이는 보지를 슬슬 어루 

만지면서 조금씩 박아 나갔다. 좆대가 조금씩 전진을 할때 마다 그녀의 

몸이 움찔거렸다. 귀두가 들어가자 석현이는 힘을 주어 단번에 쑤셔 

박았다.

"하악."

혜경이는 보지가 찢어지는 듯한 아픔에 입이 딱벌어지며 눈을 떴다. 이미 

자신의 보지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 온것을 느끼면서 상대가 누군지 

얼굴을 쳐다보았다. 의외로 자신의 보지에 좆대를 쑤셔 박은 사람이 친구 

동생인것을 알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누나, 나야. 석현이..."

석현이는 그렇게 말을하고는 천천히 좆대를 움직여 진퇴를 시켰다. 

혜경이는 놀란 가운데 커다란 좆대가 자신의 보지를 찢을듯이 드나들자 

짜릿한 쾌감이 엄습하는것을 막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석현이의 좆대가 

이렇게 큰데에 대해 또한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밀려오는 쾌감과 

술기운에 의해 혜경이는 뭐라고 얘기할수도 없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오직 본능에 맡길수 밖에 없었다.

"아흑, 너무 커어허엉엉..."

그녀의 입에서 쾌감에 서린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고 몸은 쾌감으로 비비 

꼬였다. 그리고 자신의 유방을 쥐어 짜며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혜경이는 

취중에서도 쾌감은 조금도 줄지않고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면서 더욱더 

자신의 온몸을 자극시키고 있었다. 석현이는 커다란 좆대가 보지구멍에 

드나드는 것을 보면서 그녀의 보지털을 쓰다듬었다. 좆대가 

들어갈때마다 보지살은 부풀어 오르면서 숨을 쉬는것 같았다. 커다란 

좆대가 보지살을 헤집고 드나드는것을 바라보는것 자체가 석현이에게는 

큰 즐거움이었다.

"어허엉... 이렇게 큰건 처음이야아항앙.."

혜경이는 자신의 보지를 드나드는 좆대가 여지껏 이렇게 큰좆을 

받아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석현이가 쑤시고 있는 좆대의 쾌감이란 처음 

겪어보는 커다란 것이었다.

"누나의 보지도 정말 좋아. 처녀같애."

석현이는 좆대를 열심이 쑤셔박으며 말했다. 정말로 혜경이의 보지는 

처녀같았다. 젖꼭지도 붉으스름한것이 씹을 많이 해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보지구멍에서 연신 음액이 흘러나와 엉덩이를 적시고 

있었다. 석현이는 손을 뻗어 보지살을 주물러주었다. 혜경이는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쾌감에 빠져 있었다. 석현이의 손가락이 보지살을 

헤집고 안으로 들어가 음핵을 문질렀다. 혜경이의 몸이 펄쩍 뛰면서 

벼락맞은듯이 부르르 떨었다.

"아학, 하앙앙... 쌀것같아... 아항앙.."

혜경이는 이제 쾌락이 극에 달해 절정에 오를듯이 몸부림 쳤다 잔뜩 

움켜잡은 젖가슴은 이그러질대로 이그러 져 있었다.

"엄마, 하악 아흑."

혜경이의 몸이 갑자기 경직 되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석현이는 보지가 

수축을 하면서 좆대를 조이자 더욱 거세게 쑤셔박았다. 혜경이의 

두다리가 파들파들 떨렸다. 이미 쾌락의 극치에 달해 있는 그녀의 몸이 

쑤셔박는 좆대에 더욱퍼득거렸다. 그것도 잠시 혜경이의 몸이 축 

늘어지는것을 알고 석현이는 좆대를 빼냈다. 아직도 좆대는 사정을 하지 

못해 번들거리며 꺼떡이고 있었다. 석현이는 그대로 잠들어 버린 

혜경이를 바라보다가 경아가 누워 있는 곳으로 갔다. 경아는 잠이 

들었다가 혜경이가 소리지르는 바람에 깼다. 석현이가 다가오자 몽롱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재미있었니?"

석현이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리고 자신의 좆대를 보여주었다.

"아직 사정을 하지 못했구나. 나하고 하면 될꺼야."

경아는 자신의 다리를 벌려 주었다. 석현이는 다리사이로 들어가 앉았다.

"혜경이 누나가 너무 일찍 절정에 달하는 바람에 나는 사정도 하지 

못했어."

석현이는 말은 하면서 손으로 경아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손가락이 

교묘하게 이곳저곳을 자극하고 다녔다. 경아의 몸이 달아오르면서 

보지구멍으로 음액을 흘렸다. 손가락 두개를 겹쳐서 보지구멍으로 집어 

넣어 쑤셔보았다. 보지는 한층더 쾌감을 느끼면서 더큰것을 바라고 

있었다. 석현이는 다시 좆대를 보지구멍에 쑤실준비를 했다. 경아는 

자신의 보지에 좆대가 와 닿는것을 느끼면서 이제곧 들어올 좆대를 상상 

하면서 자신의 유방을 움켜잡았다. 석현이는 좆대를 한번에 

보지구멍으로 쑤셔 박았다.

"하악. 아흠."

경아의 몸이 펄쩍뛰었다. 뿌리까지 파고 들어간 좆대는 서서히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좆대가 드나들자 경아는 보지에서 전해지는 

커다란 쾌감이 온몸을 자극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경아의 보지는 언제 

쑤셔도 뿌듯한것이 기분이 좋았다. 좆대를 귀두까지 뽑았다가 다시 집어 

넣을때면 보지는 다시 줄어들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들어갈때의 

기분은 언제나 뿌듯하니 좋았다. 석현이의 좆대가 남들과 달리 유난히 

크고 길기 때문에 어떤 여자든지 만족을 했었다. 석현이의 좆대가 

뿌리까지 들어올라 치면 언제나 자궁을 쿡쿡 찔러 댔기 때문에 한층 더 

쾌감이 좋았다. 석현이는 서둘지를 않았다. 경아의 몸을 일으켜 앉히며 

그녀의 팔을 자신의 목에 두르게 하고 그녀의 엉덩이를 흔들게 했다. 

경아는 좆대를 보지롤 찍어 눌르며 엉덩이를 들썩 거렸다. 석현이는 

경아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잡고 주물렀다. 이제 풍만해진 유방은 

한손으로 다 잡기도 힘들었다. 경아의 몸이 오르 내릴때마다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흔들렸다. 손바닥으로 누르며 비벼 보기도 했다. 경아의 

유방이 바짝 눌린채 이리저리 흔들리자 더욱더 짜릿함을 느낄수 있었다. 

경아의 머리가 뒤로 제껴지며 좌우로 흔들렸다. 자신의 몸을 강타하고 

있는 쾌감을 다 감당할수가 없다는 표정이었다. 석현이는 머리를 숙여 

경아의 젖꼭지를 입안에 물었다. 그리고 힘껏 빨았다. 입안이 가득차게 

들어오는 젖무덤을 혀를 내밀어 젖꼭지를 핥아주었다. 경아는 

젖꼭지에서 짜릿한 쾌감이 번지는 것을 느꼈다. 경아는 석현이의 목을 

당기며 자신의 젖꼭지를 더욱 강력하게 빨아 주기를 희망했다. 석현이는 

그녀의 욕망을 알기나 한듯이 혓바닥 전체를 사용해 밀어 붙여 핥아 

주었다. 두손은 돌려 그녀의 하얀 엉덩이를 쥐어 뜯었다. 짜릿한 아픔이 

번지면서 그것이 쾌감으로 퍼졌다. 엉덩이가 석현이의 손에 이그러 

질때마다 경아의 보지가 수축을 하면서 석현이의 좆대를 무는 것이었다. 

그럴때마다 두사람의 쾌감은 더욱 커지는 것을 느꼈다. 석현이는 이제 

이빨로 젖꼭지를 잘근 잘근 물었다. 짜릿 짜릿한 아픔이 번졌지만 그것은 

금방 쾌감으로 동화 되었다.

"아흑 어허엉... 나 미치겠어어헝엉엉..."

석현이는 다시 경아를 돌려 엎드리게 했다. 펑퍼짐한 엉덩이가 하늘로 

치솟게 해 놓고 뒤에서 좆대를 그녀의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그리고는 

다시 욕망이 꿈틀대고있는 보지구멍으로 집어 넣었다. 보지구멍이 

좆대를 휘감으면서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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