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의 사랑 ?6-
연희는 인수에게 이끌려 방안으로 들어갔다
인수는 조심조심 엄마를 침대에 눕혔다
방안은 따듯한 난방으로 인하여 훈훈했다
“인수야 이리와…..”
연희는 침대에 누워 이불 밖으로 손을 뻗어 인수를 불렀다
인수는 멈칫멈칫 하다가 이불을 젖히고 엄마곁에 누웠다
이불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인의 특유한 향기는 인수의 후각을 자극했다
연희는 인수가 곁에 눕자 몸을 옆으로 돌려 인수를 안았다
그러나 인수의 몸은 연희가 안기에는 너무나 컸다
“인수가 많이 자랐구나….품안의 자식이라더니..”
인수를 안아보겠다는 연희의 생각은 무리였다
자신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큰 아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졌으나 아직까지 인수는 그녀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아들 이상은 아니었다
아들과 이렇게 오랫만에 아들과 같이 침대에 누워 있으니 연희의 마음은 차분하게 가
라 앉았다
연희는 인수에게 팔 벼개를 하여 주었다
인수는 어리광을 피우듯 연희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래야만 엄마가 좋아 하실 것 같았다
풍만한 연희의 앞가슴에 코를 박은 인수는 엄마의 몸에서 우유 냄새 비슷한 것을 느꼈
다
연희는 문득 인수의 어렸을 적 생각이 났다
인수는 연희의 젖을 먹고 자랐다
어릴 적 인수가 젖을 물고 오물오물 젖을 빨 때 볼우물이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예뻤
었다
젖을 떼고도 인수는 가끔 엄마의 젖을 찾았고 잠을 잘 때는 엄마의 젖을 만지면서 잤
다
인수의 아빠와 같이 잠을 잘 때도 인수는 엄마의 젖을 놓지 않았었다
밤에 잘 때 남편이 자기의 젖가슴을 더듬을 때 인수의 손이 먼저 그녀의 가슴을 차지
하고 있던 적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인수에게 엄마의 젖을 뺏겼다고 농담도 하면 웃은 기억이 났다
연희의 젖가슴은 인수를 낳고 나서 무척 커졌다
그 후 젖을 뗀 후 연희의 가슴은 탄력을 잃고 조금 밑으로 쳐진 듯 했다
유두 주위는 검은 갈색으로 변해갔다
그러나 인수를 낳고 기르는 동안 연희는 성적으로 더욱 완숙해져 갔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그저 의무적으로 성 생활을 하는 것이 고작 이었다
그녀의 남편은 그런 연희를 무척 사랑해줬다
연희는 인수의 머리에 깔려있는 팔이 저려왔다
연희는 인수의 머리에서 팔을 빼었다
“무겁죠?”
“응..팔이 아프다….”
인수는 머리를 들면서 벼개를 찾았다
연희는 바로 누우면서 인수의 손을 잡았다
두꺼비 같이 큰손이었다
“인수야….”
“네?”
“너 어렸을 적 생각나니?”
“무슨 생각이요?”
“너 어릴 적 엄마 젖만 먹었잖니”
“제가 그랬나요?”
인수는 짐짓 모르는 척 되물었다
“젖을 떼고도 항상 엄마의 젖만 찾았단다…..”
인수는 그런 기억이 있는지 가물가물 잘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엄마가 얘기하니 그런
것도 같았다
“엄마…”
“응?…”
“아빠 많이 보고 싶죠?”
“그걸 말이라고 하니?”
“엄마..왜 재혼 안 하세요?”
“넌 엄마가 재혼하면 좋겠니?”
“그런 건 아니지만 우리 반 친구 하나는 부모님이 이혼을 했는데 아빠와 같이 살고
있거든요 …..
“응 그래서?”
“그런데 아빠가 다시 결혼을 해서 새엄마하고 살거든요…그 친구는 새 엄마가 맘에
안드나 봐요…. 그래서 가끔 친 엄마를 만나는데 친 엄마도 곧 재혼한다고 시무룩해
있어요….”
“그럼 넌 엄마가 재혼하면 새 아빠를 모실 수 있겠니?”
“글쎄요 그런 건 생각도 안해 봤어요… “
“그래 나도 너 하고 같이 사는게 좋아…..”
“그렇지만 엄마가 너무 외로 우시잖아요….”
“네가 있는데 외롭긴….난 너만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면 돼….”
연희는 인수와 같이 누워서 얘기를 하자 죽은 남편과 얘기하는 것처럼 포근했다
연희는 똑바로 누웠던 몸을 옆으로 누우며 인수를 바라보았다
남편과 닮은 인수는 콧날의 선이 분명하고 눈썹이 짙은 것이 꼭 아빠의 젊을 때 모습
이었다
연희는 손을 뻗어 인수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긁으면서 간지러움을 태웠다
인수는 간지러움을 느꼈으나 참았다
인수가 간지러움을 타지 않자 연희는 장난을 치고 싶어져 인수의 겨드랑이를 간지럽혔
다
인수는 킥킥 거리면서 참지 못하고 팔벼게 하던 팔로 엄마의 머리를 끌어 안았다
그 동안 대학입시 때문에 여유가 없었던 인수와 연희는 긴장했던 마음이 풀어져 있었
다
“아아..엄마 …간지러워서 못 참겠어요….’
연희의 목을 인수가 끌어 다니자 연희의 얼굴이 인수의 가슴에 파 묻혔다
연희는 그런 아들의 모습에 장난스럽게 인수의 겨드랑이며 목을 간지럽혔다
엄마와 아들의 장난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간지러움을 태우기도 하고 좁은 침대 위에서 두 모자는 함께 뒹
굴며
즐거워 했다
연희는 인수와의 힘겨루기가 힘이 드는지 연신 헉헉 거리면서 인수를 힘으로 밀어 붙
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인수의 힘을 당해낼 수가 없었으나 인수는 연희의 팔을 잡고
못이기는 척 하다가 넘어져 주었다
연희의 몸이 인수를 올라타고 간지러움을 태웠다
인수는 밑에 깔려 낄낄 거리면서 엄마의 손을 이리저리 잡아 흔들며
“엄마 엄마 항복..내가 졌어요…..”
하자 연희는 그대로 인수의 허리를 깔고 앉은 채 숨을 고르고 있었다
“휴…힘들어….웬 애가 그렇게 힘이세니?”
두 모자 지간에 서로 몸이 엉키고 설키면서 서로의 몸이 닿아 조금은 어색했다
인수는 가급적이면 하체를 엄마에게 떨어드리려고 했다
연희의 다리사이의 둔덕이 인수의 허리를 누르자 인수는 묘한 기분에 빠졌다
아무리 엄마지만 여자의 성기를 느끼자 인수는 약간 당황했다
두 모자 모두 잠옷을 입고 있었다
엷은 잠옷사이로 분명히 엄마의 둔덕을 인수는 느꼈다
“이제 그만 자자……”
연희는 인수의 허리에서 내려 오면서 인수의 곁에 누웠다
“네 엄마 그만 자요…..”
시간은 자정을 넘기고 있었다
“인수야 불 좀 꺼줄래?”
인수는 침대에서 일어나 불을 끄려다 말고 엄마와 같이 잠을 잔다는 것이 좀 쑥스러웠
다
갑자기 지난 밤의 꿈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 것이다
“엄마…..”
“응?”
“저랑 같이 자면 불편하지 않으세요?”
“왜?”
“왜 엄마랑 자는게 불편하니?”
“아니…… 아니예요…엄마가 불편 하실것 같아서요…..”
연희는 약간 서운한 감정을 느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인수는 엄마가 말이 없자 약간 불안해 하면서
“엄마?”
“응 알았어 네가 하고 싶은 대로해…..”
연희는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 쓰고 돌아 누웠다
공연히 눈물이 났다
자신은 헤어져 살아야 할 아들과 같이 살을 맡대고 모자의 정을 나누고 싶었는데 인수
가 자기 방으로 간다고 하니 자기의 맘을 몰라주는 것 같아 다시 외로움을 느꼈다
인수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공연히 그런 말을 해서 엄마의 심기를 건드려 논 것이 후회가 되었으나 어쩐지 엄마와
같이 함께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조금 불편했다
인수는 불을 끄고 침대 곁으로 왔다
“엄마…..”
인수는 조심스럽게 이불을 들추고는 연희의 눈치를 살폈다
“가서 자…..”
연희는 약간 볼멘소리로 대답했다
“엄마 화 나셨어요?”
인수는 조심스럽게 이불 속으로 들어가 연희를 등뒤에서 꼭 안고는
“엄마…미안해요…..”
하면서 연희의 몸을 온몸으로 가득히 안았다
연희는 꼼짝 않고 있었다
인수의 손이 무의식적으로 연희의 앞가슴에 놓였다
연희는 그런 인수의 손을 꼭 쥐어 주었다
“인수야….”
“네?”
“엄마 좀 한번 꼭 안아줄래?”
인수는 그대로 등뒤에서 양팔에 힘을 주어 연희를 안았다
연희는 다시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을 느꼈다
인수는 자신의 하체가 엄마의 둥그런 엉덩이에 밀착되자 거북함을 느꼈다
살며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인수는 상체로만 연희를 안고 있었다
엄마의 머리에서 향긋한 냄새가 인수의 후각을 기분좋게 했다
손에 느끼는 엄마의 젖가슴의 감촉도 인수를 포근하게 했다
인수는 문득 엄마의 젖가슴을 만져보고 싶었다
그러나 마음뿐 인수의 손은 엄마의 가슴에 살며시 얹혀 있었다
그때 인수의 손을 잡고 있던 연희의 손이 인수의 손을 가슴으로 끌어 안았다
뭉클하고 연희의 가슴이 느껴졌다
연희는 갑자기 인수에게 젖을 먹이던 생각이 났다
자신의 젖을 앙증맞은 손가락으로 움켜지고 젖을 빨던 옛날이 그리워 졌다
비록 아기가 젖을 빠는 것이었지만 연희는 인수가 젖을 빨 때 야릇한 쾌감이 가슴을
타고 흐르는 것을 수없이 경험했다
그래서 여자들은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것을 습관적으로 좋아 하는지도 모른다
연희는 갑자기 인수에게 젖을 물리고 싶은 생각이 났다
남편이 없는 지금 인수에게 모든 것을 걸었어도 좋을 만큼 인수만을 위한 삶이었다
그런 인수와 내일이면 서로 헤어져 살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연희를 더욱 쓸쓸하게 만
들었다
인수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다 그렇겠지만 인수에게는 연희가 더욱 소중한 엄마였다
인수는 연희의 어깨를 잡고 연희의 몸을 돌렸다
“엄마…..”
연희의 눈에는 이슬이 맺혀 있는 것 같았다
그 이슬을 보자 인수는 가슴에 찡하고 콧잔등이 시큰둥 하였다
인수는 엄마의 눈에 맺혀있는 이슬을 손으로 닦아주었다
“엄마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내가 아주 떠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래 알았어 인수야….고맙다…”
인수는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두 팔로 그녀를 끌어 안았다
연희도 가슴 가득 인수를 안았다
“너랑 헤어져 살아야 할 것을 생각하니 …..”
연희는 말을 잇지 못했다
“나도 엄마랑 떨어지는 것이 싫어요 하지만 나중에 내가 커서 엄마를 잘 모시려면 서
울서 공부를 해야 해요….엄마….”
“사랑한다 인수야 엄마는 오직 너 하나 뿐이야…..”
“알고 있어요 엄마 나도 엄마를 사랑해요……”
연희는 갑자기 인수의 성에 대해 궁금한 생각이 떠올랐다
자신의 알몸을 보고 난 다음날 인수의 자위흔적이 있어서 엄마를 생각하며 했는지 몹
시 궁금 했던 터였다
“인수야…..”
“네?”
“엄마가 하는 얘기 이상하게 생각하지마….”
“무슨 얘긴데요?”
“아빠가 있었으면 남자들끼리 얘기하는 것이 좋겠지만 아빠도 안계시니 엄마와 얘기
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물어 보는거야…..알았지?”
“무슨 얘긴지 몹시 궁금해요…..”
“너 엄마 어떻게 생각하니?”
“어떻게 생각하다니요?”
인수는 영문을 몰랐다
연희는 이야기의 실마리를 어디서부터 풀어 나가야 할지 난감했다
연희는 말을 빙빙 돌리는 것 보다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지난번 세탁기에 들어 있는 네 팬티를 보았어…..”
연희가 그 말을 하자 인수는 곤혹스러워 했다
“너 혹시 엄마 생각하면서 자위 한 거 아니니?”
“……………………….”
“혹시 지난번 엄마 방에서 엄마 알몸 보고 나서 엄마 생각하면 자위 한 거 아니니?”
그렇게 말하면서 연희는 공연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후회 했으나 이왕 엎지러진 물이었
다
인수는 어떻게 얘기할까 한참 망설이다가
“엄마…아니예요…..”
“그럼?”
“꿈속에서 엄마가 나타났어요…..”
“나타나서?”
“그냥 몽정 한거예요…..”
“그럼 꿈속에서 엄마랑 ?”
연희는 야릇한 감정이 생겼다
인수가 얼마나 자기 생각을 했으면 인수의 꿈에까지 나타났을까…..”
“네 엄마가 꿈속에서 저를 안고…….”
인수는 말을 잊지 못했다
엄마와의 꿈속에서의 정사는 아직도 인수의 머리에 각인되어 있었다
“그래서?”
“엄마 그만해요 쑥스러워서 말 못하겠어요…..”
연희는 아무 말없이 생각에 잠겨 있는 인수의 말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인수가 꿈속에서 자기와 사랑을 나눈 것이 틀림없었다
연희는 그런 인수의 뺨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
인수는 엄마와 누워 그런 얘기를 하고있자 갑자기 이상해 지는 것을 느꼈다
옷 위로 느껴지는 엄마의 젖가슴도 인수를 자극하고 있었다
인수는 엄마의 젖가슴을 만져 보고 싶었으나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망설였다
인수는 엄마의 뺨에 입술을 대고 뽀뽀를 했다
키스가 아닌 뽀뽀 였다 연희는 그런 인수의 행동에 답례라도 하듯 얼굴을 돌리며 인수
의 입술에 “쪽” 소리가 나도록 입을 맞추었다
꿈속에서 느껴본 엄마의 입술과 같았다
비록 아들의 입술이지만 남자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인수의 입술은 연희를 들뜨게 만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2년 동안 수절한 후 김갑수와의 정사에서 연희의 몸은 쉽게 반응을 했
었다
그녀는 이제는 남자 없이는 살수 없을 것 같았다
언제 또다시 어느 남자를 만나 자신의 육체적인 갈증을 해소할 기약도 없는 터라 연희
의 육체는 조금만 자극을 주어도 금방 달아 올랐다
인수가 자신의 아들만 아니었어도 연희는 스스로 옷을 벗었을 지도 모른다
연희는 인수와의 키스에서 또 다른 야릇한 감정을 느꼈다
아들로만 생각했던 인수도 한 사람의 남자란 사실을 깨달았다
연희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내가 아들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다니…….”
연희는 갓 시집온 새색시 처럼 가슴이 울렁 거렸다
한편 인수는 엄마에게 키스를 받자 지난번 꿈속에서의 일이 다시 떠올랐다
인수는 자신도 모르게 엄마의 허리춤에 손을 넣어 끌어 안았다
그 동안 아빠 없이 살아온 엄마에게 좋은 아들이었으나 엄마의 좋은 남자가 될 수는
없었다
연희는 인수의 강인한 포옹에 진한 남자의 힘을 느끼었다
연희의 뜨거운 육체는 인수를 남자로 느끼기 시작했다
“엄마…..”
인수는 엄마의 얼굴을 보면서 엄마를 불렀다
연희는 그런 인수의 얼굴을 보기가 부끄러웠다
아들의 품에 안겨 달아오른 자신의 모습을 아들에게 들킬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것은 인수도 마찬가지였다
엄마가 키스를 하자 인수의 아랫도리는 거북스러울 정도로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인수는 엄마에게 그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었다
인수는 숨이 막힐 것 같은 긴장과 흥분에 어쩔 줄 모르고 한숨을 내쉬었다
중년 여인의 완숙한 육체는 젊은 인수의 욕정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것은 연희도 마찬가지 였다
인수에게 그것을 느끼지 않으려고 해도 연희는 어쩔 수 없는 여자 였던 것이다
연희는 눈을 감고 있었다
짙은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연희의 육체는 서서히 열리고 있었다
인수는 엄마의 몸에 반쯤 기댄 채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연희의 입술이 반쯤 열린 채 혀로 입술을 적시고 있었다
인수는 갑자기 목이 말라 왔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인수야……”
연희의 몸이 꿈틀거리면서 인수의 이름을 불렀다
“엄마….”
인수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렸다
인수의 페니스는 커질 대로 커져 있었다
인수가 엉덩이를 뒤로 빼려고 했지만 마음뿐이었다
무언가 자극이 필요했다 인수는 엄마를 힘있게 끌어 안았다
“엄마..미안해요….”
그 말과 함께 인수의 입술이 연희의 입술을 덮쳤다
엄마의 입술은 달콤했다 인수는 그냥 엄마의 입술에 입술을 비비고만 있었다
연희는 인수의 입술이 덮쳐오자 아무 생각이 없이 인수의 목을 끌어 안고 말았다
인수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연희의 몸에 밀어 붙였다
그러자 연희의 허리에 인수의 불기둥이 압박해왔다
그것은 아들의 고추가 아니라 남자의 성난 성기였다
“아…………”
연희의 입에서 가늘고 긴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인수는 그 신음 소리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 것 같았다
인수는 오른손으로 그녀의 뺨을 어루만지면서 그녀의 벌어진 입술을 빨았다
그녀는 참지 못하고 몸을 꼬고 있었다 그것이 인수를 더욱 자극시켰다
연희의 뺨을 어루만지던 손이 목 언저리에 머물렀다
인수는 연희의 가슴을 만져야 할 것인지 말아야 할 것인지 망설였다
그의 손이 그녀의 목 언저리를 어루만지며 머물자 연희는 그의 다음 동작을 기다렸으
나 인수의 손은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그녀는 뜨거운 숨을 몰아 쉬며 온몸을 비비 꼬았다
그때 연희의 혀가 입술을 가르고 나와 인수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연희의 보드라운 혀가 인수의 입 속을 휘젓고 다니자 인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
녀의 가슴을 옷 위로 쓰다듬었다
“엄마 미안해요…….”
“괜찮아 인수야……..”
그 말을 듣자 인수는 거칠게 연희의 잠옷 끈을 풀어 연희의 상의를 펼쳐 놓았다
인수가 자신의 옷을 벗기자 연희는 아들의 여자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인수야?”
“네?”
“엄마가 좋으니?”
“네 엄마 사랑해요…..”
“엄마도 여자란다…..”
“알아요 엄마…..”
“그 동안 너무 외로웠어….인수야 나 좀 더 안아줄래?”
연희는 더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손을 뻗어 인수의 부풀어 오른 불기둥을 옷 위로 쓰다듬어 보았다
인수는 갑자기 가슴이 막히는 것 같았다
엄마를 사랑해주고 싶었다 엄마로서가 아니라 여자로 엄마를 사랑하고 싶었다
연희도 인수를 아들로서가 아니라 남자로서 대하고 있지 않은가?
“엄마 …사랑해요…….”
인수는 풀어 헤친 앞가슴을 손으로 만지면서 감격했다
너무도 따스한 엄마의 가슴은 인수의 욕정을 자극하면서 단단해져 갔다
연희는 인수의 살을 느끼고 싶었다
천천히 그리고 서두르지 않으면서 인수의 잠옷 상의를 벗겼다
그리고는 인수의 가슴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너무나 훌륭한 남자의 가슴이었다
인수의 손이 연희의 젖꼭지를 애무했다
“인수야…..아아…..”
“아….엄마…..”
뜨거운 신음소리가 방안을 울려 퍼졌다
인수는 연희의 팔에서 잠옷을 빼내 펼쳤다
롱 드레스의 잠옷은 연희의 몸에서 펼쳐지면서 연희의 상체와 하체를 드러냈다
연희의 몸에서 농익은 여인의 냄새가 젊은 인수의 후각을 더욱 고조시켰다
인수의 입술이 연희의 목을 타고 가슴으로 내려왔다
얼마 만에 느껴보는 엄마의 젖가슴인가 연희는 그런 인수의 머리를 사랑스러운 마음으
로 쓰다듬으며 인수의 벗은 상체를 애무했다
연희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 쥐면서 젖꼭지를 거세게 빨았다
“아아…인수야….”
“아흑…..”
“아아아…으응……”
연희의 입에서는 쉴새 없이 뜨거운 비음이 흘러 나왔다
인수는 자세를 고쳐 연희의 목을 안고 그녀의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면서 다리를 그녀
의 배에 올려 놓았다
인수의 무릎에 연희의 팬티가 느껴졌다
인수는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만지고 싶었으나 엄마의 그것은 너무나 높은곳
에 있는 과일 이었다
엄마가 그것까지는 허락할 것 같지 않았다
인수는 무릎을 살짝 그녀의 둔덕에 대어 보았다
뜨거운 열기가 그녀의 삼각지 계곡에서 뿜어져 나왔다
인수는 그녀의 귀에 대고 뜨거운 바람을 부어 넣으며
“엄마……..”
“응?…..왜……..”
“만져도 돼요?”
그녀는 오줌을 지릴 것 같았다
인수가 묻는 말이 어딘지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인수의 입에서 확인 하고 싶었다
“어디 만지고 싶어?”
“여기요……”
인수는 무릎으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문지르며 말했다
그녀는 인수의 무릎 애무로 만으로 이미 그곳이 흠뻑 젖어 있었다
“아아…인수야……”
“엄마……….”
“아……아……..”
“엄마….”
인수의 손이 그녀의 팬티 위를 슬쩍 터치했다
인수의 손이 그녀의 팬티위로 스치자 그녀는 안타까운 듯이 엉덩이를 들썩였다
뜨거운 열기가 손에 느껴졌다
“아아..인수야….”
인수는 두터운 손으로 그녀의 둔덕을 덮었다
그곳은 이미 촉촉히 젖어 있어 인수의 손을 적셨다
“엄마……”
“아아……인수야…….”
인수의 손은 그녀의 둔덕에서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어쩐지 엄마의 그곳을 직접 만지는 것이 엄마에게 죄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엄마……용서하세요..”
인수는 엄마도 자기를 원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에게 용서를 빌며 그녀의 팬티
끈을 들추고 손을 밀어 넣었다
두툼한 그녀의 둔덕에 펼쳐진 그녀의 음모는 약간 거칠게 느껴졌다
연희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 졌다
“으으으…..응….으응…….으으……으응…..”
연희의 신음소리는 끊어졌다 이어 졌다 하면서 인수를 자극했다
인수는 그 신음 소리를 듣자 이성을 잃었다
평소의 엄마가 아닌 성에 굶주린 여자가 인수의 몸 아래서 신음하고 있었다
연희도 아들이 아닌 남자의 손길이 그녀의 온몸을 자극했다
이상하게도 마음 한구석에는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면서도 몸은 뜨거워져만 갔다
인수의 손이 연희의 치골에 가득한 음모를 손으로 느끼면서 애무해 나가자 연희는 인
수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인수의 페니스를 손으로 잡았다
뜨겁고 단단한 젊은 남자의 페니스였다
인수는 연희의 입술을 빨았다
사랑하는 엄마의 입술 이었다
연희는 입 속으로 들어온 인수의 혀를 사탕을 굴리듯 조심스럽게 빨았다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면서 연희는 인수의 잠옷 바지를 벗겼다
인수도 엄마의 팬티를 벗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마……”
인수는 가뿐 숨을 몰아 쉬며 엄마를 불렀다
“아아….왜…인수야…..”
“너무 좋아요…엄마….사랑해요………아아…..”
“인수야 나도 사랑해…..”
“엄마….팬티 벗겨 드릴까요?”
그녀의 팬티 속에 있던 손으로 그녀의 음부를 꾸욱 누르며 인수는 물었다
그녀는 그의 등을 끌어 안으며 아무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인수는 그녀의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둥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팬티를 손으로 끌어 내렸다
연희는 다리를 세워 그가 팬티를 벗기는 것을 도와 주었다
조심조심 그녀의 발끝까지 팬티를 손으로 끌어내려 완전히 그녀의 몸에서 떼어냈다
인수는 엄마의 밑에 깔려 있는 잠옷도 모두 침대 밖으로 밀어냈다
이제 인수와 연희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인수는 그녀를 위에서 내려다 보다가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인수는 꿈만 같았다
생각지도 않았던 엄마의 육체를 애무하면서 인수는 더욱 커진 페니스를 엄마의 허벅다
리를 문지르고 그녀의 유방을 손으로 애무하면서 그녀에게 키스했다
그녀도 인수의 온몸을 끌어 안고 이제 서서히 달아 오르는 육체를 인수에게 밀어 붙이
기 시작했다
“아아…”
“헉헉….엄마…..”
“아아..인수야…..”
“아아 엄마…..”
“으응…..아앙……”
인수의 손이 그녀의 허벅다리 사이를 파고 들며 흠뻑 젖어 있는 그녀의 꽃잎을 애무하
자 그녀도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인수의 페니스를 꼭 쥐었다
연희가 자신의 페니스를 애무하자 인수는 더욱 그녀의 가랑이를 파고 들었다
“아아…엄마…..못참겠어요……”
“아..으응…인수야…..”
“엄마 …해도 돼요?”
“으응…인수야…..나도…너를….사랑해……”
연희는 다리를 벌리며 인수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인수는 연희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손으로 애무하며 촉촉히 젖어있는 연희의 꽃잎을 조
심스럽게 터치하며 온몸으로 그녀를 으스러지게 끌어 안았다
“아…..엄마……”
인수와 연희는 더 이상 모자 지간이 아니었다
서로의 알몸은 그들에게 신비로운 대상이었다
인수는 연희의 다리를 벌리면서 허리를 넣었다
인수의 발기한 페니스는 연희가 겪었던 남편보다도 더욱 웅장했다
인수의 페니스는 연희의 가랑이 사이에서 연희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며 연희를 자극
했다
“아아….아응…으응…으음….으……아아…….”
연희의 입에서는 쉴새 없이 신음이 흘러 나왔다
이윽고 인수의 불기둥이 연희의 꽃잎에 닿아 엄마의 문을 열라고 아우성 치고 이었다
인수는 망설이며 엄마의 꽃잎만 자극했다
엄마의 그곳에 깊이 넣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그 어딘가에 이성의 울부짖음이 있
었다
“아아..엄마….”
그 순간 인수는 연희의 허벅지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으음……”
부드러운 연희의 꽃잎은 인수의 귀두를 자극하며 촉촉히 젖어 있었지만 인수는 그 꽃
잎을 열기도 전에 그만 장렬하게 산화 한 것이다
연희는 안타까웠다
인수의 불기둥을 몸 속 깊이 받아 들이고 싶었으나 그만 인수가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한 것이다
인수는 그녀의 몸 위에 엎드리며 깊은 숨을 몰아 쉬었다
무언인지 모르지만 엄마에게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엄마 죄송해요………”
“아니야 인수야…엄마가 미안해…….”
그녀는 욕정을 참지 못한 자신의 나약함에 죽고 싶을 뿐이었다
이들과 비록 결합은 하지 않았지만 엄마로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들과 함께 섹스를
즐기려고 했던 자신이 한없이 미워졌다
연희는 자기 몸 위에 엎어져 있는 인수의 등을 손으로 쓸어주며 인수를 위로하고 싶었
다
두 다리를 모아 인수의 엉덩이를 껴안을 때 여자로서의 기쁨을 잠시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