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온 석현이는 대문이 잠겨 있는 것을 보고 열쇠를 꺼내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 집을 조용했고 인기척이 나질 않았다. 미선이 누나라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미선이누나의 방문을 열었다. 미선이는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냥 잠시 쉴려고 누운듯이 아무것도 깔지않고 덮지도 않고 일하던
옷을 그냥 입은채로 잠이 들어 있었다.
긴머리를 바닥에 늘어뜨린채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가는 숨을 쉬는 그녀는
천사같았다. 위에는 연보라색의 반팔 티를 입고 있었다. 한팔을 베개삼아 베고
다른 팔은 바닥에 떨어뜨린채 새우잠을 자고 있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감청색의 주름치마가 시워하게 보였다.
석현이는 미선이를 깨울려다가 그만두고 그녀의 곁에 앉았다.
그리고 치마를 살며시 걷어 보았다. 하얀 종아리가 드러나고
그위로 하얀 허벅지살이 보였다. 주름치마는 넓어서
그녀의 엉덩이가 보이도록 걷을수가 있었다. 엉덩이에는 연분홍의
팬티가 걸쳐 있었다. 풍만한 엉덩이는 마치 팬티를 간신히 걸치고 있는
모습이었다. 다리를 구부리고 자는 바람에 보지가 있는 부분은 잘
보이지가 않았다. 석현이는 뒤에서 엉덩이에 걸친 팬티를 벗겨 내렸다.
한쪽만 내리니 엉덩이는 다 노출되질 않았다. 미선이는 잠결에 몸을
뒤척였다. 옆으로 누워 있던 몸이 뒤집어 바로 누워버렸다. 그러자
석현이는 신이나서 반대쪽의 팬티를 잡아 내렸다. 이윽고 팬티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미선이의 보지털이 무성한 것이 보였다. 석현이는 아예
팬티를 발목에서 빼 버렸다. 그리고 손으로 보지털을 만져 보았다. 아까
나라의 보지털을 만지던것 하고는 천지 차이 였다. 나라의 보지털은 한찬
자라는 중이라 아주 부드러웠지만 미선이의 보지털은 이미 다자란
뻣뻣한 털이었다. 만지는 감촉도 까칠까칠함이 더했다. 가만히 보지털을
쓰다듬던 석현이는 갈라진 보지살을 살며시 비집고 들어갔다.
아래쪽으로 들어가 손가락 하나를 가만히 보지구멍에 집어 넣어 보았다.
따스한 동굴이 석현이의 손가락을 감쌌다. 미선이는 잠이 들어있어도
보지는 반응을 보였다. 보지구멍에서 손가락으로 꼼지락 꼼지락 거리자
보지구멍은 반응을 보이며 음액을 분비했다. 손가락이 젖어 드는 것을
느끼면서 석현이는 젖은 손가락을 끄내 갈라진 보지살을 헤집고
클리토리스를 살며시 문질러 보았다. 그러나 너무나 민감한 곳이라서
그런지 이제껏 가만히 있던 미선이가 몸을 다시 뒤척이며 새우처럼 몸을
구부리고 옆으로 누웠다. 석현이는 그러한 모습을 보고 있다가 자신의
옷을 벗어 버리고 미선이의 뒤로 돌아가 자신도 옆으로 누웠다. 미선이는
다리를 한껏 구부리고 있었기 때문에 엉덩이살 사이로 두개의 보지살이
겹쳐진것이 보였다. 석현이는 부풀어 오른 좆대의 귀두를 갈라진 틈에
대었다. 그러나 아직 물기가 충분치 못하다는 것을 알고 석현이는 자신의
침을 좆대와 그녀의 보지살에 발랐다. 손가락으로 잘들어 갈수 있도록
침을 바르고는 다시 귀두를 보지의 갈라진 틈에 갖다댔다. 좆대를 한
손으로 잡고 엉덩이에 힘을 주어 살며시 밀어 보았다. 귀두가 수월하게
다물어진 보지살을 비집고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조금 더 밀어 보았다.
보이지 않는 보지구멍을 찾아 조금씩 밀어 보았다. 그러나 생각 처럼 잘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 깨던 말던 상관없다는 생각에 정확히
조준을 해서 힘있게 밀어보았다. 좆대가 빠듯하게 반쯤 쑥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때 미선이는 잠결에 자신의 보지에 무언가 커다란 것이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잠이 깼다.
"누, 누구야."
"나야. 누나 석현이."
미선이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고 석현이는 그런 미선이를 안심 시켰다.
자신의 보지에 좆대를 쑤셔넣고 있는 사람이 석현이인것을 알고는
미선이는 뛰는 가슴을 진정 시켰다.
"놀랬잖아. 그런 법이 어딨어?"
"미안해 누나. 하지만 잠든 누나를 보니까 괜히 씹이 하고 싶어서..."
석현이는 말을 하면서 좆을 밀어 넣었다.
"아학, 살살해봐. 으흐음.."
석현이는 미선이의 말에 천천히 집어 넣어다가 뺏다가 했다. 뒤에서
보지를 파고드는 좆대는 앞에서 하는 것보다 빠듯하게 들어갔다.
미선이는 커다란 좆대가 보지를 드나들자 금새 짜릿한 쾌감에
사로잡혔다.
"아흐응응... 좋아 너의 좆대는 참으로 크다. 으흐응응응..."
처음으로 옆으로 누워서 뒤에서 박아오는 좆대는 색다른 맛을 느끼게
했다. 좆대는 드나들 수록 보지구멍에서는 음액이 흘러 나왔고 아까
보다는 수월하게 드나들수가 있었다. 그래서 석현이는 조금 더 빨리
좆대를 쑤셔 박아댔다. 그러면서 팔을 앞으로 뻗어 미선이의 유방을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더듬었다. 브라자가 젖가슴을 가리고 있었으나
석현이는 브라자를 걷어 올리고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젖가슴과는 달리 미선이의 유방은 한손으로 잡기는 벅찼다.
유방을 주물럭거리면서 젖꼭지를 손바닥안에 넣고 비벼댔다. 미선이는
보지에서 쑤셔대는 좆대도 좋았지만 젖꼭지에서 퍼지는 짜릿함도
그만이었다.
"으흥응응... 아이고 좋아라아 아하앙앙.."
미선이는 짜릿함이 점점 게세지자 자신의 한쪽 다리를 들고 손을 뻗어
보지를 드나드는 좆대를 손으로 만져 보기도 하고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보기도 하고 했다. 정말 보지가 찢어지게 좋았다. 석현이는 옆에서
밀어넣기가 힘이들고 빨리 그리고 깊게 쑤셔박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자세를 바꾸었다. 미선이를 바로 눕혀 놓고 다리가 엇갈리게 누워서 쑤셔
박아댔다.
"아학, 하악 엄마아하앙앙앙..."
커다란 좆대가 자신의 보지구멍이 작다는 듯이 자궁을 쿡쿡 찔러대자
미선이는 미칠것 같았다.
"헉헉.. 누나 이렇게 하니까 더좋지? 헉헉.."
석현이는 신이 난다는 듯이 더욱 거세게 쑤셔 박아댔다.
"어헝엉엉.... 미치겠어 헝엉어엉엉..."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쥐어 뜯으며 쾌감에 몸부림 쳤다. 이따금씩
석현이는 좆대를 깊이 박아넣고는 치골이 맞닿은 상태에서 한 바퀴
문질러댔다. 까칠한 보지털의 감촉을 느끼면서 한층 쾌감이 고조 되었다.
미선이는 가뜩이나 커다란 자지가 빠듯하게 들어왔는데 거기다가 보지를
아예 찢어 버릴듯이 휘젖자 보지가 작살이 나는듯했다.
"악 하악 아항앙앙... 아흑 으허엉엉..."
그녀의 목소리가 점점 커졌다. 집안에 누가 있었다면 아마 들었을것 같은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미선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더욱 엉덩이를 들어
올려 좆대를 받아 들이는데 열중했다.
"북쩍북쩍 북쩍북쩍..."
씹을 하면서 생기는 마찰음도 가세를 해서 방안을 울렸다.
"아항앙앙... 어헉 엄마앙앙. 쌀것 같아앙앙..."
미선이는 곧 절정에 달할듯이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 댔다. 석현이도
막바지를 치닫고 있었다.
"헉헉 나온다. 헉 으헉 크윽."
"아악."
두사람은 동시에 절정에 달해 한치의 틈도 없이 살을 밀착 시킨채
경직되어 있었다. 보지구멍 깊숙히 들어간 좆대는 울컥울컥 정액을
자궁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뜨거운 정액이 자궁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미선이도 보지를 꽉 조이고 있었다. 그렇게 절정에 달한
두남여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맛보았다. 잠시후 절정의
여운을 즐긴 석현이는 그대로 무너지면서 거침숨을 몰아쉬었다.
"하아하아.. 누나 씹은 정말 좋은거야. 하아.."
"정말 네 자지는 하루가 달르게 커지는 것 같구나."
석현이는 잠시 숨을 돌리고는 좆대를 보지에서 빼내 미선이의 입에
갖다대었다. 허연 정액으로 범벅이 된 좆대를 미선이는 앵두 같은 입술을
벌리고 입안에 집어 넣었다. 입안에서는 정액특유의 내음이 퍼졌다.
미선이의 혀가 좆대를 감싸며 핥아 주었다.
"윽."
한방울의 정액이 쏟아져 나와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좆대에 묻어 있는
정액을 깨끗이 빨아 먹은 미선이는 자지를 빼내고는 손으로 쥐어 보았다.
힘이 빠진 자지는 물컹물컹 했다. 우산처럼 퍼진 귀두가 귀여웠다. 마치
송이버섯 같이 잘생긴 좆이었다.
"석현이의 자지는 잘생겼어."
"그럼 못생긴 자지도 있어 누나?"
"그럼 아주 못생긴 자지도 있지. 그리고 조그만 자지도 있고..."
"누나는 언제부터 씹을 했어?"
"글쎄, 누나는 너처럼 어렸을때 하지 않고 나이가 제법 들어서 였어."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이 처음 씹을 했던 얘기를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