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8. (18/20)

그녀는 시골에서 가난하게 자랐었다. 부모는 남의 땅에서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집안이 항상 빈곤 했었다. 방 두개 짜리 집에서 할머니를 모시고 

살았기 때문에 어려서 부모하고 잠을 같이 잤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자다 깰때면 아빠가 엄마 위에 올라 타고 무언가를 하는것을 보고 자랐다. 

어려서 그것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몰랐지만 그때마다 엄마는 

신음소리를 내는것이 괴로워하는것 같았다. 그러나 미선이는 아빠가 

무서웠기 때문에 모른척 하기 일쑤였다. 나이가 들어 그것이 씹을 하는 

것인지를 알았을 때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부모와 방을 따로 쓸때였다. 

이따금씩 방문을 뚫고 들리는 엄마의 신음 소리를 들을때마다 미선이는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곤 했다. 그럴때마다 미선이는 옆에서 

잠을 자고 있는 남동생의 허리춤에 손을 넣어 자지를 만지작 거리기도 

했다. 그러면 동철이의 조그만 자지는 성을 내면서 빳빳해졌다. 그러나 

동철이는 아무반응을 안했고 그것을 귀찮게 여겼다. 그러면서 중학교를 

졸업하고는 고등학교에 진학을 못한채 서울로 올라와 공장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일이 손에 잡히고 돈도 조금씩 모아 집으로 부쳐서 

하나 있는 남동생 공부에 뒷받침을 해 주었다. 그리고 이년이 흘렀다. 

이제 처녀티가 물씬 풍기는 미선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게 느낄때쯤 

미선이는 공장안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청년하나를 사귀게 되었다. 

전에는 서울에 있으면서도 외출한번 안하던 미선이는 노는 날이면 

성근이 하고 데이트를 나가게 되었다. 하루는 토요일 일찍 일을 마친 

성근이가 미선이를 데리고 나이트에 갔다. 못하는 술을 두어잔 마신 

미선이는 성근이가 이끄는 데로 따라갔다. 그곳은 구석진 여관이었다. 

방안으로 들어가 성근이는 미선이를 껴안고 입술을 맞추었다. 미선이도 

성근이가 싫지 않았기 때문에 반항같은 것은 안했다. 다만 처음으로 

당하는 일이라 두려운 마음이 없지 않았다. 성근이는 미선이의 옷을 

벗겼다. 밝지못한 조명이 풍만해진 미선이의 하얀 나신을 비추었다. 

성근이는 미선이를 이불위에 눕히고 자신의 옷을 벗어 버렸다. 성근이의 

시커먼 자지털 사이로 삐쭉이 나온 남자의 물건이 성이 난 채로 꺼떡이고 

있었다. 미선이는 그모습을 보기가 민망해 눈을 감았다. 처음본 물건은 

그렇게 커 보이지를 않았다. 성근이는 미선이의 다리를 벌리고 들어가 

미선이의 위에 누웠다. 그리고는 미선이의 젖가슴을 매만지면서 입으로 

빨았다. 미선이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몸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옛날 아빠가 엄마 위에 올라타고 하던일이 생각이 났다. 그때 

엄마는 신음 소리를 내던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다. 자신도 몸이 뜨거워 

지면서 신음 소리가 나올려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곧이어 성근이의 손이 

자신의 보지털을 쓰다듬는 것을 느끼고는 손가락 하나가 자신의 

보지구멍에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아픔에 얼굴을 찡그렸다.

"미선이는 이런 일이 처음이야?"

성근이는 보지구멍에 처녀막이 있는것을 알고는 얼굴을 들어 미선이에게 

물었다. 미선이는 그냥 고개만 천천히 끄덕였다. 성근이의 표정이 

밝아지면서 움직이는 손이 조심스러워졌다. 다시 미선이의 몸이 

달아오르고 보지구멍에서 음액이 흘러 내렸다. 그러다가 한순간 

뻣뻣하게 일어선 좆대가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파고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아악, 아퍼"

미선이는 조그맣게 통증을 말했다.

"괜찮아, 처음에는 누구나 다 그렇게 아픈거야. 조금 있으면 괜찮아 

질꺼야."

성근이는 미선이를 달래듯이 말했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좆대를 

진퇴시켰다. 처음에는 그렇게 아프던것이 점차 좆대가 드나드는 횟수가 

많아짐에 따라 아픔이 가시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는 점차 짜릿한 

쾌감이 젖어 들었다. 꽉 다물어졌던 입이 벌어지면서 더운김을 토해냈다. 

몸이 점점 뜨거워 지면서 쾌감도 짙어갔다. 이제 아픔은 느껴지지를 

않았고 오직 짜릿한 쾌감만이 온몸에 퍼졌다.

"아흐응..."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막대기 같은 좆대는 

보지를 사정없이 찔러대고 있었다. 자신의 보지에서 이렇게 짜릿한 

쾌감이 나올줄은 몰랐던 미선이는 가만히 있던 몸이 시간이 흐를 수록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아흐응응..."

"헉헉... 짜릿해 헉헉 나올것 같아..으흑 허억 컥."

목에 가시가 걸린 소리를 내면서 성근이의 몸이 경직 되었고 미선이의 

보지속에 정액을 토해 내고 있었다. 미선이는 안타까운 마음에 성근이를 

꽉 붙들고 놓지를 않았다. 이제껏 이런 쾌감을 느낀적이 없었던 

미선이였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잠시후 두사람은 떨어졌다. 그날 

성근이는 두번이나 더 씹을 했고 몇달후 미선이는 임신한 것을 알게 

될때까지 몇번더 여관으로 갔었다. 임신한것을 안 성근이는 그녀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서 임신 중절 수술을 받게 했고 미선이는 병원에서 

임신하지 않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성근이는 몇 달 더 근무 하다가 

다른곳으로 가버렸고 미선이는 이미 남자를 알게 되어 여러남자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 그러다가 벌이가 시원치 않자 조금 더 나은 식모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들어온곳이 바로 석현이네 집인 것이었다. 

그러니까 지금 미선이의 나이는 스물밖에 되지 않았다.

"여태 내가 씹을 했던 남자 중에 네가 제일이였어."

미선이는 이야기를 마치고 석현이를 추켜세워 주었다. 그러면서 다시금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석현이의 좆대를 쥐고 천천히 맞사지를 해주고 

있었다.

"네 좆은 정말 커 이렇게 큰 좆은 처음이야."

"그럼 내가 어른의 좆 보다 크단 말야?"

"그럼 어른것 보다 훨씬 크지."

석현이는 미선이의 말에 뿌듯해 하면서 기분좋게 맛사지하는 미선이의 

다리사리로 손을 집어 넣어 보지를 쓰다듬었다.

"너는 입으로 해주는것 하고 보지로 하는것 하고 어떤것이 더 좋으냐?"

"나는 둘다 좋아 입으로 해주는 것은 짜릿한 맛이 보지로 하는 것보다 

낫지만 보지로 하는것 만큼 풍족감은 못느끼거든."

"이번엔 네가 누워 있어봐 누나가 위에서 해줄께."

"알았어."

석현이는 대답을 하고는 반듯이 누웠다. 좆대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았다. 미선이는 석현이의 좆대를 손가락으로 밀어보고는 다리를 

벌리고 석현이를 사이에 두고 쪼그려 앉았다. 소변보는 듯한 자세로 앉은 

미선이는 좆대를 잡아 자신의 보지구멍에 맞추어 놓고는 지그시 

엉덩이를 내리면서 좆대를 받아들였다. 커다란 좆대는 미선이의 몸을 

가를듯이 파고 들어왔다. 빠듯하게 들어가는 좆대를 바라보면서 

석현이는 또다른 쾌감을 만끽할수 있었다. 미선이는 자신의 보지구멍에 

박힌 좆대가 너무 크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큰만큼 쾌감도 훨씬 컷기에 

뿌리칠 수가 없었다.

"아흑, 아웅."

그녀는 좆뿌리까지 집어 넣고는 자신의 유방을 주물르면서 쾌감을 고조 

시켰다. 석현이는 좆대를 받아들인 보지가 가만히 있지를 않고 안에서 

물결치는 요동을 치고있는 것을 느꼈다. 가만히 누워서 여자가 하는데로 

맡기는 것이 세심한 반응도 알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었다. 뜨거운 

음액이 미선이의 보지에서 흘러 나와 석현이의 좆대를 타고 흘러 내렸다. 

이윽고 준비가 다 된듯 미선이는 본격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주 

쉽게 엉덩방아를 찍고 있었지만 그녀의 보지를 파고드는 좆대는 그녀를 

못살게 굴었다.

"으흑 누나 아주 좋아 으흠."

석현이는 고개를 들고 그녀가 엉덩이를 흔들면서 자신의 좆대를 

받아들이는 것을 지켜 보았다. 엉덩이를 흔들때마다 커다란 유방이 

가슴에서 떨어질듯이 흔들렸다. 그 끝에 달려 있는 유두는 유방이 흔들릴 

때마다 파르르 떨었다. 벌어질 가랑이 사이로 검은 보지털이 보였고 

그아래로 갈라진 살이 좆대가 들어갈때마다 더욱 벌어졌다. 그안에 

속살이 검붉은색을 띠고 이따금 눈에 비쳤다. 자신의 좆대는 보지속에 

감추어 있다가 나올때면 불빛에 반사되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쪼그려 

앉은자세에서 하는 보지구멍은 더욱 조이는 힘이 강력했다. 미선이는 

좆대가 자신의 보지를 파고들어올때마다 밑에서 치밀어 오르는 열기에 

힘이 빠질것만 같았다. 점점 더 쾌감이 고조 될수록 미선이는 두다리에 

힘이 빠져나갔다. 석현이는 그러한 미선이를 바라보다가 자세를 

바꾸었다. 미선이를 엎드리게 하고 자신은 뒤로돌아가 뒤에서 박아댔다. 

커다란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면서 좆대를 사정없이 꽂았다. 엉덩이 

사이에 있는 항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석현이는 좆대를 쑤셔대면서 

항문에 엄지 손가락으로 쿡쿡 눌렀다.

"아학, 안돼. 으허엉엉.."

미선이는 항문에서 알수 없는 짜릿함이 흐르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때마다 미선이의 보지는 더욱 조여 댔다. 석현이는 보지구멍이 조이는 

힘이 더욱 강력해지자 더욱세게 항문을 눌렀다. 미선이는 아픔이 동반한 

쾌감에 엉덩이 부분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어쩔수가 없었다. 그때마다 

보지가 조여지는 것을 자신도 느끼면서 쾌감은 더욱 고조 되었다.

"헉헉 누나 이제 나올려고 해. 헉헉"

"어허엉엉.."

두사람은 마지막 절정을 향해 전력을 다했다.

"으헉 어윽 크윽."

석현이는 격렬하게 움직이던 몸을 정지 시키고는 정액을 

보지구멍깊은곳에서 분출 시켰다. 그러면서 항문을 누르고 있던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바람에 마디 하나가 항문으로 파고 들었다.

"하악, 아악."

미선이의 고개가 발딱 제껴지며 온몸을 파르르 떨었다. 그리고 잠시후 

두사람은 그대로 무너졌다. 잠시 거친 숨을 몰아쉬던 석현이가 일어나서 

좆대를 보지에서 빼냈다. 보지는 정액과 음액이 어우러져 흥건히 젖어 

있었다. 석현이는 좆대를 그녀가 빨수 었도록 입가로 가져갔다. 미선이는 

좆대를 입안에 넣고 좆대에 묻은 정액을 말끔히 빨아먹었다. 잠시 쉬던 

미선이는 석현이를 욕실로 데리고 들어가 정성스럽게 씻어 주었다. 

석현이는 피곤한 몸을 끌고 자기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오늘은 

세탕이나 씹을 했던것이다. 그중에서 나라와 가졌던 씹이 인상에 남았다. 

그것은 나라가 처녀였기 때문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석현이는 잠이 

들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