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6/8)

정민은 엄마가 거실 서랍장에서 허리를 숙여서 약을 찾고 있는 동안 책가방을 아무렇게나 내려놓고 쇼파에 앉아 엄마의 뒷모습을 감상했다.

약을 찾기위해 엄마가 허리를 숙이자 회색의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는 더욱 더 위로 올라가서 조금만 더 숙이면 엄마의 팬티가 보일 것 같았다.

약을 찾는 진희는 약을 일부러 천천히 찾는 척 하면서 엉덩이 뒤쪽으로 전해오는 정민의 음탕한 시선을 느끼면서 자신의 옷차림이 정민을 얼마나 흥분되게 하는지를 정민의 얼굴에서 알수 있어 내심 기쁘고 내면의 음탕한 기운이 서서히 사타구니 사이에서 불꽃처럼 일어나기 시작했다.

"엄마 근데 하얀색이에요?" 정민은 약을 찾고 있는 엄마에게 너무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은근히 속내를 비치는 질문을 했다. 그러면서 속으로 오늘은 엄마를 완전한 내여자로, 그리고 조금 거칠게 다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이전에도 알았지만 엄마를 알아갈수록 엄마는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음란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진희는 "얘는, 뭐가 하얀색이야? 아프다는 얘가 응큼하게..." 말하면서 허리를 더욱 깊이 숙여서 약을 찾는 척을 했다.

엄마의 더욱 깊이 숙인 허리 덕분에 타이트하고 야한 미니스커트는 엉덩이까지 올라가서 그 사이로 하얀색의 망사로 된 손바닥보다 훨씬 작은 엄마의 야한 팬티가 살짝 보이기 시작했다.

정민은 그동안 수없이 엄마의 벗어놓은 팬티로 자위를 해 왔기에 엄마가 가지고 있는 속옷을 모두 알고 있지만 지금 입고 있는 팬티는 처음 보는 팬티였다. 

흰색의 팬티는 너무 작고 투명한 망사로 이루어져서 엄마의 엉덩이 골짜기와 그 아래 항문 근처까지 팬티위로 비쳐 보였다. 

"엄마 뭐가 응큼해요? 난 그냥 하얀색이라고만 한건데...흐흐 엄만 내가 말한 하얀색이 뭘 말하는지 아는 모양이죠?"

"정민아 왜그래? 엄마 챙피하게... 아들 하여간 못됐어"

엄마는 그러면서 삐지는 척 했다... 40이 넘은 나이지만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지금의 복장과 어우러져 더없이 섹시해 보였다. 

"엄마 그럼 엄마가 알고 있는 하얀색이 뭐에요? 나 궁금해 내가 말한 흰색과 같은 것인지"

"아들 그러지마... 정민이가 생각하는 거랑 같은 거야. 엄마 부끄러워"

"엄마 그래도 말해봐요. 나 알고 싶어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이렇게 수업도 조퇴하고 일부러 빨리 왔는데

어서 얘기해 봐요."

"정말? 엄마때문에 일부러 조퇴한거야? 아픈게 아니고"

"네 엄마가 빨리 오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요즘 엄마랑 뜸했잖아요, 그러니 얘기해 줄수 있죠?"

"아이 정말 챙피한데, 아들은 맨날 엄마 부끄럽게만 하구...미워"

진희는 아들인 정민에게 아양을 부렸다...

정민은 엄마가 애교를 부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더 미칠것만 같았다.

"엄마 어서 흰색이 뭔지 얘기해봐요...어서요.... 내가 말한 흰색이 뭐죠?"

"아이 꼭 말해야돼?" "어서요"

"... 팬...티" 진희는 아주 작게 속삭인다.

그러자 정민은 다 듣고서도 일부러 엄마를 놀려줄 생각에 다시 묻는다.

"네? 잘 안들려요...크게 다시 말해봐요 뭐요?"

"팬..티" "누구 팬티요? 엄마  흰 팬티가 누구꺼죠?"

"아들 정말 미워, 엄마를 놀리고..."

"어서 말해봐요 엄마 누구 팬티에요 흰색 팬티가?"

"엄마 팬티 엄마꺼 하얀색 팬티"

진희는 너무 챙피해서 정민의 시선을 피한면서 말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짜릿함이 엄청나게 몰려왔다.

"엄마 지금 너무 섹시하고 음란해 보여요... 아들은 위해서 그렇게 입은 거예요? 오늘 단 둘이만 있어서"

그러자 진희는 자신의 속마음을 들켜버리자 너무도 부끄러웠지만 그렇다고 부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아이..알면서 왜 자꾸 물어봐..응?"

"정민인 엄말 챙피하게 하는 게 좋아...."

"엄마가 수줍어 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그래요... 근데 엄마?

내가 못보던 옷이랑 팬티인데...혹시 새로 산거에요? 나에게 엄마 몸을 보여주고 싶어서...."

정민의 물음에 진희는 챙피했지만 고개를 약간 끄덕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나도 엄마의 벗은 알몸을 보고 싶어서 이렇게 달려왔어요... 잘했죠? 엄마"

진희는 이렇게 말하는 아들에게 잘했다고 말해주는게 우습지만 그래도 그런 아들이 너무나 고마웠다.

"응. 아들 고마워"

"정민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지난주에 백화점에 가서 새로 산거야... 겉옷이랑 속옷두...."

"엄마 너무 예뻐요...그리고 너무 음란해 보여요... 마치..."

"마치.. 뭐?"

"마치 수컷을 유혹할려고 암내를 풍기는 암캐처럼요"

정민은 엄마에게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을 내 뱉고 말았다...지금의 엄마에게는 그렇게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마치 수컷의 좆이 필요해 동네방네 잔뜩 부풀은 보지를 벌리고 씹물을 질질흘리면서 암내를 풍기고 다니는 한마리의 암캐같았다....

진희는 아들이 아프지 않다는 걸 알고 약 찾는 걸 포기하고...정민을 바라보며 몸을 세웠다.

그러자 미니스커트는 팬티의 절반 가까이를 들어낸채 위로 말려 있었고...얇은 망사 팬티는 팬티속에 무성한 검은 음모를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정민은 그 모습에 아까보다 더욱 단단해져 터져버릴 것 같은 바지속의 성기를 바지위로 손을 가져가 서서히 문질렀다.

"엄마, 엄마의 몸이 너무 보고 싶어요...한동안 못봐서 오늘도 견디지 못하고 이렇게 달려온거에요"

"정민아 엄마도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엄마 지금 보여줄 수 있죠?"

"응 보여줄거야 지금... 너에게 이 엄마 몸을 다시 다 보여줄거야"

진희는 정민에게 다가와 쇼파 옆에 앉았다 그러자 미니스커트는 더욱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진희의 다리 사이를 여과 없이 드러내 보인다.

그곳에는 얇은 망사로된 아주 조그마한 천조각만이 엄마의 비밀스럽고 음란한 곳을 감싸고 있었다.

정민은 그런 엄마의 사타구니에 시선을 고정하면서 흥분을 더해갔다.

"근데 엄마,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단둘이만 있는데 엄마한테 부탁할게 있어요... 들어주실거죠?"

"뭔데... 말도 하기전에 그럼 어떡해 , 일단 들어보구..."

"저 그럼 말 안할래요...분명히 안들어주실게 뻔한데...:"

"아들 왜그래...얘기해봐:"

"그럼 들어주시는 걸루 알고 말할게요.."

"사실 그동안 엄마의 벗은 알몸을 보기는 했지만 저는 아직 여자에 대해 제대로 몰라요. 그래서 오늘 엄마가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어- 너 다 봐서 알고 있자나...""아니에요 어떻게 생긴지만 알지 자세히는 모르니 알려주세요...아들 성교육 시킨다 생각하고 그래 줄 수 있죠?"

정민은 전혀 모른다는 표정으로 아주 뻔뻔하게 자신의 사타구니를 바지위로 엄마가 보라는 듯이 문지르면서 말한다. 그리고 엄마의 미니스커트 속을 들여다 보면서 침을 삼킨다..

"아들을 위해 정민일 사랑하니까 그렇게 해주실거죠?"

진희는 조금 망설이다가 어차피 그보다 더한 것도 혼자 결심한 상태라 이내 고개를 끄덕이면서 못이긴척 허락한다.

정민은 한쪽손을 서서히 엄마의 허옇고 부드러운 허벅지 위로 올리면서 늘씬한 엄마의 다리를 매만진다.

"엄마, 우리 둘밖에 없어요... 앞으로 일주일동안 쭉...

   지금 바로 알려주세요."

"안돼! 지금은 환한 대낮인데... 어떻게 그래  챙피하게" 진희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자신의 허벅지를 조금 더 벌리며 정민이 자신의 허벅지 사이를 보기 쉽도록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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