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 (7/20)

그녀는 이 시골에서 자랐다. 양부모가 키웠던 것이었다. 양부모는 자식을 

낳을 수 없어서 그녀를 입양해 기르기 시작했다. 양부모는 무척이나 

귀여워 해 주었다. 특히 아버지의 사랑은 이상스러울 정도였다. 그녀의 

이름은 미숙이였다. 아버지는 미숙이하고 같이 목욕하는 것을 좋아했다. 

미숙이도 어릴때라 아무 쑥스러움이 없었다. 그러나 아빠는 그렇지 

못했다. 항시 목욕을 하면 미숙이의 몸을 구석구석 더듬으면서 애무에 

가까울 정도로 닦아주었다 그런 아빠가 싫지 않았다. 비누칠을 몸에 

해주고는 손으로 가슴에 젖꼭지며 사타구니의 보지며 허벅지를 집요할 

정도로 문질러 주었다. 그때 마다 미숙이는 이상한 열류가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도 은근히 그러한 손길을 기다렸다. 한번은 아빠의 손가락이 

보지구멍으로 파고 들어왔다.

"아악, 아빠 아퍼 아야."

아직 어린나이에 살이 터지는 아픔을 느껴야 했다.

"어, 미안하다. 어디보자. 다리를 벌려봐."

미숙이는 다리를 벌리고 누웠다. 보지에서는 처녀막이 터져 피가 나오고 

있었다.

"이런 상처를 입었구나. 많이 아프겠구나."

그렇게 말하고는 잘 닦아 주었다. 목욕할 때마다 본 것이지만 아빠의 좆은 

항상 커져 있었다. 그 일이 있은 후로 아무 일도 없이 세월은 흘러 갔다. 

미숙이가 열여섯 되던 해 였다. 이미 숙녀로 자란 그녀는 가슴이 나오고 

보지에 털도 제법 많이 나 있었다. 하루는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누군가 자기 몸을 누르는 중압감에 눈을 떴다. 이미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은 

다 벗겨져있었고 누군가 자기를 올라타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아빠였다.

"아빠, 왜이래요?"

"쉿 조용히 해. 엄마 깰라. 너는 가만히 있으면돼."

그러면서 그는 미숙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유방을 빨고 있었다. 이상한 

열류가 몸에 흘렀다.

"아빠, 나 이상해."

"그래 괜찮아. 가만히 있어"

그녀는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자신의 몸을 올라 탄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자기의 아빠 였으니 그냥 하는 데로 내 버려둘 수 

밖에 없었다. 그의 손이 보지 밑으로 내려가더니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있었다.

"아빠, 나 점점 더 이상해져요.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아."

순진하기만 하던 그녀는 그것이 무었인지 잘 몰랐다. 손가락은 점점 더 

깊이 들어가 휘젖고 다녔다.

"기분이 좋지않아?"

"좋아요."

그녀의 입에서는 이제 더운 열기가 나왔다. 한순간 손가락이 음핵을 

스쳤다.

"아흑, 엄마야."

감전 되듯 짜릿한 쾌감이 스쳤다. 오줌이 찔끔 나왔다.

"아흑,앙 난몰라 이상해 어떻해."

"기분이 짜릿하지?"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을 찡그렸다.

"이제 내가 미숙이를 황홀하게 해줄께, 너는 가만히 있으면 돼, 알았지?"

"예."

그는 자신의 커다란 좆을 보지입구에 갖다 대고 문질렀다. 그리고는 

조금씩 보지구멍에 넣었다 뺐다 했다. 그녀는 자지의 귀두가 들어 올적 

마다 몸이 움찔움찔 거렸다. 서서히 자지가 그녀의 보지구멍으로 들어 

오기 시작했다.

"아흑, 아빠 아파 너무 커 보지가 찢어질 것 같아요."

"괜찮아, 조금만 있으면 통증이 가라앉을거야."

그러면서 그의 자지가 더 깊이 들어 왔다. 몸안에 자지가 꽉 차는 느낌을 

받으며 입을 크게 벌렸다. 고개는 뒤로 젖혀지고 손가락은 잡고 있는 그의 

등을 파고 들었다.

"아학"

말은 나오지를 못했고 다리는 더욱더 벌어졌다. 이제 그의 엉덩이가 

흔들림에 따라 자지가 보지구멍을 드나들었다. 음액에 젖어서 번들거리며 

들락 거리는 자지는 흉물스럽기 까지 했다.

"쑤욱 쑤우욱"

자지는 드나들면서 마찰음을 내고 있었다. 갈라진 보지사이로 드나드는 

자신의 자지를 바라보며 그는 만족한 듯이 웃었다. 아직 어린 보지를 유린 

하고 있다는 생각과 더불어 뿌듯하게 들어가는 감촉을 즐기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으흠, 좋군 아주 좋아 이 뿌듯함, 끝내주는군."

"아흑, 으음... 아빠"

그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움직임에 맡겼다. 그런데 서서히 아픔은 가시고 

은은한 쾌감이 보지구멍으로부터 전해왔다. 그리고는 그 쾌감이 봇물 

터지듯이 온몸으로 치달았다.

"으흐흑, 흐으으응..."

드디어 입에서 부터 쾌감의 비음이 흘러 나왔다.

"어때, 이제 좋아 지고있지? 짜릿짜릿 하지않아?"

"으흐응, 좋아요. 아주 좋아요오.."

그 소리를 들은 그는 드나드는 자지에 박차를 가했다.

"아흑, 살살해요, 으흐음. 좋아앙앙.."

그의 몸은 능숙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두 다리를 들어 올려 

그의 허리를 감싸 그의 자지를 조금 더 깊이 받아 들이려고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북쩍북쩍"

"철썩철썩"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해졌다.

"아흥, 아빠앙 나아 까무러칠 것 같아 앙앙 어허엉엉..."

우는듯한 소리를 내며 더욱 허리를 움직였다.

"헉헉헉, 그래 괜찮아 괜찮아."

"허어엉엉.. 아우웅웅응 흥흥흥..."

그의 자지가 막바지를 장식하려는 듯이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헉헉헉, 헉헉헉, 어흐윽 끄윽."

"으어허엉... 아하앙앙..."

둘은 부둥켜안고 안간힘을 다해 흔들었다. 온몸을 부딪치며 갈갈이 찢을 

것 같이 흔들다가 어느 한순간 경직된 상태로 꽉 껴안고 조금이라도 

보지에 박고 자지에 박힐려는 듯이 엉덩이를 서로 밀어 붙였다. 이윽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두 사람의 몸은 무너졌다. 그 이후로도 여러번 씹을 

했고 그때마다 둘은 미친 동물처럼 울부 짖으며 흔들어 댔다. 그러나 

미숙이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엄마 모르게 애를 지워야 했다. 그리고나서 

두 사람은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는 씹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는 학교를 졸업한 미숙이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혼자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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