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의 사랑 -12- 미지정
글을 쓰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스토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가버렸어요
그 동안 성원해주신 야문의 여러분 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스토리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가는 바람에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은 느낌 이예
요
그전에 쓴 것도 마무리를 못했는데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지 겁이 나네요
그럼 안녕히……..영미가
연희의 사랑 ?12-
영란은 인수에게 만족했다
지금까지 그녀보다 나이어린 사람과의 섹스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영란은 인수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곤 그의 무릎에서 내려왔다
인수는 벤치위에 있던 영란의 팬티를 집어서 그녀에게 건냈다
그녀는 팬티로 인수의 몸에 묻어 있는 정액을 닦아준 후 자신의 몸에 묻은 정액을 닦
고는 반바지만을 입고 팬티를 주머니에 쑤셔 넣으며 인수를 바라보고는 부끄러운 듯
씨익 웃어 주었다
인수는 무슨 말을 해주고 싶었으나 할말을 찾지 못했다
“누나 피곤하지 않아요?”
“인수야..오늘 일은 너하고 나하고만의 비밀이야 …알았지?”
“네 알았어요…누나….그리고…….미안해요………”
인수가 심각하게 말했다
“아냐…괜찮아…미안하긴….그 동안 내가 너무 외로웠었나봐…..인수야….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난…이미 처녀가 아니니까….”
“미안해요 누나……앞으로 누나한테 더 잘해 드릴께요……”
인수는 영란의 손을 잡았다
보드라운 영란의 손은 보기보다는 훨씬 작았다
영란은 인수의 손이 매우 두텁게 느껴졌다
그녀는 다시 인수를 와락 껴안고 그를 올려다보며 입술을 내밀었다
“인수야….키스해줘…..”
인수는 그녀의 허리에 손을 감고 영란의 입술을 찍어 눌렀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입술이었다
인수는 영란의 입술을 격렬하게 빨았다
“쪽…쪼옥….쪽쪽쪽…..”
영란이 인수의 목을 끌어 안고 혀를 인수의 입 속에 넣자 인수는 그녀의 보드라운 설
육을 빨며 그녀의 허리를 당겼다
그녀의 허리가 휘어지면서 인수의 몸에 밀착 되었다
두 남녀는 한참을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며 정사의 마지막 여운을 즐겼다
영란과 헤어져 방으로 돌아온 인수는 많은 생각을 했다
연희와 부부 사이로 몸을 섞은 후 다른 여자를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엄마와 여자로서 인수에게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연희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자그마한 연희의 몸과 얼굴이 자꾸 떠올라 인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인수가 사랑하는 여인은 연희 뿐이었다
인수는 눈을 감고 연희의 알몸을 생각했다 그러자 영란의 알몸이 크로즈업 되었다
연희가 수줍은 연꽃이라면 영란의 몸은 화려한 장미였다
다음날 영란과 인수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하숙집에서 행동했다
며칠이 흘렀다 전과는 달리 영란은 인수에게 무척 신경을 썼다
인수가 늦게 들어오면 영란은 인수가 올 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것은 인수도 마찬가지였다
영란은 가끔씩 인수의 방으로 찾아와서 인수와 격렬한 키스를 하곤했다
정수가 떠난 후 영란은 모처럼 활기를 찾은 것 같았다
윤숙은 요즈음 영란의 생활에 활기가 도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지만 인수와 영란
의 관계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
그러나 남녀의 관계는 묘한 것이어서 아무리 조심을 한다고 해도 어색한 점이 있었다
윤숙은 어느 때부터 인가 영란과 인수의 관계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그전에는 스스럼없이 둘이 행동하곤 했지만 둘 사이에 서로 조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것이 어색하게 보였다
그러나 윤숙은 서로 섹스를 나누었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다
윤숙과 영란은 매일 같이 붙어 다녔기 때문에 서로의 사생활에 관해서는 너무 잘 알았
다
영란은 인수와 또 한번의 섹스를 나누고 싶었지만 주위의 눈이 있어서 도저히 틈이 나
지 않았다
그렇다고 인수와의 관계를 윤숙에게 말하고 싶지는 않았다
인수는 이제 완전한 청년으로 변해 가고 있었다
턱밑에는 제법 까칠한 수염이 자라고 있었고 그는 매일 면도를 해야만 했다
인수는 차츰 차츰 여자에 눈을 떠갔다
영란과의 섹스는 그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윤숙과 영란 인수 이렇게 셋이서 어울리는 시간도 많아졌다
그러던 어느 날 윤숙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학교 앞 경양식 집이었는데 그전에도 윤숙은 방학을 이용하여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이
었다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근무를 해야 하는데 손님이 많을때면 1시를 넘기기 일수 였다
윤숙이 아르바이트를 한지 며칠 후 영란과 인수는 윤숙이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만나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인수가 그곳에 도착하자 영란이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윤숙은 액간 짙은 화장을 하고 유니폼을 입고 인수를 반갑게 맞았다
“어서 와……..영란이가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었어….”
윤숙은 인수의 팔을 잡아 끌며 영란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인수를 안내 하였다
“일찍 왔군요 누나…..”
“어서 와 인수야…..”
영란이 반갑게 인수를 맞아 주었다
“누나 오래 기다렸어요?”
인수는 마치 애인을 기다리게 한 것처럼 미안해 하면서 자리에 앉았다
영란과 인수는 음식을 시켜놓고 생맥주를 시켜서 마시면서 윤숙에게 권했으나 그녀는
근무 시간에는 안 마신다고 하면서 사양을 했다
윤숙은 시간이 있을 때 마다 인수의 테이블에 앉아 애기를 나누었다
어느덧 맥주가 서 너 잔씩 돌아가자 인수와 영란은 취기가 올라왔다
“조금씩 마셔 그러다가 지난번처럼 취하겠다…..호호호”
윤숙이 걱정이 되는지 왔다 갔다 하면서 안주를 가져다 주며 걱정을 했다
“누나… 아르바이트 하는 거 힘들지 않아요?
“힘이야 들지만 어떻게 하니? 책도 사보고 옷도 사 입으려면 이거라도 해야지….”
“그래도 학교 생활에 지장이 많을 텐데요…”
“응 사실 아침이 되면 좀 피곤해..하지만 참고 견딜만해….”
인수는 윤숙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무척 청초해 보였다
영란은 짧은 스커트에 브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커피색 스타킹이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러한 옷차림이었다
“우리 그만 나갈까?”
영란은 시계를 보며 인수에게 말했다
“윤숙이 누나 끝날 때 같이 가는 거 아니었어요?”
“윤숙이 끝날려면 아직 멀었어..그리고 언제 끝난다는 보장도 없잖아..벌써 9시가 넘
었어…”
영란이 인수의 옆구리에 살짝 기대며 그의 허벅지를 꼬집었다
레스토랑을 나온 영란은 인수에게 팔장을 끼었다
뭉클하고 영란의 가슴이 인수의 옆구리에 느껴졌다
둘이는 기분 좋을 정도로 취해 있었다
한참을 걸어서 집쪽으로 가다가 갑자기 영란이 인수의 팔을 잡아 끌었다
인수는 영란을 쳐다보았다 영란은 윙크를 하더니 고개를 돌려 한곳을 가리켰다
인수가 고개를 돌려 그곳을 바라보니 모텔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인수는 갑자기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그런곳에 들어 가본적도 없을 뿐 아니라 바로 학교 앞이었기 때문에 인수는
사방을 두리번 거렸다
영란은 말없이 인수를 끌고 모텔 후문으로 인수를 이끌고 들어갔다
영란이 방값을 치루고 키를 받아들고 다음 인수의 팔을 잡고 스스럼 없이 엘리베이터
를 타고 5층의 버튼을 눌렀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안 그녀는 인수에게 다가가 키스를 퍼부었다
“인수야….안아줘…너한테 안기고 싶어….”
“누나…..”
인수는 영란의 엉덩이를 끌어 안고 영란의 입술을 찍어 눌렀다
방안에 들어서자 사면이 거울로 된 방이었다 천정에도 거울이 붙어 있었다
그녀는 인수를 밀치면서 침대위로 눕히며 그의 몸에 올라타며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인수야….”
“네?”
“넌 나하고 하고 싶지 않았니?”
“영란누나…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왜 한번도 만나자는 얘기를 안 했니?”
“누나한테 미안해서요….”
“미안하긴….괜찮아..언제든지 나를 안고 싶을때는 얘기해…..”
“고마워요 누나…사실 나도 누나 많이 안고 싶었어요….”
인수는 몸 위에 올라 타고 잇는 영란의 허리를 안아 침대에 눕히면서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면서 옷 위로 그녀의 전신을 더듬었다
그가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애무하자 그녀는
“아아…”
신음을 내면서 몸을 뒤틀면서 인수의 청바지 혁대를 끌러 안으로 손을 넣어 인수의 발
기한성기를 잡았다
“인수야 갖고 싶었어….아아….”
그녀는 천천히 인수의 청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세가 불편해서 그의 바지는 잘 벗겨지지 않았다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 인수의 청바지 끝을 잡고 다리에서 청바지를 뽑아냈다
팬티속에 우뚝 솟은 인수의 불기둥은 팬티를 뚫고 나올 것만 같았다
우람한 인수의 불기둥은 그녀를 흥분시켰다
그녀는 거칠게 그의 팬티마저 벗겨 버리고는 인수의 다리를 침대 아래로 끌어 내려 인
수를 침대에 앉히고는 그의 다리사이에 앉아 그의 무성한 수풀을 쓰다듬었다
불기둥은 빳빳하게 하늘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한 손으로 기둥을 잡고 고개를 숙여 귀두를 머금었다
다른 한 손은 그의 허벅지를 애무 하며 귀두를 입 속에 넣고 빨았다
“아아…누나…..”
인수는 그녀의 머리를 뒤로 넘기며 그녀의 귓볼을 만져 주었다
그녀는 인수의 티속으로 손을 넣어 그의 가슴을 애무하며 소리나게 그의 불기둥을 빨
았다
“쩝…쪼옥…쭈욱….”
“아아..누나…..누나….. 아흑…아아……”
인수의 입에서는 쾌감의 신음 소리가 계속 흘러 나왔다
영란의 빠는 기교는 능숙했다
혀를 돌려 가면서 귀두를 간지럽히다가 기둥을 입술로 쭈욱 훑어 내리다가 사타구니로
혀를 옮겨 고환을 물기도 하면서 손가락으로 항문을 간지럽히며 인수를 흥분의 도가
니로 몰아 넣었다
“아아….아흑…아..누나..아아….”
인수가 쾌감을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낼 때마다 영란은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바
라보며 만족한 듯 더욱 그를 자극 해나갔다
인수는 더 참을 수가 없어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티를 벗어 던지고 영란을 들어 침대
로 뉘였다
그는 영란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하며 그녀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원을 그리며 애무
했다
천천히 옷 위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밑으로 내려갔다
인수의 손이 그녀의 무릎에서 거슬러 올라와 스커트 밑으로 그녀의 계곡을 더듬었다
후꾼한 열기가 그곳에서 느껴졌다
그는 그녀의 허벅지를 세심하게 애무했다 스타킹위로 느껴지는 꺼칠한 감촉이 매우 좋
았다
한동안 그의 손이 그녀의 아랫도리에 머물면서 그녀를 달구어 놓았다
“아아…인수야…아앙…..”
그의 손이 팬티사이의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비벼주자 그녀의 다리가 조금씩 벌어졌
다
그녀는 이미 촉촉히 젖어 있었다
인수는 천천히 그녀의 브라우스를 벗겨 내었다
그리고는 브래지어를 위로 말아 올리고는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혀로 그녀의 젖꼭지 부근을 핥아나가면서 젖꼭지를 입술로 물었다
“아아…아앙…..”
브래지어의 끈이 그녀의 어깨에서 팔뚝까지 흘러내렸다
인수는 그것 마져 조심스럽게 떼어내면서 스커트의 지퍼를 찾아 내려 그녀의 다리에서
떼어냈다 그녀는 검은색 슬립을 입고 있었다
적당히 짧은 그녀의 검은색 슬립은 그녀를 더욱 요염하게 하였다
팬티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둔덕은 도톰하게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그를 유혹하고 있었
다
인수는 비단결 같은 슬립의 감촉을 느끼면서 그녀의 다리안쪽을 애무하면서 중심부로
서서히 옮겨갔다
“아아….인수야……..”
팬티위로 그녀의 질구를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자 그녀는 인수의 머리를 잡았다
그곳은 이미 질퍽하게 젖어 있어서 인수의 손끝을 적셔주었다
골짜기를 따라 부드럽게 인수의 손끝이 동그란 원을 그리며 항문까지 내려갔다
“으응….아아….인수야…..좋아…아아….”
그녀는 쉴새 없이 신음소리와 함께 뜨거움 숨을 몰아 쉬었다
인수의 입술은 쉴새 없이 그녀의 젖꼭지를 희롱했다
인수는 이제 영란의 팬티를 벗겨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아아…인수야….사랑해…..”
그녀의 입에서 사랑한다는 말이 처음 나왔다
“아아..누나….나도 사랑해요….아아….”
인수도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만 할 것 같았다
영란의 계곡을 더듬던 인수의 손이 팬티 끈을 잡고 영란의 엉덩이에서 벗겨 내려할때
영란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다
팬티를 곱게 영란의 다리에서 빼내고는 그것을 침대 머리맡에 올려 놓고 그는 그녀의
비밀의 화원을 바라보았다
보드라운 그녀의 음모가 길게 아래쪽으로 쏠려 있었다
“아아….”
인수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보고는 가슴이 벅차 오르는 감동을 느꼈다
조금 전 자신의 성기를 빨아준 영란에게 자신도 그녀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해줘야 겠
다는 생각에 그녀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옮겨 음모를 입으로 물었다
시큼한 여자의 냄새가 그의 후각을 자극 시켰다
그는 계곡 맨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돌기를 혀로 건드려 보았다
“아…아앗…아앙……”
그녀는 쾌락에 찬 신음소리를 내며 그의 머리를 잡았다
“아아…인수야…..아아……’
그는 혀를 굴리며 그녀의 돌기를 톡톡 건드렸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이 그녀의 크리스토리에 느껴졌다
그의 혀는 계곡의 질구를 따라 핥아 나갔다
그녀의 샘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분비물이 흘러나와 그의 입술을 적시었다
혀를 좌우로 도는 아래위로 그녀의 예민한 속살을 자극시키면서 그녀를 황홀경에 몰아
넣었다 그녀는 구름 위를 둥둥 드는 기분이 들었다
기분 좋은 냄새가 그녀의 꽃잎에서 뿜어져 나왔다
그는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로 그녀의 꽃잎을 빨았다
“쭉쭉…쭉쭉….”
“아아..아앙…앙….으응…..”
그녀의 꽃잎을 빠는 소리와 신음 소리가 엉켜 방안을 울려 퍼졌다
“허억…하악..학학…..”
그녀의 숨결은 더욱 빨라져 갔다
인수는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려 어깨에 걸쳐 놓고 양팔로 그녀의 허벅지를 들어 올렸
다
그녀의 하체는 방금 건져올린 물고기처럼 파둥 거렸다
“인수야…그만…아…못 참겠어……이제….그만…..”
그러나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녀의 중심부를 세차게 빨아 대었다
“우우…아아…하악…..”
그녀는 도리질을 하며 발버둥을 쳤다
“아아..인수야..이제..그만.. …..결합해줘….너…너…아아…..인수야…”
인수는 그녀의 다리사이의 얼굴을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눈을 감고 계속 소리를 질러대었다
“인수야…이제…내 몸 속으로……넣어줘….박아줘…. ….내 보지에 넣어줘…..”
그녀는 또다시 거친 말들을 토해 내었다
인수는 원색적인 그녀의 말을 듣자 더욱 흥분이 되는 것 같았다
인수는 그녀의 두 다리를 활짝 벌려 높이 들었다
검은 숲속에 쌓인 그녀의 비경이 음란하게 그의 눈에 비쳐졌다
그는 귀두를 그녀의 꽃잎에 비볐다
그는 귀두를 그녀의 꽃잎에 조준하며 힘을 주었다
기분 좋은 미끄러짐이 그의 귀두에 전해져 왔다
“허..허억……아앙……”
그의 귀두가 들어 올듯하면서 그녀의 항문까지 미끄러지자 그녀는 안타까웠다
인수는 그녀의 다리사이를 보면서 천천히 귀두를 질구에 밀착 시켰다
다시 힘을 주자 그의 귀두는 그녀의 질 속으로 박힐 듯 하다가 다시 미끄러졌다
그러기를 몇 번 반복하자 영란은 거의 미칠 것 같았다
“아아..안돼 인수야…넣어줘….”
“내 보지가 너를 원하고 있어….벌써 이렇게…흠뻑 젖어 있어….아아..인수야 넣어줘
…
그녀는 발버둥을 치며 손으로 인수의 기둥을 잡고 구멍으로 인도했다
“넣어줘…제발…인수야….내 보지에 빨리….넣어줘…아아…..”
그녀는 거의 애원하고 있었다
그러자 인수는 허리에 힘을 주어 앞으로 서서히 밀기 시작했다
꽃잎이 좌우로 갈라지면서 이내 그의 커다란 불기둥은 쑤욱 하고 영란의 몸을 가르며
들어갔다 두 번째의 결합은 영란의 애를 태우며 이루어 졌다
그녀의 벌바는 그의 불기둥을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아아……아아……..’
그녀는 몸을 가득 채우는 포만감에 안도의 숨을 쉬며 다리를 더욱 활짝 열어 젖혔다
“아아..인수야……사랑해….아아…”
“아아..누나…..헉헉…..”
인수도 숨을 가쁘게 몰아 쉬며 그녀의 질 속에 갇힌 분신에 힘을 주었다
영란은 질벽을 조이며 움직이는 인수의 불기둥을 감각으로 느끼려고 힘을 주었다
그녀의 질은 탄력이 있었다 인수는 황홀감에 빠져 더욱 하체를 밀착 시켰다
“아아…누나……허억……”
이미 그녀의 질에서는 많은 양의 분비액이 인수의 뿌리를 적시며 질퍽 거리고 있었다
영란은 다리를 번쩍 들고 인수의 어깨위에 올려 놓고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자신의 모
습에 더욱 흥분을 하였다
여자는 남자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수치심이 드는 법이다
영란은 자신의 그런 자세에서 약간의 수치심을 느꼈지만 누군가의 여자가 되었다는 기
쁨에밀려오는 희열을 감당할수 없어 두 팔을 허우적 거리며 질에 전해오는 쾌감에 몸
을 떨었다
‘아아…..아앙….으응……아아…..”
인수가 질 속을 들락 거릴때마다 그녀는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를 뿜어대었다
“퍽퍽퍽….퍽퍽퍽….”
인수의 하체와 그녀의 하체가 부딛치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방안을 울려 퍼졌다
“아앙….아아…인수야…사랑해…아아….나…나….”
영란은 희열에 말을 잊지 못했다
이윽고 인수에게도 절정이 몰려 오고 있었다
“아…인수야…..…너무…..좋아……어쩜…..이렇게…나를…..아….황홀해….인수야…
사랑해”
“누나…나도 좋아요..누나는 멋진 여자예요…..아아..누나…나..그만 ..터질 것 같아
요….”
그 순간 질 속에서 인수의 사정이 임박한 것을 느낀 영란은 엉덩이를 움직이며 그의
성기를 뽑아내어 다리사이에 끼웠다
“아…하악……”
“아…아앙…..아아앙….”
신음소리와 함께 인수의 귀두에서 허연 정액이 발사 되어 그녀의 배를 지나 가슴까지
적시며 계속 흘러 나와 그녀의 아랫배를 적시었다
인수는 그녀의 다리를 어깨에서 내려 놓으며 그녀의 배에 엎어지며 입술을 포갰다
땀에 젖은 그녀의 유방이 그의 가슴에 깔려 옆으로 퍼지며 기분좋게 인수의 살과 부딛
쳤다
그녀는 팔로 그의 목을 껴안고 다리로 그의 다리를 감았다
빈틈없이 두 연인의 육체가 땀에 젖어 밀착되어 있었다
한참 후 영란은 눈을 떴다
천정의 거울에 자신의 다리사이에 엎어져 있는 인수의 단단한 엉덩이가 너무나 예쁘게
보였다 그녀는 거울을 보며 그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아….인수야….나….오늘..죽는 줄 알았어…어쩜 …그렇게…..아….”
“누나…나도 죽는 줄 알았어요….”
“좋았어?”
“응…누나…좋았어요…누나도 좋았어요?”
“응 난 이런일 처음이야…넌 정말 멋있는 남자야…..사랑해…인수야…”
“누나…나도 누나를….. 좋아해요….”
“오늘..난 여자로 태어난 기쁨을 만끽했어…..”
영란은 황홀한 미소를 지으며 인수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인수야….”
“네?”
“나 좋아해?”
“네 좋아해요……영란 누나…”
“아니 그런거 말고…..”
“그럼요?”
“여자로 좋아 하느냐고 묻는거야….”
“네 누나는 멋진 여자예요…누나를 좋아해요….”
“어쩌면 난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영란은 눈을 반짝이며 진지하게 말했다
인수는 그 말을 듣자 무어라 대답을 할까 망설였다
인수는 아직도 자기는 연희를 사랑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누나……”
“응?”
“난 아직 나이가 어리잖아요…”
“아냐….나이하고 사랑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넌 좋은 남자야….”
“누나 그렇지만….”
“내가 처녀가 아니라서 그런거니?”
“아니예요 누나…나도 누나를 좋아 하고 있어요….”
영란은 인수와 두 번의 정사를 나누면서 자기의 마음이 인수에게 이렇게 쏠릴줄은 몰
랐다
“좋아하는 거하고 사랑하는 거하고는 틀려….난 너를 사랑하고 있어..인수야…….”
“알아요 누나…시간이 지나면 나도 누나를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하지만 지금
은 자신이 없어요…누나….”
“그래 인수야…알았어 강요는 하지 않을게 ….다만…난….너하고….애인처럼 지내고
싶을 뿐이야…..그건 허락하겠지?”
“네 누나…하지만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해줘요..”
“그래 ….알았어…이제 샤워하고 나가자…..”
그제서야 인수는 영란의 몸에서 떨어져 나왔다
인수가 샤워실로 들어간 잠시 후 영란이 알몸으로 인수를 따라서 들어 왔다
인수는 샤워를 하다말고 영란의 알몸을 바라보았다
적당히 볼륨이 있는 영란의 유방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쪼옥 뻗은 다리는 그야말로 완
벽한 여인의 육체였다 중심부에 역 삼각형으로 나있는 그녀의 수풀은 부드러워 보였다
그녀의 피부는 조명을 받아 투명하게 빛이났다
욕실로 들어 온 영란은 가만히 인수의 등을 껴안았다
“인수야…사랑해…..”
그녀의 둔덕이 그의 엉덩이에 닿아 그를 즐겁게 하여 주었다
샤워를 마친 두 남녀는 팔장을 끼고 모텔을 나섰다
집에 오자 윤숙이 먼저 와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영란아 너 어디 있다가 이제 오는거니”
영란은 윤숙이 자기들 보다 일찍 들어 온 것에 대해 몹시 놀랐다
“어머 윤숙아 너 일직 왔구나…..”
“인수도 아직 안 들어 왔어..너희들 아까 레스토랑에서 나가서 지금까지 같이 있었니
?”
“응…같이 있었어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그냥 다녔어…..”
윤숙은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술을 먹고 돌아다닌 것치고는 무척 깨끗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윤숙은 더 이상 묻지 않고
“너희들끼리만 그렇게 돌아 다니면 재미없어…이거 서러워서 어떻게 살겠니?”
“미안해 윤숙아….난 네가 이렇게 일찍 올 줄은 몰랐어..그냥 인수랑…공원에도 가고
맥주도 먹고 얘기하면서 이제 온 거야….”
“알았어 이 계집애야..나만 빼놓고 너희들 둘이 많이 다녀…..”
윤숙의 얼굴은 화가 난 것 같지는 않았다
“미안해…윤숙아….”
영란은 옷을 벗으면서 윤숙에게 사과했다
“그래 재미는 좋았니?”
윤숙은 옷을 벗고 있는 영란을 바라보며 웃어 주었다
그때 윤숙은 영란의 슬립에 무엇인가 하얗게 묻어 있는 것을 보았다
“영란아 너 옷에 뭐가 묻었어”
영란이 깜짝 놀라 아래를 보니 인수의 허연 정액이 슬립에 말라 묻어 있는 것이 보였
다
영란은 시치미를 떼며
“글쎄 이것이 뭘까..왜 이런게 묻었지?”
하면서 슬립을 벗어 구석에 쳐 넣었다
“아까 공원에 앉아 있었는데 거기서 묻은 모양이야…..내일 빨아야 겟다”
“에구 …어떻게 퍼질러 앉았길래 그런 걸 다 묻히고 다니냐?”
윤숙은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이불속에 누웠다
영란은 미처 그것을 발견하지 못한 실수를 책하면서 윤숙이 더 이상 캐묻지 않자 아무
것도 아닌척 하였지만 다음부터는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윤숙이 아무리 처녀라도 그것이 남자의 정액이라는 것쯤은 알 수 있을 것 같았
다
하지만 단정은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상한데?…..돌아다니다 온 계집애 치고는 너무 깨끗하단 말야 아직도 머리에 물기
가 남아있고]
윤숙은 이상하게 생각하였지만 피곤한지 그냥 잠이 들어 버렸다
그 후 영란과 인수는 가끔씩 서로의 육체를 불태웠다
영란과의 일로 인하여 인수는 토요일에 집에 내려가지 못하는 일이 많아졌다
토요일이면 윤숙이 아르바이트를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 오기 때문에 영란과 인수는
밖에서 만나 서로의 육체를 탐하면서 더욱 정이 들어 갔다
인수가 집으로 내려가기로 한 토요일 오후
인수는 영란에게 집에 갔다가 온다고 얘기하며 토요일 오후 서울을 떠났다
영란은 인수에게 다음에 내려가고 이번 주는 같이 지내자고 하였지만 이미 연희와 약
속이 되어 있던 인수는 영란의 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영란은 섭섭 했지만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는 인수를 말릴 수는 없었다
토요일 아침 연희는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났다
그런데 마침 그날부터 생리가 시작되었다
무작정 인수를 보고 싶은 욕심 때문에 인수에게 내려 오라고 얘기를 했지만 막상 생리
가 시작되자 연희는 난감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었다
그 동안 인수와 몇 차례의 성 관계에서 임신이 되지 않은 것이다
연희는 주기적으로 피임을 할 필요성을 느꼈다
“어떻게 하지? 오늘 그이가 오면 무척 실망 할 텐데……”
이렇게 생각하며 연희는 인수를 맞을 준비를 했다
연희는 터미날까지 인수를 마중하러 나갈려고 했지만 인수가 한사코 말리는 바람에 그
냥 집에서 인수를 기다렸다
10시쯤 아파트의 벨이 울렸다
연희는 현관문을 따주며
“어서 오세요……”
하며 인수에게 안겼다
인수는 신발도 벗지 않은 채 연희의 몸을 안고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보고 싶었어요…여보…..”
“응…나도 보고싶었어….”
인수는 연희의 엉덩이를 끌어 안으며 그녀를 꼬옥 안아주고는 거실로 들어섰다
식탁 위에는 이미 저녁상이 차려져 있었다
그녀의 모습은 새 신부처럼 화사한 모습이었다
“배고프죠? 저녁 드세요…..”
“응 배고파 …..연희도 같이 먹어…….”
“네…당신하고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어요…..”
인수가 식탁에 앉자 연희도 맞은편에 앉았다
인수는 맞은편에 앉아 있는 연희를 바라보며 흡족해 했다
언제나 자기만을 기다리며 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느껴졌다
엄마에서 한 여자로 다시 아내로 변해가는 연희의 모습은 행복한 새색시의 모습이었다
식사가 끝나고 따끈한 커피를 마시며 연희는 내내 인수의 품에 매달려 있었다
“여보…피곤하지 않아요?”
“아니 괜찮아….나 좀 씻고 올게……”
“네 그러세요….저도 그 동안 정리 좀 할께요”
연희는 반가웠다 벌써 한달 째 인수를 보지 못한 것이었다
샤워를 하면서 인수는 성기를 닦으면서 영란을 생각하곤 연희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
다
오늘은 그녀에게 잘해줘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인수는 몸을 정성 들여 닦았다
가운으로 갈아입고 거실로 나가자 연희는 과일을 깎고 있었다
인수는 연희의 뒤에서 연희를 껴안았다
“아이 다치겠어요….여보…..”
연희는 칼을 들고있다가 내려 놓으며 인수에게 과일을 권했다
“이거 드세요…여보….”
인수는 소파에 앉아 있는 그녀의 허리를 안고 그녀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보고 싶었어 연희…..”
“저도요…당신이 보고 싶었어요…..아…사랑해요…..”
인수는 그녀의 가슴에 손을 얹어 옷 위로 그녀의 유방을 애무했다
인수는 빨리 그녀와 같이 섹스를 나누고 싶어 그녀의 옷 속으로 손을 넣으려 하였다
“여보 잠깐만요……”
그녀는 인수의 손을 잡았다
인수는 그녀가 거실에서 부끄러워 그러는 줄 알고 그녀를 놓아 주었다
“여보 미안해요……”
인수는 그녀가 미안하다고 말하자 무슨 뜻으로 말하는 것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다
“미안하다니 …무슨 말이야?”
“저기….오늘…제가..바로 그날이거든요……”
“그날?”
인수는 그날이 무슨 뜻 인줄 몰랐다가 이내 깨달았다
“오늘이 생리거든요…….여보…미안해요……”
“미안하긴 생리하는데 연희가 왜 미안해….그거야 어쩔 수 없잖아……”
“그래도 모처럼 당신이 오셨는데….미안해요 여보……”
연희는 마치 생리가 자기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 양 인수에게 거듭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아냐 난 연희의 얼굴만 봐도 좋아…..”
인수는 연희를 위로했다
그렇지 않아도 영란과의 일 때문에 마음 한구석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오늘은 그
녀에게 봉사를 해주리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연희에게 미안
했다
“고마워요 여보 …..”
두 모자는 과일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누었다
“서울엔 예쁜 아가씨들도 많지요?”
“그야 서울엔 사람이 많으니까…..”
“당신이 다니는 학교에도 예쁜 아가씨들이 많이 있던데…..”
“아무리 많아도 나에겐 연희 뿐이야……”
“참 하숙집의 그 아가씨들도 잘 있죠?”
인수는 속으로 찔금했다
“응 잘 있어….그 누나들….착해서 나한테 잘해줘….”
“그 아가씨들한테 누나라고 불러요?”
“응..그거야 나이가 나보다 많으니까…..그리고 학교 선배니까…..”
“응 그래요 여보….”
“내가 이름을 부르니까 싫지는 않지?”
“네…. 여보…..그거야 제가 원하던 거잖아요…..전 당신의 아내예요…아무리 제가
당신의 엄마 였지만 지금은 당신 여자예요….그리고 당신은 제 주인 이예요…”
인수는 연희의 몸을 안고 그녀의 뺨을 만지며 키스를 했다
사랑스러움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여자였다
연희의 부드러운 육체가 인수를 자극했다
“여보 이제 그만 주무셔야죠…..”
“그럴까?”
연희와 인수는 침실로 들어가서 누웠다
연희는 잠옷 차림으로 인수의 품에 안겼다
“인수씨…사랑해요…..”
“응 나도 사랑해……”
“우리 이대로 밤새도록 얘기 하면서 자요……”
“응…..”
연희는 다리를 인수의 다리에 올려 놓으며 그의 팔을 베고는 그의 젖꼭지를 어루만졌
다
연희를 안고 있는 인수는 조금씩 흥분 되는 자신을 느꼈다
인수의 분신이 그녀의 허벅다리 안쪽에서 꿈틀대는 것을 느끼자 그녀는 그에게 무엇인
가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가끔 친구들과 몰래 보아온 비디오의 오랄섹스를 생각해 내었다
그러자 그녀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과연 내가 아들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 하면서 그를 만족 시켜 줄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연희는 결심을 했다
이미 그의 분신이 자신의 허벅지사이에서 발기하고 있지 않은가?
만약 그가 이대로 잠이 든다면 얼마나 애처로운 일인가
그녀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인수의 다리를 손으로 애무하자 인수는 그녀의 엉덩이
를 끌어 안으며 품에 안았다
그때 그녀의 손이 그의 팬티 속으로 들어와 인수의 불기둥을 만졌다
그의 성기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 있었다
“어머….여보….벌써 이렇게 커져 있어요…..아…”
연희는 가벼운 신음 소리를 내며 인수의 성기를 꼭 쥐고는 아래위로 흔들었다
“여보……”
“응?”
“하고 싶지요?”
“물론이지..얼마나 연희를 기다렸었는데…..”
“아…여보…..미안해요…대신 제가 당신에게 서비스를 하고 싶어요……”
“서비스라니?”
“기다려보세요…..”
연희는 인수의 품안에서 빠져 나와 그의 몸에 비스듬히 기대었다
그리고는 인수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인수의 셔츠를 벗기고는 자신의 잠옷도 벗어버렸
다
연희는 인수의 몸에 엎드리며 그의 귓밥을 입으로 물었다
한 손으로 그의 가슴을 애무하며 인수의 귓속에 혀를 말아 넣어 핥았다
“아…….”
상큼한 괘감이 인수의 귀를 타고 전신에 퍼져 나갔다
그녀는 상체를 인수의 가슴에 비비며 천천히 입술을 목으로 이동 시켰다
인수는 눈을 감고 그녀의 혀를 애무에 신경을 집중했다
그녀의 혀는 인수의 가슴이며 겨드랑이를 훑고 밑으로 내려갔다
인수의 퇴화된 젖꼭지를 혀로 애무하며 그녀는 부드러운 손길로 그의 온몸을 더듬었다
인수는 누워서 그녀가 하는 대로 가만이 있으려고 했지만 끓어 오르는 욕정을 주체하
지 못하고 몸을 뒤틀면서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보았다
“안돼요…거긴…”
그녀의 다급한 목소리에 그는 손을 그녀의 둔부로 옮겨 그녀의 엉덩이를 애무했다
비단결 같은 거들의 감촉이 손에 느껴졌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는 도톰한 생리대가 채워져 있었다
그녀가 밑으로 내려가자 그의 손길은 그녀의 어깨 위에 놓였다
그녀는 고개를 들어 그를 잠시 바라보았다
하늘같은 그녀의 남편의 얼굴이 그녀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그녀는 다시 그의 배꼽을 혀로 핥으며 작은 구멍 속으로 넣었다
배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지는 쾌감에 인수는 작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그녀는 인수가 쾌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자 그 쾌감이 자신에게로 전해져 오는 느
낌을 받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의 허리를 두 손으로 애무하면서 그녀의 입술은 그의 아랫배에 닿아 팬티 끈에 이르
렀다
그녀는 손으로 그의 팬티 끈을 잡고 밑으로 내렸다
그는 다리를 오므리며 그녀가 팬티를 벗기는 것을 도와 주었다
발기한 그의 페니스가 울창한 숲속에서 우뚝 솟아 연희의 눈앞에 펼쳐졌다
[아……..내 남자의 분신이 여기 이렇게 나를 원하고 있어….몸 속에 넣고 싶지만….
그이가 불쾌해 할 까봐 …어떻게 할 수가 없어…. ”]
인수는 연희가 무엇을 하려는 지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불기둥을 뺨에 대어 보면서 그의 음모를 한입 물었다
그리고는 서서히 그의 가랑이 사이를 핥기 시작했다
연희의 보드라운 설육이 가랑이를 핥고 지나가자 인수는 그녀의 머리를 움켜 쥐었다
“아…연희….아……”
가랑이 사이를 이리저리 핥아 대던 연희의 혀가 주름진 그의 고환을 핥다가 그녀는 입
술로 그의 고환을 물었다 부드러운 살점이 그녀의 입 속에서 쾌감으로 퍼져 나갔다
그녀는 그의 다리를 어깨까지 번쩍 들어 올렸다 인수는 그녀가 시키는 대로 다리를 그
녀의 어깨에 얹어 놓았다
고환을 가득 입안에 넣고 그녀는 세차게 빨았다
그녀의 손은 그의 불기둥을 가득 쥐고 흔들고 있었다
그녀의 혀가 그의 고환 주위를 맴돌다가 아래로 내려갔다
그의 항문이 보였다 그녀의 혀는 서슴없이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 그의 항문을 찍었다
“아…연희 거기는 ….안돼…그만해…..”
인수는 그녀가 거기까지 혀를 댈 줄은 몰랐다
그녀는 인수의 다리를 더욱 높이 들더니 그의 항문을 핥았다
인수는 말할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며 그녀의 머리를 움켜 쥐었다
그녀의 혀가 항문 주위를 맴돌다 국화 꽃 모양의 항문을 혀로 핥았다
입술로 키스도 하며 혀로 항문 주위를 깨끗이 씻어 주었다
[아…엄마가 항문까지 혀로 애무 하다니….엄마…사랑해요…..연희….사랑해….]
인수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며 온몸을 관통하는 쾌감에 떨었다
이윽고 그녀의 혀가 회음부를 따라 다시 고환으로 올라 오다가 그의 귀두를 덥석 물었
다
그녀는 그의 성기를 입안에 넣고 쭉쭉 빨았다
목구멍까지 닿도록 그의 불기둥을 깊이깊이 머금으며 그의 배를 손으로 쓸었다
연희의 유방이 인수의 눈앞에 덜렁 거리며 춤을 추고 있었다
인수는 연희가 자기를 만족 시키기 위해서 봉사하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꼈다
인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에 길게 기대었다
그의 다리사이에 그녀가 머리를 넣고 그의 성기를 정성껏 빨아주는 모습에 인수는 그
녀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꼈다
그는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그러자 그녀가 그의 성기를 물고 그를 약간 올려다보며 인수의 눈과 마주쳤다
사랑스럽게 자기를 내려다보는 인수의 눈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고개를 움직였다
조심스럽게 그의 고환을 두 손으로 쓰다듬으며 그녀의 몸에서는 땀이 배기 시작했다
손톱으로 그의 가랑이 사이를 긁으면서 머리를 아래위로 격렬하게 흔들기 시작하자 인
수는 더 참을 수가 없었다
“아…연희…그만 나올 것 같아….아아……’
인수가 그녀의 머리를 잡아 올리려 하자 그녀는 그의 손을 뿌리치며 더욱 세차게 그의
성기를 입술로 물며 귀두를 세차게 빨았다
그녀는 아들의 정액을 먹고 싶었다
그녀가 인수의 불기둥을 목구멍에 닿을때 까지 깊이 넣자 인수는 사정을 시작했다
비릿한 그의 정액에 약간은 메스꺼웠지만 그녀는 목구멍으로 그것을 넘겼다
미쳐 목구멍으로 넘기지 못한 정액이 그녀의 입술을 타고 흘러 내렸다
인수는 손으로 그녀의 입술에 묻은 허연 정액을 닦아 주었다
“이렇게 까지 안 해도 되는데….고마워…….여보…..”
인수는 지금까지 그녀의 이름을 불렀지만 여보라고 호칭을 했다
그녀는 그의 말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는 흘러내린 그의 정액이 묻은 곳을 입으로 깨끗이 닦아나갔다
인수는 그녀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그녀를 끌어 당겨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입
주위에 묻은 정액을 혀로 닦아 주었다
“여보…좋았어요?”
“응 아주 좋았어……”
“당신이 좋았다니까 나도 기뻐요….혹시 당신이 나를 불결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얼마
나 걱정을 했는데요…..”
“아니야…너무 좋았어 당신이 나의 그것을 빨고 있는 모습은 지금까지의 당신 모습
중에서 최고였어…..하지만 …. 당신은 만족 못했잖아….”
“아니예요 여보…저도 좋았어요……”
인수는 연희가 좋았다는 말을 믿지 않았지만 자기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하는 말
이라고 생각했으나 연희는 사실 인수의 성기를 빨면서 쾌감을 느꼈었다
비로소 인수가 자기에게 진짜 남자로 다가온 느낌이었다
인수의 성기를 빨면서 자신을 학대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연희는 자신도 모르게 나날이 달라져가는 자신의 모습에 놀랐지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온 인수와의 관계에 후회는 하지 않았다
다리를 벌리고 아들을 받아들이는 생각하면 더욱 흥분되는 것이었다
연희는 인수의 품에 안겨 행복에 겨워 몸을 떨었다
인수는 자신을 위해 봉사를 해준 연희가 너무 고마웠다
“여보….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저도 당신을 사랑해요…아…여보..전 지금 너무 행복해요…”
“응..알아…당신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좋아….”
“여보….내일이면 당신 또 떠나는데..보내기 싫어요…..”
연희는 인수의 품을 파고 들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당신과 행복하게 해
줄려면 그길 밖에 없잖아….”
인수는 연희의 유방을 애무하며 그녀의 등을 쓸어 주었다
매끄럽고 윤기 있는 그녀의 피부는 하얗게 빛이 났다
“알아요 …당신이 자주 내려 오세요…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고 싶어요….…”
“알았어 연희….그럼…..이만 자자….”
“네 여보……”
연희는 오랫만에 인수의 품에서 깊은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