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이의 집안은 석현이가 6학년 되던 해에 먼저 보다 더 좋아져 서울에
더큰 집을 사서 이사를 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석현이는 중학생이 되었다.
석현이 학교는 남녀 공학으로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않은 곳이었다. 집은
컸고 정원도 넓었다. 집안일을 도와 주는 누나 한명이 같이 살게 되었다.
아버지는 더욱 바빠져 집에서 볼 시간이 별로 없었다. 엄마는 사회활동
한다 하면서 매일 바쁘게 돌아 다니셨다. 집안은 항상 썰렁 했다. 누나와
석현이는 각방을 쓰게 되었고 그러한 사실에 약간 섭섭했었다. 하지만
누나가 보고 싶으면 언제나 누나방으로 들어가 씹을 하곤 했다. 이제
정액이 뿌옇게 나오는 석현이로서는 조심할 수 밖에 없었다. 잘못하면
임신이 될수도 있었으므로 누나의 배란일을 피해야 했다. 시골에서 올라
올때에는 많은 여자들이 석현이가 서울로 올라오는것에 대해 아쉬워
했다. 많은 남자들이 그렇듯이 여자에게 그렇게 대담하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달래줄 남자를 만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하여간 서울에 올라온 석현이는 또다른 여자를 물색했다. 그가
손을 뻗으면 여자들은 쉽게 응하는 것이었다. 집에 일을 도와 주고 있는
누나 또한 마찬가지 였다. 집에 들어온지 한달도 못되어서 석현이 하고
씹을 하게 되었다. 6학년 때에는 나이 지긋하신 아줌마가 일을 돌보아
주었으나 일년 만에 그만두고 말았다. 석현이는 엄마 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에게는 내키질 않아 건드리지 않았다. 그리고 들어온 가정부가
지금의 누나인 것이다. 집의 일을 도와 준지 이십일 쯤 되었을 때 였을까.
하루는 집에 들어온 석현이는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땀을 뻘뻘
흘리며 들어 왔다. 아직 하복을 입지않은 탓에 두꺼운 동복이 땀에 흠뻑
젖었었다. 들어오자 마자 가방을 팽개 치고 응접실에서 옷을 벗고
목욕실로 들어갔다. 목욕탕에는 이미 미선이 누나가 들어와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어, 누나 있었네. 같이 해도 돼? 나 더워서 미칠것 같거든."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석현이의 몸을 보고 미선이는 그렇게 하라고
끄덕였다.
"고마워,누나."
석현이는 샤워기로 가서 찬물을 틀어 쏟아지는 물에 몸을 들이댔다.
미선이는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서있는 석현이를
바라보았다. 석현이의 다리사이에 있는 자지는 여느 아이보다 좀
커보였지만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 하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고, 시원해라. 누나 나 비누 칠좀 해주라."
어리광 부리는 석현이를 보면서 웃으며 대답했다.
"석현이는 어린아이처럼 구는구나. 누나가 비누 칠 해주면 좋겠니?"
"응."
"그래, 좋아"
미선이는 대답하고는 욕조에서 몸을 일으켰다. 욕조에서 나오는 그녀의
몸을 석현이는 쳐다보면서 풍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자, 돌아서."
그녀는 석현이를 돌려 세우고는 등에다 비누 칠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을 느끼며 석현이는 기분이 좋았다. 손은 열심히 움직이며
비누칠을 해 주었다.
"누나, 나 기분이 좋은데 앞에도 해줘."
말을하면서 석현이는 몸을 돌렸다. 미선이는 얼굴을 한번 찡그리더니
이렇게 말했다.
"이건 딱 이번 한번 만이다."
"알았어."
그녀는 앞으로는 그런 부탁을 해선 안된다고 못을 박고는 세심하게
비누칠을 해 주었다. 목에서 부터 가슴을 지나면서 젖꼭지로 짜릿한
쾌감이 전해 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윽고 그녀의 손이 배를 지나
아직은 자그마한 자지를 스치며 허벅지를 문질르고 있었다. 부드러운
손이 자지를 스칠때마다 석현이는 짜릿짜릿한 쾌감이 전해졌다.
"어어, 고추가 커지네."
그녀는 신기한듯이 쳐다보며 손가락으로 고추를 건드렸다. 그러자
그녀가 상상했던것보다 훨씬더 크게 부풀어 올랐다.
"어머, 어머, 어쩜."
그녀는 점점 더 커지는 자지를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윽고 자지는
보통 성인의 자지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고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자지가
그녀의 눈앞에서 꺼떡꺼떡거리고 있었다.
"내자지가 크지, 누나."
"얘, 큰 정도가 아니라 비정상적일 정도야."
그녀는 손을 움직일 생각도 잊고 자지만 쳐다보았다. 이것이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들어오는 상상을 하자 보지가 근질거렸다.
"얼른 비누칠해."
석현이는 그녀를 재촉해 비누칠을 하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신기한듯
자지를 쳐다보면서 비누칠을 하느둥마는둥 마쳤다.
"이제 내가 해줄께, 여기 누워봐."
석현이는 자기 키가 작은것을 알고 그녀를 눕게 했다. 그녀는 아무생각
없이 석현이가 누우라는 자리에 누웠다. 누워서 그녀는 과연 석현이가
자지가 큰만큼 제 구실을 해 줄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잠겼다. 그러나 곧
이런 생각을 지워야 했다. 석현이의 손이 목에서 유방을 문질르면서
자신의 몸속에서 열기를 끄집어내고 있었다. 비누칠한 손이 젖꼭지를
쓸고 다닐때마다 짜릿짜릿한 쾌감을 느껴야 했다. 두개의 손으로
젖무덤을 하나씩 잡고 문질르는 것이 그냥 단순히 비누칠하는 것이
아니었다. 석현이는 이미 여러 여자를 겪어 어떻해하면 여자가 쾌감에
즐거워하는 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손이 교묘하게 움직이며 그녀의
몸을 자극 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도 지루하게 느낄정도로
집요하게 애무하고 있었다. 그러한 손길을 받은 그녀의 몸이 달아
오르는것은 당연했다.
"으흐음, 기분이 좋구나. 아흐음."
그녀의 입에서 달콤한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석현이는 그러는 그녀의
모습을 쳐다보면서 손을 아래로 내려 검은털이 덮인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비누의 미끌거리는 감촉과 더불어 까칠거리는 털의 감촉이
아주 좋았다. 그녀는 조금 당황하는 눈빛이었다. 아직 어린아이가 이렇게
여자에 대해 잘알고 있을 줄은 미쳐 생각도 못해본일이기 때문이다.
두다리를 굳게 오므리고 있었다. 그러나 석현이의 손가락이 갈라진 틈을
비집고 들어와 세게 음핵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흑, 살살, 아하앙 좋아."
입에선 절로 비명이 나오고 다리가 순순히 벌어 졌다. 그러자 석현이의
손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갈라진 틈사이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그녀의
감각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그녀는 이제 석현이가 하는데로 몸을 맡길
수 밖에 없었다. 애초에 석현이를 어른으로 생각을 안했었던고로
생각지도 않은 상황에 접한 그녀는 어떻해 해야 할줄을 몰랐다. 그냥
그대로 누워 있을 뿐이었다. 그러는 가운데 쾌감은 더욱더 깊어만 갔고
그녀의 몸은 꿈틀대기 시작했다.
"아하앙, 나 미치겠네, 어떠해 좀 해줘. 으흐응,어허엉.."
그녀는 어찌할바를 모를 쾌감에 두팔을 휘젖다가 한손으론 자신의
젖무덤을 이그러뜨리고 다른한손으로 석현이의 커다란 자지를 잡고
흔들었다.
"으흐음, 좋아 기분이 아주 좋아."
애무하던 석현이는 그녀가 잡고 흔드는 자지에서 짜릿한 쾌감을
맛보면서 말을 했다. 잠시 그렇게 애무하던 석현이는 일어나 욕조의 물을
퍼자신의 몸에다 끼얹고는 다시 그녀의 몸에도 뿌려주었다.
비누칠한것이 물에 씻겨 내려갔다. 그리고는 그녀의 다리를 벌려 세웠다.
그녀는 기대감에 찬 얼굴로 석현이를 바라보았다.
"누나, 내가 뭐할것 같아?"
그녀를 놀리듯하는 말에 그녀는 그가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너, 많이 해 보았구나?"
"응, 국민학교때 부터 많이 해봤어."
그녀는 그가 국민학교 때부터 했다는 얘기가 믿어지지 않았지만 지금의
상황이 그것을 대변해 주고 있는 듯 했다. 석현이는 말을 하면서 이미
손이 그녀의 보지를 점령해 슬슬 달래고 있었다. 손가락이 하나
보지구멍으로 파고 들어왔다.
"아흠, 좋아 얼릉 해줘. 아앙"
금새 몸이 달아오르며 꺼떡이는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들어올
생각을 하자 보지가 근질거렸다. 석현이는 자신의 자지 끄트머리를
보지구멍에 갖다 대었다. 그녀는 불같이 달아오른 석현이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와 닿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드디어 석현이는 엉덩이에
힘을 주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욱"
"아하악, 아흐음,"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을 무자비하게 쑤시고 들어오자 입이
따악 벌어지고 눈이 뒤집혀 졌다.
"아흑, 너무 커. 보지가 찢어지는것 같아. 하아앙.."
석현이는 보지구멍이 조이는 긴축감을 느끼며 뿌리까지 밀어넣었다.
"으흠, 따뜻한게 좋은데 으흐음,"
석현이는 보지구멍이 조이며 휘감는 감촉을 감상하듯이 눈을 감고
서서히 자지를 진퇴 시켰다.
"아흐응, 좋아 미치게 좋아 으흐응.."
그녀는 보지구멍을 빽빽하게 드나드는 자지에 충족감에 쾌감이 배를
더했다. 두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잡고 애무했다. 젖무덤이 그녀의 손에
일그러졌다. 보지구멍에서는 분비물이 점점 더 많이 내보내고 있었다.
석현이의 엉덩이가 좀더 빨라졌다.
"어흐응,흐응,흐응..."
그녀의 콧소리가 절로 나오고 있었다.
"누나, 내 자지 맛이 어때?"
"너무웅, 조오아앙앙 흐응,하앙앙..."
그녀의 말소리는 콧소리가 섞여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보지구멍에서
퍼지는 쾌감에 몸이 절로 비비꼬이고, 자지가 삽입 될때마다 부딪치는
살과 살은 기음을 내었다.
"북쩍북쩍,북쩍북쩍.."
석현이의 엉덩이가 높이올라가더니 사정없이 내리 꽂았다.
"하아악, 조오아앙 조오아앙, 아흐응,어허엉엉엉..."
그녀의 목소리가 커졌다. 그시간 경아가 학교에서 돌아와 있었다. 더운
날씨에 씻으려고 목욕실로 가던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살며시 문을 열어
보았다. 그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서 몸이 달아 오르는 것을 주체할수
없었다.
"아흐응응, 나아앙앙 죽으것 같아앙앙..."
"북쩍 북쩍 북쩍..."
"헉헉, 헉헉..."
경아의 눈에는 미선이의 보지에 내리 꽂히고있는 커다란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아음"
자신도 모르게 손이 자신의 보지로 향했다. 몸이 뜨거워지면서
보지구멍이 근질근질 해지는 것이었다. 석현이의 엉덩이가 더욱
거세어졌다.
"헉헉, 이제 나올것 같아.헉헉.."
무자비하게 찍어대는 자지를 보면서 자신의 몸이 당하는 것같은 느낌에
그만 주저 앉아 버렸다. 한손이 이미 보지를 찾아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쑤시고 있었고 젖무덤을 일그러뜨리고 있었다.
'아항, 나 어떻해 아흥'
경아는 소리없이 쾌감을 삭이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둘의 몸은 막바지를
치닿고 있었다.
"헉헉, 헉헉, 나온다. 크흑, 끅.."
"하아악, 아흑"
석현이의 자지가 쾌감을 이기지 못해 보지구멍의 깊은곳에서 화려한
분출을 하고 있었다. 미선이는 몸을 일으켜 석현이를 붙들고는 몸부림을
쳤다. 머리속이 하얗게 비는듯했다. 아무생각도 나질 않았다. 석현이도
같이 붙들고는 쾌락의 여운을 즐겼다. 오직 밖에서 쳐다보고 있는
경아만이 애가 탈뿐이었다. 잠시 정적의 시간이 흐르고 그녀의 몸이
석현이 에게서 떨어지면서 바닥에 힘없이 누웠다. 석현이가 바라보니
경아가 밖에서 쳐다보고 있는것이 아닌가, 석현이는 경아에게
올라가라고 손짓하고는 미선이를 바라보았다. 탈진하듯이 누워있는
그녀의 얼굴은 행복감이 넘쳐 흘렀다.
"누나, 좋았어?"
"응, 아주 기가 막혔어. 넌 어쩜 그런걸 어디서 다 배웠니?"
"그건 비밀이야."
석현이가 웃으면서 말하곤 엉덩이를 들어 아직도 쾌감에 경련하고 있는
보지를 한번 더 찔러 보았다.
"아흐응, 그만해"
그녀는 싫지 않았지만 그렇게 말하고 석현이를 살며시 밀어 내었다.
석현이의 자지는 피곤 한듯이 쳐져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체액과 정액이
묻어있었다. 그런 자지에 입을 가져다가 입술로 물어 빨아 주었다. 자지는
짜릿한 쾌감에 남아 있던 정액을 토해 내었다. 입안에 밤꽃냄새가 퍼졌다.
깨끗이 빨고난 다음 일어나 몸을 닦아 주었다. 석현이는 몸을 다 닦고
먼저 나왔다. 그뒤로 그녀가 샤워하는 물소리가 났다
석현이는 옷을 주워 들고 이층으로 올라가 경아의 방으로 들어갔다.
석현이와 경아의 방은 이층에 있었다. 경아는 얼굴이 상기 된채 침대에 앉아
들어오는 석현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 언제 왔어?"
"응, 조금 됐어."
"처음부터 씹 하는거 봤어?"
"아냐, 중간부터 봤어."
석현이는 경아에게 다가가 옆에 앉았다. 아직 물기가 채 마르지 않은
가슴을 경아가 쓰다듬으며 말했다.
"네가 씹을 하는걸 보고 내가 얼마나 애가 탔는지 알어?"
"왜 애가타."
"나도 씹을 하고 싶어서 말야."
말을 하면서 경아의 손이 늘어진 자지를 잡고 만지작 거렸다.
"누나, 기다려 내가 이따 밤에 들어와서 해줄께. 지금은 미선이 누나가
있어서 안되고 다 잠이 들면 그때에 해."
"우린 왜 남들이 모르게 해야 될까."
경아도 동생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잘알고 있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의
이 감정을 오늘 밤으로 미뤄야 했다. 석현이 하고는 친동생이기 때문에
남들 눈에 알려지면 큰일 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