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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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석현이한테는 획기적인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준석이네 놀러 가서 였다.

준석이를  만나러간 석현이는 준석이가 엄마를 만나러 읍내에 나갔다는

것을 누나로 부터 듣고 있었다.

"들어와, 너 참 귀엽게 생겼구나. 서울서 학교다녔었다고?" "응."

"어쩜 이렇게 피부가 고우냐?"

그러는 누나의 손이 석현이의 손을 잡고 방으로 이끌어 당겼다.

석현이는 그녀가 이끄는 데로 방안으로 들어섰다.

"너,여자친구 있니."

"응, 아주 많아."

"아니, 그냥 여자  친구 말고 아주 특별한 친구 말야."

"어떤 친군데?"

"음, 너하고 서로 몸을 맞대고 놀던 친구."

"그런 여자는 없어."

"나하고 한번 놀아볼래?"

 "어떻게 하는건데."

 "아주 재미있어"

 준미는 석현이가 아직여자접촉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흥미가 생겼다.

얼굴도 잘생긴 데다 피부도 하얀것이 준미의 마음에

들었던것이다.

그녀는 이미 동네 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오빠로 부터

많은것을 체득하고 있었다.

"우리가 서로 고추를 맞대고 노는거야.

 그대신 이일은 아무에게도 말해선 안돼.

알았지?"

"알았어. 석현이는 흥미를 느끼며 앞으로 일에 대해 응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그녀는 석현이를 바로 세우고 그앞에 바로서서  입었던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끌어내렸다.

"봤지,너도 벗어"

석현이는 바지와 함께 팬티도 끄어내렸다.

그녀의 보지도 경아의 보지와 별다를것이 없었다.

 그녀는 석현이의 고추를 잡고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우선 이렇게 해서 고추를  빳빳하게 세워 야돼."

고추는 금방 부풀어 커졌다.

 그녀는 눈을  크게 뜨면서 말했다."

아니, 이렇게 커. 너 혹시 비정상 아냐?"

그녀는 기대에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내건 다른애 보다  좀커."

 "조금큰게 아닌데 내가 아는 오빠 보다 더 큰것같아."

그러면서 연신 앞뒤로 흔들어 댔다.

석현이는 누나에게서 느끼던 쾌감보다 훨씬 강렬한 쾌감이 오는 것을 느꼈다.

"누나것도 만지고 싶어."

"좋아."

준미는 그자리에 바로누웠다.

석현이는 그옆에 꿇어앉아 말했다.

"누나  가슴 만져도 돼?"

준미는 끄덕이더니 웃도리를 가슴위로 올렸다.

준미의  가슴은 경아의 가슴보다 훨씬 컸다.

석현이의  손안에 가득히 잡히는 감촉을 느끼며 빨아보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

그래서 입을 가져다가 젖꼭지에 대고 빨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하나씩 잡고 번갈아 가며 젖꼭지를 빨았다.

준미는 이제껏 느끼지  못한 쾌감에 만족하면서 말했다.

"음- 좋아 아주 기분이  좋은데 하지만 이빨로 물면 안돼." 하면서  짜릿한 감촉

을 만끽했다. 그러나 그걸로는 양이 차지 않은듯 말했다.

"젖꼭지만 빨거야. 얼른 해야지"

석현이는 영문을 모른다는 듯이 준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리 올라타" 하면서 두다리를 벌리곤 석현이를 끌어 당겼다.

그리곤 커다란 자지를 잡아다 자신의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석현이는 망설이다가 말했다."이렇게 하면 애기 생기는 거잖아?

"하자 "우리는  아직어려서 안생겨."

준미의 말에 안심을 한 석현이는 이제 자신이 해보곤 싶은 일을 하기 시작 했다.

귀두  끝으로 보지의 갈라진 틈을 문질르면서 이곳저곳을 찔러 보았다.

"음,아아 얼른" 준미는 그때마다 전해 오는  짜릿함에 몸을 뒤틀었다.

그리고는 더 이상 참을 수없다는 듯이 귀두끝을 자신의 보지구멍에 맞추어 주었다.

석현이의 자지는 너무 컸다.

석현이는 자신의 자지가 이 좁은구멍으로 들어갈것 같지 않았다.

"아프지않아." 석현이는 조금씩 집어 넣으면서 이렇게 물었다.

그만큼  자지는 보지구멍으로 빡빡하게 들어가고 있었다.

"아냐, 괜찮아 살살 하면돼"

그녀는 얼굴을 찡그리면서 말했다.

잘안들어 가자 석현이는 약간 뒤로 뺏다가 다시 집어넣었다. "헉,음"

그때 마다 준미의 허리는 자지를 쉽게  받아들이기 위해 움직였다.

이윽고 석현이의 자지가 다들어가자 석현이는 놀랐다.

처음에는 들어갈수 없게만 여겨졌던 보지구멍이 자신의 자지를 다

받아들일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안에서 흡조이는 힘과 뭔가 알수없는것이 휘감으면서

율동하는것이 손으로 만지던 것과는 천지차이라는 것을 알았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전율은 그야말고 기막히게 기분 좋은것으로 여태 이런것을

몰랐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석현이는  본능처럼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아흑, 좋아 너무좋아 음"

준미의 여린몸이 퍼득거린다.

석현이는 그야말로 개가하던것처럼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이윽고 뒷통수를 얻어 맞은듯한 짜릿함과 더불어 석현이의

엉덩이가 그녀의 보지에 바짝 밀어붙였다.

준미도 때를 맞추어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흑,"

그녀의 허리가 튕겨져올라오면서 석현이의 좆대를 조금이라도

삽입 할려는 듯이 활처럼휘었다.

"나, 나왔어 보지안에다 쌋어"

잠시후 석현이는 미안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그말을 들은 준미는 웃으면서 말했다.

"원래 그렇게 쌓는거야.

밖에다 쌓도 되고, 그건오줌이 아니라

네 정액이 조금 나오는 거야."

그말을 들으면서 안심한 석현이는 고추를 보지구멍에서 빼보았다.

정액은 아직 맑았고 음액과 같이 보지구멍에서 흘러 나오고 있었다.

준미는 수건으로 석현이의 자지를 닦아주고는 자신의 보지도 깨끗이 닦았다.

그날 석현이는 준미로 부터 많은 것을 듣고 배웠다.

이제 껏 아무도 가르쳐 준일이 없는 것을 알수있던것이었다.

준미는 자신이 겪은 일을 토대로 자신에게 가르쳐준

오빠의 지식까지도 모두 석현이에게 가르쳐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아주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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