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 (6/20)

여름이 지나 서늘한 바람이 부는 어느 늦여름 일이었다. 그동안 얼굴을 익힌 

이웃집 중에 멀지않은 곳에 사는 이모가 있었다. 친척간은 아니었지만 엄마가 

이모라고 부르라 해서 이모가 된 아줌마였다.

"이모"

석현이는 엄마 심부름으로 이모집에 들렀다. 엄마가 갖다주라고 한 

보따리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아무 기척이 없었다.

'응, 이상하다. 분명히 이모가 있을거라고 했는데.'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방문을 열어 보았다. 방안에는 이모가 잠이 들어 

있었다. 낮잠을 곤히 자고 있는 이모를 보면서 석현이는 소리없이 들어가 

방문을 닫았다. 잠에 빠진 이모는 석현이가 들어온 것도 모르고 잠에 취해 

있었다. 석현이는 살며시 다가가 흔들어 보았다. 그러나 이모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석현이는 대담하게도 얇은 티셔츠 밑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브라자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녀의 유방은 이제껏 만져 보던 

어떤 것보다도 컸다. 그리고 부드러웠다. 젖꼭지도 커서 만지기가 좋았다.

"으음"

이모는 잠결에 몸을 뒤척였다. 치마가 걷혀져 올라가고 그안에 하얀 

팬티가 눈에 띠었다. 석현이의 자지가 성을 내기 시작했다. 팬티위로 

그녀의 보지를 만져보았다. 까칠까칠한 감촉이 팬티위로 전해져 왔다. 

석현은 용기를 내서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까칠까칠한 그녀의 

털은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다. 그 감촉을 음미 하면서 이리저리 쓰다듬고 

다녔다.

"으음"

그녀는 잠결에 가벼운 흥분을 느끼면서 다시 몸을 뒤척였다. 석현이는 

깜짝 놀라 얼른 손을 빼내었다. 그리고는 그녀를 깨웠다.

"으음, 누구야."

"저예요. 석현이."

"음, 귀여운 우리 석현이 왔구나. 이리온."

그녀는 석현이를 끌어 당겨 자신의 품안에 안았다.

"무슨 일인데?"

"엄마가 이것 갖다 주라고 하셨어요."

"오, 그래 착하기도 하지."

다른 아이처럼 껴안아 주면 갑갑하다고 빠져 나가는데 석현이는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더 파고 들어왔다. 그리곤 꼭 손을 젖무덤에 올려놓고 

애무하듯이 주물럭거렸다.

"젖 먹고 싶니? 다 큰애가 아직도 젖을 찾어?"

"예, 엄마는 다 컸다고 못 만지게 해요."

"그래, 오늘 그럼 실컷 만지고 가. 다른 사람에겐 얘기하지 말고, 응?"

"예. 알았어요."

그녀는 석현이가 만지기 쉽게 티를 올려 주고 브라자도 벗어 주었다. 

커다란 유방이 석현의 눈앞에 나타났다. 석현이는 두손으로 감싸며 

유방을 쥐었다. 그리고는 조물락 조물락 거리면서 기묘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갑자기 젖무덤에서 열류를 느끼면서 쾌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다.

"만지니까. 좋으냐."

"예.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엄마는 못 만지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석현이는 아주 태연하게 말했다.

"이모, 나 젖 좀 빨아도 되요?"

"그래. 하지만 물면 안돼."

그녀는 쉽게 승락했다. 거기서 사건은 일어난 것이었다. 여우 같은 

석현이가 이 기회를 놓칠세라 잽싸게 젖꼭지를 입안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다른 유방도 손으로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까보다 더 거센 

열류가 쾌감을 동반한채 밀물처럼 밀려 왔다.

"아음"

그녀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 나왔다. 석현이느 못들은채 하고는 입안의 

젖꼭지를 혀로 교묘히 움직이며 빨아 들였다.

"아음, 세게 빨아봐. 젖이 안나오면."

당연히 젖이 나올리가 없었지만 쾌감에 못이겨 그런 말이 나왔다. 

석현이는 그말에 힘을 얻은듯 더욱 세게 빨았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젖꼭지를 잡아 살살 비틀면서 한층 고조 시켜나갔다.

"아흑, 음--"

얼굴은 쾌감을 참는 기색이 역력 했지만 입으로 터져 나오는 소리는 막을 

수가 없었다. 그만큼 쾌감이 강렬하게 전해왔고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이제는 석현이의 몸이 그녀를 타고 올라갔다. 그녀는 가벼운 체중을 

느끼며 석현이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석현이가 편하도록 다리를 벌려 

주었다. 그리고는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주물러 주었다. 이미 

보지에서는 질펀할 정도로 음액이 흘러 나와 팬티를 적시었다. 보지가 

근질근질 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허벅지를 들어 석현이의 다리를 

감싸 안았다. 보지에 석현이의 무릎이 닿았다. 석현이는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 무릎으로 그녀의 보지를 눌러 압박하면서 문질렀다.

"아흑"

보지에서도 쾌감이 밀려 왔다. 이제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쾌감이 

몰려왔기 때문에 석현이의 눈치를 볼 수가 없었다.

"허엉, 좋아 으흑흥흥..."

온몸을 비틀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렸다. 그녀의 손이 연신 석현이의 

엉덩이를 쥐어 뜯고 있었다. 석현이의 자지가 부풀어 올라 그녀의 복부를 

쿡쿡 찌르고 있었다.

"이모, 기분 좋아?"

"으흥, 아주 좋-아."

"나는 어떻해?"

"뭘?"

"내 자지가 이렇게 커져있어."

"그래, 어디보자."

그녀는 손을 돌려 석현이의 자지를 만져 보았다. 커다랗게 자란 자지가 

손안에 가득히 잡히었다.

"헤엑, 이렇게 커? 어디 자세히 보자."

그녀는 석현이의 상체를 밀어 일으켜 세우곤 바지를 내려 보았다. 

눈앞에는 커다란 아직은 익지않은 좆대가 끄떡이고 있었다. 그녀의 

큰눈이 더욱 커졌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좆대를 움켜쥐고는 앞뒤로 

움직였다.

"으음, 이모 기분이 아주 좋아."

그녀는 석현이가 몸을 꼬면서 말하는 것을 보고는 다시 몸에서 열류가 

흘렀다.

"이모, 이모 보지에다 이 자지를 집어 넣으면 안돼?"

그순간 석현이의 맹랑한 물음에 그녀는 당황했다.

"석현아, 너 이짓 해봤어?"

"응."

석현이의 고개가 끄덕였다.

"누구하고?"

"그건 비밀이야. 비밀은 지켜야 하니까."

"그럼, 몇번이나 했어?"

"그것도 비밀."

석현이는 입을 열지 않을 것처럼 말했다.

"그럼, 이모 하고도 비밀 약속할 수 있어?"

"그럼, 나는 비밀은 절대 얘기 안해."

당돌하게 얘기하는 석현이를 보고는 이내 마음을 굳힐 수 있었다.

"그럼, 석현이의 자지를 이모 보지에 넣어도 돼."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자리에 누웠다.

"와, 신난다. 어른하고 하는 건 이모가 처음이야. 보지 좀 만져도 되지?"

대답도 기다리지않고 석현이는 그녀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잡아당겼다. 

그녀는

'이 어린애 하고 해도 되나?'

하고 생각했으나 이내 그 생각을 지워야 했다. 팬티를 발목에서 빼낸 

석현이는 두다리를 벌려 놓고 손으로 보지털을 쓰다듬으면서 자세히 

바라보았다. 그녀의 보지는 약간 검붉은 색은 띠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갈라 놓으니 살이 맞닿은 곳에 클리토리스가 팥보다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그것을 눌러 보았다.

"아흑, 석현아 살살해."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음핵을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문질러 댔다.

"아흑, 으--짜릿해, 아유 죽겠네."

그녀는 자신의 유방을 쥐어 짜듯이 움켜지고 팔딱거렸다.

"으흥-응, 조금 더 세게 으흥-응."

어린 아이에게 이런 얘기를 하는 자신을 보고 놀라워하며 몸이 반응하는 

데로 움직였다. 석현이의 손가락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보지구멍으로 

들어가 버렸다. 보지구멍에서는 더 많은 양의 음액이 흘러 나왔다. 

보지구멍에 손가락이 들어온 것을 감지한 그녀는 보지구멍으로 손가락을 

죄었다. 석현이는 그 죄는 힘에 놀라며 이번에는 두개를 같이 집어넣었다. 

보지구멍은 깊고 부드러웠다. 그 안은 따듯했다. 두개의 손가락은 마구 

헤집고 다녔다.

"아훅, 아앙앙.. 더깊이 더세게 해에엥 아으응.."

석현이는 다시 손가락 네개를 모아 쑤셔넣었다.

"악, 살살 아퍼 아앙 아흑."

놀랍게도 석현이의 네손가락이 다 들어갔다.

"와!, 정말 크네요."

"으흥, 큰게--아니라, 신축성이 좋은거야 아음... 이제 얼른 네 자지를 집어 

넣어 줘."

"알았어요."

석현이는 다리사이에 털석 앉은 채로 자지 끝을 갖다 대었다. 

분비물로인해 번들거리는 보지구멍은 빨리 넣어달라고 하는 것 같았다. 

석현이는 좆대를 사정없이 푹 쑤셔 박았다.

"아흑."

그녀는 등이 활처럼 구부러지며 눈이 돌아 같다. 따듯한 동굴로 들어간 

자지를 사방에서 조여오고 있었다. 보지구멍 자체가 움직이며 자지를 

빨아들였다.

"아흑, 이모 벌써 쌀 것 같아요."

그녀는 보지구멍의 힘을 약간 풀어 주며 조금이라도 더 집어 넣을 수 

있도록 두다리를 번쩍들어 오금을 잡아 당겼다. 팽팽하게 당겨진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석현이는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어허엉 , 아흠 응응흐응..."

그녀의 콧소리가 높아져 갔다.

"헉헉 헉, 이모의 보지구멍은 정말 좋아요. 헉헉"

"북쩍북쩍, 철썩철썩"

살부딪치는 소리와 콧소리가 방안에 퍼졌다. 석현이는 까칠거리는 감촉이 

좋아 콱 박아놓고 비비기도 했다.

"어흐응--, 좋아 마구 쑤셔줘-엉엉."

그녀는 이미 정신이 없었다. 상대가 어린아이 라는 사실도 잊어 버렸다.

"아이구응, 여보-옹, 조오앙, 아하앙앙... 더 세게에엥 박아앙ㅇ하앙...."

석현이는 다시 그녀의 몸위에 바로 엎드려 허리를 들어 올렸다가 

사정없이 쑤셔 박았다.

"아훅, 허어엉엉.."

그녀는 울다시피 했다.

"헉헉, 이모 이모 헉헉."

"그래앵, 하우웅.."

"북쩍북쩍"

"아이구우웅, 나 죽는다 하앙앙..."

그녀는 몸부림을 치면서 석현이의 머리를 끌어 당겨 자신의 유방에 갖다 

파묻었다. 석현이는 유방을 베어 물고는 혀로 젖꼭지를 ?았다. 손으로는 

다른 젖꼭지를 잡고 비틀었다.

"아우- 아파앙앙.."

짜릿한 쾌감이 통증과 더불어 더욱 강력하게 전해 왔다. 막바지로 치달은 

듯이 석현이의 엉덩이가 빨라졌다.

"헉헉헉 이모 이제 나올려고 해 헉헉헉."

"하아앙..응 나도옹 나올 것 같아앙... 아유응응..."

"이모, 이모 나 나와 아흑 크으윽"

"아으으윽."

둘은 서로 부등켜 안고 마지막 남은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윽고 땀에 

절은 둘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미소 지었다.

"이 깜찍한 것, 어떻게 벌써 씹을 다 할 줄 알고 밤마다 보지구멍이 그리워 

어떻게 자냐?"

"이모, 이모는 언제부터 씹을 했는데?"

초랑초랑 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물었다.

"이모는 여자라 남자보다 빠르지만, 열여섯에 했어."

하면서 입을 맞추었다.

"으음,"

석현이의 손은 여전히 유방을 조물락거리고 있었다.

"이모, 이모 했던 얘기 좀 해줘."

"그래"

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얘기해 주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